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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산불피해 이재민 사랑의 집 짓기로 새 보금자리 마련해
경상북도청
[AANEWS]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지난해 울진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새 주택을 찾아 사랑의 집짓기를 통해 주택 신축을 지원한 한국교회총연합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입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한국교회총연합에서는 2022년 3월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해 역대 최장인 9일간 계속된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이 거주할 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사랑의 집짓기 추진위원회를 발 빠르게 결성해 소속 30여개 교단의 모금을 통해 35억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지난해 6월 견본주택 개관 후 홈페이지 공개모집을 통해 생활보호대상자, 장애인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건축허가 요건을 충족한 54가구를 최종 선정하고 총 35억원을 지원해 주택공사를 진행해 이날 모두 완공하게 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영훈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추진위원장, 한교총 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짓기 완공식이 열렸고 주택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으며 사랑의 집 입주자들은 한국교회의 사랑으로 희망과 용기의 원천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교총에서는 이번 사랑의 집짓기는 단순한 집짓기 운동이 아닌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다시 사람이 사는 공간, 사람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삶의 터전을 지켜 주는 일로 최선을 다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랑의 집짓기 완공에 대한 도민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한교총에 전달하고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이 어려울 때 마다 항상 용기와 희망을 주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빠른 복구와 함께 대형산불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재난극복의 모범사례로 만들기 위해 1조5천억원 규모의 산림대전환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울진 산불 발생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컨테이너형 임시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농·어업인, 소상공인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복구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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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 4월 다채로운 ‘장애인의 날’ 행사 운영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보건소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및 가족의 사회참여를 고취시키고 장애인 관련 보건사업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4월 한달 간 다채로운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갖는다.
우선, 4월 14일과 4월 21일 2회에 걸쳐 ‘장애인 및 가족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
장애인과 가족의 여가생활 영위와 사회 참여도를 고취시키고 재활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1회차에는 웃음 치료와 행복 만들기 라는 주제로 강연과 레크레이션을, 2회차에는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을 맞아 원목화분만들기와 다육 심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는 횡성군민에게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에 대한 이해를 고취시키기 위해 OX퀴즈와 함께 보건소 홍보 ZONE을 운영하며 4월 28일 횡성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보건사업 및 국가암 검진 안내,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안내, 암 의료비 지원사업 안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OX 캠페인 등을 운영한다.
‘장애인의 날’은 기존 민간단체에서 ‘재활의 날’로 운영해 오던 것을, 1981년부터 국가에서 ‘장애인의 날’로 명칭을 바꾸고 매년 기념행사를 하고 있으며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한 것은, 4월이 1년 중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어서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둔 것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후천적 장애가 전체 장애의 7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사고나 질병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장애인 재활의지 고취를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과 보건소 자체가 장애친화적인 보건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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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풍수해보험 집중 홍보 추진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은 군민들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캠페인 개최, 각종 회의 및 설명회 등을 통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등의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정책보험으로 시설복구 기준액 대비 70%, 80%, 90%를 보상하는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보험가입 대상은 주택 온실 상가·공장 등으로 한다.
가입보험료는 개인 부담 보험료의 70%에서 최대 100%까지 국가와 횡성군에서 보조해 줌으로써 가입자는 저렴한 보험료 또는 무료로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횡성군 재난안전과 및 9개 읍면, 7개의 민간보험사에 연중 가입이 가능하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태풍,호우,대설 등 대규모 자연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군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풍수해보험 가입이 필수적”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가입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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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중원구청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열려…46명 채용
성남 중원구청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열려…46명 채용
[AANEWS] 성남시는 오는 4월 19일 중원구 성남동 중원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4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날 오후 2시~4시 10곳 기업이 구직자와 면접을 진행해 46명을 채용한다.
구인 기업은 ㈜파리크라상, ㈜드림프러스, ㈜덴트리, 파드마노인전문요양원, 대산비티엠㈜, 신성전자, 진성사무기, ㈜한국시험계기, 샤니, ㈜맥서브 등이다.
사전에 각 기업의 서류전형을 통과한 이들이 우선 면접 대상이다.
현장 접수로 면접에 참여해도 된다.
성남시는 이날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 적성검사, 스트레스 지수 측정 서비스를 진행한다.
다음번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는 오는 5월 30일 수정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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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국토부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 3년 연속 선정
성남시청
[AANEWS]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하는 공간정보 우수사업에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시는 ‘이동식 지도 제작 체계·드론 활용 신성장 3D 데이터 구축사업’을 제안해 올해 공간정보 우수사업으로 뽑혔다며 14일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1억1600만원을 투입해 내년 3월까지 신설 도로 등 변동지역의 폭 4m 이상 도로 20㎞ 구간과 주변 시설물 정보를 3차원 정밀지도로 구축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카메라, 레이저스캐너, 위치정보 수신기 등을 탑재한 차량을 활용해 대상 도로 주변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치를 측정하고 시각 정보를 수집한다.
