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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전문가의 방한 쇼핑 꿀팁 공개
패션 전문가의 방한 쇼핑 꿀팁 공개
[AANEWS]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K-패션에 관심이 높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방한 쇼핑 추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장명숙 패션 디자이너와 협업해 제작한 ‘Add to Kart’ 영상을 22일 공사 유튜브를 통해 전격 공개했다.
패션업계 리더이자 한국인 최초로 밀라노에서 유학한 패션 컨설턴트 장명숙은 최근까지 93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밀라논나로도 활동한 적이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그녀가 유럽 등 해외 패션업계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방한 쇼핑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서울 성수동에서 가성비 좋은 양말 쇼핑, 청바지 쇼핑 후 빠른 바짓단 수선 속도 경험, 패션산업 본거지 부산 국제시장에서 빈티지 목도리 구입 등 다양한 쇼핑 조언뿐만 아니라 외국인 쇼핑 편의를 위해 도입된 즉시환급 사후면세 서비스 안내까지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고 있다.
공사 김경주 런던지사장은 “영국 등 유럽에서는 K-패션과 뷰티에 대한 관심도가 최근 들어 레트로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소비자 취향을 잘 아는 한국 패션산업 전문가의 조언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 쉽고 편리하게 한국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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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다중오믹스 활용 연구 성과교류회 개최
코로나19 확진자 다중오믹스 활용 연구 성과교류회 개최
[AANEWS]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3년 12월 21일에 코로나19 확진자 다중오믹스 연구 성과 교류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질병 기전 이해,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 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및 일반인의 다중오믹스 분석 결과와 임상 정보, 인체 자원을 지난 ’23년 3월 27일에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의료계, 학계 및 산업계 등 총 5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공개된 코로나19 확진자의 임상정보, 다중오믹스 자료의 분석 결과와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코로나19 중증도 예측 연구와 다중오믹스를 활용한 코로나19 감염 경로 연구 등 총 6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보건연구원 박현영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다중오믹스 분석 관련 연구 경험과 지식 공유를 통해 향후 신종 감염병 분야에서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연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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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극복 위해 지자체-질병청 함께한다, 지역 보건기관 만성질환 워크숍 개최
질병관리본부(사진=PEDIEN)
[AANEWS] 질병관리청은 ’23년 12월 2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이틀 간 지역사회 보건기관과 질병관리청의 거버넌스 구축 등 협조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 보건기관 만성질환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 보건기관 만성질환 워크숍은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지역사회건강조사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지역사회 보건사업의 핵심 수행기관인 전국 시·군·구 보건소장 약 120명이 참석해 질병관리청과 향후 만성질환 보건사업의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의 개회사로 시작했으며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 각계에서도 함께했다.
첫째 날,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의 ‘지역사회와 미래의료’라는 강연이 있었으며 정기석 이사장은 미래 보건의료에 있어서 지역사회에서 의료서비스의 변화를 예측하고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질병관리청, 보건소의 역할에 대해서도 제시했다.
이어서 ‘미래의 지역보건, 헬스시티에서 스마트헬스시티로’ 라는 주제로 오주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강연이 있었다.
오주환 교수는 고령화, 기후변화, 신종감염병의 출현 등에 대처하기 위해 기존의 건강도시 개념을 넘어 미래기술과 연계한 스마트헬스시티를 완성하기 위해 지역 내, 지역 간 네트워크와 참여를 강조했다.
세 번째로 이중정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초고령화사회에서 보건소의 정보통신기술 기반 만성질환 사업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디지털정부시대에 걸맞게 보건의료분야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는 방안과 만성질환 관리에 필요한 시스템을 설명했다.
전문가 주제 강연에 이어 질병관리청이 만성질환, 희귀질환 관련 정책과 사업 방향을 소개했다.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 만성질환 감시·분석체계 구축, 지역사회 심뇌혈관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사업, 국가 건강검진 기준 및 질 관리 등 만성질환 정책 근거 마련,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등 희귀질환 지원사업, 국가건강조사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 한 해 동안 진행한 사업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보건소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보건소장협의회 주관으로 향후 만성질환 사업에서 보건기관의 역할에 대해 보건소-질병관리청 간에 논의하고 이도식 한국콘텐츠개발 대표가 진행하는 ‘MBTI로 보는 조직 내 의사소통’ 강의을 통해 보건기관 내 조직문화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앞으로의 만성질환 관리와 예방은 중앙중심적인 정책구조에서 벗어나 지역 단위에서 발생하는 고유의 건강문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자체, 특히 지역 보건기관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단위 보건기관의 최일선인 보건소와 질병관리청 간에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효과적인 정책방향을 발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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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독특한 유·무형 자산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다
지역의 독특한 유·무형 자산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다
[AANEWS]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월 21일 체감도 높은 지역균형발전 정책 추진을 위해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우수 사업지인 ‘충주시 관아골’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충주시 관아골 문화창업재생허브에서 열린 ‘2023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공유회’에서는 올해 6월 사업 착수 후 추진된 충주시 관아골 ‘창조 커뮤니티 실험지구’, 장수군의 ‘트레일빌리지’, 청도군의 ‘귀촌의 고수, 여가 청도’ 등 10개 사업의 추진성과와 향후계획이 발표됐다.
