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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꿈나무 학생 선수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경북교육청, 꿈나무 학생 선수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 초·중학교 195교 1,218명[선수 796명, 임원 42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에 개최된 ‘2024학년도 경북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초등학교 21종목, 중학교 36종목의 경북 대표로 선발된 학생 선수들은 지난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기 위해 그동안 구슬땀을 흘려왔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선수단은 육상과 소프트테니스, 수영, 양궁, 씨름, 탁구, 태권도, 유도, 복싱 등에서 금메달 40개를 비롯해 총 128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선수단은 16일 경산시에 있는 경북체육중학교 체육관에서 교육청과 체육회 관계자, 경북체육중학교 학교장, 선수단, 학부모,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선수단 결단식을 시작으로 막바지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스포츠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발휘해 미래를 향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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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연수회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22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특수학교 관리자와 경찰서 여성청소년 담당, 성교육 상담전문가,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 특수교육지원센터장 등을 위원으로 해 구성한 조직으로 포항교육지원청 2개 팀과 21개 교육지원청별 1개 팀 등 총 23개 팀에서 292명의 내·외부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 및 인권침해와 관련된 법적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 학생 지원제도와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나눔의 장으로 진행됐다.
구미지역 특수학교인 구미혜당학교의 문화예술단 혜당앙상블 팀의 식전 문화공연에서 바이올린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의 5가지 악기로 이루어진 7명의 학생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는 참석 위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물했다.
이승규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인별지원팀장의 ‘더봄학생더봄학생: 인권침해 사안에 노출된 경험이 있거나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학생 지원을 위한 다차원적 중재 체계’ 강의는 인권지원단의 역할과 방향, 발달장애인 학대 범죄의 유형과 특징, 정서적 학대의 개념, 장애 학생에게 꼭 필요한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 소비자 피해 예방과 경제교육 방법 등에 대한 현장감 있는 열강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에서 진행된 한지효 영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의 소규모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인권지원단의 정기 현장지원과 특별지원 등의 사례 발표는 참가 위원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얻었다.
또 김아람 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의 실제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인권지원단 운영의 어려움을 얘기하며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인권침해 예방을 목적으로 한 더봄학생 관리, 전문상담교사와 외부 상담전문가를 통한 상담 지원, 원칙에 따른 사안 처리 등을 제시했다.
특히 장애 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교육목표인‘자립’과 함께 그들을 위해 우리가 꼭 지켜주어야 할 것은 바로‘인권’이라고 강조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지역별 전문가 위원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장애 학생들의 인권 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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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43차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22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제43차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는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위원장인 부교육감을 비롯한 의사, 약사, 사회단체 관계자, 교사, 보건 담당 공무원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지원 대상자의 선정, 지원금과 지원 방법의 결정 등을 심의한다.
이번 위원회는 난치병 학생 신규 지원 15건과 재활치료비 지원, 희소 질환과 소아암 치료를 위한 고가 약품 구매비 지원 등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난치병 학생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애의 실천과 사랑·봉사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23년간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1,425명의 학생에게 117억 7,800만원을 지원해 138명의 학생이 완치되어 학업에 복귀했으며 현재 147명의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2001년 전국 최초로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을 위한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를 시행하고 2006년 난치병 학생 돕기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은 바 있는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을 지속해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이 희망을 되찾도록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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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일반계고등학교 관리자 대상 교육과정 문해력 강화 연수 실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22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일반계고등학교 관리자 62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문해력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반계고등학교 관리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단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학점 취득과 졸업 규정 신설, 학기 단위 과목 편성, 보통교과 재구조화,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내신 5등급제 개편 등의 큰 변화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교육과정 문해력을 갖추도록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일반계고등학교 관리자들에게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본방향을 안내하고 교육과정 편성과 관련한 질의응답, 연수 내용에 대한 퀴즈 등을 진행해 관리자의 교육과정 문해력 강화와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가로서 단위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편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도입되기 위해서는 관리자가 먼저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며 “학습자 성향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토대로 개개인의 교육적 성장을 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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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수질오염사고 신속하게 대응한다… 11개 관계기관 합동 방제훈련 실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신속하게 대응한다… 11개 관계기관 합동 방제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환경부는 대규모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5월 22일 영산강 승촌보 인근에서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훈련은 영산강 수계 내 산업단지 공장에서 화학물질과 기름이 영산강 본류에 유출되고 물고기가 폐사하는 등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이날 훈련에는 환경부 및 소속·산하기관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한국농어촌공사, 광산소방서 군부대 등 11개 기관 170여명이 참여한다.
훈련에 참가한 기관들은 △위기징후 감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상황 전파, △오염물질 방제조치 및 폐사어 수거, △수습지휘 체계 운영 등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위기관리 지침서’에 따른 사고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수질자동측정망, 무인기를 통한 항공감시, 무인선박을 통한 수질측정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위기징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감시하며 전파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훈련에 따른 대응 결과와 개선점을 관계기관과 공유해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위기관리 지침서’에 반영하고 현장대응 체계를 개선하는 데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실전 같은 합동방제 훈련으로 관계기관과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사고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수질오염사고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물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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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협업’으로 지방공항 경제활력 불어넣는다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국토교통부는 5월 22일 오후 대구광역시청에서 국토부, 23개 지자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제1회 지방공항 활성화 지자체 연찬회’를 개최한다.
현재 14개 지방공항은 국토부에서 건설 후 KAC에서 운영하고 있으나, 지역민의 항공교통 편의 제고와 공항 기반의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지방공항 활성화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 강화가 중요하다.
