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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시정질문 둘째날 천안시의회 김미화 의원 시정질문
천안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시정질문 둘째날 천안시의회 김미화 의원 시정질문
[AANEWS]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둘째 날인 18일 제2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미화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김미화 의원은 18일 제2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어르신 놀이터 동물보호 도로노면표시에 대해 질의했다.
첫 번째 시정질문으로 김 의원은 고령인구 비율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노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타 지자체의 어르신놀이터 사업 추진과 비교했다.
이어 초고령사회 도입을 앞둔 시점인 만큼 사회 흐름에 따라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타당성을 검토해 조속히 어르신놀이터를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외의 노인 친화형 공원이 보편적으로 조성되고 이용되는 상황을 제시하며 기존 공원을 재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타 지역의 선행사례를 참고해 천안시만의 특색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인 어르신놀이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추가로 동물보호와 관련해 매년 양육 가구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동물에 대한 이해와 양육정보 부족으로 많은 유실·유기동물이 구조·보호되고 있는 현실을 언급했다.
유기동물보호소에 일정 기간 보호되다 입양되지 않을 경우 건강한 상태라도 다른 유기동물의 자리를 위해 일명 밀어내기식 안락을 당하는 일이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를 개선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끝으로 도로노면표시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김 의원은 천안시가 전국 최초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도로노면표시 유지 관리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사실을 들며 천안시 교통사고 예방 및 미래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요청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앞으로도 우리 시민을 위한 민원 해결사가 되어 시민과 함께 달려가는 의원이 되겠다고 전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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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강서구청장, 방화2동주민센터 개청식 참석. “주민 위한 열린 청사”
김태우 강서구청장, 방화2동주민센터 개청식 참석. “주민 위한 열린 청사”
[AANEWS]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18일 오후 방화2동주민센터 개청식에 참석해 “방화동은 청사 이전과 맞물려 주민들이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취임 후 밤낮없이 일하며 방화건폐장 이전 협약을 이끌어냈고 앞으로 건폐장이 있던 10만평이 넘는 부지는 서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개청식은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테이프 컷팅 현판 제막식 경과보고 건축, 설계 유공자 표창장 수여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화동로21길 52에 자리 잡은 방화2동주민센터는 연면적 2,048.58㎡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낡고 비좁은 시설로 주민 불편이 컸던 기존 청사가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하철 5호선 개화산역 인근으로 이전하며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고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춰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1층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은 만화 특화 도서관으로 아이들이 편하게 쉬며 책을 볼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해 부모가 아이를 지켜보며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조성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그동안 노후한 시설과 협소한 공간 탓에 방화2동 주민들께서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며 “새로운 열린 청사에서 주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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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직원 언론홍보 마인드 함양 교육 실시. 시정 신뢰도 높인다
창원특례시, 직원 언론홍보 마인드 함양 교육 실시. 시정 신뢰도 높인다
[AANEWS] 창원특례시는 18일 의창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 소속 직원 31명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신속·정확한 보도자료 제공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직원들의 보도자료 작성 실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행정과 취재현장을 두루 경험한 시 공보관 소속 이혜영 주무관이 맡았다.
이 주무관은 전직 기자로서 또 보도자료 제공자로서의 경험을 강의교재에 담아내었으며 각종 예시를 들어가며 전략적인 보도자료 작성과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한 노하우를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시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시 본청과 구청, 읍면동 등으로 나눠 신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유정 공보관은 “챗GPT가 보도자료까지 쓸 수 있는 시대가 됐다지만 현장의 소리까지 고스란히 담아낼 수는 없을 것이다”며 “우리 직원들이 그동안 어렵게 대해왔던 보도자료 작성의 실력을 향상시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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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홍보대사 배칠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무안군 홍보대사 배칠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AANEWS]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 방송인 배칠수 씨가 홍보대사에 위촉됐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고향 무안군의 발전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방송인 배칠수 씨는 1999년 수퍼보이스 탤런트 선발대회에서 가수 배철수를 성대모사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SBS 러브 FM의 배칠수 전영미의 와와쇼, MBC 코미디하우스, tbs 배칠수 박희진의 9595쇼 등 다양한 프로에서 왕성하게 활동했다.
기부금 기탁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상 촬영에 참여한 배칠수 씨는 “전남 무안군의 홍보대사로서 무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이 많이 모금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우리 무안군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배칠수 홍보대사의 열띤 응원이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게 되며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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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서 ‘2023 원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열려
창원특례시서 ‘2023 원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열려
[AANEWS] 창원특례시는 2023 원전기업 지원사업 창원·경남권 통합설명회가 18일 창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부와 경남도,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원전기업 사업 참여 독려 및 원자력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열렸다.
