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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민관 합동 하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작업 시행
안양시, 민관 합동 하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작업 시행
[AANEWS] 안양시는 지난 26일 안양천 및 학의천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생태계 교란 식물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다른 식물들의 생장을 방해해 먹이사슬 균형을 파괴하고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제거작업은 생태계를 교란하는 대표종인 환삼덩굴 및 단풍잎돼지풀 등이 생장을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이뤄졌다.
생태하천과 직원을 포함해 하천 주변에 위치한 안양2·4·7동, 관양2동, 달안동, 평촌동 및 호계2동의 사회단체 회원과 기간제근로자, 주민 등 200여명이 제거작업에 참여했다.
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안양천 및 학의천 전 구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제거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교란종이 빠르게 확산하는 6월까지는 교란 식물 제거 공사용역을 실시하는 등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영근 부시장은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를 통해 다양한 생물이 공존하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공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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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당진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AANEWS] 당진시가 26일 당진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당진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2045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지속가능발전지표를 점검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로 김영명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당연직 위원과 시의원 및 분야별 전문가인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이날 1부 위촉식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은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전문가 1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당진의 미래를 위한 2045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심의·의결이라는 중차대한 역할을 맡으신 만큼 시민을 대표해 그 역할을 잘 수행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위원장인 김영명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위원회의 2부 정기회의에서는 첫 번째 안건으로 부위원장 선정이 이루어졌으며 구경완 위원이 선출됐다.
또한 ‘2045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채택된 17개 목표, 36개 추진과제, 107개 단위과제를 2027년까지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의 의결결과는 6월 당진시의회 보고를 거쳐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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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귀인동 ‘부산복칼국수’ 하루 매출 기부 참여
안양 귀인동 ‘부산복칼국수’ 하루 매출 기부 참여
[AANEWS] 안양시 귀인동의 ‘부산복칼국수’는 지난 25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하루 매출 기부 운동에 참여했다.
귀인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부산복칼국수는 4월 25일 하루 매출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사랑의 희망 나눔’ 행사를 진행해 성금 688만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부산복칼국수 전효준 대표는 “모두가 함께 즐겁고 행복하기 위한 나눔의 기회에 기꺼이 참여를 결정했다”며 “저희 식당을 찾아 정성을 모아주신 모든 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대면 활동에 제약이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다시 지역주민분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효준 대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릴레이 나눔 행사를 진행해 마련한 기금을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 등 관련기관에 전달해왔다.
이 외에도 2019년부터 매월 추가 반찬값 전액을 꾸준히 기부해 누적 기부금이 700여만원에 이른다.
김천권 귀인동장은 “사랑의 희망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귀인동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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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그래도 좋다’
‘나 혼자 산다, 그래도 좋다’
[AANEWS] 최근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우울과 일상관리 어려움 등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마포구 1인가구는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전체의 48%에 달해 2가구 중 1가구가 1인 가구이다.
이에 마포구는 지난 3월까지 ‘제1회 1인가구 지원사업’을 공모해 1인가구의 일상에 활력을 더해 줄 5개 사업을 선정하고 오는 11월까지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아트파머’ ‘월간밥상’과 ‘마포필라앤요가’ ‘장년 1인가구를 위한 셀프홈케어 사업’‘고령노인 1인가구 이웃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이다.
‘아트파머:Art farmer’는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1인가구 예술·원예 활동 프로그램이다.
캘리그라피 등의 예술 활동과 함께 텃밭을 가꾸어 1인가구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지역 나눔 활동과 마을전시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과의 관계망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마포구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월간밥상’은 불규칙한 식사와 영양부족식단에 지친 청년 및 중장년 1인가구에 맞춤형 식단을 교육하고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요리 실습도 진행한다.
‘마포필라앤요가’는 마포스포츠클럽에서 진행한다.
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한 필라테스 및 요가 강습을 주 2회 실시하고 고독감 해소를 위해 1인가구 커뮤니티도 만들어 활성화한다.
저소득 및 운동 취약 1인가구를 우선해서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함께하는행복한돌봄에서는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셀프홈케어사업’을 통해 전열기구 교체·관리법이나 방범창 점검법과 같은 생활 속 집수리 교육과 함께 방충망 교체, 단열재 설치 등을 실습해 집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고령노인 1인가구 이웃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은 마포복지재단에서 맡아 진행하며 ‘마포구 주민참여 효도밥상’에 참여하는 독거어르신의 고독감 해소를 위해 청년 서포터즈와 연계해 건전한 사회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취미활동 모임을 지원한다.
각 사업은 선착순으로 모집해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마포구 1인가구지원팀에 문의하거나 마포구 누리집에 게재된 사업별 운영기관으로 직접 접수 가능하다.
박강수 구청장은 “1인가구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그 수요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 나갈 것” 이라며 “혼자 살며 느끼는 불안과 외로움, 불편을 보듬고 섬세하게 살펴서 마포구의 1인가구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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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재구성 위촉
예산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재구성 위촉
[AANEWS] 예산군은 27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김성균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유관기관, 아동관련 전문가, 학부모, 아동참여위원 등 총 15명의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로 구성된 민·관·학 협력기구로 기능 강화를 위해 재구성됐다.
