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창군, 주민참여예산위원 역량강화 교육
고창군청
[AANEWS] 고창군이 11일 오후 고창유교문화체험관에서 제3기 고창군 주민참여예산위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로써, 모든 예산편성 과정에서의 주민 참여를 목표로 지방재정의 민주성, 책임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최승우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필요성과 일련의 과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예산편성의 과정에 효율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역할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계 고창군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위원회가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하나의 창구로써 원활히 기능하며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편성이 이루어지도록 국민과 군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제안된 사업을 바탕으로 ‘내 손으로 꾸리는 고창,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공모를 희망하는 주민은 고창군청 누리집 혹은 고창군청 기획예산실,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3-05-11
-
고창군 고향사랑기부금 2억원 달성.인기 답례품 장어, 고구마, 땅콩순
고창군청
[AANEWS] 고창군은 전날 모성건설 김영산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쾌척하면서 제도 시행 5개월 만에 2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영산 대표는 아산면 운곡마을 출신으로 광주에서 건설기업을 운영 중이며 고향 사랑과 지역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왔다.
김영산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고창의 새로운 활력을 주고 농민들의 농산물 판로 개척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대 기부자가 85%를 차지하고 , 연령별로는 30~50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인기 답례품으로는 고창의 특산품인 장어, 고구마, 땅콩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2억원 달성으로 고창군의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민과 출향인을 잇는 고향사랑의 새로운 형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와 함께 타 지역에서 고창에 관심과 애정을 갖는 관계인들의 꾸준한 참여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가 고창의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다”며 “기부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발굴해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1
-
여성 농업인들과 자살 예방 캠페인 전개
여성 농업인들과 자살 예방 캠페인 전개
[AANEWS]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1일 기술원에서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와 ‘이웃사랑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역 소외계층 관심 확대와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생활개선회 자살 예방 공감 확산 캠페인’ 가운데 하나로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과 충남생활개선회 도 임원, 시군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이웃사랑 꾸러미를 제작했다.
이웃사랑 꾸러미에는 농산물, 생필품 등을 담았으며 시군 소외계층 20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달 한 달간 진행하는 캠페인은 ‘생명 살리는 농촌 여성, 사랑 전하는 생활개선’이라는 구호 아래 도 연합회와 15개 시군 연합회가 함께한다.
주요 활동은 농촌 자살 예방 활동 홍보 실천 결의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등이다.
기양순 생활개선회장은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캠페인을 통해 농촌에 생명 존중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농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후원 결연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농촌지역 자살을 예방하는 데 생활개선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지위·권익 향상과 여성 후계 세대 육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 규모는 9000여명에 달한다.
2023-05-11
-
자살 사후 대응 전문가 양성한다
자살 사후 대응 전문가 양성한다
[AANEWS] 충남도는 11∼12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도내 15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자살 사후 대응 전문가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약 60명의 사후 대응 전문가 양성을 위한 것으로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해 조직 내 자살사고 발생 시 보다 효과적이고 신속한 사후 대응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11일 첫날에는 자살 초기 대응 및 계획 수립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현장 개입 집단 교육,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 교육, 자살 고위험군 및 외상 대상자 사후 관리 교육 등을 중점 진행했다.
오는 12일에는 모의 사례 실습 시간을 갖고 참여자 간 시연 및 토론, 질의응답 등을 진행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통계에 따르면, 도내 자살률은 10만명당 32.2명으로 40∼60대 비중이 높았고 전년 대비 10∼20대 자살자 수가 늘어났다.
청년과 중장년층의 자살은 여러 사회경제적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직장이나 학교 등 조직 내 자살 사건이 발생하면 남은 구성원은 심리적 혼란, 불안, 우울, 불면과 같은 스트레스 증상을 경험한다.
또 우울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정신과적 문제로 발전하거나 자살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기도 한다.
자살 사후 대응 서비스는 자살이 발생한 조직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조직 및 구성원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로 전문가를 현장에 투입해 남겨진 구성원의 빠른 일상생활 회복과 조직의 안정화를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조직 내 자살 발생 시 사후 대응 서비스의 개입은 또 다른 자살 위기를 예방하는 매우 중요한 일인 만큼 실무자들은 도의 자살률 감소에 보탬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며 “실무자의 사후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남은 사람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1
-
대기업에 “지역인재 우선 채용” 요청
대기업에 “지역인재 우선 채용” 요청
[AANEWS] 충남도가 도내 대기업에 지역인재 우선 채용과 탄소중립 동참을 요청하고 나섰다.