상공엔 드론을 띄워 관련 데이터를 수집한다.
구축하는 데이터는 도로 위 파임, 균열 등의 위치, 크기 정보를 정밀 파악·조치해 안전사고를 막는 데 쓰인다.
도로 점용료 부과, 자율주행 구간 확대 등에도 활용한다.
시 관계자는 “3차원 데이터로 구축하는 도로 공간정보는 시민을 위한 행정 추진을 효율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앞선 2021년 ‘드론을 활용한 도심 열온도 디지털지도 구축’, 지난해 ‘드론 활용 지하 시설물 3차원 데이터 구축’이 국토부 공모에 선정돼 4차산업 공간정보 생산 체계를 주도하고 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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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3동, 찾아가는 복지day 확대 운영
정왕3동, 찾아가는 복지day 확대 운영
[AANEWS]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가 4월부터 ‘찾아가는 복지day’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확대 운영한다.
센터는 기존에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진행했던 오이도와 함께 넷째 주 목요일에는 메가폴리스에서도 사업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복지day’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상담부터 신청 접수까지 진행 가능한 종합이동상담소가 직접 지역으로 찾아간다.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은 오이도에서 넷째 주 목요일은 메가폴리스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이도문화복지센터,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메가폴리스 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복지·건강·취업상담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찾아가서 직접 제공한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는 고위험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시흥돌봄SOS센터 안내 및 복지 사각지대 홍보물 등을 주민들에게 나눠 주고 편의점, 세탁소 등 인근 상점 등에 방문해 취약가구 발견 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동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는 민관이 협력해야만 하는 문제”며 “앞으로도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영일 정왕3동장은 “올해는 오이도 외에 메가폴리스 지역에도 찾아가는 복지day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복지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이 동 행정복지센터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주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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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본동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단 ‘첫걸음’
정왕본동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단 ‘첫걸음’
[AANEWS] 정왕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정왕본동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왕본동 마을계획단은 주민자치회 위원과 일반 주민 총 33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분과별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문제발굴에 힘쓰는 등 2024년 정왕본동 자치계획수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은 마을계획단 위촉장 수여 후, 정왕2동 주민자치회장을 초청해 정왕2동 주민자치 주요 활동, 자치계획수립을 위한 마음 자세, 발굴 및 추진 노하우 등을 교육받았다.
전영옥 정왕본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함께 마을 문제를 고민하고자, 마을계획단을 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마을계획단과 살기 좋은 정왕본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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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2동, 군자천 걸으며 쓰레기 줍는 ‘쓰담걷기’ 활동 전개
정왕2동, 군자천 걸으며 쓰레기 줍는 ‘쓰담걷기’ 활동 전개
[AANEWS]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정왕동 군자천 일원에서 2023년 건강도시 핵심과제 추진과 관련해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자 ‘군자천 청렴쓰담걷기’ 행사를 추진했다.
산책 또는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운동인 플로깅의 순우리말인 ‘쓰담걷기’는 친환경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왕2동은 청렴 프로젝트와 연계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군자천 청렴쓰담걷기’는 동 직원과 4개 유관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군자천 일대를 약 2시간가량 걸으며 피켓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청렴쓰담걷기는 직원·주민 간 청렴 가치를 공유하고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며 쓰레기 줍기로 환경정화 활동까지 동참하며 자원봉사를 하는 1석 4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정왕2동은 앞으로도 생활 속 걷기뿐만 아니라,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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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무지내동 고물상 화재 예방 캠페인 펼쳐
시흥시, 무지내동 고물상 화재 예방 캠페인 펼쳐
[AANEWS] 시흥시는 지난 13일 고온 · 건조한 날씨로 잦은 화재사고가 발생하는 무지내동 고물상 밀집지역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와 시흥소방서 군부대, 시흥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원 56명이 참여했다.
참여 인원은 5개 조로 나눠, 무지내동 일대 고물상을 직접 방문하며 화재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화재 예방 캠페인에서는 소화기 비치 유무 확인 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안내 건설폐기물 배출 시 준수사항 안내 부주의 화재 예방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고물상 사업주와 관계자들이 사업장에서의 화재사고 예방에 더 큰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가정과 지역사회 전체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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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 가족과 함께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
시흥시 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 가족과 함께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
[AANEWS] 시흥시 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2일 식목일 행사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빈 화분 재사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구 온난화로 이상기후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기후 문제의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탄소 중립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가정에서 직접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빈 화분을 내음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가져오면 반려식물을 심어줬다.
오후 2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 본 행사에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가족이 함께 참여했고 총 45개 빈 화분이 재사용됐다.
참가자들은 빈 화분에 식물심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행사는 마무리됐다.
백명자 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장은 “탄소 중립 실천에 아동 및 가족,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통해 탄소 중립을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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