이 장관은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역만의 개성과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매력적인 지역자원에 기반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행안부도 지역 현장과 소통하면서 현장에 맞는 지역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사에는 정선용 충청북도 부지사,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와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행정안전부는 신한금융지주회사와 로컬브랜딩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신한금융지주회사는 2024년부터 3년간 연 20억원 규모의 자금을 로컬브랜딩 사업지역 내 소상공인과 청년창업가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료 등에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상민 장관은 충주 관아골 내 청년 창업가 중심으로 형성된 골목상권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경제 상황을 파악하고 지역에 신규 정착한 청년과 지역주민, 담당공무원 등과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과 지자체 관계자 등은 “로컬브랜딩 사업은 지역의 강점과 특색을 스스로 찾고 현장에 맞는 지역활성화 방안을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주도적으로 발전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었으면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매년 10개소의 로컬브랜딩 사업지를 발굴해 지역마다 차별화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지역별 특화 발전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선정된 1개소당 2년간 총 13억원의 예산과 전문가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이상민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전략은 중앙정부가 주도하는 하향식이 아니라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발전전략을 세우고 정부가 지원해 지속가능한 성장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로컬브랜딩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방소멸 등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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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아동정책 추진 현장의견 청취
보건복지부(사진=PEDIEN)
[AANEWS]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2월 21일 11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소재 식당에서 아동권리보장원장, 아동복지협회장 등 7개 아동 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아동 정책 추진 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정부는 지난 4월,‘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꿈꾸며 성장하는 사회’를 목표로 모든 아동의 발달·성장기회 보장 취약계층아동 복지서비스 제공 아동정책 추진기반 마련의 3대 방향과 관련 과제를 담은 ‘윤석열정부 아동정책 추진방안’을 발표했고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간담회 자리에서 이기일 제1차관은 “아동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며 보호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로서 약자복지 정책의 핵심 대상이다”며 제안해주신 내용을 정책에 반영해, 앞으로도 최일선 현장의 아동복지 관계자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아동단체를 대표해서 아동권리보장원·한국아동복지협회·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전국가정위탁지원센터협의회·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한국아동보호전문기관·전국학대피해아동쉼터협의회 단체장이 참석했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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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의 혁신을 이끌다
고용노동부(사진=PEDIEN)
[AANEWS]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12. 21. 오후 2시, 섬유센터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2021년 시행된 K-디지털 트레이닝은 3년간 258개 기관에서 600개 이상의 훈련과정을 통해 총 6만명 이상의 신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로 2만 9천여명의 신기술 인재를 양성했다.
콘퍼런스는 그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먼저 케이티, 네이버클라우드, 인하대학교 등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 우수사례 및 기관별 노하우를 공유한다.
케이티는 2년간 1,800명 인재를 배출한 케이티 에이블 스쿨만의 운영 전략을,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업이 생각하는 훈련 효과 극대화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인하대의 경우 훈련 전-중-후 운영 전략을 공유하며 훈련생 만족도를 높일 방안에 대해서 발표한다.
한편 제5회 해커톤 대상을 받은 훈련생은 과정 수강부터 창업까지의 경험을 공유하며 훈련기관에서 훈련 운영 시 고려해야 할 시사점을 전달한다.
