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구미 옥계지역 주민들의 숙원, 고등학교 신설 확정
2024-05-16 15:17:45
-
- 수원수목원 야간 운영,‘수수한 봄-밤’에 초대한다
- 수원시, 7월 31일까지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
- 경북교육청, 도내 중·고등학교 2024 신 퇴계 교사들, 활동을 시작하다
- 경북교육청, 김천오토캠핑장 가족 힐링 캠프 운영
- 경북교육청, 유치원 방과후놀이배움터 64개 원으로 확대 운영
- 경북교육청, 안전교육 콘텐츠‘K-Edu 안전구조대’ 교육 활동 사례 적용
- 경북교육청, 흡연 예방과 마약류 예방 공모전 실시
- 경북교육청,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식 개최
- 경북교육청, 학부모 대상 교육활동 보호 연수 실시
MORE NEWS
-
경북교육청, 장애 학생 꿈 키움 자격증 지원 사업 올해 1억 2천만원 투입
경북교육청, 장애 학생 꿈 키움 자격증 지원 사업 올해 1억 2천만원 투입
[AANEWS]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고등학교 과정 학생들의 직업 실기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장애 학생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에 참여한 고등학생 247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원씩 총 1억 2천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직업 실기 능력을 향상하고 취업 동기 부여와 함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취업에 유리한 바리스타, 제과 제빵, 워드, 운전 면허, 정보 기술자격, 미용 분야 등 학생들이 자기 적성에 맞고 취업에 꼭 필요한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학원 수강, 교재 구매비, 시험 전형료 등에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펫푸드마스터, 반려동물 관리사, 목공예, 한지공예 초급지도사 등의 분야에서 2022년에 84명, 2023년에 159명의 학생이 자격증을 따는 데 도움을 줬으며 올해는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반영해 지원 인원을 확대했다.
올해 학생들이 지원한 분야는 바리스타 103명, 컴퓨터 관련 36명, 수제청 음료 지도사 25명, 제과제빵 23명, 펫푸드 자격증 19명, 운전면허증 10명, 공예 관련 9명, 정리 수납·요리 심리상담 관련 자격증 22명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 학생 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여, 희망하는 직종에 자유롭게 도전하고 취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08
-
경북교육청-김천시청, 육아종합지원센터 유보통합 방안 협의
경북교육청-김천시청, 육아종합지원센터 유보통합 방안 협의
[AANEWS] 경북교육청과 김천시청은 4일 유보통합을 위한 지역협의를 위해 김천시에 있는 김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북교육청 유보통합전담팀과 김천시청 업무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해 유보통합을 위한 업무 파악과 협의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7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 중 지방 단위 이관 범위에 ‘지방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이 포함됨에 따라 업무 이관에 대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현황 파악과 업무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장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설치·운영하는 육아 지원 전문기관으로 도내에는 경상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시군육아종합지원센터 6곳 등 총 7곳이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지원, 기타 지역사회 관계기관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집 지원 사업으로 컨설팅, 교사 연수, 운영 지원, 프로그램개발·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정양육 지원 사업으로는 부모 교육과 상담, 자녀 체험행사 운영, 장난감대여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역 전문인력-관계기관 연계의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장난감도서관, 체험 놀이방, 시간제 보육실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은 유보통합을 위한 서로 간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은 공감대 형성하고 업무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보통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지자체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는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2024-04-05
-
경북교육청, 2024년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권역별 협의회 실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경북교육청은 5일부터 19일까지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과 통폐합학교 지원 기금 활성화를 위한 ‘2024년도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권역별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 도내의 22개 교육지원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5일 의성교육지원청, 12일 구미교육지원청, 16일 영덕교육지원청, 18일 청도교육지원청, 19일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되며 적정규모 학교육성 업무에 대한 안내와 교육지원청별 추진 방안 발표, 정보 교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환경과 교육여건이 더욱 열악해지고 교육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학생 수 15명 이하의 소규모학교 총 79교에 대해 지역별로 적정규모화 추진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결과 폐교 36교, 신설 대체 이전 3교, 분교장 개편 1교 등 총 40교를 통폐합했으며 교육부로부터 1,200억원의 지원받아 통폐합되는 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육경쟁력 강화 사업에 지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은 모든 학생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사업 추진으로 교육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05