김태흠 지사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를 비롯, 도내 13개 대기업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충남과 대기업 간 상생 협력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연 이날 간담회는 충남 경제상황 공유 및 도정 협조 요청,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간담회 참여 기업은 현대제철, 삼성디스플레이, 한화토탈에너지스, KT, 현대자동차, 삼성SDI, SK E&S, HD현대오일뱅크, LG화학, 롯데케미칼, 현대엔지니어링, 동국제강, KG스틸 등이다.
간담회에서 도는 먼저 지역인재가 도내에서 일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충남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충남은 경기도에 이어 전국 2위 규모의 산업 생산 기반을 보유하고 있고 지역대학의 기술인력 양성 역량도 우수하지만, 지역대 졸업자의 도내 취업률은 20.2%에 불과한 형편이다.
이에 따라 도는 충남형 계약학과 충남형 디지털 아카데미 등 현장 맞춤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충남형 계약학과는 기업 채용을 조건으로 대학이 신입생을 모집하는 것으로 정부 공모를 통하거나 도 자체적으로 2025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영 업종은 충남 주력 산업으로 전후방 인력 수요가 높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이다.
탄소중립 동참과 관련해서는 탄소중립경제 실현 고탄소산업 탄소 순환 공정 탄소 저감 건설 소재 규제자유특구 탄소포집활용 실증센터 구축 수소경제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충남형 RE100 추진 등 5건을 꺼내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탄소중립경제 실현 고탄소산업 탄소순환 공정은 연간 전국 온실가스 배출량 7억 100만 톤 중 충남이 1억 5500만 톤으로 전국 1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 상황에 따라 도입 추진 중이다.
사업 주요 내용은 저탄소 공정 전환 신촉매 기술 개발 및 도입 저탄소 공정 전환용 신소재 기술 개발 및 도입 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융합 신설비 제조 기술 개발 및 도입 등이다.
도는 사업 기획 후 정부에 역제안할 계획으로 각 기업에 사업 기획 자문과 정부 역제안 참여 등을 요청했다.
탄소 저감 건설 소재 규제자유특구에서는 ‘탈황석고 활용 이산화탄소 저감 및 친환경 건설소재 상품화 실증’을 추진하게 된다.
정유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탈황석고로 친환경 시멘트 등을 만들어 활용하는 방안을 찾는 작업으로 사업화로 연결되면 탄소중립을 뒷받침하고 대기오염물질과 폐기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포집활용 실증센터는 석탄화력발전소와 화학·제철 등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탄소 재활용을 통한 순환고리 구축을 위해 2027년까지 460억원을 투입해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지사는 “자동차 부품,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충남의 주력 산업은 지역 수출의 43%를 차지하며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역에서 키운 인재를 지역 기업에서 채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충남형 계약학과 추진에 동참하고 충남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업들이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이날 이와 함께 2023 대백제전 참여 및 홍보 도내 농·수산물 사용 및 소비 촉진 장애인체육 선수 고용 활성화 충남 청년 인턴 지원 사업 참여 미래차 전환을 위한 자동차 부품산업 상생 협력 사회적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가족친화인증 신청 참여 등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기업들은 현대대죽2일반산업단지 실시계획 승인 아산모터스밸리 산업단지계획 및 관리기본계획 변경승인 신청 시 조속 처리 아산공장 진입도로 확포장 보령 청정 수소 클러스터 조성 및 수소 생태계 구현 관심·협조 플라스틱 재활용 수소생산 인허가 협조 등을 건의했다.
도는 각 기업의 건의를 적극적으로 검토, 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11
-
구미의 꿈나무, 방위산업 현장에 가다
구미시청
[AANEWS] 마이스터멘토단은 11일 구미 방산기업 한화시스템, LIG넥스원으로 산업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 날 견학은 마이스터멘토단 사업의 일환으로써, 작년 멘토·멘티 결연을 맺은 학교인 구미 전자공고 학생 및 지도교사 34명, 경북경총및 구미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미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주요내용 및 기대효과와 방위산업 기초이론·미래가치·지원자격·직무계획과 같은 구체적인 진로정보 제공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오전에는 한화시스템, 오후에는 LIG넥스원를 방문해 방위산업 생산과정과 실험시설 등을 견학했다.
