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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제1회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대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제1회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대회 개최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주역인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건강정책 실현을 위해 제1회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대회를 6월 9일까지 개최한다.
대회는 청소년 스스로가 건강문제를 탐색해 보고 대안 제시, 정책 실현 가능성을 예측해 보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증진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공모 주제는 신체상, 다이어트, 체중관리 등 비만예방교육 마약류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환경 위생관리와 연계된 감염병 예방 교육 청소년이 제안하는 효율적인 스트레스 관리, 관계 개선 및 소통 등 정신 건강 기타 청소년에게 필요한 건강정책 등 5개 분야다.
1차 서류 심사 과정을 거쳐 2차 현장 발표심사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며 초·중·고 학교급별 대상, 최우수, 우수 등 총 15팀에게 상장과 부상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수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소년이 만드는 건강정책을 실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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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화재 취약 교육시설물 집중 안전점검
인천광역시교육청, 화재 취약 교육시설물 집중 안전점검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을 맞아 화재에 취약한 교육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26일까지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미리 파악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매년 참여하는 범사회적 재난예방활동이다.
올해는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하는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외벽을 마감한 교육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
드라이비트가 대규모로 설치됐거나 도서 지역 내 설치된 11교 12개동에 대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점검반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과정에서 바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신속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중대한 결함은 개선계획을 수립해 후속 조치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는 교육부 에듀빌 시스템과 행정안전부 안전정보통합 공개시스템에 공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16일 점검 대상인 산곡남초등학교를 직접 찾아 모든 관계자가 책임감과 경각심을 갖고 집중 안전점검에 임하도록 당부하고 빈틈없는 화재 예방 활동을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도별 예산을 확보해 2025년까지 관내 드라이비트가 설치된 모든 학교의 외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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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유치원 무상교육 협의체 위촉식
인천광역시교육청, 유치원 무상교육 협의체 위촉식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치원 무상교육 정책의 확대와 공·사립유치원의 상생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유치원 무상교육 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치원 무상교육 협의체는 주민직선 4기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유치원 무상교육 단계적 확대 방안과 다양한 정책 제언을 위해 지난달 교원, 학부모, 전문가 등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위촉식 이후 첫 회의를 통해 ‘인천형 무상교육 안착 및 효율적 확대 방안’을 주제로 분야별 과제를 협의하고 결과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제안 의견을 모아 향후 유아교육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아의 균등한 학습권과 학부모의 유치원 선택권을 보장함으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수도권 최초 사립유치원 만 5세를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실시했다”며 “새롭게 구성한 협의체에서 유치원 무상교육 확대와 공립유치원의 동반 성장 방안 등을 고민하고 인천 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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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전자칠판 도입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전자칠판 도입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
[AANEWS]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전자칠판 확대 보급 관련 “전자칠판 도입에 찬성하는 교원의 목소리가 많은 만큼, 항상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인천 미래교육 환경 조성의 기반을 닦아 나가겠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11일 관내 교원 총 3,380명을 대상으로 전자칠판 확대 보급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0.3%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의 이유로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 효과 극대화’, ‘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환경 조성’ 등이 꼽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안에 전자칠판 예산 154억원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치원, 특수학교, 원도심 또는 도서 지역 학교 등 전자칠판의 효용성이 더 큰 곳부터 설치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현장 요구를 반영해 향후 3년간 전자칠판을 확대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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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중·고교 수학클리닉 역량강화 직무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 중·고교 수학클리닉 역량강화 직무연수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수학교사 43명을 대상으로 ‘수학클리닉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연수는 AI시대, 수학학습 심리와 학습 코칭에 대해 본질적으로 이해하고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 교원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에서 실천·확산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AI시대, 수학의 역할-수학클리닉 의의와 역할 심리상담 관점의 학습상담 ‘다시 일어서는 용기’ 학습불안의 이해 및 교사의 개입 수학클리닉의 이해 및 학습코칭 수학클리닉 진단지 이해 및 활용 MBTI 검사를 이용한 수학클리닉 이해 중·고등학교 수학클리닉의 실제 및 실습 등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연수를 통해 교사인 나부터 회복하며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가지게 됐다”며 “성장 마인드셋으로 단순 교과 상담이 아닌 학생의 성장을 목표로 수업에서 실천해야겠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학클리닉 역량강화 기초과정 직무연수가 학생의 수학학습 어려움을 분석하고 학생 맞춤형 학습코칭으로 수학 학습역량을 강화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클리닉, 지역별 수학캠프 등을 통해 학생의 마음을 살피고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따뜻한 수학교육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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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활짝 일상이 반짝 대한민국은 절찬 여행 중
여행이 활짝 일상이 반짝 대한민국은 절찬 여행 중
[AANEWS]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여행을 통해 내수를 진작하고 변화하는 국민 여행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3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2023 여행가는 달’ 슬로건은 ‘여행이 활짝 일상이 반짝 대한민국은 절찬 여행 중’으로 해보고 싶은 다양한 여행을 경험해 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맞추어 올해는 대규모 교통 및 숙박 할인뿐만 아니라 ‘여행상품 특별기획전’, ‘여행트렌드관’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다채로운 국내여행의 매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작년 국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던 교통할인은 올해는 약 18만여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그 규모를 확대해 진행한다.
