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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 창단
목포시,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 창단
[AANEWS] 목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로 축구, 하키, 육상팀에 이어 복싱팀을 새롭게 창단하고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에는 박홍률 시장, 김귀선 목포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대 목포시 체육회장과 체육회 및 복싱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과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에서 복싱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복싱 명문 고장의 명성을 다시 한번 드높이기 위해 복싱팀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목포 복싱팀은 지난 86아시안게임 당시 금메달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다.
시는 당시 목포를 복싱 명문 고장으로 만드는데 기여한 권현규 선수를 복싱팀 창단 감독으로 영입했다.
또한, 제30회 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라이트헤비급의 김종진 선수, 미들급의 신제식 선수를 선수단으로 구성했다.
새 출발을 알린 복싱팀은 오는 5월 완도에서 개최되는 전남 도민체전을 시작으로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 등에서 메달 사냥을 하게 된다.
앞으로 복싱팀은 대한체육회 주관의 2023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에 선정돼 3년간 2억5천5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권현규 감독은 “전국 선수들의 실력과 기량을 확인하는 전국체전에서 메달권의 성적을 거둬 목포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팀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시장은 “1897년 개항 이후 목포시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최초의 국가 단위의 스포츠 대축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우리시 선수단의 선전과 우승기원은 물론, 복싱팀 뿐만 아니라 지역스포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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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200만원 전북에 쾌척, 전북사랑도민증 받다.
전라북도청
[AANEWS] 한국노총공무원연맹전북본부 송상재 의장은 한국노총 소속 전북도청 및 전주시 노조가 함께 공무원연맹 전북지역본부를 설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북도청노조 사무실 앞에서 열린 이날 현판식 행사에는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김현진위원장, 한국노총전북지역본부 권기봉 의장, 전북도청노조 송상재 위원장, 전주시노조 김문영 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노총공무원연맹 전북본부 송상재 의장은 “공직사회에서 조합원들이 겪는 부당한 차별을 해소하고 공무원노조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한국노총과 연대해 조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과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권기봉 의장은 지역 소멸위기에 처한 전북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200만원을 기부했다.
또, 도내에서 열리는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등 협조가 필요할 때 전북과 항상 함께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에게 전북사랑도민증을 수여하며 협력 의지를 공고히 했다.
김관영 지사는 “지역 균형발전과 더불어 특별자치도를 통해 새로운 전북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김동명 위원장에 감사의 마음을 표시한다”며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전북본부와 공무원들이 직면하고 있는 많은 현안들을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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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청년활력수당 지급…취업 도전 응원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청년 함성 패키지 사업’ 2탄인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5월 2일부터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하는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민선 8기 청년공약 중 하나로 취업난으로 구직이 힘든 청년의 안정적 취업 활동과 사회진입을 응원하고자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다.
도는 지난 2월 도내에 거주하는 만18세부터 39세의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모집 인원 대비 147%인 2,936명이 접수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취업 이력이 없는자, 30시간 미만 근로자, 사업자등록이 없는 자이후 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3개 항목에 대한 정량평가 및 유사사업 중복참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대상자 2,000명을 확정했다.
선발 대상자는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이 83.9%로 가장 많았고 미취업기간 2년 미만인 청년이 59.4%로 나타나 초기 취업준비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당은 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매월 초 지급되며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 수강료부터 교재 구입비, 면접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26일부터 온라인 사전교육에 참여해 체크카드 발급 및 사용방법, 활동보고서 작성 등을 안내받고 5월부터 10월까지 최대 300만원을 지급받는다.
또한, 취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4월말부터 7월말까지 진로탐색, 면접 전략 등 구직역량 강화 교육을 받게 되며 취·창업하고 3개월 근속시에는 취·창업성공금 50만원도 지원받는다.
노홍석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고물가 등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구직 청년들에게 자기탐색 및 취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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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서울시, 도농상생 교류의 장 마련
전북도-서울시, 도농상생 교류의 장 마련
[AANEWS] 전라북도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시와 도농상생 발전과 지역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상생상회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귀농어 상담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중·소농가의 농·특산물 판로 및 농·어가 인구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생상회 옥외에서 진행된 직거래장터는 도내 6개 업체가 참여해 쌀과자·장아찌·도라지청·떡갈비 등 56개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특히 우수한 품질의 상품과 더불어 도내 대표 농특산물인 ‘십리향쌀’ 및 ‘군산짬뽕라면’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해 서울시민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서울 도시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전북 귀농어 정책 홍보 등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귀농어에 관심 있는 도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북 귀농어 정책 교육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며 예비 귀농어·귀촌인의 관심을 유도했다.
나아가 전북도는 도농상생 발전을 위해 서울시와 업무협약 체결도 준비중에 있다.