-
경북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 전환 교실 운영
경북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 전환 교실 운영
[AANEWS] 경북교육청은 경북의 숲, 낙동강, 지질생태 등 우리 지역 생태 환경을 바로 알기 위한 생태학습 프로그램 ‘2024 찾아가는 생태 전환 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생태 전환 교실은 경북교육청과 지역 생태학습 전문기관인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협업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60교 2,9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생태학습 기관의 전문가들이 학교로 찾아가 체험·실습 위주의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된 청송을 비롯한 도내 7개 시군의 지질공원 해설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 자원 중요성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질공원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학교 옆 민물고기 이야기, 학교에서 찾아보는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등 낙동강 생태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생물자원관 특화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을 구성하는 주요 생물의 가치를 이해하고 종자주권 확보의 중요성과 육상생태계의 건강성에 대해 알아보는 씨앗을 부탁해, 새로 보는 세상 등 수목원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지역 생태 환경의 가치를 알고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 환경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5
-
경북교육청,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행
경북교육청,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행
[AANEWS] 경북교육청은 6일 도내 5개 시험장에서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등학교 졸업 학력 75명, 중학교 졸업 학력 206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939명 총 1,220명이 지원했으며 지원자 중에는 장애인 5명, 재소자 80명이 포함됐다.
시험장은 경북 도내 5개 시험장이며 장애인이 응시하는 시험실은 대독·대필, 확대 문제지, 시간 연장, 단독실 등 편의 제공을 확대했다.
응시자는 신분증과 수험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등을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응시자는 사진 1매와 신분증을 지참해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에서 수험표를 재교부받을 수 있다.
합격자는 5월 9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 5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시험 응시지역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하며 해당 기간 이후는 도 교육청에서 교부한다.
2024-04-05
-
경북교육청, 17개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자와 교육부 관계자 대상 교육정책 논의
경북교육청, 17개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자와 교육부 관계자 대상 교육정책 논의
[AANEWS] 경북교육청은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과정·고교학점제 업무 담당자, 교육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현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적용과 고교학점제 운용과 관련한 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2022년 12월 말 고시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고교학점제 운용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 성과 사례로 박성환 이전초등학교 교사는 ‘미래 교육과정으로 접속하는 꿈소슬 SE’라는 주제로 학교 교육과정과 자율시간의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이전초등학교는 교육부 요청으로 2021년부터 3년간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탄력적 운영을 위한 혁신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해 온 바 있다.
또 조태숙 선덕여자중학교 교사는 ‘진로 연계 교육-징검다리 교육과정 운영’이라는 주제로 지역과 학교 상황에 맞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용 시기와 방법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자율시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며 “학교 현장 지원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배움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미래 교육과정 실현은 학교 현장의 자율적인 혁신 지원과 유연한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학생의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4
-
경북교육청, ‘정다운 학교’ 운영으로 통합교육에 앞장서다
경북교육청, ‘정다운 학교’ 운영으로 통합교육에 앞장서다
[AANEWS]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에는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통합교육을 실현하는‘정다운 학교’를 지난해보다 10교가 늘어난 15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통합교육은 장애와 비장애를 구별하지 않고 모든 구성원이 공감하고 배려하며 상호소통하는 학교 문화 형성과 수업모델의 개발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이다.
‘정다운 학교’는 이러한 통합교육의 수준을 향상하는 모델학교로서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장애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정착을 위해 2019년부터 ‘정다운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청리중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해 1,000만원을 지원했고 14교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학교 규모에 따라 교당 200만원~35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했다.