코레일 협력여행사와 주요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관광관련 상품과 결합 구매 시 고속철도 최대 주중 50%, 주말 30%를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6개 노선 관광열차와 내일로패스도 코레일 앱·웹, 현장 발권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국내 5개 노선 지방도착 항공권, 시티투어버스와 렌터카도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모두 5월 24일부터 가능하며 정해진 수량만큼 선착순으로 할인이 제공된다.
숙박 할인의 경우 이번 캠페인 기간에 약 90만 장의 할인권이 배포될 예정이다.
먼저 경북, 인천 등 전국 12개 광역시도의 7만원 초과 숙박시설에 대한 5만원 할인권이 5월 30일부터 6일 1일까지 3일간 선착순으로 발급되고 6월 2일부터는 전 지역의 5만원 초과 숙박시설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할인권을 발급한다.
그 외에도 국가가 인증한 한국관광 품질인증 숙박업소 할인전도 6월 14일부터 진행된다.
또한 3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전국 유원시설 예약 시 1만원 할인권을 지급하는 놀이공원 할인대전은 5월 31일부터, 등록 캠핑장을 예약하고 이용을 완료하면 1만원 상당의 포인트로 환급해주는 캠핑장 할인은 6월 1일부터 진행된다.
‘여행상품 특별기획전’에서는 순천만국가정원·여수 투어, 대구 근대골목이야기, 서울 무장애 역사투어 등 40여 개 국내여행사의 여행상품 80여 개가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어 국내여행지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이 밖에 템플스테이 50% 할인, 경기바다 여행주간 상품기획전 등 캠페인 참여기관의 자체 할인혜택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다만, 모든 할인 혜택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예정이므로 본인의 여행계획에 맞추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여행 트렌드관’은 농어촌/섬, 스포츠케이션, 미식, 취미, 친환경, 살아보기, 힐링/웰니스, K-컬처, 열린관광, 반려동물 동반여행 등 올해 주목받는 10개의 유망 테마를 선정해 정보를 제공하고 팜파티, 로컬체험 등이 포함된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여행가는 달 전용 열차타고 단양, 제천과 영주로 떠나는 고메트레인’, ‘충남 당진의 전통주에 빠진 클래식 여행’, ‘이건희 콜렉션과 사유원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여행’ 등 캠페인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총 30여 개의 여행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여행가는 달’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행사들도 주목할 만하다.
‘국민의 균등한 관광 향유권 보장’을 위한 관광취약계층 대상 여행 프로그램도 캠페인 기간에 진행되는데, 장애인 체육인들이 1박 2일간 무장애 열린관광지를 체험하는 나눔여행이 6월 중 예정되어 있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는 이마트24 팝업스토어 내 ‘여행가는 달’ 홍보존 운영 및 전국 이마트24 매장 ‘지역의 맛’ 경품이벤트, 인플루언서 김해준과 함께 힐링 촌캉스를 즐겨보는 ‘같이가 준’ 이벤트, 반려동물과 함께 요가를 즐기는 태안으로 떠나는 댕댕버스, 철도여행객을 대상으로 서울역 소재 리필샵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여행갈 용기 내’ 이벤트 등 50여 가지의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캠페인 기간에 진행한다.
‘여행가는 달’의 모든 할인 혜택과 여행 프로그램은 판매 및 사용기간, 사용조건 등이 다른 만큼 반드시 사전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할인혜택과 행사일정, 참여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행가는 달’ 공식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털사이트에서 ‘여행가는 달’을 검색해도 된다.
관광공사 김장실 사장은 “올해의 ‘여행가는 달’은 갈수록 높아지는 여행객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여행부담의 경감을 위해 더욱 많은 여행혜택을 제공하고 대한민국 곳곳의 숨겨진 여행매력을 재발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6월 한 달간 전국 골목골목이 여행객으로 활기를 띄고 내수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적극 홍보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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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품격있는 한식을 알리고 올게요
농림축산식품부©PEDIEN
[AANEWS]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품격있는 한식 확산을 위해 18개국의 재외공관, 대학교, 호텔 등 23개 기관에 총 30명의 한식 전문가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해외 파견 한식 전문가를 모집한 결과 총 68명이 지원했고 이 중 30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한식 전문가는 미국, 프랑스 등 8개국 재외공관 등에 8명, 튀르키예, 멕시코 등 6개국 대학교에 6명, 세르비아, 파나마 등 7개국 호텔에 14명, 중국, 호주 한식당 협의체에 2명씩 각각 배치된다.
이들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한식진흥원을 통해 파견기관 이해도 증진 등 사전 교육을 받고 6월 프랑스, 콜롬비아 등을 시작으로 협약 기간에 따라 순차 파견될 예정이다.
