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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국민배우 멜라이, 가족여행 목적지로 한국 알린다
필리핀의 국민배우 멜라이, 가족여행 목적지로 한국 알린다
[아시아월드뉴스] 한국관광공사는 21일 필리핀의 유명 코미디언 출신 영화배우 멜라이 칸티베로스 프란시스코를 ‘방한가족여행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현재 필리핀 인기 TV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는 멜라이는 유명 코미디언 겸 배우로 필리핀 국민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작년에는 서울을 배경으로 한 영화 ‘맘 취프’에 출연해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최우수 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멜라이가 가족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은 2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멜라이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해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을 여행한다.
K-POP 열혈 팬인 자녀들과 댄스 클래스를 수강하고 홍대에서는 쇼핑도 즐길 계획이다.
어머니와는 헤어 메이크업 및 스파를 체험하며 한국 스타일의 가족 스냅사진도 찍는다.
멜라이 가족의 한국 여행기는 6월 멜라이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2023년 잠재방한여행객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인은 방한 시 희망 동반자로 배우자와 자녀, 부모를 우선순위로 꼽는 등 가족 여행을 선호하는 국가”며 “공사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발굴하고 홍보해 더 많은 필리핀인들이 한국여행을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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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경제안보 외교포럼’ 개최, 경제안보 시대의 민관협력 방안 논의
‘제5차 경제안보 외교포럼’ 개최, 경제안보 시대의 민관협력 방안 논의
[아시아월드뉴스] 외교부 경제안보외교센터는 한국국제정치학회와 공동으로 5.20. 오전 ‘제5차 경제안보 외교포럼’을 개최했다.
‘경제안보 시대의 민관협력’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경제단체, 기업, 학계, 전문가 등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조태열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안보 따로 경제 따로’의 외교가 더 이상 불가능한 우리 대외환경이 구조적으로 더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면서 우리 경제와 안보에 심각한 도전적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군사·경제·기술 전 분야에 걸쳐 전략경쟁이 심화되고 기술과 자원이 무기화되면서 과거에는 경제문제가 비교우위와 비용절감이라는 시장경제 논리로 결정됐지만 이제는 정치·안보적 고려가 지대한 영향을 주는 변수가 됐다고 평가했다.
조 장관은 이처럼 경제·안보·기술이 상호 연동하는 새로운 지정학적 환경에서도 민관이 한 팀이 된다면 첨단기술 협력 등 기회요인을 활용해 우리의 전략적 자율성을 강화하고 공급망 리스크 등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외교부는 유일하게 안보, 경제, 기술을 모두 다루는 부처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조 장관 본인도 취임 직후부터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혁신벤처업계 및 경제 6단체와 소통하고 최근 미국·호주·중국 방문 계기에도 우리 기업들을 만나 언제든지 외교부와 재외공관의 문을 두드려 줄 것을 당부했다고 언급했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경제안보 강화를 위해 우리 외교·경제의 중심축인 미국은 물론 우리의 최대 교역국이자 글로벌 공급망 안정의 핵심에 있는 중국과도 계속 소통 중이며 한미일 경제안보대화, 한-미-인도 핵심신흥기술대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 등 소다자 차원의 협력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경제·안보·기술 융합 문제의 정점에 있다고 볼 수 있는 인공지능에 관한 국제규범 논의를 주도하기 위해 내일부터는 영국과 공동주최로 ‘AI 서울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9월에는 네덜란드와 공동으로 ‘AI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포럼을 공동 주최한 한국국제정치학회의 마상윤 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경제안보라는 개념이 부상함에 따라 기업들이 사업적 관점만으로는 대외 변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게 됐다고 평가하고 경제안보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바람직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승주 중앙대 교수가 경제안보 외교와 기업의 관계에 대해, 박승빈 아주대 교수가 주요국의 경제안보 대응에 대해 발표했으며 정부가 경제안보 현장의 실질적 행위자인 기업과 쌍방향적 관계로서 협력을 구축해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뒤이어 윤영관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주재로 ‘지정학적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정부와 기업의 협력 방안’에 대한 라운드테이블 토론도 진행됐다.