협약에는 공공급식 교류 확대 등을 통해 전북도의 우수 농산물을 서울시에 확대 공급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또 앞으로 공공급식,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시와의 교류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본 행사를 계기로 전라북도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귀농어귀촌의 매력을 알릴 수 있었다“며 ”전북도와 서울시의 교류의 장을 통해 도농상생 발전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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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끄는 현장 소통,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
전라북도청
[AANEWS]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는 26일 CJ제일제당 남원공장에서 도내 만두 제조업체 7개 사와 도내 식품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자재 가격 상승,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도내 만두 제조업체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라북도와 남원시 관계부서 뿐만 아니라 기업애로해소자문단과 간담회 참여기업의 전담공무원이 참석해 기업애로를 함께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기업들은 “고물가·고금리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원자재가격 등을 반영한 제품가격 상승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원료수급 안정화, 인력난 완화, 안정적인 생산체계 구축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으며 도내 만두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간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됐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우리나라의 식품시장중 특히 냉동식품 분야에서 만두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
한국인의 대표적 가정 간편식인 만두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만두산업의 정책지원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나온 현장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검토해 기업들이 체감하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만두 제조기업의 대표 애로사항인 인력난 해소, 원료수급 안정화, 판로개척 등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동종업계 또는 권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기업-1공무원 전담제와 함께 산업군별·권역별 현장간담회를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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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분야별 정책 추진으로 인구감소 위기 극복
목포시, 분야별 정책 추진으로 인구감소 위기 극복
[AANEWS] 목포시가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 등 4개 분야 총 65개의 인구정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일자리와 창업기회 보장, 청년의 안정된 주거환경 제공, 자립기반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훈련지원, 출산장려 지원, 청년이 정책에 직접 참여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으로 청년인구 유입 유도시는 청년이 찾고 머물고 떠나지 않은 도시 목포건설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약 20만평 규모로 스마트 그린산단을 조성한다.
첨단 혁신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산단 일부 용지를 저렴한 공공임대 산업용지로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세제혜택과 마케팅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대양산단 내에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서남권 지역 인프라 기반의 벤처 및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입주공간으로 활용 될 지식산업센터는 연구개발, 아이디어 상용화 및 제품화 컨설팅 등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말에는 청년들의 힐링공간도 마련된다.
시는 구)제일여고 입구에 2층 규모로 야외테라스, 전시 및 독서공간, 공연장, 쉼터 등을 배치해 청년쉼터를 조성해 청년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행복한 출산·보육환경 조성 및 활기찬 노후지원시는 합계출산율 1명대 회복을 목표로 다양한 출산 및 보육정책을 시행한다.
우선, 올해부터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
또한, 난임부부를 위한 한방 난임치료, 난임부부 검진비, 정관·난관 복원수술비를 지원한다.
또한 건강한 출산을 위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건강검진비 및 엽산제를 지원하고 임산부에게는 임신부 무료검사, 엽산제·철분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출산축하금은 첫째 150만원, 둘째 250만원, 셋째 350만원, 넷째 450만원, 다섯째이상 550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출생아 한명당 200만원을 일시금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첫만남이용권’사업도 진행 중이다.
출산축하금 지원은 출생일로부터 100일 이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아울러 공공 산후조리원 이용료 및 산후도우미 지원, 다둥이 영유아 보험가입 및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등, 시는 출산친화형 환경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부모의 교육비 경감을 위해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사업을 시행했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사회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휴일에 긴급돌봄이 필요한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휴일 긴급돌봄 어린이집 운영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본격 진행한다.
고령사회에 진입한 목포시는 노인 이·미용권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60세 이상 구직자들이 경비원 및 청소도우미 등으로 취업해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인직업 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관내 68개 경로당에서 꽃중년 건강교실도 운영 중이다.
양질의 일자리 지속적 확대 및 창출시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등 4차산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이 찾는 큰 목포 건설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4차산업 청년정착 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목포시는 총사업비 2억8,000만원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드론 등 4차산업 관련 청년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또한, 시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디지털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차산업에 최적화 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4차 산업을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도 추진해 전문화된 창업 교육, 경영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최근 수주물량 증가 등으로 경기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조선업 일자리 구인·구직난 해소와 취업지원을 위해 목포역 근처 KT빌딩에 ‘전남조선업도약센터’를 설치해 일대일 맞춤 취업 지원 서비스를 올해 3월부터 시작했다.
