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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도 침착하게 대피할 수 있어요
불이 나도 침착하게 대피할 수 있어요
[AANEWS] 서울 중구가 오는 25일 방재의 날을 앞두고 15일 오전 필동 어린이집에서 화재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중부 소방서 소방관이 만5세 이하 영유아 23명을 대상으로 화재 관련 교육, 애니메이션 시청, 소방 퀴즈를 15분간 진행했다.
이어서 화재 대피 훈련이 시작됐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소방벨이 울리자 어린이집 원생들이 “불이야”를 외치며 입을 막고 건물 밖으로 질서정연하게 건물에서 탈출했다.
2층에 있던 만4~5세 유아 12명은 비상 미끄럼틀로 만3세 미만 영아 30여명은 1층 중앙 현관과 옆문으로 나눠서 빠져 나온 후 어린이집 옆 소공원으로 모였다.
아이들과 교사 전원이 나오기까지 채 5분이 걸리지 않았다.
어린이집 소방 대피훈련은 의무사항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덕에 모두 침착하고 빠르게 대피할 수 있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소방복과 헬멧을 착용하고 아이들과 함께 물풍선 과녁 맞히기, 소화기 분사 체험 등 화재 훈련에 동참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화재가 일어나도 평소 훈련한 대로만 대피하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구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중구도 각종 시설 안전 점검으로 예방을 강화하고 재난 대비 프로그램을 철저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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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요, 구내식당 잔반제로 캠페인
함께 해요, 구내식당 잔반제로 캠페인
[AANEWS] 탄소중립도시 동대문구가 일상에서의 탄소중립 실천과 구내식당의 잔반 처리비용 절감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간 ‘구내식당 잔반제로 캠페인’을 펼친다.
서울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일평균 약 2,500t이며 전체 생활폐기물의 26.3% 수준이다.
음식물쓰레기는 염분농도와 수분함량이 높아 재활용이 어렵고 소각·매립 등의 처리 과정에서 많은 양의 탄소가 발생하게 된다.
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구내식당에서 일평균 120kg 가량 발생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를 단계적으로 제로화 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무심코 음식을 버리던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 ‘잔반 없는 날’을 운영하며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는 구내식당 앞에서 잔반 줄이기 캠페인 활동을 펼치는 등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잔반을 남기지 않을 시 100원이 페이백되며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지속 운영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잔반을 줄이는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리는 큰 변화로 이어지는 시작이 될 수 있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2050 탄소중립 미래도시 동대문구가 실현되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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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행복한 육아의 든든한 허브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행복한 육아의 든든한 허브
[AANEWS]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아이 키우기 좋은 아산’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0년 11월 개소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시간제 보육, 놀이 체험, 부모교육, 양육 상담, 장난감 도서관 운영, 문화예술공연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육아 지원 거점 기관으로 자리 잡으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2021년 8월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 1개 반을 추가 지정해 현재 2개 반으로 운영 중인 ‘자람뜰 시간제 보육실’은 교사의 상호작용, 보육 프로그램 등의 부문에서 95%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영유아 가정양육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시간제 보육은 만 6개월부터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둔 부모가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 기타 개인적인 사유로 일시적인 보육이 필요한 경우에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다.
부모 급여, 양육수당 대상자라면 월 80시간까지 시간당 1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거나 월 80시간을 초과해 이용하는 경우 초과한 시간당 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매월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시간제 보육실 이용 모습을 담은 소식지를 발행하고 있으며 이용 신청은 임신·육아 종합 포털 아이사랑에서 하면 된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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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2회 식품 안전의 날’ 홍보관 운영
아산시, ‘제22회 식품 안전의 날’ 홍보관 운영
[AANEWS] 아산시가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시청 로비에서 ‘2023년 제22회 식품 안전의 날’ 홍보관을 운영했다.
매년 5월 14일인 ‘식품 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향상과 식품 관련 종사자 안전의식 촉구를 통해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보건을 높이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002년에 제정했으며 올해로 22회를 맞이했다.
