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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공무원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2025-11-07 16: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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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업인 맞춤형 비즈니스 성공모델 육성
당진시, 농업인 맞춤형 비즈니스 성공모델 육성
[AANEWS]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강소농 맞춤형 경영개선 비즈니스 성공모델 육성의 일환으로 19일 딸기 맨드류 체험농장에서 강소농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 맞춤형 경영개선 비즈니스 성공모델을 육성하고자 농업인 30명을 선발하고 지난 3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기초·심화·후속 교육 16회를 계획하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교육은 농업인 맞춤 컨설팅과 브랜드 컨셉 특화에 중점을 둬 경영 차별화 전략 및 개인방송국 만들기, 유튜브 콘텐츠 강화, 소비트렌드 이해, 명함, 전단지 등 홍보물 만들기 등으로 강소농의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원한다.
특히 유튜브 콘텐츠 강화 교육에서는 교육에 참여하는 각 농가가 서로의 콘텐츠에 대해 피드백을 나누면서 잘된 점은 강화하고 부족한 점은 채워나가는 식으로 참여자들의 능동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올해는 체험 및 발효식품 상품화 기반을 조성하는 강소농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강소농 3개소에 개소당 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으로 안정적 영농 정착과 농장경영 주체로의 육성이 기대된다.
내년부터는 최근 지능형 농장인 스마트팜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존 강소농 사업을 스마트 강소농 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할 예정이다.
조은주 농가육성팀장은 “당진시는 2011년부터 매년 신규로 강소농을 선발해 현장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지원해오는 등 농업인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운영한 여성 강소농 기초과정을 통해 강소농 경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강소농 대전 참여, 평가회 등을 통해 당진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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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
당진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
[AANEWS] 당진시가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 참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7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 26명으로 구성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 사항 발굴 여성의 안전, 돌봄, 일자리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등 정책 모니터링 여성친화정책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홍보 및 의견 수렴 양성평등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행사는 1부 시민참여단 위촉식에 이어 2부에서는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오성환 시장은 “시민참여단은 민관을 잇는 시정의 파트너로서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중심축”이라며 “성평등적 관점에서 정책 제안 및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될 시민참여단과 함께 협력하고 활동을 적극 지원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3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맺고 ‘함께 만드는 행복한 일상, 모두를 위한 성평등 도시 당진’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지역에 맞는 여성친화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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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공공데이터 한눈에 보는 ‘데이터 강남 플랫폼’ 운영
강남구, 공공데이터 한눈에 보는 ‘데이터 강남 플랫폼’ 운영
[AANEWS]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다양한 구정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강남 정보시스템’을 ‘데이터 강남 플랫폼’으로 명칭을 바꾸고 재난안전 알림 등 4가지 기능을 개선하고 신규 콘텐츠 4종을 추가해 운영한다.
‘데이터 강남 플랫폼’은 각종 행정자료와 구정 지표 데이터를 연계·통합하고 시각화해 7가지 메뉴 330여종의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구조·구급, 미세먼지, 도로공사, 대기, 상수도 등의 실시간 현장 정보를 담은 ‘실시간 도시 현황’ 공약, 역점, 스마트도시사업 추진현황을 볼 수 있는 ‘미래를 그리는 강남’ 인구, 시설, 주택건설을 확인할 수 있는 ‘강남Maps’ 행정, 경제, 복지 등 ‘분야별 지표’ 강남의 새로운 소식을 담은 ‘강남브리핑’ 데이터로 분석한 구정 ‘공공데이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개편을 하면서 공공데이터를 한눈에 본다는 취지를 살려 명칭을 ‘스마트강남 정보시스템’에서 ‘데이터 강남 플랫폼’으로 변경했다.
또 플랫폼을 통해 화재 등 재난 상황을 즉시 인지할 수 있도록 경보음이 울리도록 했고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발송한 긴급 재난문자 내역을 연계해 속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민선8기 역점 공약사업 5대 분야 110개 사업 이행률, 추진실적을 표출한다.
