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5일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거주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3명에게 장수지팡이 ‘청려장’과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올해 100세를 맞이한 녹동마을 이두화 어르신 가구 1곳을 직접 방문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장수지팡이와 대통령 서한을 전달했으며 요양원에 입원 치료를 받는 어르신 2명은 요양원을 방문 전달하며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노인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임금님이 하사해 예우했다고 알려져 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들께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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