토론에는 배영자 건국대 교수, 윤강현 법무법인 세종 고문, 윤창렬 LG글로벌전략개발원장, 이성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통상본부장, 정철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제연구원장, 조상현 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패널들은 급변하는 대외환경이 우리 민생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가기 위한 효과적인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정부-민간 간 필요한 경제안보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교한 정책 결정과 대응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외교부 경제안보외교센터 개소 2주년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제5차 포럼에는 관련 전문가뿐만 아니라 경제안보 외교정책의 수요자인 기업과 경제단체가 다수 참여해 정부와 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우리의 대응 전략을 함께 강구하는 소통의 자리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부는 이번 포럼에서 청취한 각 분야의 제언을 우리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통해 민관 소통을 강화해나갈 것이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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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포털 통해 지역, 질환, 지원치료별 암 진료협력병원 정보 확인 가능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5월 20일 9시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5월 셋째 주 평균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2,829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2.5% 감소했고 평시인 2월 첫주의 69%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1% 감소한 88,055명으로 평시 대비 92% 수준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23명으로 전주 대비 0.9% 감소했고 평시의 85% 수준이며 전체 종합병원은 7,006명으로 전주 대비 0.4% 증가, 평시 대비 95% 수준이다.
5월 17일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1개소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7개소다.
5월 16일 응급의료기관 내원환자 중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1.5% 증가, 중등증 환자는 3.4% 증가, 경증 환자는 3.1% 증가했다.
이는 평시인 2월 1주차 대비 중증·응급환자는 8.3% 감소, 중등증 환자는 2.2% 증가, 경증 환자는 15.9% 감소한 수치이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진료협력을 강화해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가 운영될 수 있도록 68개소 암 진료협력병원을 포함한 185개소의 진료협력병원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총 18,119건의 진료협력이 이루어졌다.
상급종합병원 치료 후 인근 진료협력병원이 사후관리를 한 사례 17,593건 환자와 상의 후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협력병원으로 전원 후 치료한 사례 526건이다.
정부는 국민이 손쉽게 지역 암 종류 지원 치료별 암 진료협력병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진료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9일 14일 상급종합병원 및 진료협력병원과 회의를 개최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조규홍 제1차장은 “정부는 서울고등법원 판결에 따라 내년도 대학입시에 더 이상 혼란이 없도록 2025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신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며 의대증원과 함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범정부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의료계에 “의대증원 문제가 일단락된 만큼 이제는 집단행동을 멈추고 환자 곁으로 돌아와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일부 의대교수들이 의대증원 확정시 1주일 휴진을 하겠다고 예고했는데, 생명이 경각에 달린 환자들과 가족들의 애타는 심정을 헤아려 더 이상 불안과 고통이 커지지 않도록 집단행동을 자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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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계 습지의 날,습지와 인간의 공존을 그리다
2024년 세계 습지의 날,습지와 인간의 공존을 그리다
[아시아월드뉴스] 해양수산부는 5월 22일 오전 10시 전북 고창군 람사르갯벌센터에서 ‘2024년 세계 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습지의 날’은 람사르협약에서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97년에 지정해 매년 기념하는 세계적인 행사이다.
우리나라도 갯벌을 비롯한 연안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002년부터 관련 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번 기념행사는 ‘습지와 공존하는 우리들, 미래의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 중 하나가 있는 고창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200여명의 참가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장 인근에는 어린이 등 방문객을 위한 △해양환경 이동교실, △갯벌의 소리 체험, △플라스틱 대체재 만들기 등 습지 환경에 관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생태해설을 곁들인 갯벌식물원 견학도 진행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습지 보전 정책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지역사회와의 공존”이라며 “우수한 습지를 품은 연안·어촌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해양보호구역 확대 및 갯벌생태관광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갯벌의 우수성을 알리고 갯벌 간 생태계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2단계 확대 등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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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화물차·이륜차 안전 강화로 사망자 줄인다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정부는 5월 2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전문가·관계기관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5월 17일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확정했다.
’23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551명이다.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91년 대비 1/5 수준이며 전년 대비 6.7% 감소했다.
그러나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는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중하위권 수준에 그치고 있다.
특히 화물차 · 이륜차로 인한 사망자 비율이 높고 보행 중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34.7%를 차지해, OECD 회원국 평균의 1.9배에 달하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사망자도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교통사고로 사망한 고령자의 44.4%가 보행 중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보행자·고령자 안전, 화물차·이륜차 안전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고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을 수립했다.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우회전 사고다발구간에 우회전 신호등 설치를 확대하고 대형차량을 대상으로 우회전 사각지대 감지장치를 부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보도·방호울타리 설치를 지원하고 마을주민 보호구간을 확대 설치해 고령자 사고를 예방한다.
바퀴 이탈 등 정비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한 사업용 대형 화물차는 정기적으로 가변축 분해점검을 받도록 하고 이를 차량 정기검사 시 확인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륜차 불법운행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후면 번호판 무인단속장비를 확대 설치하고 번호판 크기를 키워 인식률을 높인다.
