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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주인공을 위한 도전과 성장의 장을 열다.
미래 주인공을 위한 도전과 성장의 장을 열다.
[AANEWS] 교육부는 청소년 창업가 정신 함양 및 우수 청소년 창업동아리 발굴을 위해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2023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015년에 시작된 이래로 올해 9회 차를 맞이한 이 대회는 청소년들이 도전정신,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그동안 우수 창업 동아리 210팀을 발굴·시상했으며 청소년들의 창업가 정신 함양을 통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 인재양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창업경진대회 등 창업 동아리 경험을 토대로 의료관리 회원 기반체제 ‘뷰티패스’ 등을 거쳐 제작자를 위한 사업관리 서비스 ‘크리에이터리’ 를 출시했다.
김민준 대표는 2017년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의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으며 토스 창업 초기 기업 생존대회 ‘FOUND 및 디캠프 올스타전’ 등에서 우승을 하며 꾸준히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대회 신청은 창업체험교육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17개 시·도 지역별 예선 및 전국 예선을 통해 50개 팀의 우수 창업 동아리를 선정하고 결선을 거친 후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중·고 및 학교 밖 청소년 창업동아리는 4월 3일부터 5월 19일까지 창업체험교육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17개 시·도 지역별 예선 및 전국 단위 예선은 5월 22일부터 7월 28일까지, 결선은 10월 2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이루어진다.
청소년 창업가 정신 핵심 역량을 기준으로 지역별 예선에서 34개 팀, 전국 예선에서 16개 팀을 선정한 후 결선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며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아리 및 지도교사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장홍재 교육부 책임교육정책관은 “교육부는 미래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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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개선·자막제작·콘텐츠정보관리 지원해 국내 OTT 콘텐츠 유통 경쟁력 강화한다
문화체육관광부
[A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국내 OTT 콘텐츠의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40억원 규모의 ‘국내 OTT 라이브러리 강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올해 새롭게 시작한다.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은 4월 4일 티빙, 웨이브, 왓챠, 유플러스모바일 등 국내 OTT 4개사 관계자와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다.
‘국내 OTT 라이브러리 강화 지원사업’은 소비자가 국내 OTT를 더욱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OTT의 콘텐츠 보유량을 늘리고 화질·음향 등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4월부터 티빙, 웨이브, 왓챠, 유플러스모바일 OTT 4개사를 대상으로 40억원을 본격적으로 지원해 국내 OTT의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국산 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콘텐츠의 화질·음향 개선 등 리마스터링 제작 지원과 OTT 콘텐츠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 서비스를 향상하는 메타데이터 운영 지원, 장애인 시청복지 향상을 위한 청각장애인용 자막 제작 지원이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응답하라 시리즈’, ‘도깨비’, ‘시그널’과 같은 인기 명작 300편 이상을 고화질로 업로드하고 ‘슈룹’, ‘미스터 션샤인’ 등 45편 이상의 신작에 청각 장애인 대상 자막을 제공한다.
콘텐츠 64만여 편을 소개하는 메타데이터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의 결과물은 원작자에게도 제공해 콘텐츠 생태계를 공정하고 상생하는 환경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이번 국내 OTT 지원사업 외에도 제작사를 대상으로 한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지원’에 250억원,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방송 제작지원’에도 10억원을 투입해 올해 총 300억원의 신규 예산을 지원한다.
전병극 차관은 “문체부는 올해 OTT를 비롯한 방송영상콘텐츠산업 지원 예산을 1,235억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2.5배 확대하는 등 공세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다양한 국산 K-콘텐츠 보급이 확대되고 국내 OTT 업계가 세계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국내 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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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디자인 전시, ‘한글실험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매력있는 K-컬처 전 세계에 선보여
한글 디자인 전시, ‘한글실험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매력있는 K-컬처 전 세계에 선보여
[AANEWS]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폴란드를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 북미 등 14개국 15개 도시의 재외한국문화원에서 K-컬처의 정수를 담은 5개의 전시와 공연을 순회로 선보여 세계인들을 사로잡는다.
