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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제17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시상식 개최
부천시, 제17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시상식 개최
[AANEWS]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제약·화장품 위크’에서 ‘제17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 시상식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 주관, 부천시가 후원하는 ‘패키징 대전’은 최신기술 공유를 토대로 기술혁신 분위기 확산 및 기술개발 의욕 고취를 위해 2007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패키징 산업의 우수기술과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제품에 대한 포상을 통해 패키징 산업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의의가 있다.
지난 18일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그린와플’이라는 제품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한진을 비롯해 총 34개 기업과 학생 17명, 공로자 2명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특히 부천시 소재 기업인 ㈜신원피앤피의 ‘열알칼리성 분리 접착제 우수라벨, 수분리라벨’ ㈜한제피앤에스의 ‘Carton Box Type용 종이뽁뽁이 브레이크장치’가 부천시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천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패키징 대전은 친환경으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패키징 기업들의 친환경 기술개발에 대한 강한 열정과 창의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한 기업들의 제품은 의약·바이오·화장품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인 ‘국제 제약·화장품 위크 전시회’ 기간 동안 ‘수상작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부천시는 첨단기술과 융복합이 가능한 금형·조명·로봇·패키징·세라믹 산업을 5대 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또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를 통해 친환경 패키징 기술개발 및 시험분석,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지원하는 등 지역 패키징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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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정기회의. 경기서부권 관광 경쟁력 강화 ‘집중’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정기회의. 경기서부권 관광 경쟁력 강화 ‘집중’
[AANEWS] 시흥시가 19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제15차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경기 서부 7개 도시로 구성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2019년 5월에 출범한 행정협의체로 지난해 8월 임병택 시흥시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올해 경기 서부권의 관광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5개 사업 투어버스 사업 G버스 광고사업 공동 홍보관 운영)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주요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경기서부권 관광포럼 개최’, ‘경기서부권 공동발전을 위한 역량강화사업’ 추진 등의 주요 안건 논의와 함께 7개 시 대표축제 공동 홍보 방안 논의에 머리를 맞댔다.
현재 협의회는 문화관광 활성화로 경기서부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달부터 경기서부권 7개 도시의 관광코스를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협의회원 도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이지 투어버스 사업’과 경기 31개 시·군 순환버스 내에 영상을 송출해 7개 도시의 대표관광지와 축제를 적극 홍보하는 ‘G버스 광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각 시의 축제 일정에 맞춰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서부권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여행과 관광 수요가 되살아나고 관광산업이 위기에서 기회로 바뀌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의 적극적인 상생활동을 통해 경기서부권 관광지가 지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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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역사관 기증유물 특별전 ‘아버지의 물건’ 개최
진주시, 진주역사관 기증유물 특별전 ‘아버지의 물건’ 개최
[AANEWS] 진주시는 4월 25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진주역사관 기증유물 특별전 ‘아버지의 물건’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개천예술제를 창시한 파성 설창수 선생의 유품 특별 전시로 자녀들로부터 기증받은 유품 395점 중 보존처리가 완료된 200여 점을 시민들에게 우선 공개한다.
아들의 개업일에 선물한 묵서와 딸의 결혼식에 선물한 병풍, 주고받은 엽서 등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물건부터 생전에 사용하던 개인 소품, 일기, 편지, 사진 등 인간 설창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물건이 전시된다.
특히 1971년 ‘제100회 설창수 시화전’에 공개되었던 민족의 바다 병풍도 보존처리를 거쳐 선보인다.
또한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추가적인 보존처리와 연구·분석을 통해 다양한 후속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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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단독주택 도시가스 지원 예산 16억원으로 확대
진주시, 단독주택 도시가스 지원 예산 16억원으로 확대
[AANEWS] 진주시는 올해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독주택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고 보조금 지원한도를 가구당 최대 1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한다.
이번 단독주택 도시가스 지원사업은 서부경남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업체의 사업성이 떨어져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지역에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공사비 부담금을 시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시가스 보급 확대로 시민의 연료비 경감 및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도시가스 보조금은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 중 수요가 부담인 시설분담금의 66만원을 초과하는 금액 중 최대 300만원까지를 지원하는 것으로 진주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도시가스 공급업체는 수익성이 높은 산업용과 공동주택 위주로 가스를 공급하고 가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별적인 투자를 해왔다.
상대적으로 공사 여건이 어렵고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큰 시 외곽 단독주택 지역 등은 도시가스 공급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실정이었다.
