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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동부권 일자리 박람회 순천서 성황
전남도, 동부권 일자리 박람회 순천서 성황
[AANEWS] 전라남도는 18일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도·시군,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개최한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인 ‘전라남도 동부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정원에서 찾은 내 일’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어려운 고용 여건 속에서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정보 교류를 통한 일자리 불일치 해소로 고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박람회는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한숙경 도의원,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피해근 여수고용노동지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를 응원했다.
전라남도, 순천시, 곡성군, 보성군과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여수고용노동지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함께한 동부권 일자리박람회에는 ㈜티이에프, ㈜금성이앤씨, 보성포리테크 등 동부권 기업 30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생산·품질관리직, 총무, 회계 등 다양한 직종에서 119명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또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인공지능면접체험관, 영어이력서 컨설팅, 힐링상담 테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참여자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직원을 채용하지 못한 기업과 일자리를 얻지 못한 구직자는 전남일자리종합센터에서 꾸준한 사후관리를 통해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전남도, 중소벤처기업청, 고용지청,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시책과 각종 취업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참여한 기업에 찾아가는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박람회가 기업은 우수한 인력을 얻고 구직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으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전남 서부권 일자리박람회’는 10월 중 무안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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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평생학습도시 재도약 위해 지방분권 강화 필요”
박승원 광명시장, “평생학습도시 재도약 위해 지방분권 강화 필요”
[AANEWS] 박승원 광명시장이 평생학습도시 재도약을 위해 지방분권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18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지방시대 평생교육 대도약’ 국회 포럼에 참석해 “평생학습을 실제 구현하는 것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이다”며 “진정한 지방시대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지역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평생학습도시 지원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광명시가 2001년 제1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22년 동안 전국 지자체의 87%에 달하는 196개 도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며 “교육부는 양적 팽창에 대한 반성으로 재지정평가를 도입했지만 도시 특성을 반영하지 않은 동일한 지표로 평가해 평생학습도시를 획일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중앙정부가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광역을 통해 기초자치단체에서 실행하는 방식에서 탈피해야 한다”며 “주체적인 지방분권 강화를 통한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강득구·이태규 국회의원,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가 주관으로 개최됐다.
주제 발표는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가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조성의 중심, 시도평생교육진흥원’을 주제로 김현수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지방소멸의 전략적 대안, 평생학습도시 재구조화’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은 고석규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장을 좌장으로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박관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정책연구실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수연 영산대학교 부총장, 최창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이 참여해 평생학습 대도약을 위한 시도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학습도시의 역할과 기능, 향후 대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한편 지난 2001년 제1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광명시는 2020년 제1호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지정, 2023년 지자체 최초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조례 제정 등 시민의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하는 평생학습 선도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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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 개최
제2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 개최
[AANEWS] 전주시가 전주를 대표하는 축제의 콘텐츠와 명칭을 구상하기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18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전주의 맛, 멋, 열정을 보여주는, 내가 만드는 전주 축제’를 의제로 진행된 이번 시민대토론회에서 참여한 시민들은 7~8명씩 팀을 꾸려 전문 퍼실리테이터 1명과 함께 한 테이블에서 토론을 펼쳤다.
