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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K-water 전남서남권지사 군민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장흥군, K-water 전남서남권지사 군민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AANEWS] 장흥군은 13일 여성친화도시 장흥 조성을 위한 K-water 전남서남권지사 군민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장흥군, K-water 전남서남권지사,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 장흥군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 장흥군 가족센터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장흥군에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힘쓰고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에서는 희망사다리 사업, 행복동행지원 사업, 아빠랑 함께하는 요리교실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에서는 취약계층에 사랑을 나누고 조손가정 아동이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 역할을, 가족센터에서는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빠랑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추진한다.
강청진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장은 “소외계층과 군민들을 위해 장흥군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흥군민이 더 행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 군수는“장흥군민을 위해 도움을 주신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에 감사를 전하며 민·관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해 어머니 품 장흥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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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행정안전부 및 경상남도 주관 재지정·예비 마을기업 선정 쾌거 이뤄
통영시청
[AANEWS] 통영시는 지난 4월 10일 해담영농조합법인 행정안전부 주관 마을기업 지정심사에서 또 한번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제암고구마마을협동조합이 경상남도 주관 마을기업 심사에서 ‘예비 마을기업’로 선정된 데 이어 또 한번 쾌거를 이룬 셈이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이번에 재지정된 해담영농조합법인은 관내 대표 마을기업으로 싱싱한 딸기 생산·판매를 통해 수익을 올리며 성장 중에 있다.
특히 올해는 1년 내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가공시설을 구축해 반 가공상태, 딸기잼, 딸기청 등 가공 생산·판매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서 소비자들이 사시사철 다양한 방법으로 딸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난 2월 예비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제암고구마마을협동조합은 욕지도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제과제빵 체험사업 등 마을특색을 살린 사업을 통해 주민 소득증대 및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총 6개 마을기업이 정체성과 사업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고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며 “마을기업이 건실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우수마을 발굴·육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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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도지사 인증제 우수도서관 선정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도지사 인증제 우수도서관 선정
[AANEWS]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2023년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21년 중앙도서관의 충남도서관 주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지난 2월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충남 유일 ‘제55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수상에 연이은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는 도내 공공도서관 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충남도서관 주관으로 도서관경영 시설환경 도서관 서비스 3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 충남 공공도서관 62개 관 중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포함한 5개 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공원 내 야외무대를 활용한 북&뮤직 페스티벌 꿈샘 클래식 콘서트 지역 서점 협력 행사 개최로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와 의욕을 고취했으며 충남 공공도서관 최초로 디지털 서비스에 로봇과 사물인터넷을 도입해 도서관 4차 산업혁명 관련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미래지향적이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해 독서문화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2021년 개관이래 어린이·청소년의 독서 및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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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자원봉사단 ‘제1기 여해서포터즈’ 발대식
아산시,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자원봉사단 ‘제1기 여해서포터즈’ 발대식
[AANEWS]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자원봉사단 ‘여해서포터즈’ 발대식이 13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1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여해서포터즈’는 이순신 장군의 자인 여해를 따 지은 이름이다.