구미는 2023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성공했고 국내 방산 10대 기업에 속하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이 가동 중이며 지역소재 앵커기업과 180여 방산중소기업이 있는 만큼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방산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방위산업 취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지방전문인재 양성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운균 노동복지과장은“보안상 접근이 어려웠던 방위산업체 현장견학을 통해 영 마이스터들이 우리 지역 방위산업체의 가치를 발견하고 방위산업 전문기술인재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은 전문기술인이 우대받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고 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한 단체로서 대한민국 명장, 경상북도·구미시 최고장인, 관내 대학교수와 마이스터고 교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이스터고 산업현장견학·진로적성교육사업, 중소기업기술지원컨설팅, 지역사회환원 봉사활동 등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5-11
-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 녹차가래떡·쌀국수 나눔
하동군청
[AANEWS] 생활개선경남도연합회는 하동녹차 가공식품 나눔을 통한 하동녹차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쌀 과잉생산으로 인한 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지난 10일 하동세계차엑스포 제2행사장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 쌀 소비 촉진 행사는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2010년 72.8kg, 2018년 61.0kg, 2022년 56.7kg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에 따라 쌀 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쌀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식 경남도농업기술원장, 최치용 하동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0여명과 생활개선회 도임원 및 시군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엑스포 제2행사장 회장안내소에서 엑스포 입장객을 대상으로 녹차가래떡 1000개, 우리 쌀국수 1000개를 무료로 나눠주고 쌀 소비 촉진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김남순 회장은 “하동에서 최초로 열리는 국제 행사에 우리 단체가 참가해 하동녹차와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간편식을 선호하는 최신 트렌드에 맞춘 도내 쌀 가공품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1
-
구미시립도서관 공모사업 8건 선정, 국비 1억 3천 확보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중앙부처가 공모하는 2023년 국비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잇따라 선정돼 총 8건에 국비 1억3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정부 관련 기관, 단체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서‘U-도서관 시스템 구축지원사업’,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이야기가 있는 코딩’,‘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지혜학교’,'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독서아카데미’사업이다.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인 'U-도서관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기기 내에 비치한 도서를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365일 무인 자동화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2022년 구미시 1호 스마트도서관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사업으로는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및 독서와 연계된 코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이야기가 있는 코딩’이며 5월에서 8월까지 운영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탐방프로그램을 통해 구미의 인문학 자원을 직접 답사하고‘구미시지’를 편찬하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노년층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하는 특별한 강연으로 진행되며‘독서아카데미’는‘여행 새로운 눈을 가지다’라는 주제로 역사, 미술, 경영분야를 아우르는 통섭형 강의를 15회 진행된다.
그 밖에도‘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이 선정됐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해소와 노년층의 문화 욕구 충족, 동아리 활동지원 등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국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5-11
-
국제로타리 차기회장, 하동세계茶엑스포 방문
국제로타리 차기회장, 하동세계茶엑스포 방문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고든 매키넬리 국제로타리클럽 차기회장이 지난 10일 수십 명의 로타리안과 함께 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전시관 등을 관람했다고 11일 밝혔다.
스코틀랜드 사우스퀸즈페리 로타리클럽의 고든 매키넬리 회장의 하동 방문은 전 세계 차기 총재들이 클럽을 강화하고 23∼24년도 RI 테마 ‘세상에 희망을’을 실현하기 위한 6박 7일간의 한국 방문 일정 중 하나다.
매키넬리 회장은 “로타리는 평화와 기회, 그리고 살고 싶은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만들어 간다.
우리가 잘하고 일을 계속하고 변화를 받아들이며 보다 평화롭고 희망찬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번 방문은 엑스포의 성과를 세계의 로타리안의 한사람으로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매키넬리 회장은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하동군수와 환담을 통해 하동의 세계적인 으뜸 차인 고운 햇차를 맛보고 엑스포장 내 주제관, 산업융복합관, 월드티아트관, 차 체험존 등을 둘러보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하승철 군수는 “한국 방문 일정 중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찾아준 고든 매키넬리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 하동의 녹차문화, 녹차의 수출을 통해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다.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개최 중이다.
2023-05-11
-
부천시 송내도서관, ‘청소년 마음 읽기’ 비대면 강연 개최
부천시 송내도서관, ‘청소년 마음 읽기’ 비대면 강연 개최
[AANEWS] 부천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춘기 자녀들과 대화하는 방법’을 주제로 오는 21일 오후 2시 권욱현 강사와 함께하는 온라인 특강을 개최한다.
강연을 진행하는 권욱현 강사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 교육상담을 전공했다.
자기주도학습 전문 EDUPLEX 학습 매니저, 성균관대학교 카운슬링센터 심리 상담원, 성균관대학교 학생인재개발원 인재개발팀 교육 조교 등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2020 한국상담심리학회 차세대 연구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미정-청춘을 위한 성장소설’, ‘우리들의 이야기’ 등 책의 저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부모 상담 전문 업체 ‘CHARM교육’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학적 특성을 통해 ‘우리 아이가 왜 이럴까’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올바르게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자기주도학습법, 중학생 공부 길잡이, 고등학생 공부 길잡이 등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현재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50명을 모집 중이다.
2023-05-11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