또한, 플랫폼에서 활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타 기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내부용 디스플레이에는 ‘구민과 함께’라는 코너를 신설해 구정 활동사진을 영상으로 재생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연계해 인구 밀집지역에 대한 인구혼잡도 정보와 녹지, 대기 등 강남의 녹색 생태계 관련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이터 강남 플랫폼’은 PC나 모바일에서 인터넷 주소로 연결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구청 본관 1층 민원실에 있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직접 터치하며 데이터를 볼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다양한 데이터와 주요 사업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자료를 통해 누구나 구정 운영현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플랫폼에 구정 이슈와 사용자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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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서울시 구로구와 우호 교류 협약 체결
당진시, 서울시 구로구와 우호 교류 협약 체결
[AANEWS] 당진시가 19일 서울시 구로구와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양 도시 간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성환 당진시장,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양 도시 국·과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도시는 행정·환경·문화·관광·체육·농업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상호 노력하는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오늘 협약식을 기점으로 양 기관이 상생 협력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는 훌륭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객 유치,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민간단체 간 교류 등 앞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범위의 협력을 펼쳐나갈 수 있길 바란 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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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시설 환경개선 사업 추진
강원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은 대중교통 이용시설물 노후화 교체를 위해 지난 2월 버스대기소 425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으며 버스대기소 시설 노후화 교체 14개소와 냉·온열 의자 설치 21개소에 사업비 2억 3,700만원을 들여 올해 5월까지 대중교통 시설물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버스대기소는 노후화로 교체가 시급한 대상지 및 이용객이 많은 곳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주민편의 및 주민이 선호하는 박스형 버스대기소로 교체 추진하며 한파 및 폭염에 따른 주민들의 건강과 불편 해소를 위해 버스대기소의 냉·온열 의자를 추가로 확대 설치한다.
또한, 신규 설치가 어려운 버스대기소는 비가림 창호 시설을 설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편익 증진과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노후 시설물 추가 교체를 위해 올해 하반기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개선과 이용 편의 증진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교통비 할인 혜택 등을 통해 주민이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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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민선8기 공약 평가 최고 등급 받아 ‘순항 중’
동작구, 민선8기 공약 평가 최고 등급 받아 ‘순항 중’
[AANEWS] 동작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약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평가단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공약사업 공개자료를 분석하고 검증하는 평가다.
공약 실천계획서를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개 분야 35개 지표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동작구가 최고 등급 자치구로 선정됐다.
구는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민선 8기 7대 분야 총 108건의 공약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전국 최초 어르신행복콜센터 운영 보육료, 급식비 등 어린이집 지원 확대 보훈예우수당 증액 등 동작구형 사업들이 실현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자체 최초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신대방삼거리역 북측지역이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대상지로 선정되는 등 동작의 지도를 바꾸는 굵직한 사업들이 속도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동작구 누리집에 ‘한눈에 보는 공약’, ‘공약지도’ 등 공약이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할 뿐만 아니라 분기별 점검과 주민배심원단의 평가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와닿는 동작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정책을 추진해 눈에 보이는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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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3년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 추진
강원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은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발생을 감축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023년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020년에는 40대, 2021년에는 66대, 2022년에는 74대 전기 이륜차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1억 7,472만원의 예산으로 104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기간은 4월 1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전기 이륜차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현재까지 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법인·개인사업자이다.
전기 이륜차 구매보조금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차종만 지원이 가능하고 공고일 이후에 환경부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차량은 추가공고 없이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보조금 최대 지원금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범위 내에서 차종별로 차등 지원된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규모·유형별 보조금 상한을 넘지 않는 선에서 20만원을 추가 지원하며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이 구매 시 해당 차량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이내에 출고 등록이 가능할 경우 구매 지원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해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군청 환경과 기후변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전기 이륜차 보급을 확대해 고성군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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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중고차 법인, 수원다문화지원센터에 승합차량 후원
수원 중고차 법인, 수원다문화지원센터에 승합차량 후원
[AANEWS] ㈜중고차의 모든 것과 ㈜션킴모터스가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19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승합차량 1대를 후원했다.
차량 전달식은 이날 오후 3시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앞에서 ㈜중고차의 모든 것 김상원 대표,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유경선 신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고차의 모든 것 김상원 대표는 “중고차를 좋은 곳에 쓸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승합차가 없어서 여러 가지로 힘들었는데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일에 널리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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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초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가동
전북 최초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가동
[AANEWS] 전주시가 전북지역 최초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도입한다.