지난 민선 7기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 단독주택 지역의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공약사업으로 추진, 2019년 관련 조례를 전면 개정하고 경제성이 낮은 단독주택지에 도시가스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 작년까지 총 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천전·성북·중앙·상봉·이현동 지역 2800여 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는 관내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진주시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타당성 분석 용역’을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진주시 도시가스 보급 가능지역의 도시가스 보급 로드맵을 수립하고 도시가스 공급업체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시가스 공급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제성 문제 등으로 도시가스 보급이 어려운 대평면 대평리 270세대에 대해 진주시에서는 처음으로 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과 배관망 구축 사업을 추진해 2027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밀집된 마을단위 지역을 대상으로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구축하고 각 가정마다 LPG 보일러, 가스계량기 등 부대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LPG 소형저장탱크를 활용할 경우 기존 LPG 용기나 실내등유를 이용한 개별배송방식에서 집단공급방식으로 전환됨으로써 연료비 절감효과가 있다.
진주시는 도시가스 보급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12개 면지역의 에너지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진주시 LPG 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구축 방안 연구 용역’을 통해 진주시 실정에 맞는 LPG배관망 보급 여건 검토 및 단계별 보급 전략을 마련하고 향후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LPG 배관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단독주택 도시가스 지원사업으로 가스 공급의 안정화와 연료비 절감은 물론, 주민의 에너지 복지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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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음식문화 선진지 견학 실시
영광군, 음식문화 선진지 견학 실시
[AANEWS] 영광군은 지난 17일 모범음식점 및 좋은식단 실천업소 영업주와 영광군 외식업지부장 추계출 및 관계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수시에서 진행된 이번 견학은 차별화된 음식문화를 벤치마킹해 수준 높은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 대상자들은 여수시를 대표하는 향토음식 맛집을 방문해 상차림 방법 및 고객 응대 요령 등을 직접 체험했으며 음식문화 특화 거리 견학을 통해 미래 영광군의 음식문화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선진지 견학 격려를 위해 현장을 찾은 강종만 군수는“음식점은 우리군을 대표하는 얼굴이다.
항상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손님을 맞이하고 잔반 재사용은 하지 않아야 한다”며 “내년 전남체전 및 장애인 체전 등 다수의 스포츠 대회로 인해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므로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영업주의 음식문화 개선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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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린이 힐링 동화음악극 ‘미운오리새끼’공연
영광군 어린이 힐링 동화음악극 ‘미운오리새끼’공연
[AANEWS] 영광군은 오는 4월 28일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곧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영광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의 ‘미운오리새끼’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동화와 오케스트라가 접목된 새로운 형태인 동화음악극으로 기획되어 신선한 재미와 감동이 기대되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꿈과 감동을 주고 어른들에게는 일상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2018년부터 관내 초등학생의 음악적 소양을 성장시켜준 악단으로 이번 공연에는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연과 동화구연 전문 성우가 특별출연해 공연의 재미와 완성도를 책임진다.
공연은 무료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예매권이 배포되며 가정행복과 아동청소년팀을 통한 예매도 가능하다.
예매권은 입장권으로 현장 교환되며 예매권이 없더라도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현장 발권도 가능하나, 15분 전까지 교환 및 발권을 권장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열심히 준비한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아이들의 희망 메시지와 함께 즐거운 관람이 되기를 바라며 내일의 꿈을 꾸는 어린이에게 학대가 없는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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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첫 모내기 실시
영광군, 2023년 첫 모내기 실시
[AANEWS] 영광군은 지난 18일 법성면 삼당리 한주홍 농가 모내기 현장을 찾아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 작업을 도왔다.
올해 첫 모내기는 작년에 비해 약 7일 정도 늦은 것이며 이날 모내기한 조명1호는 밥맛이 뛰어나고 병해충에 강한 조생종 품종으로 소비자 및 농가 선호가 높다.
추수는 9월 초·중순에 할 예정이며 추석 전에 판매될 예정이다.
조생종 벼는 일찍 이앙하기 때문에 9월 이후에 오는 태풍 등 기상재해를 피할 수 있어 벼가 쓰러졌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수확 비용 증가, 수량 감소, 미질 저하 등 생산성을 악화시키는 요소들을 회피할 수 있고 추석 전 햅쌀 출하로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장을 방문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올해도 풍년농사가 이뤄져서 농가소득이 오르길 기원하며 영광쌀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벼 재배기술 보급,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등 영광군 농업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본격적인 못자리 시기를 맞아 농가에서는 벼 키다리병이 생기지 않도록 볍씨 소독과 육묘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하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기 모내기 지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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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고향 합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잇달아
모두의 고향 합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잇달아
[AANEWS] 합천군은 고향사랑기부금 2억원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누적 기부자가 600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600명 돌파의 주인공은 500만원을 기부한 종로전기 박동천 대표다.