도 지정‘정다운 학교’는 구미왕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경산꽂재유치원 등 5개 유치원과 불국사초등학교, 포은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3교, 영주여자중학교, 쌍림중학교 등 중학교 3교,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3교로 총 14교를 운영한다.
이 중 청리중학교는 통합교육 2년 차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교육부 주관한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우수 모범 사례로 발표의 기회를 가지는 등 큰 성과를 이뤘다.
‘정다운 학교’에서는 차이와 차별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특수 교육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서로 따뜻하게 공감하고 배려하며 자연스럽게 특수 교육 대상학생과 일반학생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행복하게 다 같이 나아갈 수 있는 교육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통합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한 각종 교수 학습 모형 개발, 일반교사와 특수교사 간 협력 교수방안 보급, 교원들의 통합교육 역량 강화 컨설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 간의 긍정적 상호협력관계를 통해 모든 학생이 차별받지 않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04
-
경북교육청, MBN ‘현역가왕’ 제1대 우승자 전유진 학생 경북교육 홍보대사에 위촉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경북교육청은 4일 포항시에 있는 포항동성고등학교에서 MBN 현역가왕 1대 우승자인 전유진 학생을 경북교육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포항동성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트로트 요정’ 전유진 학생은 지난 2월 종합편성채널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학업뿐만 아니라 가수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손희권 경북도의회 교육위원, 천종복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포항동성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와 꽃다발 전달, 인사말과 소감,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홍보대사 전유진 학생은 “포항에서 자라 경북인으로 살아왔는데 경북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너무 기쁘다”며 “세계교육의 표준을 만들어 가는 경북교육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역 가왕인 가수 전유진 학생을 경북교육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무척 자랑스럽다”며 “지역과 학교를 빛낸 전유진 학생과 함께 따뜻한 경북교육 정책과 성과를 대내외에 적극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04
-
경북교육청, “미래세대 꿈나무와 희망을 심는다”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경북교육청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4일 본청 내 직장어린이집 주변에서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나무 심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직장어린이집 주변 화단을 정비하고 매화나무, 영산홍, 산철쭉, 목수국 등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올해 3월 1일 자로 개원한 직장어린이집 원아 10여명도 함께 참여해 즐겁고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아이들은 나무를 직접 심고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나무에 걸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귀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행사는 우리의 미래 새싹들과 함께하는 꿈과 희망을 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소중한 자연 자원을 물려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친환경 교육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달 본청 내 행복지원동 1층에 개원한 직장어린이집은 5개의 보육실, 특별활동실, 급식실, 유희실, 실외 놀이터 등을 갖추고 영유아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집 운영 경험이 많은 가톨릭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되며 본청과 도청 신도시 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 자녀들을 보육 대상으로 현재 7개 반에 24명의 원아가 등원하고 있다.
2024-04-04
-
경북교육청, 학교 도서관 활성화에 57억원 투입
경북교육청, 학교 도서관 활성화에 57억원 투입
[AANEWS] 경북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창의적 융복합 교육 실천을 위한 학교 도서관 공간 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277교에 57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학교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 현대화 사업, 학교 도서관 자동화시스템 구축, 도서 구매비 지원, 비품 구매비 지원 등 총 4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노후 도서관 개선을 위한 학교 도서관 현대화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36교에 총 33억 1,5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질 높은 학교 도서관 공간 개선을 위해 교실 한 칸당 사업비를 작년에 비해 1,000만원 상향된 6,000만원으로 조정해 시설공사비를 현실화하고 학교 도서관을 미래 혁신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유연하고 다양성 있는 공간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학교 도서관 자동화시스템은 자동대출 반납기, 도난 방지시스템, 회원증발급시스템, 책 리더기 등 학교 도서관 자료관리와 서비스 향상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대출, 반납, 검색 등 도서관 이용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으로 13교에 6억 4,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학교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41교에 도서 구매비 3억 100만원, 187교에 비품 구매비 14억 2,300만을 지원해 학교 도서관의 서비스 향상과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유연한 학습을 지원하고 학습과 놀이, 휴식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언제나 찾아오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