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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식사는 하셨나요’사업 진행
용인시청
[AANEWS]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월부터 지역 내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매주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용인시 대표협의체 ‘2023년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주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고 생활 여건과 안부를 직접 확인한다.
지원 대상 가구는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장협의회로 구성된 포곡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선정한 가정이다.
홀몸 어르신 가구에 대해 부양 여부와 사회돌봄 서비스 지원 여부를 판단해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한다.
이와 함께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최종 선정된 20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주 1회 방문하고 밑반찬을 지원한다.
포곡읍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가 힘을 합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정을 찾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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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정동, 원불교 죽전교당서 어려운 이웃에 김치 20박스 기탁
용인시 보정동, 원불교 죽전교당서 어려운 이웃에 김치 20박스 기탁
[AANEWS]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원불교 죽전교당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김치 5kg짜리 20박스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문제호 원불교 죽전교당 교무는 “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자는 의미로 신도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불교 죽전교당은 원불교를 창시한 날을 기념하는 대각개교절 앞두고 지난 2020년부터 보정동에 꾸준히 생필품 등을 기탁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동은 기탁받은 김치를 저소득층 20가정에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원불교의 화합과 포용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원불교 죽전교당 관계자와 신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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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원삼면 사회보장협의체, 협력기관 2곳 인증현판 전달
용인시 원삼면 사회보장협의체, 협력기관 2곳 인증현판 전달
[AANEWS] 처인구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 문화 실천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지역 내 단체 2곳을 선정해 ‘지역복지협력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복지협력기관’ 인증 현판 전달 기준은 1년 이상 5만원 이상의 금액을 정기후원하거나 100만원 이상 금액 기부 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지원을 하는 단체다.
원삼면 관계자는 “나눔 문화가 지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한 단체에 감사하다”며 “착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와 업소가 사랑받는다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역복지협력기관에 참여하고 싶은 단체나 기업들은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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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쉽고 간편하게 금연 상담하세요”
“휴대폰으로 쉽고 간편하게 금연 상담하세요”
[AANEWS]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금연 상담이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비대면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처인·기흥구보건소는 카카오톡 채널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친구 추가를 한 뒤 기초설문지만 작성하면 금연 상담사가 전화나 카카오톡으로 상담을 해 준다.
수지구 보건소는 별도 커뮤니티 가입 없이도 언제든지 금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통해 금연 상담 신청을 받고 있다.
금연 홍보 포스터 등에 인쇄된 QR코드를 핸드폰으로 인식하면 기초설문지를 작성할 수 있는 구글 폼으로 연결되는데 희망자가 이를 작성하면 금연 상담사가 확인한 뒤 전화 상담을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준다.
금연 클리닉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금연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들이 제공되며 상담을 비롯해 니코틴 보조제, 행동 강화 용품을 지원한다.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5만원 상당의 성공기념품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3개구 보건소는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도시공원 등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여성이나 청소년 흡연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카카오톡 배너 등으로 광고를 게시해 금연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간이 맞지 않아 보건소 방문이 힘든 분들이나 대면 상담을 원치 않는 분들을 위해 비대면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며 “금연 도움을 받고 싶은 분들은 주저 없이 도움을 요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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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동백 호수공원삼거리 상습정체 해소한다
용인특례시, 동백 호수공원삼거리 상습정체 해소한다
[AANEWS] 처인구 도심과 수원·신갈 방면, 수지·포곡 방면을 T자형으로 잇는 교통 요지인 기흥구 중동 호수공원삼거리의 상습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용인특례시는 동백 방면에서 용인시청 방면으로 향하는 호수공원삼거리 좌회전차로를 1개에서 2개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구간은 출퇴근 시간 동백은 물론 수지·포곡 방면에서 쏟아진 차량이 시청 방면 좌회전 차로에 몰리면서 정체 행렬이 길게 이어지는 곳이다.
1개의 좌회전 차로를 운영하고 있지만 신호 대기 중인 좌회전 차량들이 2차로까지 차지하면서 동백에서 신갈 방면으로 직진하는 차량의 흐름을 방해하고 있었다.
시는 양방향 차로 중앙에 있는 안전지대 일부를 정비해 1·2차로에 60m 길이의 좌회전 구간을 설치한다.
교차로를 지나 좌회전 후 시청으로 향하는 직선 차로도 2차로로 늘려 병목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이를 위해 교통섬 일부를 정비한다.
전체 사업비는 1억3000천만원으로 시는 이달 공사를 시작해 올 상반기 안에 완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의 주요 도심을 관절처럼 잇는 호수공원삼거리는 출퇴근 시간 많은 차량이 몰려 긴 정체를 빚어왔다.
이동 차량이 많은 곳인 만큼 하루하도 빨리 공사를 마무리하겠다”며 “앞으로도 교통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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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사회복지과, 성과관리 포상금으로 어려운 청소년 학비 지원
용인시 처인구 사회복지과, 성과관리 포상금으로 어려운 청소년 학비 지원
[AANEWS] 용인시 처인구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업을 지원하는 선행을 펼쳤다.
