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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6년 만에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영광군, ‘6년 만에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AANEWS] 영광군은 지난 16일 공습상황에 대비한 국민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비상시 국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직원 대상 공습대비 민방공 대피훈련을 군 청사에서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공 대피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으로 안보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전국에서 동시 실시됐으며 청사내 직원들을 대피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지정된 대피장소로 대피시키고 비상시 국민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적 공습상황을 가상한 실제 대피 훈련을 통해 비상시 국민행동 요령을 학습하고 내 주변 대피소를 확인하는 체험형 훈련을 통해 비상 대피 능력을 강화하고 우리 군의 확고한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민방위 훈련은 전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을지훈련 기간인 8월 23일 실시 예정이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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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도립 승격 추진”
김태흠 지사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도립 승격 추진”
[AANEWS]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을 우선 도립으로 승격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6일 민선 8기 2차 시군 방문 일곱 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금산군에서 열린 지역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군민분들이 이해를 해 주신다면 진흥원을 도립으로 승격 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도는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진흥원의 국립 승격을 추진해 왔으나, 정부의 조직 축소화 등 여러 상황이 겹치면서 불가피하게 방향을 수정하게 됐다.
김 지사는 “정부가 조직을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진흥원을 국립으로 승격시키는 것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며 “저는 이 부분을 오래 끌 수 없기 때문에 우선 도립으로 승격 시키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립으로 승격 시키면 현재 군에서 부담하고 있는 예산 등을 도에서 부담하고 정부와도 예산이나 기술 부문에서 충분히 협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 군민들과 충분히 협의하는 시간을 갖고 도립 승격을 추진하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금산 인삼 홍보 및 판매 상담 등 판로 확보에도 적극 지원할 뜻을 내비쳤다.
김 지사는 “이번주 일요일부터 대백제전 홍보 등을 위해 일본 방문하는데, 이 자리에서 금산인삼을 홍보하고 판매 상담도 할 예정”이라며 “금산인삼축제 때 해외 바이어들이 더 많이 오고 판로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을에는 독일을 방문해 유럽에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는데, 여기에서도 금산 인삼 문제를 논의하겠다”며 “군민분들도 군수와 협의를 해서 판로에 대한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내 시군들이 유치전을 벌이고 있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에 대해서도 오래 끌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당초 공주시 관내였으나 2012년 세종시가 출범하면서 이 일대가 세종시 금남면으로 편입된 상태다.
도는 산림자원연구소를 도내로 이전시키기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한 상태로 연내 후보지 선정에 이어 2024-2025년 기본계획 수립 등 과정을 거쳐 2026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연구소는 10여 년 전 세종시가 출범하면서 분리됐는데 그동안 이에 대한 환원이나 보상 같은 부분을 제대로 못 해왔다”며 “정부에서 이 부분을 처리해 주지 않으면 일반을 대상으로 경쟁입찰을 진행해 여기서 나오는 예산으로 연구소를 도내에 새로 건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남부출장소를 본부 형식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하고 있다”며 “지난달 금산, 홍성, 보령, 당진, 부여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보상 관련도 이달 중으로 모든 절차를 끝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간담회를 마쳤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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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명품 어린이 연극 ‘강아지똥’ 개최
파주도시관광공사, 명품 어린이 연극 ‘강아지똥’ 개최
[AANEWS]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오는 20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연극 ‘강아지똥’을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방방곡곡문화공감’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창작 그림책 최초로 100만부를 돌파한 권정생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각색한 작품이다.
자신의 존재 가치 발견을 통해 스스로를 사랑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스토리가 가득 담겨있는 ‘강아지똥’은, 일본과 대만 등 해외에도 소개되어 ‘한국의 어린왕자’라는 극찬받았다.
특히 지난 22년 동안 국내 외 160여 개 극장에서 상연되었던 작품을, 무대와 의상, 소품, 영상, 음악 등 전체적인 수정 작업을 거쳐 새롭게 제작했다.
공연에 임하는 극단 ‘모시는 사람들’은 작품 리뉴얼을 통해 동화책이 살아있는 듯한 오감 만족 다양한 볼거리로 생동감과 원작의 재미와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 할 예정이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될 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강아지똥’을 파주 문화시설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전하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름다운 선율과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가족과 함께 뜻 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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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방미성과 지역확산을 위한 정책제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성과를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이번 대통령의 국빈방문은 대한민국 정상으로서 역대 7번째이며 역대 최대 규모인 122명의 기업인이 동행한 정상외교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방미성과를 안보동맹을 넘어선 첨단기술동맹과 문화동맹을 강화하는 전환점으로 인식하고 성과를 지역으로까지 확산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해 국정목표이자 도정목표인 ‘지방시대’를 실현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지난 9일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응단을 구성하고 지역으로 성과확산을 위해 투자유치, 첨단기술, 문화동맹의 3가지 분야에 19개의 정책과제를 발굴했다.