1100명으로 구성된 여해서포터즈는 축제 기간 현장 안내와 질서 유지, 미아 보호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운영지원팀, 통역을 담당하게 될 외국인 서포터즈팀,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담당하게 될 유스팀, 영상 촬영을 지원하게 될 스마트드론팀, 축제 현장 환경정화를 담당하게 될 클린이순신팀 등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직무별 자원봉사자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기르고 주요 행사가 펼쳐지는 관내 4개 장소에서 활약하며 성공적인 축제 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어떤 행사든 축제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동하며 돕는 자원봉사자분들이 계시지 않다면 진행될 수 없다”며 “오늘 이곳에 모인 자원봉사자분들의 모습을 보니 성공적으로 축제가 마무리될 것 같은 자신감이 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오로지 이순신 장군을 숭상하고 그분의 위업을 선양하는 완벽하게 새로운 축제로 다시 태어날 것”이며 “이순신 장군을 다시 아산으로 모시는 의미 있고 성스러운 축제에, ‘여해서포터즈’는 그 이름대로 장군을 뒷받침하고 돕는 역할을 맡게 되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출발하는 여해서포터즈 1기를 시작으로 아산시는 서포터즈로 활약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주차요금 감면, 지역 행사 우선 초청 등의 혜택을 돌려드리는 제도를 구상하고 있다”며 “지역을 위한 여러분의 희생과 봉사를, 시민들이 예우하고 답례하는 체계가 자리 잡을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경귀 시장은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 여러분은 아산시와 성웅 이순신 축제의 얼굴”이며 “축제의 막이 내릴 때까지 안전한 진행, 친절한 응대 부탁드린다 여러분의 활약을 언제나 지켜보고 성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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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감사패 받아
구인모 거창군수,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감사패 받아
[AANEWS] 거창군아동위원회는 13일 거창군 호텔가조온천에서 경남 18개 시·군 100여명의 아동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행사에 앞서 김옥덕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장은 거창군청을 방문해 구인모 거창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평소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신 군수님의 공로에 감사하는 마음을 패에 담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은 아동위원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군 지회 간 교류와 정보 교환으로 아동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진근 거창군 경제복지국장, 김옥덕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장, 배재영 경상남도 아동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아동정책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동보호 및 아동복지에 대한 최신 동향과 대응 방안에 대한 특강과 아동위원회의 역할과 책무, 업무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거창군을 대표하는 관광지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거창창포원을 방문했다.
김진근 경제복지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과 아동인권보호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는 1989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립돼 34년간 아동복지 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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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3개’ 품목으로 확대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3개’ 품목으로 확대
[AANEWS] 사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빠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확대했다.
시는 13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제1차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혼합곡·배 등 지역 특산물 7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혼합곡 배 표고버섯세트 죽방렴멸치 새싹삼제품벌꿀 요거트 등 7개 지역 특산물이다.
그리고. 추가 품목 공급업체는 사천시친환경생산자영농조합법인, 봄꽃농장엑기스, 배누리교육농장, 버섯놀이터 사천숲속표고 ㈜엘도라도21, 양지뜰, 새로골양봉원 등 8개 업체이다.
이로 인해 사천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 기존 16개 품목에서 23개로 늘어나 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공급협약, 고향사랑e음 시스템 등록 등을 거쳐 기부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둔 곳을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로 기부하면 답례품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 기부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답례품 범위를 확대하게 된 것”이라며 “고향을 사랑하는 기부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품질의 다양한 답례품을 선정·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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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기오염 환경전광판 준공식…디스플레이 도시로의 새로운 출발
아산시, 대기오염 환경전광판 준공식…디스플레이 도시로의 새로운 출발
[AANEWS] 아산시는 13일 가온길 근린공원 대기오염 환경전광판 앞에서 환경전광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 시 관계자들과 삼성디스플레이 강정태 상생협력센터장, 한성욱 대외협력그룹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당 환경전광판은 가로 18미터세로 7미터, 가로 15m세로 7m, 가로 10미터세로 7m 등 총 3개의 대형 스크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소재한 디스플레이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가 지역상생발전의 일환으로 아산시에 기부해 설치됐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세계 1위 디스플레이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가 위치한, 명실상부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의 메카”며 “그럼에도, 이전에 설치되어 있던 전광판은 낡고 노후해 ‘디스플레이 도시’의 위상과 어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사정을 전달하니 삼성디스플레이 측에서 흔쾌히 대형 전광판을 기부해주셨다.
