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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년 학교급식경비 현장 지도·점검
수원시청
[AANEWS] 수원시가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급식경비 현장 지도·점검’을 한다.
수원교육지원청 급식팀과 수원시 담당 공직자가 합동으로 점검한다.
2020~2022년 미점검 사립유치원 중 20개 유치원을 임의 선정해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2023년도 급식경비 지원 내역, 급식경비 적정 집행 여부와 부당 수급사례 여부, 급식 관련 서류 보관·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에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발견하면 유치원에 개선 요청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장 지도점검으로 급식경비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급식 운영이 바르게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점검 대상 유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3월 학교급식 개선을 위한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을 모집하고 건강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유치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점검하는 등 학교급식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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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도서관·한국외국어대 협력 프로그램 ‘동남아 역사 기행’ 참가자 모집
수원 영통도서관·한국외국어대 협력 프로그램 ‘동남아 역사 기행’ 참가자 모집
[AANEWS]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운영하는 강좌 ‘동남아 역사 기행’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좌는 6월 8일부터 7월 27일까지 8차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요한 부산외대 교수, 이준표 한국외대 교수가 강의한다.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활용한 실시간 교육이다.
동남아시아 국가의 역사를 살펴보는 강좌다.
6월 8일 ‘동남아 역사 기행’을 주제로 한 강의로 시작해 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싱가포르·미얀마·캄보디아·라오스 역사 기행 강의가 이어진다.
11개국으로 구성된 동남아시아는 토착문화, 인도문화, 중국문화, 이슬람문화, 서구문화 등 다양한 문화가 혼합돼 있다.
다양한 문화는 역사 유적, 음식, 종교, 건축 등으로 어우러졌고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 ‘독서문화프로그램’ 게시판에서 ‘동남아 역사 기행’을 선택해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온라인 강연에 접속할 수 있는 URL·접속 방법 등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한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동남아시아의 전통사회부터 근대에 이르는 흥미로운 역사를 살펴보고 지금의 동남아를 이해하는 강좌”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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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종박물관, 전통공예기술 기반 지역작가 소개 프로젝트 선보여
진천군청
[AANEWS] 진천종박물관은 오는 7월 23일까지 진천종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지역전통공예작가시리즈 ‘이민우_수레, 역기에서 케이컬처로’를 선보인다.
진천종박물관은 지난해부터 전통공예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창의성을 보여주는 지역작가를 소개하기 위한 전통공예 작가 시리즈기획전을 열고 있다.
올해는 국내 유일의 전통 수레 제작 장인인 이민우를 소개한다.
수레는 짐이나 사람을 쉽고 빠르게 이동시키기 위한 인류의 위대한 발명 도구로 등장 이후 문명 발전에 기여하며 다양한 의미와 형태로 사용됐다.
불과 60~70년 전까지도 우리나라에서 손수레와 우마차는 생활 속 친숙한 운송 수단이었지만 이제는 찾아보기 어려운 물건이 돼 버렸다.
이민우 선생은 수레 산업의 사양길 위에서 관광과 미디어콘텐츠 산업을 새로운 활로로 삼아 전통에 새 생명을 더해 수레 문화를 미래로 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사라진 옛 도구로써 수레에 대한 고정된 사고에서 벗어나 문화유산의 문화콘텐츠적 가치를 이해하는 방향으로 구성했다.
전시는 우리나라 수레의 역사와 민속 수레 구조 및 제작법 이해 문화유산의 향유 등을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의 전시 이해를 돕고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바퀴살을 끼워 수레바퀴를 제작하는 연계 체험물을 전시실 내에 마련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우수한 역량을 갖춘 우리 지역의 전통공예 작가를 소개함으로써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전통공예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외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지역전통공예작가 시리즈에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종박물관은 5월 한 달간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상시 운영하며 5월 중 매주 수요일은 오후 9시까지 개관한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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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건강특화사업 추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건강특화사업 추진
[AANEWS]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건강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헬스케어패키지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모현읍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30여명을 대상으로 간호·사회복지 공무원과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과 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아울러 혈압기와 영양제, 파스, 건강약 달력 등이 포함된 헬스케어 패키지와 건강관리 수첩을 전달하고 건강상담이 필요할 경우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조치한다.
협의체 위원과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혈압 측정 방법을 교육했다.
읍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살피고 도움을 주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주민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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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 어르신 대상‘효드림 빨래방’지원
용인시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 어르신 대상‘효드림 빨래방’지원
[AANEWS]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드림 빨래방’ 지원을 재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효드림 빨래방은 주거환경이 취약하거나 거동이 어려워 이불이나 무거운 의류 등의 세탁이 힘든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의 세탁물을 수거한 뒤 대신 세탁해 돌려드리는 서비스로 대상자의 요청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운영한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홀로 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이불 등의 세탁물을 수거한 뒤 깨끗하게 세탁했다.
세탁을 완료한 이불은 완전히 건조되면 다시 해당 어르신 가정으로 배달한다.
임병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세심한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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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3 진천의 책’선정
진천군, ‘2023 진천의 책’선정
[AANEWS] 진천군은 ‘아버지의 해방일지’, ‘섬, 1948’, ‘디다와 소풍요정’ 총 3권을 ‘2023 진천의 책’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군민추천 도서 130권을 시작으로 4개월간 내부선정단 1차 후보도서 선정, 주민선호도 조사, 진천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 투표를 거쳐 일반·청소년·아동 부문 각 1권씩 최종 ‘2023 진천의 책’을 선정했다.