구급차와 경찰차, 소방차 등의 응급출동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가동되면 기존 출동 시간이 절반 이상으로 단축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고 강력사건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부터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실까지 9.2km 구간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완산·덕진경찰서장, 완산·덕진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점검 시승식’을 가졌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전주시 모든 지역의 신호교차로를 전주시 교통정보센터에서 제어 운영하는 방식으로 소방구급차나 경찰차가 병원 응급실이나 사고 현장으로 출동할 때 목적지까지 골든타임 안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차로의 신호를 녹색신호로 자동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이날 시승식을 통해 시스템을 점검한 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 2021년 9월 국토교통부의 ‘지능형교통체계 국고보조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24억원 중 5억원을 투입해 이번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21년 12월 완산·덕진 경찰서 완산·덕진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도로교통공단을 포함한 6개 기관은 이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수차례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이 협약에 따라 시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맡았으며 완산·덕진경찰서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운영시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또, 완산·덕진소방서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이용 응급환자의 이송 등을 맡는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국비 74억원 등 총사업비 134억원을 투입해 최적화된 교통신호체계 구축을 통해 교통정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이번에 구축된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사업’과 교차로 실시간 교통량 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교통신호 운영을 위한 ‘스마트교차로 CCTV 설치사업’ 불필요한 신호 운영을 줄이기 위해 좌회전 차량이 차로에 대기하고 있을때만 신호를 운영하는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 구축사업’ 교통약자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자동으로 보행신호 시간을 연장해 주는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 구축사업’ 등이다.
정상택 전주시 대중교통본부장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구급차와 경찰차, 소방차 등이 기존 10분 걸리던 거리를 5분 이내로 50% 이상 단축하는 효과가 있다”며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스템이 작동하면 일시적인 차량정체가 불가피한 만큼, 운전자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로 우리의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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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탐방열차 고인돌 축제 행사장 곳곳운행
화순군, 탐방열차 고인돌 축제 행사장 곳곳운행
[AANEWS] ‘2023 화순 고인돌 축제’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전남 화순군 도곡면과 춘양면 일대에 걸쳐 있는 고인돌 유적지에서 열린다.
‘봄꽃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봄꽃이 만발한 유적지 내에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기간 동안 도곡면에서 춘양면으로 넘어가는 3km 구간에 탐방열차와 전기차를 임차해 유적지 곳곳을 누빌 예정이다.
운행방법은 탐방열차 2대와 전기차 3대로 구간을 나누어 운행한다.
탐방열차는 도곡 고인돌 안내소부터 월곡저수지까지 1대, 춘양 고인돌 초입부터 감태바위까지 1대가 운행된다.
월곡저수지부터 달바위를 거쳐 감태바위까지는 소나무 군락이 조성되어 경관이 수려한 곳으로 ‘친환경 전기차’를 탑승해 관람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도곡 고인돌 안내소부터 춘양 고인돌 초입까지 편도 1,000원으로 운영된다.
월곡저수지부터 감태바위 구간을 수시로 운행하는 전기차를 무료 탑승하고 감태바위에서 춘양 고인돌 초입 구간 탐방열차도 소지한 승차권을 반납하면서 무료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1인 탑승료 1,000원 탐방열차 +전기차 + 탐방열차]춘양 고인돌 초입에서 도곡 고인돌 안내소로 되돌아오는 교통편은 같은 교통편을 역순으로 이용하면 된다.
단, 탑승권 발매소가 감태바위에 위치하기 때문에 먼저 탐방열차 탑승 후 감태바위에서 탑승권을 후불제로 발급받으면 된다.
월곡제 등 중간 기착지에서 복귀하는 이용료도 1인 1,000원으로 동일하다.
다른 수단으로는 춘양 고인돌 초입에서 조아벨리 골프장 방면으로 우회해 도곡 고인돌 안내소까지 왕복하는 셔틀버스가 있다.
요금은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유산 고인돌 유적지 일대를 탐방열차로 누비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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