원산협회의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을 비롯한 산업은행,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다양한 기관에서 추진 중인 원전기업 지원정책 발표가 있었다.
관내 원전기업 40여개사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시는 원자력산업 글로벌 파운드리 최강도시 구축을 목표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스템 기술개발 지원 PM-HIP공정 핵심부품 및 제조기술개발 원전기업 신속지원 Help-Desk 운영 원전기업 수요맞춤형 패키지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2.0이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원자력산업에서 타 지역과의 초격차를 유지해나갈 기반을 마련했다.
양희창 방위산업·원자력특보는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계약 체결 등으로 원전생태계가 전반적으로 서서히 활력을 되찾고 있는 만큼 창원시가 원자력산업을 주도해나갈 수 있도록 원전기업의 수요에 맞는 여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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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주민 심리상담 339건 실시
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주민 심리상담 339건 실시
[AANEWS] 강원도는 강릉 산불이 발생한 지난 4월 11일부터 피해를 받은 이재민 및 간접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을 위한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4.18일 12시 기준으로 339건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
심리상담에 참여한 기관은, 임시대피소인 아레나 경기장에서는 강원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산불의 주 피해지역인 경포동지역에서 강원권트라우마센터와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포대초등학교에서는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이 지원하고 있다.
강원도 재난심리회복센터를 운영하는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는 산불이 발생한 4.11일부터 임시대피소인 아레나 경기장에서 재난초기 심리상담을 진행해, 4.18일 12시 기준으로 186건을 실시하는 한편 마음안정에 도움이 되는 마음구호키트도 지원했다.
강원권트라우마센터와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4.14일부터 18일까지 경포동지역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해 임시대피소에서 집으로 귀가한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 스트레스검사 등을 진행해, 4.18일 12시 기준으로 147건을 실시했다.
경포지역 피해학생들을 위해 강원도교육청 센터)에서는 4.17일부터 경포대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택이 전소된 19명을 포함한 33명의 피해학생이 우선지원 대상자이다.
또한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는 경포대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4.20 마음안정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강릉 산불로 인한 직·간접 피해주민들은 아레나 경기장 내 의료지원상담부스에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강원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해 유선상으로도 지속 상담이 가능하다.
양원모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지역 내 재난심리 관련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체계를 적극 활용해, 단발적인 상담이 아닌 보다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심리지원을 통해 산불로 고통받는 도민들이 일상을 조기에 회복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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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경남도, ‘상생과 번영의 남해안 시대’ 실현 맞손
전남도-경남도, ‘상생과 번영의 남해안 시대’ 실현 맞손
[AANEWS] 전라남도와 경상남도가 ‘상생과 번영의 남해안 시대’ 실현을 위해 남해안 종합개발청 신설, 우주항공산업벨트 조성,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남해안 남중권 유치 등 현안에 연대와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8일 경남도청에서 두 도 간 첫 상생발전 협약식을 개최하고 남해안 개발, 우주항공, 관광·문화·체육, 기후환경, 농림 등 5개 분야 총 12개 협력과제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공동 협력과제는 최근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전남도지사가 대통령께 직접 건의한 남해안 종합개발청 신설을 비롯해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조성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남해안 남중권 공동 유치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 추진 이순신 축제 연계 개최 등이다.
또 남해안 해양레저관광 루트 개발 유망 청년작가 교류 전시회 104회, 105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남해안 엑스포 상호협력 2026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소나무재선충병 협업 방제 원예식량 작물 신품종 개발·육성도 포함됐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 두 지역 협력사업의 실질적 추진을 위해 전남도와 경남도가 함께하는 행정협의회 구성에 합의하고 구체적 업무 범위와 조직 등에 대해서는 실무회의를 거쳐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김영록 지사는 “대한민국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끈 전남과 경남은 남해안을 따라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면서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남해안 종합개발청 신설, 우주항공 산업벨트 등 두 도가 힘 을 모아 추진해야 할 지역 핵심과제가 이번 합의문에 담긴 만큼, 앞으로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이끌고 상생과 번영의 남해안 시대를 활짝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역자치단체 간 지방정부조합이 국내에는 만들어진 적이 없는데, 전남과 경남이 함께 행정협의회를 만들어 두 자치단체가 상생 발전을 위해 공동 작업하는 모범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방문, 고정익동, 우주센터 등을 둘러보고 첨단 전략산업 분야에서의 새로운 상생을 모색하기도 했다.