일반부문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정지아 작가의 장편소설로 아버지의 죽음 이후 3일간의 시간을 현재적 배경으로 다루고 있으며 장례식장에서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따라가며 해방 이후 70년 현대사의 질곡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는 책이다.
청소년부문 선정작은 심진규 작가의 ‘ 섬, 1948’로 이 책은 오랜시간 왜곡되고 외면됐던 제주4·3사건을 소재로 한 이야기며 해방 초기 제주에서 자행된 민간인 학살 사건을 다룬 역사 소설이다.
특히 이 책은 현재 진천 상신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지역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진천군 청소년들과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아동부문 김진나 작가의 ‘디다와 소풍요정’은 엄마, 아빠, 디다 3인 가족이 보내는 평범한 일상을 단면으로 잘라 각각 2편에 담은 이야기 책으로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며 아이들의 시선에서 보는 가족의 모습을 유머러스하면서도 날카롭게 해부하고 있다.
이 책은 제5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 수상작이다.
군은 책 읽는 진천을 만들기 위해 오는 6월 10일 진천군립도서관 광장에서 펼쳐지는 ‘제2회 생거진천 북 페스티벌’과 ‘2023 진천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진천의 책 독서릴레이, 독서토론회, 작가와의 만남, 전국 글쓰기 공모전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진천의 책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자기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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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죽전2동, 맞춤형 반찬 지원 “사랑을 담아 드려 효”
용인시 죽전2동, 맞춤형 반찬 지원 “사랑을 담아 드려 효”
[AANEWS]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을 담아 드려 효’ 사업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협의체 위원들은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했다.
박 위원장은 “치아가 없어 음식을 소화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죽을 포함한 부드러운 반찬을, 성장기 아동이 있는 한부모 가정에는 고단백 위주 반찬을 지원하는 등 가구마다 맞춤형 반찬을 제공했다”며 “이번 지원으로 반찬을 전달받으신 모든 분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할 기회가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생각하는 지원사업을 계속해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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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펫티켓 교육 참가자 모집
용인특례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펫티켓 교육 참가자 모집
[AANEWS] 용인특례시는 반려동물 생애주기에 따른 관리법과 문제행동 교정 등을 배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을 기를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2개 강좌를 진행한다.
먼저 반려인과 예비 반려인 20명을 대상으로 토요일마다 ‘나와 댕댕이의 해방일지’ 강좌를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연다.
참여자들은 동물복지법과 유기견 보호에 대한 이론 교육부터 예방접종 시기와 빗질, 양치 등 위생·미용 관리 방법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배우게 된다.
반려견의 산책과 배변 훈련, 문제 행동에 관한 고민이 있다면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애견운동장에서 열리는 ‘댕댕이의 해방일지’ 강좌를 추전한다.
강좌는 소형견과 대형견으로 나눠 운영된다.
반려동물 훈련사가 짖음, 분리불안 등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맞춤형으로 교정해준다.
용인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시는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선정한다.
‘나와 댕댕이의 해방일지’는 오는 7월 14일 ‘댕댕이의 해방일지’는 오는 6월 27일 상반기 강좌 신청을 마감한다.
시 관계자는 “책임감 있는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고 생명 존중 의식을 갖도록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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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예절교육관 찾아가는 예절교육 나서
용인시예절교육관 찾아가는 예절교육 나서
[AANEWS] 용인시예절교육관이 지난 16일 용인대학교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절교육 및 전통성년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용인시예절교육관은 51회 성년의 날을 기념해 용인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통성년식을 진행했다.
전통성년식은 성년식을 전통 형식을 현대에 맞게 재현해서 열렸다.
평상복, 외출복, 예복 등의 옷을 갈아입으면서 어른의 책임감을 느끼는 삼가례, 술 마시는 예법을 가르치는 초례, 학생들이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이 성년 서약서를 낭독한 가운데 초빙 인사인 성낙현 용인대 부총장이 성년 선언을 했다.
용인시예절교육관은 17일 루터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도 전통성년식을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청소년의 인성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예절교육 및 전통성년식을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인대 관계자는 “교내 성문화축제 기간에 전통성년식을 열게 돼 학생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의미 있는 학창 시절을 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절차에 따라 한복을 바꿔 입으면서 복식에 깃든 의미와 전통문화 계승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되고 우리나라의 품격 있는 전통성년식에 대한 자부심이 생겼다”며 “성인의 책임감과 무게감도 느끼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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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정동‘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운영
용인시 보정동‘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운영
[AANEWS]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관내 경로당 7곳을 방문해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은 만성질환, 치매를 앓는 노년층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관리하면서 관내 65세 이상 노인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내 경로당을 찾아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뇌 자극 손가락 체조 혈압·혈당 측정 1대1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추가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보건소 및 건강보험공단, 노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건강서비스와 연계해 건강을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듣고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건강수치도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며 “교육을 통해 앞으로 운동을 열심히 하고 혈압, 혈당 체크를 매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건강분야 사업과 제도를 활용해 폭넓은 보건 복지서비스를 누리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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