처인구 사회복지과는 ‘2022년 성과관리 부서평가’에서 최우수부서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중 100만원을 고림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청소년 학원비로 사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처인구 사회복지과는 지난해 성과관리 부서평가 대상 4개 그룹 중 최우수 평가를 받고 3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처인구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부서가 진행하는 업무 의미를 되새겨 포상금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어 유림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학원비 지원을 결정했다.
처인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사회복지과는 처인구민의 복지 향상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야 하는 부서로 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포상금 기부에 의견을 모아줬다”며 “지난해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인 포상금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의 학업을 돕기 위해 사용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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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공동주택 층간소음’해결 사업지원 시범실시
용인특례시,‘공동주택 층간소음’해결 사업지원 시범실시
[AANEWS] 용인특례시가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층간소음 없는 이웃사이 만들기’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층간소음 분쟁을 해소하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5개 단지를 선정해 총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사업에 선정된 공동주택 단지 주민들로 구성된 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최대 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지원된 사업비는 예산 범위 내에서 사용해야 하며 총사업 예산의 10% 이상은 자체 부담해야 한다.
층간소음을 예방할 수 있는 공동주택 자체 사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사업목적과 필요성, 기대효과를 기재하고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다만 영리 목적을 가진 이익단체 유사 사업으로 지자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 지원사업비 과다 산정 신청 사업 지원 신청전 시행한 공사 및 사업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종교 교리 전파 목적 사업 시설비·자산취득비·수선비·통신시설 설치비 등 자본적 경비 인건비·다과비·식사비·임대료·비품구입·공과금·전화요금 등 운영비 사업 목적과 무관한 현금성 지출 경비 임직원 회비 참석비 등은 사업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주민맞춤형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계획서를 작성해 다음달 8일까지 우편나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지원 내용과 신청서는 용인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용인시 공고 제2023-1257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층간소음 없는 이웃사이 만들기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이 공동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주거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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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6곳 모집
용인특례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6곳 모집
[AANEWS] 용인특례시는 원활한 급수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상수도 공사를 대행할 6개 업체를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용인시 상수도 대행업자 지정에 관한 규칙’에 따라 현재 대행 중인 업체 12곳 가운데 6곳이 오는 5월 말 유효기간이 만료돼 신규로 모집하는 것이다.
대행업체로 선정되면 오는 2025년 5월 31일까지 2년간 관내 급수설비 신설이나 개조, 수선 등 공사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대상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전문건설업 중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면허를 등록한 업체다.
신청을 하려면 처인구청 본관 3층에 있는 용인시 상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상수도 분야 시공경험과 기술능력, 경영상태, 장비 및 공구 등을 평가해 다음달 중 상위 6곳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관 누수 발생 시 신속한 복구로 단수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깨끗한 물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대행업체를 모집한다”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급수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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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주 1회 연다
용인특례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주 1회 연다
[AANEWS] 용인특례시는 기흥역과 수지구청 광장에서 매주 한 번씩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장터에선 관내 10개 이상의 농가가 직접 생산한 채소와 버섯, 화훼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장터는 두 곳으로 나눠 오는 11월 말까지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기흥역 하부 공터에선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지구청 광장에선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유통 과정 없이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장터가 올해도 문은 열었다”며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이로운 직거래장터가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도록 시에서도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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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4곳 신규 모집. 대학·연구소와 함께 첨단산업 육성
경기도청
[AANEWS] 경기도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 연구인력 확보와 산·학·연 협력을 통한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4곳을 새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규로 지정되는 센터들은 매년 4~5개의 연구개발 과제를 중심으로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며 이 과정에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미래 첨단산업 연구개발 전문인력도 양성하게 된다.
도는 5월 12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해 서면 심사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발표평가, 현장점검 등을 거쳐 오는 6월 말까지 최종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센터에는 매년 5억원씩 최대 6년간 총 30억원을 지원한다.
선정 분야는 제한을 두지 않되, 경기도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육성하는 반도체, 바이오, 첨단모빌리티 및 디지털혁신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해서는 우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도는 이번 모집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대학과 연구자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현장 의견을 수렴해 전용공간 확보 면적과 연구자 참여 조건 등을 일부 완화했으며 참여 이력이 없는 신청기관에 가점을 부여하는 한편 도비 지원금의 20% 이상 시군비 지원을 의무화하는 등 ‘더 많은, 더 고른 기회’ 제공을 위해 지원제도를 일부 손질했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은 연구기관의 우수 기반을 활용한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도내 기업의 고용 창출과 매출 신장을 견인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이 개발되고 경기도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은 중소기업이 제품개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자금, 기술력, 인력확보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대학·연구소의 연구자원을 활용해 첨단산업 육성에 필요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산학연 협력 사업이다.
현재까지 2,242개 기업이 참여해 1,821개 과제를 수행했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의 신속 면역 진단키트 개발과 최첨단 공정개발 장비 지원을 통한 열화상 카메라 필수 구성품인 열 감지 센서 개발 등이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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