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지친 하루 명품 영양 산나물로 쉬어가세요
지친 하루 명품 영양 산나물로 쉬어가세요
[AANEWS] 영양군은 5월 12일에서 14일까지 동해의 일출과 월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일월산 일대에서 영양 산나물채취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나물채취체험행사는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에 지친 타지역 도시주민 210명에게 명품 영양 산나물을 알리기 위해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영양군 산림녹지과 산지이용팀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양군 홈페이지에 게재되어있다.
영양 산나물은 일월산의 기운을 받아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진 산나물로 그 자리에서 뜯어서 맛을 보아도 될 만큼 청정 웰빙의 산물이다.
영양군은 산나물채취체험행사를 위해 영양의 좋은 기운을 담은 산나물이 자라는 일월산 일대를 특별히 관리해 오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자연의 선물인 명품 영양 산나물을 마음껏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가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7
-
거창군, 2023년 공중보건의사 5명 신규배치
거창군, 2023년 공중보건의사 5명 신규배치
[AANEWS] 거창군은 17일 거창군보건소와 각 보건지소에 신규 공중보건의사 5명을 배치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실시한다.
이번에 거창군 보건기관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총 5명으로 앞으로 3년간 거창군의 의료 취약지 해소를 위해 복무할 예정이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된 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에서는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 복무관리, 진료시스템 활용법, 공중보건의사가 지켜야 할 법적 의무와 책임을 안내하고 특히 민원인에게 친절한 자세로 응대할 것을 강조하며 청렴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공중보건의사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중보건의사 복무만료로 인해 3주간 진료의사 공백이 있던 보건지소에서는 신규배치 공중보건의사와 세부 진료일정을 수립해 각 마을에 홍보하고 경로당순회 주치의제 사업 등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사업도 다시 시행할 예정이다.
2023-04-17
-
김태흠 지사, 산불 성금 300만원 기탁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가 홍성 등 도내 5개 시군에서 이달 초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이재민의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추진 중인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김 지사는 17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예상치 못한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도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도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금 모금은 5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인 성금을 도·시군과 협의해 산불 피해 도민의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할 계획으로 피해 시군 상황을 고려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2023-04-17
-
양주시 양주동 청년회,‘효도잔치 기금마련 포장마차’ 행사 개최
양주시 양주동 청년회,‘효도잔치 기금마련 포장마차’ 행사 개최
[AANEWS] 양주시 양주2동는 양주동 청년회에서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효도잔치 기금마련 포장마차’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하게 된 이번 행사에는 사회단체 회원뿐 아니라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 자리를 빛내 훈훈한 정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이번 포장마차로 모인 기금은 하반기에 진행하는 ‘효도잔치’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효진 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그동안 포장마차를 개최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이런 자리를 마련하니 감회가 새롭다” 며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고윤구 양주2동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청년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4-17
-
산불 특별재난지역 재산 피해 326억 달해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과 이달 초 산불 피해를 본 홍성 등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추진한 현지 피해조사 결과, 잠정 피해액이 325억여 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은 행정안전부, 산림청 등 4개 중앙부처 2반 22명으로 구성, 도를 비롯한 전국 5개 시도를 대상으로 피해 상황 등을 정밀 조사했다.
대전, 충북, 충남, 경북, 전남 도내에서는 지난 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홍성·금산·당진·보령·부여 등 5개 시군이 해당한다.
조사 결과 총 잠정 피해액 규모는 325억 2700만원이며 분야별로는 주택 63동 이재민 63세대 113명 가축 6만 8351마리 농축산시설 237동 농작물 3만 3522㎡ 농기계 445개 산림 면적 1474만㎡ 등이다.
시군별 피해액 규모는 홍성이 281억 4860만원으로 가장 크고 보령 23억 4310만원, 당진 9억 1540만원, 부여 6억 3560만원, 금산 4억 843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도는 잠정 피해 규모가 파악됨에 따라 앞으로 산불 피해 복구 계획안을 수립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피해 복구비를 확정하는 대로 신속 집행할 방침이다.
현재 도는 이재민들을 위해 조립식 주택을 제작 중으로 30일 이내 제공할 예정이며 임대주택 희망 주민에 대해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즉시 입주 가능토록 조치했다.
항구복구를 위한 주택 신축 지원도 계획 중으로 지금의 사회재난 복구지원금 체계로는 한계가 있어 중앙정부에 지난해 경북 울진 산불 복구 사례처럼 상향 지원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아울러 도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 심리상담가 19명을 투입해 78건의 상담도 진행한 바 있으며 충청남도 자율방재단연합회, 대한적십자사 등과 산불 진화부터 이재민 구호 활동까지 함께하고 있다.