특히 하계시즌 운항노선 증가 등 항공수요 회복에 맞춰, 공항 활성화 업무에 대한 지자체 역량을 제고하고 지자체 간 상호 교류 촉진 등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국토교통부는 연찬회를 계기로 국토부-지자체-KAC 간 지방공항 활성화 거버넌스를 새롭게 구축하고 지방공항 활성화 우수성과 공유 및 해외 공항 운영사례 등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논의 사항들은 향후 지방공항 활성화 정책에 반영하는 등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12월에는 상반기 우수성과를 달성한 다른 지방공항에서 제2회 연찬회를 개최해, 국토부-지자체-KAC 간 소통·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김영국 항공정책관은 개회사에서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노선 확충 등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육상교통과 연결된 공항별 특화 전략도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방공항이 지역의 성장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항공-관광 연계, 지역 항공산업 육성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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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세계적 건축가, 해외 연수에 도전하세요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국토교통부는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의 참여자를 국토교통부 산하 R&D전문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해 모집한다.
동 사업은 해외 유수 건축설계사무소와 연구기관 등에서의 실무 연수를 통해 청년 건축인들이 건축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건축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선발된 청년 건축인에게는 항공료, 비자발급비, 체재비 등 해외 연수수행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연수 완료 후 해외 연수 경험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건축인들은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차, 2차 심사를 거쳐 30명 내외를 선발해 7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하반기에는 동 사업의 5개년 성과보고서를 발간해 그간의 성과를 확산하고 성과발표회를 개최해 우수 연수 사례를 시상하고 널리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연수기관 선택·지원부터 출국 준비, 현지 생활 안내 등 해외 연수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해외진출 가이드북도 본 사업 누리집을 통해 전자책형태로 올해 9월 배포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동 사업을 통해 ’19년부터 약 170여명의 건축학도들이 MVRDV, Foster+Partners, B.I.G 등 해외 유수의 기관에서 글로벌 건축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와 함께, 국내 청년 건축인들의 진로 관련 질의응답, 포트폴리오 평가 등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6월 말‘선배 건축가와의 대화’를 개최한다.
관심있는 청년 건축인들은 동 사업 누리집을 통해 사전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국토교통부 이우제 건축정책관은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은 국내 우수한 인재들이 글로벌 일경험을 쌓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열정과 꿈을 가진 건축학도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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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용업소에서 혈액 묻은 타올·가운 소독 후 재사용 가능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보건복지부는 5월 22일 ‘이용·미용기구별 소독기준 및 방법’과 ‘공중위생 영업자 등에 대한 위생교육 실시 단체지정’ 고시를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용·미용기구별 소독기준 및 방법’ 고시의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동안 이·미용 영업자는 혈액이 묻은 타올과 가운을 폐기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폐기하거나 세탁 및 소독을 거쳐 재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공중위생 영업자 등에 대한 위생교육 실시 단체지정’ 고시도 개정된다.
공중위생영업자는 매년 위생교육을 받아야 하며 이중 종합미용업 영업자는‘일반미용업, 피부미용업, 네일미용업, 화장·분장미용업’의 업무를 모두 할 수 있음에도 일반미용업 영업자단체가 실시하는 교육만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 종합미용업자는 미용업 관련 위생교육을 실시하는 4개 단체 중 한 곳을 선택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 배경택 건강정책국장은 “이번 개정으로 이·미용 관련 과도한 규제가 완화되고 위생교육과 관련한 영업자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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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브루나이 수교 40주년 로고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브루나이 수교 40주년 로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외교부는 21일 ‘한-브루나이 수교 40주년 로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4년 한-브루나이 수교 4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및 수교 의미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양국 국민을 대상으로 2024.2.12.-3.31.간 주브루나이대한민국대사관 주최로 진행됐으며 총 142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최종 3건을 수상작으로 확정했다.
외교부에서 개최한 이번 시상식은 한국인 1등 수상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브루나이측 수상자 대상 1등과 2등 시상식은 주브루나이대한민국대사관 주최로 5.7. 브루나이에서 별도 개최됐다.
한국인 1등 로고 수상작은 우리나라 국보 1호 ‘숭례문’과 브루나이의 상징 ‘자메 아스르 하싸날 볼키아 모스크’의 황금빛 돔 지붕을 숫자 40 속에 조화롭게 배치해 양국간 우의와 신뢰를 형상화했다.
이번 공모전의 한국인 1등 수상자인 최정현씨는 “올해 한-브루나이 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직접 디자인한 로고가 다양한 행사에서 활용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올해 수교 40주년 계기 외교부와 주브루나이대사관은 서울과 반다르스리브가완을 오가는 각종 고위급 교류, 문화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로고는 한국과 브루나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기념 행사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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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윤 차관,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부차관 면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아시아월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21일 이창윤 1차관과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프란시스 빌로도 부차관, 타마라 마휘니 주한캐나다대사가 만나 양국 과학기술 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기술블록화가 심화되는 현 상황에서 주요 동맹국인 양국 간 첨단 과학기술 분야 협력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공감했다.
특히 올해는 한-캐나다 수교 60주년 이후, 첫 번째 해를 맞는 중요한 시기이자 오는 6월 제4차 과학기술혁신공동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있어 어느 해보다 함께 노력하자며 의견을 같이 했다.
‘22년 윤석열 대통령의 북미 순방과‘23년 트뤼도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정부와, 민간기업·기관 간 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온 바, 한국형 SMR인 SMART의 캐나다 진출, AI 분야 민간 협력 등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창윤 차관은 첨단바이오·퀀텀·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소개하고 한국과 캐나다 간 첨단 과학기술 파트너십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오늘의 만남이 6월 예정된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향후 양국 간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확장하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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