토론은 총 12개 테이블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올해부터 시작될 ‘전주 대표축제’를 기획하기에 앞서 전주에서 펼쳐지는 주요 축제들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소재의 콘텐츠와 전체 축제를 포괄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축제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시민 참가자들은 그동안 다른 축제에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참여하고 싶은 축제콘텐츠’와 ‘축제 명칭’에 대한 열띤 토론을 거쳐 톡톡 튀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날 참가자들의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축제콘텐츠를 제안한 팀에게는 전주시장상이 수여됐으며 시는 향후 수상팀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시민대토론회에서 제안된 내용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전주 대표축제 추진시 적극 반영할 예정으로 검토 결과도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 나눈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전주 축제가 고유의 전통을 바탕으로 전주의 맛과 멋, 그리고 열정을 담은 새로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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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도시재생특공대’ 새콤달콤 수제과일청깃듦 체험 프로그램 운영
‘거제시 도시재생특공대’ 새콤달콤 수제과일청깃듦 체험 프로그램 운영
[AANEWS] 거제시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된 사회적경제조직은 그 지역의 자산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
거제면 깃듦협동조합은‘거제시 도시재생특공대’사업의 일환으로 거제면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깃듦에서 새콤달콤 수제과일청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 ‘우리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거제시 도시재생 활성화 과정에 어린이가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거제면 깃듦의 새콤달콤 수제과일청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깃듦 거점시설을 활용해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특산물을 활용한 수제 과일청을 아이들이 직접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주민공동체 조직인 협동조합과 공동이용시설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거제면 마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수산물에 대해 알아가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거제면이라는 마을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루유치원 선생님은 “거제면의 도시재생으로 만들어진 공간에서 마을에서 바로 생산된 맛있는 딸기를 가지고 아이들이 직접 썰고 버무려서 만들 수 있는 수제청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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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위한 홍보 교육 성료
양주시,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위한 홍보 교육 성료
[AANEWS] 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홍보를 위한 직원대상 상시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인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송인호 위원장을 초청해 ‘세계유산협약과 양주 회암사지의 유산가치’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연단에 선 송인호 위원장은 세계유산협약의 목적인 유산의 식별과 보호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양주 회암사지의 명칭과 유산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고유적으로서 회암사지의 진정성과 완전성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소개했다.
특히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비교연구 방향과 함께 세계유산과 지역공동체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강수현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 우리시 공직자들에게 세계유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해준 송인호 위원장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시 대표 문화유산인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을 중심으로 약 7년간의 학술연구를 통해 지난해 7월 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되는 값진 결실을 거뒀다.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본격 돌입하기 위해 지난 1월 조직개편을 실시,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전담할 세계유산추진TF팀을 신설하고 국내·외 유사유산 비교연구, 보존·관리, 홍보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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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초청 팸투어 ‘Exciting 거제’성공적 개최
거제시,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초청 팸투어 ‘Exciting 거제’성공적 개최
[AANEWS] 거제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1박 2일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참신한 시각의 관광홍보 콘텐츠를 생산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8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MZ세대인 대학생 기자단들은 거제정글돔 방문 후 테라리움 체험을 통해 거제의 자연을 눈과 손으로 빚어봤으며 매미성 탐방과 서핑강습을 받으며 거제의 바다 속에서 일상을 위한 에너지를 충전했다.
비록 기상은 좋지 않았지만, 거제 대표 관광지를 여행하면서 해양스포츠를 체험하는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을 통해 거제만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트래블리더는 이번 팸투어를 통한 현장 취재 결과를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블로그 및 개인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예정이다.
이번 투어를 기획한 시 관계자는“팸투어 내내 호기심과 열정이 가득한 눈으로 거제를 탐험해 준 트래블리더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향후 피드백을 잘 활용해 MZ세대의 눈높이에서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관광 수요에 부합하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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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반려동물 헬스·라이프 케어 특화도시 도약을 위한 ‘펫 그린바이오 포럼’개최
전북도, 반려동물 헬스·라이프 케어 특화도시 도약을 위한 ‘펫 그린바이오 포럼’개최
[AANEWS] 전북도가 ‘반려동물 헬스·라이프 케어 특화도시’로 도약을 위해 18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산·학·연·관이 참여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방향 모색을 위한 ‘펫 그린바이오 포럼’을 개최했다.
전북도는 최근 반려동물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동물복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반려동물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신규 시책으로 삼았다.
이날 포럼에는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비롯해서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채수찬 전북대 지역혁신센터장, 4개 시·군부단체장 및 동물의약품 기업 대표, 대학교수 등 많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토론 패널에는 신원식 전라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 박인규 카이스트 교수, 박철 전북대 교수, 오홍근 ㈜휴벳 대표 등이 참여했고 채수찬 전북대 지역혁신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내용으로 소병훈 위원장은 국회 차원에서의 반려동물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고 4개 시군 부단체장들도 각 시·군별 강점을 활용해 반려동물산업 플랫폼 구축을 통한 반려동물 산업 비전을 설명했다.