이 자리를 빌려 지역을 위해 통 큰 기부를 결정해주신 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 관문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은 대기오염 환경 정보를 전달하는 본연의 역할은 물론, 아산의 도시 브랜드 강화, 디스플레이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4일 2026년까지 아산시에 4조10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초 8.6세대 IT용 OLED 생산기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삼성의 이번 투자는 약 2조8000억원 규모의 국내 설비 및 건설업체의 매출 증가, 약 2만6000명 규모의 고용 창출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귀 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 결정으로 아산시는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를 얻게 됐다”며 “아산시는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 시민이 상생할 기회가 계속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강정태 삼성디스플레이 상생협력센터장은 “아산시와 아산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삼성디스플레이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정태 센터장은 “환경전광판은 아산시와 삼성디스플레이의 협력과 상생 관계를 상징하는 기념물이나 마찬가지”며 “앞으로 이 전광판이 환경전광판이 아산의 훌륭한 랜드마크가 되어 시민 여러분께 사랑받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강 센터장은 이어 “삼성디스플레이의 4조 1000억원 투자 결정은 세계 시장에서 선제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겠다 아산시와 시민 여러분의 많은 지원과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기부한 환경전광판은 아산 시가지 관문 격인 동신사거리 코너에 설치됐으며 교차로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대기오염·미세먼지 관련 정보와 시정 홍보 영상 등을 송출하고 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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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시립요양원 건설 “첫 삽”
과천시, 시립요양원 건설 “첫 삽”
[AANEWS] 과천시 시립요양원 기공식이 요양원 건립 부지인 중앙동 62-16번지에서 13일 열렸다.
기공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지역 경로당 회장, 사회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을 겪는 어르신이 전문적인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립요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는 2025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총사업비 303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연면적 약4,928㎡) 140병상 규모의 시립요양원을 건설한다.
지상1층은 업무시설과 면회실, 지상2층∼4층은 요양실, 지상5층은 식당과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실이 들어선다.
특히 과천시는 치매환자의 공공형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치매전담실을 설치해 치매환자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케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립요양원을 건립해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인 보살핌을 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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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영유아 요충 감염 실태 조사
장성군, 영유아 요충 감염 실태 조사
[AANEWS] 장성군이 19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영유아 250명을 대상으로 요충 감염 실태를 조사한다.
법정 제4급 감염병 기생충 질환인 요충은 손이나 음식물, 장난감 등에 묻어 있는 요충의 알을 섭취해 감염된다.
감염되면 항문 주위가 가렵고 피부염, 야뇨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복통과 설사가 유발되기도 한다.
치료약을 먹으면 완치되지만, 한 번 걸렸다 해도 언제든 재감염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장성군은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요충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핀테이프를 항문에 붙였다가 떼어내 채취한 다음, 현미경을 통해 충란이나 충체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희망 기관에 검사용 핀테이프를 배부한 장성군은 검체가 수거되면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검사 결과를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요충 감염이 확인되면 투약과 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침 기상 직후 검사하는 것이 좋으며 샤워 후 바로 실시하거나 정해진 방법을 지키지 않을 경우 검사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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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잇따른 공약 이행… 다문화가정 25세대 친정 방문한다
장성군, 잇따른 공약 이행… 다문화가정 25세대 친정 방문한다
[AANEWS] 장성군이 다문화가정 친정 방문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
군은 결혼이주여성과 가족들이 친정에 다녀올 수 있도록 항공료와 모국체재비를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친정보내기’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내에 입국한 지 2년 이상 지난 결혼이주여성과 가족이다.
장성군에 머문 기간, 모국 방문이 오래된 순, 부양가족 수 등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단, 기존에 지원을 받았던 가정은 참여할 수 없다.
2011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온 장성군은 지금까지 다문화가정 115세대에 고향 방문 기회를 제공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중단됐다가 지난해 말부터 재개했다.
올해는 민선8기 공약의 일환으로 지원 규모를 5세대 확대해 총 25세대가 친정을 방문하게 됐다.
사업 실시 만족도 조사를 통해 파악한 다문화가정 요청사항을 반영한 점도 눈에 띈다.
장성군은 다문화여성과 가족이 동시에 입출국하던 기존 일정을 수정해 올해부터 결혼이주여성이 먼저 친정을 방문하고 이후 가족들이 찾아가도록 했다.
친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고향에서 설을 쇠고 싶다는 요청도 있어 내년부터는 1월에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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