해문홍은 국내의 수준 높은 전시와 공연 작품을 각 권역의 재외한국문화원에 효과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국립문화예술기관과 협업해 올해 처음으로 ‘재외문화원 순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한글실험프로젝트’, ‘한국의 채색화전’의 2개 전시, ‘묵향’, ‘더블빌’, ‘K-마에스트로’의 3개 공연이 총 14개국 15개 도시에서 선을 보인다.
이번 순회 전시·공연은 폴란드에서 국립한글박물관과 주폴란드한국문화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글실험프로젝트’로 시작해 각 도시를 돌며 내년 3월까지 이어진다.
‘한글실험프로젝트’는 한글문화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국립한글박물관이 지난 2016년부터 네 차례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는 전시로서 한글 디자인을 예술 및 산업 콘텐츠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주폴란드한국문화원에서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글의 창제 원리와 조형적 특성을 주제로 한 그래픽·가구 작품 및 복제유물, 미디어 등 30여 개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후 주독일한국문화원, 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에서 올해 12월까지 차례로 순회 전시를 이어나간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재외문화원 순회 지원 사업’은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가 여러 개의 인접 국가·도시를 순회하도록 해 화물운송비와 항공료 등 예산을 절감하고 더욱 많은 주재 국민들이 K-컬처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
향후 국립문화예술기관을 넘어서 지자체, 공립, 민간문화예술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K-컬처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재외한국문화원, 국립문화예술기관과 함께 전 세계인들이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작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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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디비-이나카’ 임시마약류 지정 예고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에이디비-이나카’를 2군 임시마약류로 4월 4일 지정 예고한다.
‘에이디비-이나카’는 이미 임시마약류로 지정된 ‘에이디비-브리나카’와 유사한 구조로 올해 3월 국내 반입이 확인된 적이 있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오남용되고 국민 보건에 위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3년 범위 안에서 ‘임시마약류’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임시마약류로 지정한 물질은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며 해당 물질은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 등이 전면 금지되고 압류될 수 있다.
아울러 임시마약류로 지정 공고된 이후부터는 2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된다.
식약처는 이번 임시마약류 신규지정 예고가 신종 마약류의 유통을 차단해 국민 보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검찰·경찰·관세청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신종·불법 마약류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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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안전·산업·연구 정보 한눈에’ 누구나 활용 가능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문연다
소방청
[AANEWS] 국민 누구나 소방안전·소방산업 분야의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소방청은 3년간의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3년 동안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 등 19개 기관이 참여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소방 관련 기업은 물론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소방데이터를 생산하고 유통하기 위해 플랫폼은 화학재난, 스마트시티, 소방산업기술, 재난보험 데이터센터 등 9개의 센터에서 수집한 총 638종, 1,996건의 데이터를 이용자의 요구에 맞춰 가공하고 융합해 제공한다.
주로 제공하는 정보는 소방산업 기술정보, 지역별 건축물 특성 및 주요 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 설계도면, 화재위험 요소 등이다.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이러한 정보를 참고해 소방산업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신사업 제안 및 제품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주요 활용 사례로 ㈜업데이터는 강원지역의 화재 출동 정보와 건축물 특성 정보를 교차 분석해 강원 영동지역이 건물대비 화재 건수가 높다는 점에 착안, 이후 관광수요가 많은 영동지역 6개 시군의 해양관광 레저시설물 339개소와 강릉시내 펜션 및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50개소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는 등 소방정책을 우선 추진해줄 것을 강원도에 제안했다.
또 일반 국민들은 ‘위치기반 언론보도 사고자료’ 및 ‘침수위험 알림 서비스’ 등을 통해 거주 지역의 위험요소를 미리 확인하고 대비할 수 있으며 학계에서는 소방안전 정책 및 기술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내 전국의 지역별 소방차량 출동 데이터와 월별 소방안전 분야 분석보고서 등도 플랫폼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민 소방청 소방분석제도과장은 “민간분야에서도 소방안전 정보가 활발히 이용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는 일반 국민과 관련 기업 종사자 등 누구나 데이터를 생산해 판매할 수 있도록 개방형 플랫폼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국내 데이터 산업 활성화와 국민 안전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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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022년 의약품 품목갱신 결과 공개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미 허가·신고된 의약품을 주기적이고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의약품 품목갱신 제도’에 따른 ‘2022년 의약품 품목갱신 결과’와 ‘의약품 품목갱신 1주기 누적 운영 결과’를 함께 공개했다.