또 홍성군 갈산면 인근 식당 등도 갈산중고등학교에 설치된 임시주거시설에 급식을 무료 제공하는 등 이재민의 안정과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돕고 있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중대본이 피해 복구비를 심의 확정할 예정으로 주택 피해 정부지원금이 상향 지원되도록 요청했다”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도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한 피해 복구 지원 성금 모금 활동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7
-
창원특례시와 함께하는 제21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성료
창원특례시와 함께하는 제21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성료
[AANEWS] ‘창원특례시와 함께하는’ 제21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큰 사고도 없이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창원특례시가 후원하고 해군과 요트협회가 주최·주관해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해 해군사관학교 연병장 및 군항수역에서 요트 250척과 3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렸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티켓 확보를위해 새하얀 물살을 가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주말을 이용해 대회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크루저요트 승선체험, 카약체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군복체험, 특전장비 전시회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대회를 갈무리 하는 시상 및 폐회식은 해군사관학교 충무광장에서 17일 오후 4시 해군사관학교장 주재로 거행됐으며 옵티미스트급 1위 율곡초등학교 안서이 선수를 포함한 총85명에게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다.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해양축제의 장 마련과 시민들의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더욱더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17
-
고성군,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필기시험 81.3% 합격률 성과 보여
고성군,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필기시험 81.3% 합격률 성과 보여
[AANEWS] 고성군은 식품 가공에 대한 전문교육과 전문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2023년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 의 교육생들이 필기시험 81.3%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4월 17일 농업기술센터는 전체 응시자 16명 중 13명이 최근 식품가공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공개한 지난해 전국 필기시험 합격률인 65%선을 훌쩍 넘는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식품유통과의 자체 강사가 운영했으며 4월 3일부터 31일까지 총 5회의 이론교육을 거쳤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4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우유 산도 및 품질검사, 두부 제조 등 식품 가공을 위한 체계적인 전문교육으로 구성된실습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습 신청 기간은 4월 19일부터 26일까지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농식품유통과 농식품행정담당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지난해에도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 교육을 운영해 식품가공기능사 16명, 제빵기능사 8명이 최종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며 “올해는 식품가공기능사 외에 제과기능사 취득반과 떡제조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을 열어 쌀소비기반과 군민들의 창업 기회를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4-17
-
고성군, 16명의 신규 공중보건의로 의료공백 해소한다
고성군, 16명의 신규 공중보건의로 의료공백 해소한다
[AANEWS] 기존 공중보건의 최근 전역하면서 일부 보건지소는 진료를 볼 수 없게 되는 등 군민들의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들어왔던 고성군에 4월 17일 신규 공중보건의가 들어와 의료공백이 해소될 전망이다.
군은 이날 고성군청에서 일반의 9명, 치과 1명, 한방 6명으로 구성된 신규 공중보건의 임용식을 열고 고성군에 배치됨을 환영했다.
그간 군은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심윤경 보건소장을 비롯한 남아있는 공중보건의들이 순회진료를 하는 등 고군분투해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신규 공중보건의들이 배치돼 보건소에서도 한숨을 돌렸다고 밝혔다.
이상근 군수는 “오늘 우리 군으로 발령받아 전문적인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의료 취약지역인 고성군에 활력을 주고 군민들을 내 가족처럼 정성껏 진료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7
-
호국영령과 국태민안을 위한 제293회 운흥사 영산대재 봉행
호국영령과 국태민안을 위한 제293회 운흥사 영산대재 봉행
[AANEWS] 고성군 와룡산 향로봉 중턱에 깃들인 천년 고찰 운흥사가 4월 17일 제293회 운흥사 영산대재를 올렸다.
이번 영상대재에는 영담 쌍계사 주지 스님 및 지역 스님,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고성군의회 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제1부 영산대재 법요식, 제2부 산사음악회, 3부 영산대재 순으로 진행됐다.
1부 법요식에서는 명종, 개회, 삼귀의, 반야심경, 묵념, 헌화, 봉행사, 격려사, 청법가, 법어, 축원, 사홍서원 순이 진행됐고 이어진 산사음악회에서는 초청가수 박정식, 설하수, 윤철의 공연과 어울림모듬북, 실버합창단, 고고장구트롯공연단의 공연으로 또 하나의 작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매년 음력 3월 3일 개최하는 운흥사 영산대재는 임진왜란 때 국난극복을 위해 왜적과 싸우다 숨진 승병, 지방 의병, 관군 그리고 수군들의 영혼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자 조선 숙종 때부터 이어져 온 제례이다.
월암 스님은 “임진왜란때 국난극복을 위해 왜적과 싸우며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이 오늘 이 영산대재를 통해 평안을 얻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에 겨레와 강토를 지켜낸 의승들의 뜻을 기리는 오늘의 영산대재가 한 줄기 빛으로 국난극복의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근 군수는 “사명대사의 지휘 아래 6,000여명의 승병이 호국안민을 위해 싸웠던 곳이 운흥사이고 영산대재는 국난극복을 위해 싸운 호국영령의 넋을 천도하고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며 “행정에서도 300여 년간 지켜온 문화유산이 꾸준히 계승 발전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운흥사는 신라 문무왕 16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임진왜란 때 승병의 군영으로 활용돼 사명대사 휘하 승군 6천여명이 왜적과 맞서 싸운 곳이다.
2023-04-17
-
용인시 동백1동, 동백지구대와 폭언·폭행 대비 모의훈련 실시
용인시 동백1동, 동백지구대와 폭언·폭행 대비 모의훈련 실시
[AANEWS]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특이민원 발생을 대비해 용인동부경찰서 동백지구대와 함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훈련은 지난 13일 동백1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동 직원들과 동백지구대 경찰관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민원 응대 과정에서 민원인이 직원에게 폭언·폭행을 행사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동 직원들은 반복 민원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에게 폭언과 폭행을 중단할 것을 요청하고 비상벨을 작동, 피해 공무원을 보호한 뒤 민원실 내 방문객들을 보호조치 했다.
이어 민원인 제압 후 경찰관이 출동해 민원인을 인계하는 과정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또 이날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활용해 민원인의 위협상황에 대비하는 훈련도 진행했다.
동 관계자는 “돌발상황에 대비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