시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의 날이란? 식품 안전관리 소비기한 표시제 식품 속의 나트륨 위생 등급제 식중독 예방 사회복지급식 관리 지원센터 아산 맛나드리 소개 8개 테마로 식품 안전 홍보를 진행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시민들이 홍보관을 통해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길 바란다”며 “식품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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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쉬캔트, 가정의 달 맞아 아산시 취약계층 아동에 초콜릿 후원
타쉬캔트, 가정의 달 맞아 아산시 취약계층 아동에 초콜릿 후원
[AANEWS] 타쉬캔트가 지난 16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초콜릿 1680세트를 후원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마련된 초콜릿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사랑이 가득한 가정의 달에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타쉬캔트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초콜릿을 받고 기뻐할 모습을 생각하니 나눔의 의미가 다시 한번 되새겨진다 누구나 함께 나눌 수 있는 복지, 그늘 없는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아동들에게 달콤한 희망을 전달하고자 초콜릿을 후원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큰 즐거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5월 설립된 타쉬캔트는 고려인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러시아 식품을 판매하는 식품 수입 사업을 충남과 경기도 등으로 확장해가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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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D,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 성금 500만원 기부
㈜SLD,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 성금 500만원 기부
[AANEWS] ㈜SLD가 지난 16일 아산시를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SLD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많은 기업이 성장을 거듭하고 이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무 대표는 “지속할 수 있는 삶을 개발한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지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LD는 신재생 에너지와 건설, 외식, 유통업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21년 사회공헌기업 ‘대상’ 수상과 충남도 고용 우수기업 선정 등을 통해 더욱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ESG 경영을 인정받고 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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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화랑훈련 일일 상황보고회 개최
아산시, 2023년 화랑훈련 일일 상황보고회 개최
[AANEWS] 아산시가 지난 16일 오전 9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공무원, 군부대, 아산경찰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화랑훈련 일일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상황실 총무과장의 행정 상황 보고 3585부대 2대대 예비군 대장의 군사작전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국승섭 행정안전체육국장은 “한반도 정세 악화로 안보를 지키기 위한 역량 강화는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필수 조건이 됐음을 명심하고 위기관리 및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3년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주민 안보 의식 고취 및 공감대 확산에 중점을 두고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충청권, 전라권 등 6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시는 훈련기간 동안 통합방위 종합상황실과 통합방위 지원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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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고액 기부자’…이기동 천안 우성택시 대표
아산시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고액 기부자’…이기동 천안 우성택시 대표
[AANEWS] 아산 출신인 이기동 천안 우성택시 대표가 지난 16일 아산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하며 아산시 제1호 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온천동 출신인 이기동 대표는 온양온천초등학교, 아산중학교, 천안고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아버지의 대를 이어 천안 우성택시를 운영 중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응원에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아산 발전을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이기동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에 보탬이 되고 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지역특산품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제도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 아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및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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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414차 민방위의 날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진행
아산시, 제414차 민방위의 날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진행
[AANEWS] 아산시는 지난 16일 전 직원 대상 민방위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실제 공습상황을 가정해 청사 내 안내방송을 통한 공습경보 발령, 직원대피 훈련, 비상시 행동 요령 교육 순으로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됐다.
특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직접 대피 유도 요원으로 참여해 직원들이 대피장소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박경귀 시장은 “고도화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우리 공직자가 안보에 둔감하고 무심해져서는 안 된다”며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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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충북도청에서 소통의 시간 가져
충청북도청
[AANEWS]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7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글로컬대학 육성, 유보통합, 늘봄학교 등 교육개혁 추진을 위한 지자체의 협력을 요청했다.
김영환 도지사, 황영호 도의회 의장, 지역대학총장,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는 “교육개혁을 위해서는 정부, 지자체, 대학, 산업체가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며 교육개혁에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김영환 지사는 “라이즈와 글로컬대학은 교육자치 시작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으로 충북도는 지역대학과 산업체와 협력해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유보통합, 늘봄학교 등 질 높은 교육과 돌봄 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이 부총리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청·교육청·대학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개혁-지역과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부는 최근 교육개혁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국가책임 교육·돌봄, 디지털 교육혁신, 대학개혁을 현 정부의 3대 정책으로 지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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