정주여건 개선으로 활력도시 조성시는 머물고 싶은 도시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살아 숨쉬는 도심환경을 위한 명품 숲 조성사업,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주민 체감형 정주여건 개선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시는 매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여성친화도시 Mokpo’지정을 목표로 여성친화형 사업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녹색 명품도시 조성을 통해 도심 어디서나 300m 안에서 도시숲과 둘레길이 만날 수 있도록 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건강한 도시 숲”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위해 올해 초부터 초등학생 이하 2자녀 이상 가정에 층간소음 저감매트를 무상 지원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물 개·보수 지원 등을 통해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인구정책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이 외에도 시는 인구감소 요인 및 장래인구 전망, 지역여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인구정책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중에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고령화 현상과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로 지방은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앞으로 분야별인구정책을 꼼꼼히 추진 해 출생률을 높이고 청년들이 머무는 힘찬 도시 목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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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제로 챌린지 양산시도 함께한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양산시도 함께한다”
[AANEWS] 양산시 나동연 시장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시작돼 각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 구인모 거창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한상철 양산경찰서장, 조영선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양산시는 그동안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제정 공원묘원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2024년 청사 내 카페 대상 다회용컵 세척사업을 시작으로 일상속에서도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며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탄소중립을 조기 실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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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공무원들 새로운 전북 구현 위한 공부열기‘후끈’
전라북도청
[AANEWS] 김관영 도지사가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고 도정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아침 이른 시간부터 전문가 초청 특강과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청사를 뜨겁게 만들었다.
전북도는 26일 ‘새로운 전북 월례 포럼’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아침 7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도청 중회의실에서 실국장, 관련 출연기관장 및 직원 70여명과 함께 이차전지와 관련해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전지연구센터 송준호 박사 특강, 토론 및 질의 응답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인공지능, 바이오헬스 등 새로운 산업이 하루가 멀다 하고 생겨나고 있으며 기존 산업들도 시대에 맞게 변화하는 등 세상이 정말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다가올 시대를 짊어질 첨단 산업에 대해 모르면 배우면 되고 배운 것을 우리 도정에 접목하면 새로운 전북을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포럼을 통해 직원들이 시야를 넓혀 전라북도 발전을 이끌어 가자”고 공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전기차 산업이 커가면서 핵심부품의 수요도 늘고 있고 우리도는 이차전지 혁신 허브가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며 “새만금을 중심으로 관련 소재·부품 기업을 유치하고 탄소 등 연계 산업을 키우는 것은 물론 이차전지 특화단지 공모 선정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첫 포럼 주제를 ‘이차전지’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첫 번째 포럼 강사로 나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송준호 박사는 ‘이차전지 산업동향 및 혁신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이차전지를 주력산업으로 삼고 있는 전라북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송 박사는 강의에서 “이차전지는 미래유망산업에 있어 단순 핵심부품이 아닌 초연결을 위한 파워코어다”며 “전 산업의 무선 파워공급원으로서 이차전지의 위상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송 박사는 “2030년 이차전지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해서는 친환경적으로 제조한 고성능 이차전지를 지능화해 보다 안전하게 사용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시간에는 배터리 첨단기술, 국내 산업생태계 기반 확대 방안 등 다양한 내용의 질의 응답이 진행됐다.
전라북도는 앞으로 매월 ‘새로운 전북 월례 포럼’을 개최해 인공지능, 바이오, 경제, 농생명, 문화·관광 기타 분야별 최신 이슈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토론을 통해 직원들의 시야를 넓히고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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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공무원 대상 홍보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양산시청
[AANEWS] 양산시는 지난 26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한 홍보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공직자 홍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시 소속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청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 부산 MBC 조재형 기자를 초청해 ‘보도자료 작성법 및 SNS를 활용한 시정홍보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은 지자체 공식 유튜브 최초 구독자 30만을 돌파한 주역으로 유튜브 및 SNS를 활용한 시정 홍보에 대해 그간의 성공사례를 통한 효율적인 홍보전략을 강의했으며 부산 MBC 조재형 기자는 언론에 대한 보도자료의 중요성, 보도자료 필수 요소, 기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보도자료의 작성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전문가에게 체계적인 보도자료 작성법을 배울 수 있어 유용했다”며 “효율적인 시정홍보를 위해 제대로 된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게 중요함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미란 소통담당관은“ 홍보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보도와 시정 홍보로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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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청렴도시 양산을 향한 도전 ‘청렴골든벨’
1등급 청렴도시 양산을 향한 도전 ‘청렴골든벨’
[AANEWS] 양산시는 지난 25일 양산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반부패·청렴 교육의 일환인 ‘청렴골든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국·과장급 이상 간부들도 함께 참여해, 직원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전체 직원의 청렴 공감대 형성으로 행정 투명성을 강화하고 책임감을 제고해 1등급 청렴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청렴골든벨’교육은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갑질개선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2023년 양산시 반부패·청렴 종합대책 등 반부패·청렴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제고를 함께하는 즐거움, 상생하는 응원과 배움을 중점으로 교육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양산시는 특히 이번 교육으로 전 직원이 함께 동참하는 능동적이고 행동적인 교육 실시로 직원들의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내부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청렴골든벨’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청렴교육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시책을 진행해 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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