2022년 품목갱신 대상 의약품은 총 7,303개 품목이었으며 이 중 3,349개 품목이 정리되고 3,954개 품목이 갱신됐다.
미갱신에 따른 품목 정리는 품목갱신 시행 초기 3년간 평균 35% 수준이었으나, 2021년 50%로 급증했으며 2022년에도 46%의 비율을 나타냈다.
이는 업계에서 의약품 품목갱신 제도에 적응하면서 실제 유통되는 의약품을 중심으로 관리 역량을 집중한 영향으로 보이다.
2022년 분야별 갱신율은 비교적 최근에 허가받은 품목이 많은 생물의약품이 73%로 가장 높았고 화학의약품은 55%, 한약제제는 38%로 나타났다.
분류별로는 전문의약품의 58%, 일반의약품의 40%가 갱신 완료돼 전문의약품 중심의 국내 의약품 시장현황을 보여줬습니다.
2022년 갱신 대상 중 가장 많은 64%를 차지하는 ‘당뇨병용제’와 ‘항생제’ 약효군의 갱신율은 각각 48%, 50%로 이 두 개 약효군을 제외한 다른 약효군들의 평균 갱신율과 비교했을 때 낮은 수준으로 이는 새롭게 개발된 작용 기전의 치료제들이 기존 치료제들을 대체해 나타난 현상으로 보이다.
식약처는 지난해 품목갱신 과정 중 ‘레보플록사신’ 제제 등 26개 성분, 269개 품목에 대해 최신의 안전성과 효과성 등 의약품 안전 정보를 반영해 허가사항 변경을 명령했고 또한 ‘케노데옥시콜산-우르소데옥시콜산’ 제제 등 총 4개 성분, 4개 품목에 대해 임상시험을 근거로 안전성·효과성 재검증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임상재평가 실시 등의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의약품 품목갱신 제1주기 대상 총 46,064개 품목 중 2022년까지 36,160개 품목에 대해 품목갱신을 진행했으며 이 중 14,745개 품목이 정리되고 21,415개 품목이 갱신됐다.
2022년까지 의약품 품목갱신제도로 ‘아스피린’ 제제 등 131개 성분, 2,534개 품목에 대한 허가사항 변경명령 ‘포르모테롤푸마르산염’ 제제 등 총 13개 성분, 70개 품목에 대해 안전성·유효성의 재입증을 위한 임상재평가 실시를 공고했다.
식약처는 이번 의약품 품목갱신 결과 정보 제공이 업계에서 유통 중인 의약품 품목 현황 정보를 파악하고 제품의 개발·출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의약품 품목갱신 제도를 바탕으로 실제 유통되는 의약품 중심으로 주기적·체계적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한다고 전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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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창업, 당신도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과학기술창업, 당신도 주인공이 될 수 있다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과 함께 우수 공공연구성과 기반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팀을 대상으로 ‘2023년 과학기술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023년 과학기술창업 경진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3’의 예선 리그로서 공공연구성과 기반 기술 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신설된 리그이다.
그동안은 공공연구성과 기반 기술 창업에 특화된 리그가 없어 공공연구성과 기반의 창업기업은 학생리그, 혁신창업리그 등 다른 리그를 통해 지원해야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연구자리그를 통해 공공연구성과 기반의 창업 기업들끼리 경쟁하고 우수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확대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창업 경진대회의 참가 자격은 대학·과기특성화대, 출연, 등이 보유한 공공연구성과 기반의 예비창업팀과 업력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이며 동 대회는 예비창업리그와 창업리그로 구분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4월 4일부터 5월 4일까지 한 달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 사업화 컨설팅, 최종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팀 1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우수팀으로 선발된 10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도전K-스타트업 2023’ 본선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한다.