교육공학 전문가는 신기술분야 프로젝트 학습의 중요성과 학습 방법을 소개하며 훈련기관 관계자에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콘퍼런스 행사에 이어서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선도기업, 대학, 혁신 훈련기관 등 13개 기관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24년‘K-디지털 트레이닝 혁신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을 이어간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간담회를 통해 “디지털 첨단산업의 경쟁력은 인적자원의 양과 질로 좌우되는 만큼 정부는 인적자원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사업초기부터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을 혁신적으로 주도해온 분을 모시고 간담회를 갖는 만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힌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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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유튜브·넷플릭스 등 주요 OTT의 요금인상 실태점검
방송통신위원회
[AANEWS]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유튜브·넷플릭스 등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의 요금인상과 관련해 사업자별 요금인상 내역, 이용약관, 이용자 고지 등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 금지행위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을 월 10,450원에서 월 14,900원으로 43% 인상했으며 넷플릭스는 계정 공유 유료화 정책을 시행하고 ‘베이식 요금제’ 신규가입 중단으로 사실상 요금인상을 했다.
전기통신사업법 제50조 및 동법 시행령 제42조는 전기통신이용자의 이익을 현저히 해치는 방식으로 전기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위, 전기통신사업자가 이용자에게 전기통신서비스의 이용요금, 약정 조건, 요금할인 등의 중요한 사항을 설명 또는 고지하지 아니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다.
방통위는 해당 규정 위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실태점검을 통해 위반행위가 인정되는 경우 사실조사로 전환할 예정이며 위반행위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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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마약류 사건보도 권고기준’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사진=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 유통 경로와 범죄 수법 등이 자세하게 묘사된 보도가 모방범죄를 유발할 수 있고 막연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마약류 사건보도 권고기준’을 마련해 12월 20일 배포했다.
권고기준에서는 주요 내용으로 언론 보도가 마약류에 대한 정보제공 수단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마약류 범죄 예방과 문제 해결 중심 보도를 권장하는 등 마약류 사건 보도에 대한 4개의 원칙을 포함했다.
해당 권고기준은 신문, 방송, 인터넷 매체를 포함한 모든 미디어와 소통누리집, 온라인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마약류 사건을 수사하고 관련 내용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관에서도 유의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식약처는 그간 권고기준 마련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한국기자협회, 방송 및 언론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이 참여하는 ‘마약류 사건보도 권고기준 마련 협의체’를 운영해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논의 과정을 거쳤다.
식약처는 이번에 마련된 ‘마약류 사건보도 권고기준’이 마약류 범죄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관계 기관과 단체에 이번 권고기준을 적극적으로 홍보·교육하고 사건 보도 시 권고기준이 잘 지켜지는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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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보전원, 환경보전 전문 공공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한국환경보전원, 환경보전 전문 공공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AANEWS]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보전원은 환경보전 전문 공공기관으로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12월 21일 오후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
한국환경보전원은 올해 6월 11일 ‘환경정책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 시행으로 기존 ‘환경보전협회’에서 ‘한국환경보전원’으로 변경됐다.
이어서 올해 11월 13일 신진수 초대 원장의 취임과 함께 환경보전의 근간이 되는 대국민 환경교육, 생태복원, 탄소중립·환경정책 홍보 등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의 본분에 충실하고 환경보전을 통한 국민 생활 향상에 더욱 기여하기 위해 조직과 인력을 정비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국민·신뢰’, ‘소통·협업’, ‘자율·책임’, ‘미래·혁신’이라는 4가지 한국환경보전원의 핵심가치 실현의지를 다지고 기관의 비전인 ‘지속가능한 국민 생활 그리고 신뢰받는 환경보전 전문기관’으로 발돋움을 선포하며 사람과 자연을 더욱 중시하는 기관이 될 것을 약속한다.
출범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환경정책기본법’ 법률개정을 대표발의한 노웅래 국회의원, 공동발의한 유상범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전달할 예정이며 한국환경보전원 임직원은 ‘사람과 자연의 미래, 새로운 내일’을 다짐한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환경보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해 지속가능한 국가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기관의 이름에 걸맞게 환경보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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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청년 위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 부천·횡성·영동·고흥에 총 570호 선정
일하는 청년 위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 부천·횡성·영동·고흥에 총 570호 선정
[AANEWS] 경기 부천, 강원 횡성, 충북 영동, 전남 고흥에 총 570호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현장조사·제안발표 및 전문가 종합평가 등을 통해 지자체가 제안한 2곳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안한 2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금년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상반기에 선정한 2,452호를 포함해 총 3,022호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지방재정 투자심사, 실시설계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및 착공을 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선정된 전주·의령·경남 고성 등 3곳은 ’24년 착공할 예정이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중소기업·산업단지 근로자, 청년 창업인 등 일자리 종사자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주택으로 ’22년까지 3.4만호를 승인했고 2.6만호가 준공됐다.
국토교통부는 선정된 지역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의 절차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24년도에도 4천호 이상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을 공급할 계획으로 관심있는 지자체 등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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