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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17일부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체계 확립과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확산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점검 대상은 89개소이며 유형별로는 교통시설 22개소 건축시설 20개소 생활·여가시설 18개소 환경·에너지시설 11개소 산업시설 및 공사장 3개소 보건복지·식품시설 12개소 기타시설 3개소로 공공시설 49개소와 민간·사립 40개소이다.
특히 지난 5일 발생한 성남시 정자교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관내 유사시설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량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검검을 위해 토목, 건축, 건설안전, 전기, 가스, 소방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관계부서 공무원과, 시설관리 주체가 함께 참여하며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단체장이 참여하는 특별 현장점검도 실시한다.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점검 등 후속조치가 철저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신속히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시민들의 자율안전점검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정용·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표를 배포해 안전점검을 생활화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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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규·전입 공중보건의사 12명배치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신규·전입 공중보건의사를 농촌 등 의료취약지역에 배치해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17일 신규·전입 공중보건의사 12명을 보건소와 8개 보건지소에 근무지 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새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사 5명, 한의사 5명, 치과의사 2명으로 보건소 4명, 보건지소 8명이 배치된다.
이로써 지역 공중보건의사는 총 24명이 근무하게 된다.
올해 복무 만료한 공중보건의사는 의사 9명, 한의사 4명, 치과의사 2명 총 15명으로 의사의 경우 작년 대비 4명 감소했으나 한의사는 1명 증가했다.
이에 보건소는 웅포, 성당, 여산 등 공중보건의사 미배치 보건지소에 대해 한의사를 이전 배치했으며 의과의 경우 인근 보건지소에서 주 1회 이상 순회진료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 미배치 보건지소에는 한의사를 이전 배치하고 인근 보건지소에서 순회진료를 실시해 진료공백을 최소화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덧붙여“공중보건의사가 감소하는 환경에서도 의료취약지 주민에 대한 공공보건의료는 지속되어야 한다”며“공중보건의사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진료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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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공공문화시설 위탁사업 사후관리 선진화 교육
서천군, 공공문화시설 위탁사업 사후관리 선진화 교육
[AANEWS] 서천군이 지난 18일 서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공공문화시설 업무 개선을 위한 임직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수탁기관 관계자와 군 민간위탁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미디어문화센터를 포함한 6개 시설 수탁기관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참석한 수탁기관은 장항읍 소재 미디어문화센터·기벌포영화관·기벌포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창작공간,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서천과 서면 소재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종천면 소재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 담당 등이다.
이날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배성기 소장을 초빙해 민간위탁의 이해 민간위탁 관리지침·대상 사무 선정기준·민간위탁 기본조례 운영예산 적정성 검토 민간위탁 업체 선정 및 계약서 검토 민간위탁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 유인 민간위탁 사무 감사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이어졌다.
이온숙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지속적인 민간위탁시설 임직원 역량 강화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관리체계 구축과 더 나은 공공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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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1만여 민방위대원 안보역량 강화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안보 역량 강화에 나선다.
시는 2023년 민방위 기본교육 중 사이버 교육을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년 차 이상 지역대원 및 직장대 기술지원대 등 1만4백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는 지역사회 안전을 유지하고 위기 상황에서 민방위 대원들이 빠르고 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민방위대원들은 사이버 교육을 통해 역할과 임무, 화생방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 국민 생활 안전행동요령 등을 배우게 된다.
3~4년차 대원의 경우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 교육 수강 후 소정의 객관식 평가를 거치면 이수 처리된다.
민방위 대원은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민방위 사이버 교육 센터에 접속한 뒤 본인 인증을 거친 후 본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대원들이 평소 민방위대 임무와 역할을 숙지해 실제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민방위 대원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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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제43회 장애인의날 기념식 개최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 장애인 연합회는 19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헌율 시장과 최종오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들과 장애인 및 가족 500여명이 참여해 사회통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어려운 여건에도 남다른 재활 의지로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한 장애인과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시상하는 시상식에서는 30여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기념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축하 공연과 노래자랑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병현 익산시 장애인 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올바른 장애 인식을 갖고 장애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시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장애인의 진정한 자립을 위해 다양한 장려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선입견과 차별을 극복하고 사회 참여와 공헌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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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3년도 전기이륜차 200대 민간보급 추진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쾌적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3억2천만원 예산으로 전기이륜차 200대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신청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1인 1대, 법인 또는 단체당 1대까지 지원한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1대당 140~300만원을 지원하고 차종별 차등 지급된다.
특히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최대 지원액 범위 안에서 2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이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익산시에 30일 연속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 및 단체 등으로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전기이륜차 구매시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수급 대상, 임대주택 입주 자격 등에서 탈락 될 수 있으므로 사전 관계 기관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전기이륜차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원하는 전기이륜차 제작·판매사와 계약 체결하고 제작·판매사는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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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혼부부 주거안정 ‘공공·민간’ 투트랙 강화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신혼부부들의 내 집 마련 걱정을 없애기 위해‘공공 · 민간’투트랙 지원으로 주거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만든다.