이들 중 재외공관,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파견인력은 현지인을 대상으로 해당국 기념행사와 연계한 한식 시연, 체험 등 홍보 행사를 추진한다.
해외 대학교 파견인력은 조리 전공 대학생 등에게 한식 특별 강좌를 개설해 한식 조리법과 역사, 특징을 알리는 강의를 진행하고 호텔의 경우 외국 셰프 대상으로 한식 메뉴 개발, 조리 시연 등을 교육하고 한식 만찬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에는 해외 한식당 협의체도 추가해, 한식당 경영주와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전통 한식의 기본 교육, 메뉴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한식 전문가가 우수한 한식문화를 외국인에게 직접 전파해 만족도 높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한식 전문가 해외 진출 사업을 활성화해, 한식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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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선수들이 함께 꿈을 펼치는 스포츠축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AANEWS]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며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윤석열 정부는 장애인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의지를 가지고 장애인이 운동하기 좋은 사회통합형 체육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장애학생선수들이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단단한 토대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장애학생선수들이 미래의 주역이 되어 굳세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 프렌들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학생체전에는 장애학생 선수단 총 3,479명이 참가하며 지체장애,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등 5개 장애 유형의 선수들이 각자 17개 시도를 대표해 경기에 나서게 된다.
선수들은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로 나누어 참가하게 되며 경기종목은 패럴림픽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종목으로 구성되는 육성종목 5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는 보급종목 10개, 그 외 시범·전시종목 2개 등 총 17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장애학생체전은 미래의 장애인체육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등용문이 되어왔고 매해 대회를 치르며 장애학생 선수들에게 실력 향상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서 개회식을 포함, 모든 경기가 정상적으로 개최되기 때문에 장애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대회기간 동안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교류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개회식은 5월 16일 오후 4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며 문체부 조용만 제2차관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 등이 참석해 각 시도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메달 집계 상황과 경기 일정 등은 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 관련 소식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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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의약품 소량포장 공급기준 차등적용 품목 공고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량포장단위 공급 대상인 정제·캡슐제·시럽제 중 소량포장단위 의무 공급 비율인 10%를 적용하지 않는 차등적용 대상과 대상별 차등 적용 비율을 정해 ‘2023년 소량포장단위 공급기준 차등적용 품목’을 공고했다.
정제·캡슐제·시럽제 제조·수입자는 연간 제조·수입량의 10%을 소량포장단위로 공급해야 하나, 소량포장단위 공급요구가 적은 품목에 대해서는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급비율 차등적용하거나 제외 하고 있다.
식약처는 올해 소량포장공급 대상 의약품 총 20,810개 품목을 공고해 업계 의견을 받아 검토한 결과, 소량포장단위 수요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1,681개 품목의 소량포장단위 의무공급비율을 ‘3~8%’로 조정했다.
한편 식약처는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 제도의 투명성·일관성을 높이고 원활한 제도 운영을 위해 ‘공급대상 품목 선정’부터 ‘사후조치’까지 업무절차를 관련 규정에 명확히 반영함으로써 업계가 의약품 소량포장 공급 관련 업무를 미리 준비하고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 소량포장공급 제도와 관련해 소비자·제약업계 등 의견을 수렴해 소량포장단위 공급 수요을 충실히 파악함으로써 소비자의 의약품 사용 편의성은 높이고 업계에서 재고 폐기 등 자원 낭비는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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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안전감수성’ 키우기 소방청, 현장교육 전담 소방안전강사 양성
전 국민 ‘안전감수성’ 키우기 소방청, 현장교육 전담 소방안전강사 양성
[AANEWS] 전 국민 ‘안전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소방청의 2023년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소방청은 현장 소방안전교육에 필요한 4개 과정을 마련하고 오는 9월까지 소방안전강사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소방안전강사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중앙소방학교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서울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각각 진행되며 소방기술의 이해과정 장애인 교육역량 강화 과정 생활응급처치 이해과정 교수설계·강의능력 향상에 대한 과정 등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 및 강사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소방기술의 이해과정’ 1기 교육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각 과정별 3일씩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전국 일선 소방관서에서 소방안전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으로 시·도 소방본부의 선발을 통해 선정된다.
특히 중앙소방학교에서 진행되는 ‘장애인 교육역량 강화 과정’은 발달장애, 정신장애, 시각·청각장애의 이해 장애유형별 사고방식 장애인 인식개선 수어 실습 프로그램 등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방청은 국정과제인 ‘장애인 소방안전교육 강화’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작년 8월 30일 ‘장애인 소방안전교육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체험시설 보강, 전문교육 강사 양성 등과 관련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22년 소방안전강사 전문교육과정’에 참여했던 소방공무원의 95% 이상은 교육내용에 만족했다고 답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소방청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교육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석 소방청 생활안전과장은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소방안전강사를 꾸준히 양성해 국민들의 소방안전 의식 향상과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관련 부처와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더욱 전문성 있는 안전 교육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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