운수종사자의 안전운행을 위해 운행 중 동영상 시청을 제한하고 대열운행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사고잦은 곳, 위험도로를 개선하고 AI 기반 교통사고 예방시스템을 구축한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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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마침표, 검역으로 찍어요”
질병관리본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질병관리청은 2024년 ‘제12회 검역의 날’을 맞아 2024. 5. 20. ~21. 이틀간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13개 국립검역소 검역관들과 함께하는 ‘검역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검역의 날은 조선시대의 ‘불허온역진항장정’ 제정일에 따라 2013년부터 검역의 중요성과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5월 20일로 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아 전국 국립검역소에서 약 200명의 검역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지난 5월 1일에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단계로 하향된 이후 처음 개최된 것으로 그간 코로나19 등 해외 질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애써왔던 검역관들의 노력을 돌아볼 때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감염병의 국내 유입 및 확산을 차단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김미경 검역관 등 검역현장에서 공적이 우수한 총 57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7점, 질병관리청장 표창 50점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안전한 길을 여는 검역’을 주제로 약 2개월 간 실시한 ‘2024년 대국민 대상 검역 슬로건·캐릭터 창작 공모전’의 각 부문 대상에 대한 질병관리청장 상장 및 상금 시상을 진행했으며 “여행의 마침표, 검역으로 찍어요”, 검보가 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시에 검역 업무 발전 워크숍을 통해 코로나19 일상회복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Q-CODE, 자동검역심사대 등 IT 시스템을 접목해 검역을 효율화하고 코로나19 위주의 차단 중심 검역에서 이동성을 보장하는 예방 중심 검역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기 위한 국가검역체계의 개편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만, 일상회복에 따른 국가검역체계 개편 방안은 연내 확정해 시행할 계획에 있다.
또한 해외 파병부대와 협업을 통한 감염병 예방교육 사례, 공항 내 음압격리실 구축 운영 등 검역소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검역은 최일선에서 해외로부터 질병의 유입과 확산을 예방해 국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임을 강조하면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회복한 만큼, 해외로부터의 질병의 유입과 확산을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건강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국가 검역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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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파리 하계올림픽·패럴림픽’ 참가 준비 위해 유관 기관 힘 모아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 선수단과 국민들이 ‘2024 파리 하계올림픽·패럴림픽’에 안전하게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유관 기관 합동 준비단을 출범한다.
문체부를 중심으로 외교부, 질병관리청, 통일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관광공사, 콘텐츠진흥원 등이 준비단에 참여한다.
준비단 제1차 회의는 5월 20일 장미란 제2차관 주재로 열린다.
‘파리 올림픽’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관중에게 개방하는 하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이다.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에는 206개국 선수단 10,500여명이, ‘제17회 파리 하계패럴림픽’에는 182개국 선수단 4,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준비단 회의에서는 우리 선수들이 경기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유관 기관에 협조 사항을 전달한다.
아울러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회 관람 방안과 올림픽·패럴림픽 현장을 찾은 전 세계인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코리아하우스의 운영 방안도 논의한다.
장미란 차관은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고 대회 기간에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조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
또한 프랑스 현지에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이 전 세계인의 축제이자 대형 스포츠 행사인 올림픽·패럴림픽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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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여행가는 달’에도 숙박할인권 받고 국내 여행 떠나세요
‘6월 여행가는 달’에도 숙박할인권 받고 국내 여행 떠나세요
[아시아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5월 28일부터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숙박할인권 25만 장을 배포한다.
문체부와 공사는 지난 2~3월에 숙박할인권 20만 장을 배포했는데, 이는 여행지출액 약 862억원, 약 48만명의 지역관광객을 유발하며 내수경기 진작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에도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내수진작의 일환으로 숙박할인권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5만원 초과 숙박상품에만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기간에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는 숙박상품을 확대하는 등 혜택을 강화했다.
이번 ‘숙박세일페스타’는 먼저 지자체와 함께 할인금액을 더욱 높인 ‘지역특별기획전’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강원, 경남 등 12개 비수도권 광역시도 숙박시설 중 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본편’은 6월 3일부터 30일까지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 시에는 2만원 할인권을, 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에는 3만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없다.
숙박할인권은 5월 28일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종료된다.
할인권을 발급받은 후에는 유효기간인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안에 결제해야 하며 예약 취소 등으로 유효기간 안에 할인권을 사용하지 않으면 할인권은 자동으로 사라진다.
하지만 할인권 미사용자의 경우,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할인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된 할인권은 5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3월 행사에 할인권을 사용한 사람도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나 ‘지역 특별 기획전’ 할인권을 사용한 경우, ‘본편’ 할인권을 발급받을 수 없다.