무주택 신혼부부들이 공공임대 주택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보증금 지원 자격의 소득기준 허들을 없애고 민간 주택시장에는 3억 이하 익산형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으로 안정적 정착을 돕는다.
시는 공공임대주택 시장에 무주택 신혼부부들이 보증금 걱정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지역 내 공공임대 주택에 입주 중이거나,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계약금을 제외한 임대보증금을 최대 2천만원 한도 내 무이자로 융자해준다.
지원기간은 최초 2년 기본 2회 연장이 가능해 6년까지, 자녀 수에 따라 1자녀 가구는 2년을 추가해 최대 8년까지, 2자녀 이상은 4년을 연장해 최대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신혼 부부는 혼인 7년 이내임을 확인할 수 있는 혼인관계증명서와 입주 중이거나, 입주 예정인 공공임대주택의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 오는 5월 4일까지 익산시청 주택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민간 주택시장이 활성화된 익산 지역에 신혼부부 청년들이 적극 유입될 수 있도록‘익산형 주거안정 금융정책’도 적극 추진 중이다.
무주택 신혼부부·청년들에게 신규 아파트까지 주거 선택지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전용면적 85㎡ 이하이고 임대보증금이 3억원 이하인 주택에 대해 3.0% 이자를 지원한다.
이자 지원은 2년마다 연장신청을 할 경우에는 6년간 지원 가능하며 자녀 수 증가에 따라 최장 10년까지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주택 구입자금 전용면적 85㎡ 이하 3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대출이자 3.0% 지원하며 구입자금의 경우 오피스텔은 지원이 불가하다.
정헌율 시장은“신혼부부·청년들이 생활 안정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주거옵션과 이에 맞는 금융지원을 제공해 주거안전망을 더욱 업그레이드 해나가고 있다”며“익산이집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출발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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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미륵사지에서 명사와 담소 펼쳐진다.
익산시청
[AANEWS]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륵사지에서 명사와의 유쾌한 대화를 펼치는 '미륵사지에서의 담소'가 매주 7주간 펼쳐진다.
세계유산활용 예술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방문객들이 문화유산에 흥미있게 접근할 수 있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스타 셰프부터 철학자까지, 다양한 분야의 7인 인물들과의 유쾌한 대화 ‘미륵사지에서의 담소’를 오는 2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두시에 미륵사지 연못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미담’은 신귀백 영화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되며 기존의 딱딱한 형식의 강의를 벗어나 참여자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문화유산 이야기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23일 첫 시작은 tvn‘백년노포’에 출연했던 스타 세프작가 ‘박찬일’씨가 초청돼 익산의 회관문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30일에는 JTBC ‘차이나는 클래스’에서 유쾌한 과학자 ‘이정모’씨가 멸종의 역사를 설명한다.
또 5월에는‘우영우 김밥체’등 글자에 혼을 넣는 최초의 캘리그라퍼 ‘이상현’, 시의 미학을 설명해줄 시인 ‘함민복’,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지정의 비하인드를 밝히는 고고학자 ‘최완규’교수,‘방구석 1열’에 출연한 영화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 등이 매주 미륵사지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6월 4일 마지막 행사로는 걷는 여행의 낭만을 전할 걷는 철학자‘신정일’ 문화재 위원이 전라산천의 아름다움과 익산 미륵사지의 고고함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시 관계자는 “세계 문화유산 미륵사지에서 진행되는 미담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유익한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인문학적 지혜가 넘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륵사지에서의 담소’프로그램은 문화재청과 전라북도,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민예총이 주관해 진행되며 ‘2023 익산방문의 해’를 맞이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세계유산활용 문화향유 예술프로그램이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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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유지 받들어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눈길
아버지 유지 받들어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눈길
[AANEWS] 호남매일 한홍수 부장이 지난 18일 일천만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한홍수 부장은 칠량면 장계리 출신인 부친께서 어렸을 적 가정형편이 변변치 않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생업에 나서며 항상 배움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 3남 2녀를 키우는 동안 “형편이 어려워 배우지 못한 이들을 위해 베풀로 살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 부장은 “부친께서는 지난 3월에 별세하셨지만, 모친과 남매 일동은 부친께서 항상 말씀하신 뜻을 잊지 않기 위해 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 강진원은 “한국인 특유의 ‘정’ 문화는 베품과 양보의 미덕에서 시작한다”며 “부친의 유지가 널리 알려져 식어가는 나눔의 문화를 다시 일으키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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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동반자 자체전문연수 운영
청소년동반자 자체전문연수 운영
[AANEWS]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청소년동반자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전문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대상관계 이론을 통한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 이해와 상담자로서의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동반자 7명, 상담복지센터 종사자 7명이 참여했다.
경남가족상담연구소 이은화 소장이 청소년의 심리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청소년 상담 시 활용할 수 있도록 ‘대상관계이론을 통한 청소년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상담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청소년의 문제행동에 대해 애착의 관점에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은 만 9세에서 24세의 위기상황에 직면한 청소년에게 찾아가는 심리상담과 필요한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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