특히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K-영상콘텐츠 혁신클러스터 조성 한-미 첨단기술 국제 공동연구 한-미 관광·청년 인적교류를 4대 중점추진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대정부 건의도 진행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 중 핵심과제인 ‘글로벌 혁신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확대 개편해 첨단 신제품 개발과 함께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스탠다드를 만들어 가는 개념이다.
경북도는 포항의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와 안동의 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를 글로벌 혁신특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의 한미동맹을 대학과 기업 등 민간이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학과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양자기술분야 전문대학원을 설립하고 포스텍의 인공지능대학원을 중심으로 미국의 유수대학과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관광과 청년인적교류도 지역사회와 함께 한다.
올 10월에 미국LA에서 개최하는 제21회 한상대회, LA한인축제에 경북관광·기업 전시관과 경북 홍보설명회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미국의 미주리대학과의 청년 인적교류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OTT분야 글로벌 1위 넷플릭스의 25억 달러 투자의 성과를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K-영상콘텐츠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영상 실무부터 취업까지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원스톱 제작환경’을 만들고 관광과 연계해 경북 로케이션 작품을 유치하는 등 구체화된 실행 전략을 마련할 계획도 제시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오늘 준비된 정책과제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방미성과를 지역발전과 연결시킬 수 있도록 발전시켜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대통령의 방미성과는 한미동맹 70년의 역사를 확인한 시간이었다”며 “정부의 외교적 성과가 제대로 된 결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방정부도 함께 나서야 하고 지방의 산단을 첨단산업으로 채워나가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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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15회 참외품평회 & 참외 퍼뜩시장’ 성료
칠곡군, ‘제15회 참외품평회 & 참외 퍼뜩시장’ 성료
[AANEWS] 제15회 칠곡군 참외품평회와 참외퍼뜩시장이 5월 12일~ 13일 이틀간 칠곡평화분수광장에서 참외농가 등 농업인들과 소비자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참외품평회 영광의 대상은 참외전문가와 소비자 심사위원들의 당도, 색깔, 식미 등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기산면 김강식 농가가 차지했다.
대상 외에도 금상에 지천면 유영철, 은상에 약목면 이동식, 동상에 석적읍 장황기, 장려상에 이무근 외 3명이 수상했으며 수상작들과 출품작들은 칠곡평화분수에 전시되어 행사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참외품평회에서 참외발전연구회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참외 5kg을 기부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알렸다.
참외 퍼뜩시장에서는 칠곡군에서 생산된 벌꿀참외를 비롯해, 딸기, 사과, 토마토, 오이, 아스파라거스, 표고버섯 등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했다.
또한, 소비자들은 참외를 주재료로 만든 참외건조칩, 참외막걸리, 참외아이스크림, 참외월병, 참외마들렌, 참외주스 등 다양한 가공품도 맛보고 구입했다.
그리고 색소폰, 어쿠스틱 밴드의 아름다운 음악 및 배키댄스핏의 신나는 줌바댄스 공연, 칠곡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풀잎소리 합주단’의 공연과 음악분수 공연이 시간대 별로 진행되어 현장 분위기를 달구었다.
뿐만 아니라 농기계 포토존과 관객과 같이 즐기는 풍선쇼인 빅벌룬쇼, 놀배즐의 다양한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호응도 얻을 수 있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칠곡 참외와 농특산물의 명품화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홍보·마케팅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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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리도시락, 취약계층 아동에 매월 도시락 선물
오우리도시락, 취약계층 아동에 매월 도시락 선물
[AANEWS] 전주 금암동에 위치한 오우리도시락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매월 도시락을 선물한다.
오우리도시락은 16일 전주시복지재단과 기부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매월 50개 이상의 도시락을 기부키로 약속했다.
도시락 기부가 이어지면 전주시 69개 지역아동센터 1900명의 아동에게 도시락 선물이 성사된다.
이와 관련, 오우리도시락은 전주 금암동에서 전주한정식을 기반으로 한 수제도시락을 판매하고 있다.
최정석 오우리도시락 대표는 “오우리도시락은 전주 한정식을 기반으로 한 어반 스타일의 수제 도시락 전문업체이다”며 “아이들이 도시락을 먹으며 행복해 할 수 있도록 영양가 있고 맛있는 도시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제육볶음, 돈가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으로 구성된 오우리도시락을 받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선물해 주신 최정석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나눔에 관심 있는 많은 전주시민과 기업, 단체의 기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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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장미축제와 함께하는‘다음 소희’상영회 개최
곡성군, 장미축제와 함께하는‘다음 소희’상영회 개최
[AANEWS] 곡성군이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에 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에서 칸 영화제 출품작인 ‘다음 소희’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오는 20일부터 개최되는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민의 문화적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곡성군이 주최하며 섬진강 마을영화제 운영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영화 ‘다음 소희’를 상영하고 2부는 정주리 감독의 강연과 대화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상영회는 군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특히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의 강연과 대화 시간이 마련돼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한국 영화의 흐름 등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영화 상영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문화체육과 예술축제팀에 문의하면 된다.