할인권 사용 방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콜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숙박할인권의 할인 혜택이 더욱 커진 만큼 지역으로의 여행을 통해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즐길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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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택 드림 청약통장’,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 돌파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국토교통부는 “청년주택 드림 청약통장”의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해 가입자가 안정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 내집 마련 1·2·3’에 따라 올해 2월 21일 출시 된 청년주택 드림 청약통장은 일반 청약통장보다 금리가 1.7%p 높은 4.5% 우대금리에 이자소득 비과세 및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는 청약통장이다.
특히 무주택 세대주만 가입할 수 있었던 기존 청년우대형 청약저축과 달리 본인만 무주택이면 가입이 가능하고 소득요건을 3,600 → 5,000만원으로 상향했을 뿐만 아니라 현역장병 가입도 허용하는 등 보다 많은 청년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자격을 대폭 완화했다.
출시 초반 하루 2만명이 가입해 인기를 끌면서 가입자가 꾸준히 늘어 두 달만에 100만명을 돌파, 5월 16일까지 누적 105만명이 가입했다.
100만번째 가입자인 직장 5년차 임모 씨는 “출시 소식을 듣고 늦지 않게 내 집 마련을 준비하자는 생각에 가입했다”며 “청약 당첨 시 2%대 금리로 지원하는 대출도 나온다고 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청년층이 자산을 형성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보금자리를 더 쉽게 마련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에 맞춰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청년주택 드림 청약통장 외에도 청년들의 주거 안전성을 높이고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청년 주거지원 패키지”로 제공하고 있다.
“청년 주거지원 패키지”의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혼인 중이 아닌 19~39세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특별공급을 시행 중이며 무주택 청년들이 공공분양주택을 목돈 마련의 부담 없이 시세보다 저렴히 분양받을 수 있도록 향후 전용 모기지를 제공하는 등 청년층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한다.
혼인 중이 아닌 18~39세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 시행 중이며 입주민 부담 능력에 따라 임대료가 차등 부과되어 소득이 적은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 및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최장 30년 거주 가능하다.
연소득 6천만원 이하, 순자산가액 4.69억원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가 대상이며 담보주택 평가액 5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최대 2.5억원을 소득·대출만기별로 1.5%~3.55% 금리로 대출을 제공한다.
대출신청일 현재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 연소득 5천만원이하, 순자산가액 3.45억원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가 대상이며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최대 2억원을 소득·대출만기별로 1.0%~2.7% 금리로 대출을 제공한다.
대출접수일 기준 2년 내 자녀를 출산한 부부합산 연소득 1.3억원 이하, 순자산가액 구입4.69억원·전세3.45억원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 및 1주택자가 대상이며 담보주택 평가액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최대 5억원을 소득·대출만기별로 1.2%~3.3% 금리로 대출을 제공한다.
대출신청일 기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연소득 5천만원 이하, 순자산가액 3.45억원 이하의 단독세대주인 무주택자가 대상이며 임차보증금 6.5천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내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의 5% 이상을 지불한 경우, 보증금 최대 4.5천만원을 연 1.3%, 월세금 최대 1,200만원을 0%~1.0% 금리로 대출을 제공한다.
저소득·무주택·독립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를 최대 240만원까지 최대 12개월 동안 매월 분할 지원된다.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복지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주거급여 수급자의 미혼자녀 중 19세~30세 미만의 청년 가구원이 부모와 거주지를 달리하는 경우를 대상으로 하며 청년가구원 주거지의 임대차계약에 따라 부모가구와 별도로 임차급여 추가 지급 된다.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복지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김규철 주택토지실장은 “청년주거지원 패키지를 통해 청년들의 내 집 마련과 주거비 경감을 돕고 이를 통해 청년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주거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들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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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방송원 원장에 이은우 씨 임명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20일 자로 이은우 씨를 한국정책방송원 원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은 인사혁신처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신임 원장 임기는 2024년 5월 20일부터 2026년 5월 19일까지 2년이다.
신임 이은우 원장은 ㈜문화방송 근무를 시작으로 ㈜에스비에스 티브이제작본부 피디, 서울시 교통방송본부 텔레비전국장, ㈜엠비씨플러스 편성제작본부장, ㈜문화방송 기획국장 등 30여 년 방송계에서 활동해 오며 미디어 전문지식을 쌓았다.
방송제작 피디로서의 현장 경험과 미디어 전략 기획 능력도 겸비하고 있으며 지상파,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 운영 경험을 갖춘 전문 방송인이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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