전남도와 경남도는 협약 이전에도 탄성소재벨트 및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사업 공동 추진, 남도2대교 건설, 여수~남해 해저터널 국가계획 반영, 경전선 고속철도 구축 등 가시적 협력 성과를 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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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116억대 사업 특정 업체 밀어주기?’ “사실 무근” 반박
함평군청
[AANEWS] 전남 함평군이 한 인터넷매체에서 보도한 ’116억대 사업 특정업체 밀어주기‘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함평군은 18일 “‘2022년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사업추진 체계상 특정업체를 밀어주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하다”고 밝혔다.
함평군이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농업법인 등이 사업계획서를 군에 제출하면 군과 전남도의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심의 후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업예산이 추가 편성된 것을 두고 특혜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대상자인 농업법인이 사업 신청 당시인 2021년 10월경에는 ’21년도 사업지침의 표준사업비를 적용해 2022년 1월 사업승인을 받았다.
이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폭등 등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워진데다 2022년도 시행지침도 변경되어 사업대상자의 변경신청을 받아 농식품부의 승인을 거쳐 사업비가 변경됐다.
해당업체를 밀어주기 위해 행정과 최측근이 개입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실체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군은 오히려 “익명이라는 가면 뒤에 숨어 자극적인 기사만 양산하지 말고 문제가 있다면 실명을 떳떳하게 밝히라”고 되레 주문했다.
김환동 축산과장은 “현재 정부의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해 이를 중재하는 과정에 있는 상황인데, 특정 업체를 밀어주려고 했다는 보도는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업은 심한 악취를 풍기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최신식 에너지화 시설로 변경하는 것으로 인근 마을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며 “정부 지침 등 규정과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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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위기가구 생의주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 진행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위기가구 생의주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 진행
[AANEWS]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04월 15일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위기가구 생의주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양주2동적십자 봉사회, 소나무봉사회, 섬김과나눔봉사회, 뽀빠이봉사단, 산내들마을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양주2동맞춤형복지팀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21명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양주2동에 거주하시는 이OO님은 심각한 고관절 부상으로 더 이상 근로를 하지 못하게 되면서 우울증이 발생했다.
배우자와 단둘이 생활하고 있으나 배우자의 저장강박증으로 의류 및 집기류 등을 지속적으로 쌓아두며 생활했고 관리가 되지 않아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물건들이 가득차 바퀴벌레와 날파리, 악취 등으로 인해 이웃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민⋅관 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대상자의 주거지 청소를 진행하며 2톤 분량의 의류와 생활쓰레기를 정리했고 화장실과 싱크대 사용 등에 대한 청소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앞으로 자력으로 주거환경을 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 및 독려를 진행하기로 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아침부터 비가 내려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모두들 당연하다는 듯 비를 맞으면서도 열심히 활동해준 자원봉사자 분들이 있었기에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앞으로도 양주시 남부권역의 대상자들 중 주거문제가 있는 분들의 주거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계, 주거, 교육, 의료비 등의 어려움과 관련한 긴급복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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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위한 정기노선 확대 총력
전남도청
[AANEWS] 전라남도가 2025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 시기에 맞춰 무안국제공항을 충청 이남의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서남권 대표 관문공항으로 활성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무안국제공항 국제 정기선 유치, 기반시설 확충 등 공항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무안국제공항에는 베트남 2개 노선이 운항 중이며 5월에 대한항공이 일본 나고야 노선, 하이에어가 일본 기타큐슈 운항을 예고하는 등 노선이 하나둘씩 늘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 정기선 유치를 위해 제주항공, 대한항공을 상대로 항공기 운항 재정손실 보전 및 추가 인센티브 제공 의사를 전달하는 등 신규 노선 추가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또한 항공사 재정지원 확대를 통한 적극적인 신규 노선 유치와 국내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주 노선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지역 안배 슬롯도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와 협의하고 있다.
슬롯은 특정 시간에 특정 항공사가 활주로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 즉 항공사별 활주로 사용 가능한 시간을 말한다.
공항 기반시설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관리동 신축, 여객청사 새단장은 2022년 말 완료했고 국제 중장거리 노선 취항이 가능한 활주로 연장 사업은 2025년 완료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충주국제공항은 충남, 충북, 대전 등 범충청권 시·도가 합심해 300만명이 이용하는 공항으로 성장한 만큼, 무안국제공항도 무안군이나 전남만의 공항이 아닌 광주를 포함한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육성한다는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호남권 핵심 기반시설인 무안국제공항의 조속한 활성화의 최대 걸림돌은 국제선과 국내선의 기능 분산에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광주 군 공항이 전남도 어느 지역으로 이전하든 광주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반드시 이전해야 하고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와 광주시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8년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2021년까지 광주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에 통합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전남도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2025년이면 충청 이남에서 접근이 용이해 무안국제공항이 급성장할 것으로 보고 최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광주 민간공항이 이에 맞춰 이전해야한다는 입장이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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