영화 ‘다음 소희’는 2022년 제75회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된 정주리 감독의 작품이다.
배두나, 김시은 배우의 주연 작품으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신인상, 각본상과 특별부문 GUCCI IMPACT AWARD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의 테마는 ‘장미 무도회 The Red’로 코로나19로 지쳐 있던 관광객들을 무도회에 초대하는 컨셉에 강렬한 레드를 덧입혔다.
아울러 섬진강기차마을 기차플랫폼과 함께 75,000㎡의 장미공원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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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미래교육재단, ‘숲·모험놀이터로 떠나는 시간여행’인기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숲·모험놀이터로 떠나는 시간여행’인기
[AANEWS]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마련한 2023년 섬진강 제월섬 숲·모험놀이터로 떠나는 시간여행이 인기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 맞아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섬진강 제월섬에서 열렸다.
관내 자녀를 둔 가족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1,000명이 참가했다.
올해 행사는 기존 1일에서 2일로 확대됐으며 보다 더 풍부한 체험거리로 구성됐다.
먼저 밧줄놀이터 구역을 2배 이상 넓히고 몽키클라이밍과 트리클라이밍 체험존을 3개 추가 설치해 운영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피크닉존, 휴식존, 포토존, 음료부스존 등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잔디광장에서는 곡성군립 청소년 관현악단으로 구성된 꿈놀자 오케스트라 앙상블 공연이 숲 속의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을 더했다.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아이들이 곡성의 숲에서 마음껏 뛰놀며 숲과 생태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곡성의 다양한 생태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숲·모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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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지하수 시설물 이용실태조사 용역 실시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지하수의 합리적인 개발·이용과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보전·관리, 지하수 오염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의창구 동읍 외 3개 지역 2,650여공 지하수 시설물의 이용실태를 전수조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용실태조사 방법은 지하수영향조사기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하수 시설물의 오염방지를 위한 상부 보호시설 등 설치 여부 및 관리 상태 지하수 이용 용도와 허가받은 용도 외 사용 여부 유량계 설치 여부 및 작동 여부 시설 변경 유무 취수 허가량 준수 여부 지하수 수위변화 및 수질측정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한다.
시는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시설 기준 부적합이나 취수 허가량 초과, 허가용도에 맞지 않는 사용 사례 등은 즉시 개선하도록 시정 명령하고 지하수 미사용공 원상복구비 지원, 상수도 미보급지역 및 가정용에 대한 지하수 수질검사 수수료를 지원 등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자료의 종합분석 및 지속적인 보완 등을 통해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 등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지하수의 역할과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래의 자원으로서 체계적인 관리 및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조사를 실시하는 만큼 지하수이용실태조사 전문업체의 현장 방문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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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국제우호도시 호주 질롱시 경제사절단 방문
창원특례시, 국제우호도시 호주 질롱시 경제사절단 방문
[AANEWS] 창원특례시는 국제우호도시인 호주 질롱시 경제사절단 10여명이 15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창원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질롱시 제조위원회, 디킨대학교, 호주 기업인 대표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은 15일부터 4일간 창원시에 머무르며 STX엔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승정밀, 범한퓨얼셀, 창원대학교 등 주요 방산·수소 기업 및 산학협력 현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15일에는 창원시청을 방문해 양희창 방위산업·원자력특보 및 관계 부서 공무원들을 만나 질롱시장의 공식 서한문을 전달하고 양 도시간의 산업·경제분야 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롱시는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수도인 멜버른 시를 뒤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세계적으로 꼭 가봐야 할 곳 TOP 10에 빠지지 않고 포함되는 자연경관이 유명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5만m² 부지에 K-9 자주포와 탄약운반장갑차 등을 제조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건립하고 있는 도시이다.
창원시와 질롱시는 2022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장갑차 생산센터 착공식을 계기로 방산·수소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경제 활성화를 추진하자고 국제우호도시를 체결했다.
양희창 방위산업·원자력특보는 “호주는 우리나라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한 6.25전쟁 유엔참전국이자 우리의 전략적인 안보협력 파트너이다 또한, 질롱시는 한국 기업이 현지 생산공장을 건설 중에 있고 한국 선수가 주축으로 구성된 호주프로야구리그팀 질롱코리아가 활약하고 있는 등 여러모로 한국과 인연이 깊은 도시이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질롱시와 방산·수소분야 산업·경제 교류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으로 교류를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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