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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과수원 무인헬기방제 지원 시범사업’실시
함안군,‘과수원 무인헬기방제 지원 시범사업’실시
[AANEWS] 함안군은 이달 10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관내 복숭아 과원에 많은 피해를 주는 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촌 고령화와 방제인력 부족을 해결하고자 무인헬기를 통한 항공방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읍면 신청을 받아 칠북면 덕남리, 이령리 일원 복숭아 과원 15ha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방제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적기방제만이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며 “병해충 발생지역에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예찰과 모니터링을 통해 과수 병해충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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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안전정책과, 농촌 일손돕기로 따뜻한 마음 나눠
괴산군 안전정책과, 농촌 일손돕기로 따뜻한 마음 나눠
[AANEWS] 충북 괴산군 안전정책과 직원들은 12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안전정책과 직원 10여명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천면 브로콜리 농가에서 이른 아침부터 브로콜리 순 제거 등의 작업을 도우며 바쁜 농가에 힘을 보탰다.
김인태 안전정책과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청년층 인구 감소로 농가에 인력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앞으로도 일손돕기 지원을 이어가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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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고추 TSWV 및 병해충 관리 당부
함평군, 고추 TSWV 및 병해충 관리 당부
[AANEWS]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생육기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노지고추 TSWV 등 병해충 발생에 주의를 당부했다.
TSWV은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발병 시 잎과 열매에 원형무늬, 뒤틀림, 열매 칼라색 발현 등의 증상이 나타나 상품성과 생산성을 떨어뜨린다.
주로 총채벌레에 의해 바이러스가 전파되는데, 고추 꽃에 숨어 있기 때문에 꽃을 털어서 총채벌레가 있는지 확인하고 그 즉시 방제를 해야 한다.
특히 5월과 6월은 총채벌레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센터는 칼라병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조기 발견과 진단이 중요한 만큼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구비해 정확하고 신속한 예찰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갑작스러운 고온으로 여러 병해충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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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집중안전점검 자율점검 확산 홍보
함양군청
[AANEWS] 함양군이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및 군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2023년 집중안전점검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진행되며 관내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농어촌 민박, 공동주택, 교량 등 91개소가 대상이다.
중점 점검대상으로는 중요 공공 시설물, 재해위험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정자교 붕괴사고와 관련해 관내 캔틸레버식 교량을 전수 조사해 점검대상에 추가하고 시설물 안전등급 C등급인 교량 14개소를 포함했다.
특히 올해 집중안전점검 슬로건인 ‘내 가정, 내 점포 자율점검 실천’에 맞게 관내 2만1,000여 세대와 1,090개소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군민 스스로 위험요소를 점검함으로써 군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진병영 군수는 “안전에 대한 무관심과 부주의가 대형사고의 불씨가 되는 만큼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자율점검을 생활화하고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신고 등 적극적 군민 참여를 바란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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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민 건강증진·식품안전관리 최우수
전남도, 도민 건강증진·식품안전관리 최우수
[AANEWS] 전라남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3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식품안전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2일 서울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22회 식품안전의날 기념행사에선 전남도 최우수기관 표창을 포함해 여수·함평·해남 등 3개 시군이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식약처장 표창을 받아 전남이 식품안전 분야를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전남도는 위생점검에 참여하는 식품위생공무원 전문성 강화, 식품제조가공업소·일반음식점 등 3만여 곳을 대상으로 한 위해식품 회수 등 식품안전관리 기반 및 기초위생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전남도는 2013년부터 8차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식품안전 분야에서 탁월한 관리역량을 대내외로부터 인정받았다.
올해 평가는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관리 기반시설,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정책, 가점 등 4개 영역에서 직무교육 이수율 업체 점검 및 적발률 합동단속 참여 일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지수 위해식품 회수 실적 식품수거 목표 달성률 및 입력률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등 13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식품 생산·제조 단계서부터 소비 단계까지 식품안전관리를 촘촘히 해온 노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이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위생관리, 식품위생업소 서비스 수준 향상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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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자립준비청년 건강한 사회 일원 정착 온힘
전남도, 자립준비청년 건강한 사회 일원 정착 온힘
[AANEWS] 전라남도는 12일 목포에서 ‘희망디딤돌 전남 목포센터’ 입주식을 개최하고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자립지원프로그램 운영에 본격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이 국회의원,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최선국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희망디딤돌 전남센터’는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퇴소해 홀로서기 하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하도록 주거 공간과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삼성전자가 2022년부터 3년간 건립과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 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고 전남아동복지협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
전남도는 2025년 기부채납 형식으로 소유권을 이전받게 된다.
‘희망디딤돌 전남센터’는 자립준비청년이 거주하는 ‘생활관’과, 보호아동이 자립생활을 경험할 ‘체험실’이 있고 아이들이 완전하게 자립하도록 지원하는 교육과 상담도 제공하게 된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순천에 이어 목포에 개소한 희망디딤돌 전남센터가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 잡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도는 자립준비청년이 전남에 정착해 지역과 국가 발전의 주역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3월 자립준비청년이 보호 종료 후에도 전남의 청년으로 정착하도록 지역사회 인적네트워크 확대 및 어울림 강화, 취업과 주거 지원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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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정부합동평가도내 2위…역대 최고 성적 기록
구미시, 정부합동평가도내 2위…역대 최고 성적 기록
[AANEWS] 구미시는 1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도가 실시한‘20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도정 운영의 효율성·책임성·통합성 확보를 위해 경북도에서 매년 23개 시군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86개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도 자체적으로 개발한 역점시책 12개 지표, 총 98개 지표에 대해 지난해 1년간의 업무추진성과를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구분해서 실시됐다.