또한, 김원일 전북대 교수가 ‘전북대학교 펫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홍승표 전북대 교수는 ‘반려동물 의약품산업 전망’에 대한 주제를 발표해 전북 반려동물 산업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패널 토론에서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식품국장은 “전라북도 반려동물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 정책 방안을 설명하며 전라북도 반려동물관련 기업유치 및 반려동물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발전적 경쟁을 당부하며 앞으로 전북이 반려동물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데 힘을 모아 나가자” 말했다.
포럼에 참석한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국내 반려인이 1,500만 시대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고 이에 따른 반려동물의료, 펫푸드, 펫서비스, 의약품, 의료기기 등 관련 산업이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 시군의 강점을 살려 특화된 사업을 진행해 전북이 선도적으로 반려동물 헬스·라이프 케어 특화도시로 도약하는데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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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3 주민기술학교 참여자 모집
동대문구, 2023 주민기술학교 참여자 모집
[AANEWS]동대문구가 오는 5월부터 동대문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수요 기반 기술교육을 시행하는 ‘2023 주민기술학교’를 운영한다.
주민기술학교는 주민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2기에 걸쳐 총 4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2023 주민기술학교’는 클리닝서비스 기본과정 주거지원서비스 등 생활수요에 기반 한 기술교육 및 실기 위주의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클리닝서비스 기본과정은 청소 세제 및 약품, 홈 클리닝, 주방 및 옷장 정리수납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의 후반부에는 현장실습 방문교육이 이뤄지는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청소 및 정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환경개선사업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주거지원서비스 기본과정은 간단 집수리 과정 및 도배·장판과정으로 운영된다.
기초적인 공구사용법부터 싱크대 수전교체, 난방용 가스보일러관리, 전기교육 및 도배장판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구는 이번 교육과정이 마무리되면, 1~3기 기본과정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심화과정을 운영해 실전에 대비한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클리닝 및 주거지원서비스 기본과정의 모집인원은 각 15명이며 오는 2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취업 및 창업을 원하는 구민이며 수강을 원하는 경우 동대문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주민기술학교는 지난해 진행된 1, 2기 교육과정의 경험과 노하우를 반영하고 지난해 교육생들이 직접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했던 것처럼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더욱 다양하고 실속 있는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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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군민 행복시대’ 준비 착착… 복지정책 점검
장성군, ‘군민 행복시대’ 준비 착착… 복지정책 점검
[AANEWS] 장성군이 복지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모았다.
군은 지난 1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1차 회의를 열었다.
지역사회보장은 지역민이 빈곤, 질병 등 사회적 위험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예방하는 행정적 제도를 말한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이러한 사회보장제도의 확대를 목표로 구체적인 전략과 실천 방향을 마련하는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심의, 자문 역할을 맡는다.
회의에 참석한 20여명의 위원들은 먼저, 지난해 말 수립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43개 세부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기간은 2026년까지로 향후 4년간 장성군민의 복지 증진을 책임질 시행 계획이 담겨 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계획에 대한 체계적이고 원활한 추진을 요청했다.
아울러 민간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인 장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복지공동체 활동이 강화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전략적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읍면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활성화 유도 등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지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며 “단 한 명의 군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사람 중심의 복지’를 추진하겠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군민이 진정으로 행복한 장성군을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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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도시공사, 탄소중립실천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
양주도시공사, 탄소중립실천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
[AANEWS] 양주도시공사는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4월 22일 제53회 지구의 날 행사와 함께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하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주간은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로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 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민간단체, 기업 등과 연계해 국민들이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주요 행사 내용은 전국 소등행사 참여 기후변화 전 직원 교육 자율참여 서약서 작성 하루 동안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쓰지 않기 온라인 홍보 캠페인 활동이다.
지구의 날 기념해 공사 전 직원은 4월 22일 저녁 8시에 10분간 전 사업장 사무실 및 간판 조명 등을 소등하고 가정에서는 조명 소등, TV,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을 멈추는 범국민적인 캠페인 소등행사 참여와 4월 24일 하루 동안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안 하기’서약서를 작성하고 실천할 예정이다.
이에 직원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는 자부심과 기후변화 현상이 지구에 미치는 악영향의 심각성을 알리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한다.
이흥규 사장은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으로 사업장 내 충전시설 확충과 에너지 절감형 사업장을 만들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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