뿐만 아니라 ‘도전K-스타트업 2023’ 본선에서 입상하는 팀에 대해서는 과기정통부의 실험실창업지원사업 내 유관사업 참여 시 우선적으로 지원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지난 해 정부는 약 2조 535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술사업화 및 기술창업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스케일업 R&D를 위해 약 2조 5,803억원을, 이 중 과기정통부에서는 약 5,529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과학기술창업경진대회도 기술사업화 및 기술창업 지원의 일환으로 과기정통부는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공공연구성과 기반의 과학기술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학기술창업경진대회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 및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누리집에서 4월 4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임요업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공공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한 과학기술 창업이 촉진되기를 기대하며 향후에도 공공연구성과 기반 아이디어가 산업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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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부가세 예정신고·고지 납부하는 달이다.
4월은 부가세 예정신고·고지 납부하는 달이다.
[AANEWS] 법인사업자 61만명은 4월 25일까지 2023년 제1기 예정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 일반과세자 220만명과 소규모 법인사업자 16만명은 국세청에서 송부한 예정고지서에 의해 4월 25일까지 납부하시면 된다.
국세청은 기업의 자금 유동성 제고 및 수출·투자 지원을 위해 중소·영세기업, 수출기업 등에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환급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법인사업자의 성실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도움자료를 최대한 제공한다.
홈택스 접속 시 내비게이션을 통해 ‘신고도움서비스’에 바로 접근이 가능하며 세무대리인은 수임한 납세자에게 제공된 신고도움자료를 일괄해 조회할 수 있다.
신고내용을 분석해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서는 신고내용확인을 실시하고 있으니 성실한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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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우정사업본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손잡다
고용노동부-우정사업본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손잡다
[AANEWS] 고용노동부와 우정사업본부가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4일 우정사업본부에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정부가 지난해 마련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안전 후진국’에서 ‘안전 대한민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법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사회 전반의 안전의식과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전국 39개 지역에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 문화 확산 협력기구로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구성해 전 국민 안전문화 실천 운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도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일상생활 곳곳에 안전 문화를 전파하는 일에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정사업본부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지원하고 고용노동부는 홍보에 필요한 이미지, 문구 등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달 중 서울과 경인지역 우체국에 안전 문구가 담긴 소포 상자 10만 개와 전국 우체국에 종이테이프 1만 개를 비치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고 사용하는 소포 상자에 안전 메시지를 전달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안전의식이 고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경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전국에서 시민들에게 편리한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정사업본부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조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안전이 ‘당연한 가치’로 여겨질 수 있도록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사업주, 근로자,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적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캠페인·포럼·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안전보건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우정사업본부는 안전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문화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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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원아 부모 만나 양육 목소리 들어
어린이집 원아 부모 만나 양육 목소리 들어
[AANEWS] 해양경찰청은 청사 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부모님들을 해양안전스튜디오로 초대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부모들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정부는 ‘결혼·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김종욱 청장은 어린이집에 자녀를 맡긴 부모들에게서 육아 현장의 애로점을 듣고 미래 해양경찰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들과 ‘해양 안전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해양경찰청 어린이집 원아 17명과 인솔 교사, 부모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명조끼 착용 관련 해양 안전 체험과 어린이 경찰복 착용, 청장과 스튜디오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은 스튜디오 크로마키 효과로 ‘아기상어 구명조끼 노래’ 아기상어 구명조끼 송은 해양경찰청과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더핑크퐁컴퍼니가 협업해 만든 영상으로 아기상어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영상으로 아기상어 노래와 율동에 맞춰 구명조끼 착용의 필요성을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다.
에 직접 출현해 아기상어들과 함께 구명조끼 노래와 율동을 통해 해양안전에 대한 놀이를 즐겼다.
이후, 김종욱 청장은 해양경찰 근무복을 착용한 어린이들과 프로필 사진을 함께 촬영하고 가족사진도 찍는 등 아이들이 해양경찰인 부모님에 대한 존경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욱 청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직장 내 육아 환경을 충분히 보장해 주고 일과 육아의 병행을 지원하는 제도를 해양경찰청이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오늘 이렇게 해양경찰 근무복을 입은 밝은 모습의 어린이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면서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기게 됐다”고 밝혔다.
202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