구미시는 2010년 평가 이래 최초로 역대 최고 성적인 시부 2위를 달성해 상사업비 8천만원과 포상금 1천만원을 확보했다.
구미시는 전 지표 목표달성과 시군평가 실적향상을 위해 연중 노력해 왔다.
성과관리 부서평가에 시군평가 지표를 반영해 부서의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 냈고 매월 실적점검, 3차례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한 문제점과 대책 논의, 부진지표 개별면담 등 집중관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021년에 부진지표였던 신기술제품 우선구매율, 사전컨설팅 감사건수 등 6개지표가 2022년에는 목표를 달성하는 등 전년 대비 지표 달성률을 증가시켜 실적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정성지표중‘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지표에 우리시의 시책인 동네서점에서 펼쳐지는 지역작가 특강, 책 읽는 금리단길 테마 북카페 조성,‘보훈정신 확산’지표에서는 구미독립운동사 책자발간 및 시민보고회 개최 등이 우수사례로 인용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1년간 행정 전 분야에서 기존 관행을 타파하고 혁신을 이루기 위해 1,800여명의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시정혁신을 바탕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펼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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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생태관광 홍보단 ‘온새미’ 활동 개시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 내 우수 생태여행지 홍보콘텐츠 개발 및 개선사항 등을 발굴하는 생태관광 홍보단 ‘온새미’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12일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김성식 도 탄소중립정책과장과 홍보단 운영을 맡은 한국생태관광협회 관계자, 홍보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온새미 홍보단 5개팀 2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전문가 특강, 방문지역 소개 및 팀별 활동 계획 논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홍보단이 생태관광의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고 원활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생태관광의 이해와 사례 소셜네크워크서비스 콘텐츠 홍보 방법과 사례 안전교육을 주제로 실시했다.
팀별 소개 및 활동 계획 발표에서는 카드뉴스, 브이로그, 인스타그램 릴스 등 콘텐츠 제작 및 업로드, 캠페인 개최, 헤시태그 챌린지와 같은 다양한 계획들이 발표돼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단원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3일까지 생태관광에 관심을 가진 전국의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및 서면평가를 통해 결정했다.
이들은 서산 천수만, 서천 금강하구, 예산 황새공원 등 도내 생태여행지를 방문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홍보단의 별칭인 ‘온새미’는 ‘언제나 변함없음’, ‘본연 그대로의 상태’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로 홍보단원들이 변함없는 열정을 가지고 생태여행지의 우수한 자연자원을 본연 그대로 느끼고 알리기를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김성식 도 탄소중립정책과장은 “자연보전 측면 외에도 생태관광은 지역주민과 문화를 존중하며 지역의 경제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하는 제도”며 “충남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생태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12월 ‘제1차 충청남도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생태관광 체계의 확립, 자연자원 보전 확대, 자생력 있는 생태관광 등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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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지역 동네서점 활성화 방안 모색 나서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지역 동네서점 활성화 방안 모색 나서
[AANEWS]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5월 11일 교육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 동네서점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복지위원회 김선옥 위원장과 이봉관, 윤석경 위원, 관계 공무원, 시흥시 지역서점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도서관 도서 납품 및 동네서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봉관 의원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관내 서점 대표자들은 우리 시에 도서관이 많은 것은 책 읽는 문화 조성에 긍정적인 일이나 서점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어려움이 따르므로 공공기관 도서구입 시 관내 서점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과 우리 시 인구와 예산 규모에 맞는 도서구입 예산 확보를 위해 집행기관과 시의회가 노력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난 2014년 도서정가제 시행, 온라인 서점 활성화, 침체된 지역경제 등으로 인해 지역 동네서점이 처한 어려운 상황에 공감하며 서점 대표자들을 격려하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자고 말했다.
또한 실질적인 지역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해서는 독서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 내 독서 문화 확산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지난 2021년 4월 제정된 ‘시흥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이봉관 위원은 동네서점의 상생을 위해 사회적 기업 설립 방안을 제안했고 윤석경 위원은 실질적인 운영 없이 납품만을 목적으로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유령서점으로 인해 지역서점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계 부서에 실태 점검을 요청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도서관의 도서 구입 방법을 변경하는 것만이 동네서점 활성화 방안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교육복지위원회에서도 관련 조례 개정부터 다각도로 고민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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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6월까지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거창군, 6월까지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AANEWS] 거창군은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6월까지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농가를 선정해 군청 담당부서와 시기, 장소 등을 협의한 후 군청 29개 부서 660여명의 공무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선다.
지난 4일에는 거창교육지원청 직원 40여명이 거창읍 정장리 포도밭에서 포도순 작업을 도왔으며 오는 18일 마리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재무과 직원들이 마리면에서 사과적과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이 본격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군에서는 외국인계절근로자제도 도입 운영 확대, 농촌일손 전담부서 신설 등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촌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6월 말까지 공무원들이 먼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유관기관과 단체에서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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