추진위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 계획의 수립·시행 및 교육·홍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제안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와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경과보고 및 2023년 주요 추진사업 이행계획 보고 기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견 청취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균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장은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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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위촉…역량강화 교육 진행
진도군,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위촉…역량강화 교육 진행
[AANEWS] 진도군이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위촉식과 함께 감염병 예방 및 신속한 대응 위한 모니터 요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병·의원 의료기관, 약국,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의 보건관리자 90명으로 구성됐다.
요원들은 감염병 예방 위한 교육, 감염병 환자와 각종 감염병 발생 양상을 신속히 파악하고 보건소에 즉시 통보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건강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요원들은 매년 발생되는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호흡기감염병, 진드기매개감염병 등을 감시하는 업무도 함께 수행한다.
교육은 최도한 공중보건의가 강의를 맡아 ‘감염병의 감시체계와 예방관리 기본 수칙,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의 역할 및 활동 요령’이라는 주제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발생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니터 요원들과 신속하게 정보를 교류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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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여성동행센터 개관… 지역 양성평등 거점 만든다
마포여성동행센터 개관… 지역 양성평등 거점 만든다
[AANEWS] 마포구가 지역의 양성평등 정책의 거점이 될 ‘마포여성동행센터’를 조성하고 27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갖는다.
마포여성동행센터는 기존 마포구치매안심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태어났다.
치매안심센터가 2021년 문을 연 염리종합사회복지관으로 이전하면서 활용방안을 고민하다, 서울시 자치구 중 여성비율이 가장 높은 점을 고려해 양성평등을 지원할 시설로 사용하기로 했다.
마포구는 여성인구 비율이 전체의 53%를 차지할 뿐 아니라, 여성 1인가구 역시 전체 1인가구의 56% 가까이에 이른다.
구는 이러한 지역특성을 고려한 양성평등 정책을 펼쳐온 결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2012년부터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렇게 문을 열게 된 마포여성동행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75.6㎡ 안에 주민 모임공간, 프로그램 및 상담실, 전시·공연 공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운영되는 시니어카페 등을 갖춘 시설로 꾸며졌다.
운영은 ‘여성이 만드는 일과 미래’에서 맡는다.
센터에서는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유공간 대여, 젠더폭력 및 성폭력·가정폭력 상담, 성인지 및 양성평등 교육 등이 이뤄지게 된다.
양성평등 교육은 양육자를 위한 인식개선 프로그램, 지역 내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성인지 교육 지원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젠더폭력 등의 상담을 위해 마포경찰서 마포구 정신보건센터, 한국성폭력상담소 등과의 인프라도 구축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여성동행센터가 의미하는 여성은 단순히 성별이 여자인 사람만 뜻하는 게 아니라, 사회적 약자라 할 수 있는 노인, 장애인 등을 모두 포함하는 의미”며 “오늘 문을 연 마포여성동행센터가 성별과 세대를 아우르는 동행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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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박달2동,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 실시
안양시 박달2동,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 실시
[AANEWS] 안양시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10여 차례 진행하는 사회단체 회의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박달2동 스마트 회의’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박달2동은 각종 사회단체 회의 시 사용되는 종이와 토너 사용을 최소화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 및 친환경 가치 확산을 위해 스마트 회의를 기획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A4용지 한 장 생산 시 물 10ℓ가 소요되고 2.88g의 탄소가 배출된다.
동은 종이 없는 회의 전면 도입을 통해 연간 48,000장의 A4용지를 절약하고 프린트 토너 및 기타 사무 비용 등 연간 700만원 이상의 예산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회의 진행 시에는 대형 스크린으로 회의 내용을 공유하고 참여 위원들에게는 인쇄물 대신 스마트폰을 활용해 회의자료를 전달한다.
스마트기기의 활용을 어려워하던 일부 위원들도 언제 어디서든 시정 자료를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 회의에 적응한 후 시민과의 소통이 보다 원활해졌다며 변화를 반겼다.
송기찬 박달2동장은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 도입으로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함은 물론, 시정 홍보내용을 더욱 활발히 공유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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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이 진도아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가정의 달’ 맞이 진도아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AANEWS] 진도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진도아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진도아리랑상품권은 1인당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고 발행액 소진시 조기 종료된다.
또한 모바일 상품권 보유한도를 5월 1일부터 150만원으로 제한, 잔액이 150만원 이상일 경우 구매가 불가하다.
상품권은 오는 5월 8일부터 관내 농·축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18개 금융기관을 통해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연중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상품권의 할인 판매가 소비자의 주머니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진도아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이번 달 말까지 실시한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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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소상공인 사업장 경영환경 개선사업 설명회 열어
계룡시청
[AANEWS] 계룡시는 이달 28일과 오는 5월 4일 두차례에 걸쳐 ‘소상공인 사업장 경영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된 157개소 사업주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장환경개선과 주방집기지원으로 구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도비와 시비 각 1억 2500만원 등 총 2억 5000만원을 계룡시 소상공인 연합회에 보조금으로 지원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장 환경개선사업은 업체당 최대 150만원, 외식업 주방집기지원은 업체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화장실 개선 사업장 출입구 및 실내외 도장·수선 사업장 홍보물 제작 노후시설 개선 사업장 온라인 홍보물, 홈페이지 제작 외식업 주방집기 지원 등이 있으며 소상공인 경제적 부담 완화와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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