박동천 대표는 쌍책면 상포마을 출향인으로 1984년에 설립된 종로전기의 대표이며 현재 동진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을 겸직하고 있다.
종로전기는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부산시 남구에 위치한 전기공사 및 기계설비공사업체다.
5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연 10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국내 전기산업을 이끌고 있다.
박 대표는 2005년 고향인 합천군 쌍책마을과 ‘1사1촌 돕기’ 자매결연을 맺어 그곳에서 생산되는 쌀을 대량으로 구매해 기부도 하고 판로를 만들어 줬으며 2009년에는 합천군 교육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고 2021년에는 쌍책초 전교생 에게 개인당 50만원씩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 부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기부해 2013년 아너소사이어티 부산지역 28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하는 등 박 대표는 회사 설립 직후부터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고향 사랑도 잊지 않고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박 대표는 600호 기부자로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릴레이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서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했다.
경보기업 변상인 대표는 지난 17일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 500만원을 기탁하며 합천 사랑을 실천했다.
변 대표는 쌍책면 외촌마을 출향인으로 변인도 전 쌍책노인분회장의 자녀다.
변 대표는 2013년에 설립된 경보기업의 대표로 경보기업은 울산시 북구에 위치한 자동차 엔진 부품 생산 업체이다.
박동천 대표는 “나눔 실천은 내 인생의 가장 큰 가치이며 고향인 합천을 떠나 생활하고 있지만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있다”며 “기부금이 합천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군의 발전을 위한 향우분들의 잇따른 고액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군민들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사용해 그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 할 수 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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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모색…답례품 추가 선정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모색…답례품 추가 선정
[AANEWS] 과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구성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월부터 성공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외부에 자문을 구하고 회의를 통해 답례품 등록 품목을 추가 검토하는 등 답례품 발굴에 힘을 썼다.
그 결과, 기존에 답례품으로 제공하던 지역화폐 ‘과천토리’ 외에, 분재 도자기 화분 8종 오페라 공연 관람권 서울랜드 이용권 앙금쿠키 등 디저트류 3종 등 4개 품목 13종을 추가 선정하고 답례품 등록을 완료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천시의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답례품 발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금액에 대해서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10만원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 금액의 30% 이내로 기부한 지자체의 원하는 답례품을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는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시스템으로 오프라인으로는 전국의 모든 농협은행에서 가능하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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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는 4월 20일 강원도청에서 횡성군, 현대자동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와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강원도와 횡성군, 현대자동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실증 및 산업진흥을 위한 모빌리티 신규사업 발굴·육성 및 전후방 산업 밸류체인 조성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도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한 안전성 평가·인증체계 마련, 배터리 재제조분야 등 기반구축을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의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위기대응 등 친환경차 보급활성화에 따른 전기차 판매량 증가로 사용후 배터리의 세계 시장규모는 ‘30년 21조원, ’40년 87조원, ‘50년 600조원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배터리 재제조·재사용·재활용 시장이 중요해지면서 미래 모빌리티 신산업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협약기관은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타 지역과 차별화된 재제조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배터리 고장분석·수리, 배터리 성능평가, 시험·평가인증을 통한 재제조 배터리 선도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내용은 횡성군 묵계리 일원에 ‘27년까지 전기차 배터리 재제조 시제품 제작 및 진단 프로세스 등 장비시스템을 구축, 재제조 배터리 평가센터 1동 조성이며 본 사업과 연계해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사업도 구상하고 있다.
각 기관별로는 우선, 현대자동차에서 사용후 배터리를 공급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이에 대한 시험·평가 및 성능검증을 담당한다.
강원도와 횡성군은 국비확보 등 행·재정지원 등을 통해 산업기반을 조성해, 이를 계기로 전기차 배터리분야 관련 연구소 유치에도 상호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모빌리티 분야 정보공유, 네트워크 형성 등 신규사업을 발굴·육성하고 기업 수요맞춤형 지원 등의 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확대해 나감으로써, 도내 중소기업 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련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미래 모빌리티 실증특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자체·기관·기업이 함께모빌리티 산업진흥뿐만아니라 탄소중립,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차 산업 선순환 체계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각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기차 배터리 재제조 분야의 단계별 실증 인프라를 조성하고 배터리 안전성 평가·인증체계, 제도마련 등 올해 6월에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미래 모빌리티 신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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