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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6년 연속 수상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이‘2024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의 공공부문에서 관광 분야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각 분야에서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으로 전문성을 강화하며 창의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기관과 기업, 브랜드에 수여되는 상이다.
평창군은 시티 투어 및 관광택시, 지역 관광 축제 등의 관광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관광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다양한 관광 경향에 맞춰 디지털 관광주민증 홍보, 관광두레 사업 지원, 지역관광 추진조직 육성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평창군은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올해 초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더불어 11월에는 2025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총회 유치에도 성공하는 등, 다시 한번 평창을 세계에 알릴 기회를 마련하고 이와 연계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6회에 걸친 혁신대상 수상이라는 기록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 쉼 없이 달려온 평창군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관광 경향 흐름에 맞는 최적의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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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형 교육 발전 특구 사업으로 쏟아지는 겨울 선물
평창형 교육 발전 특구 사업으로 쏟아지는 겨울 선물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교육 발전 특구 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교양·체험·공연·영어 캠프·명사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24년도 교육 발전 특구 예산 19억을 확보해 행복한 교육도시 평창을 목표로 기존 정형화된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자기 주도적 진로 체험인 △꿈나무 형 특화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e-스포츠 대회 △힐링 문화 공연 △직업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12월에 진행한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영어 캠프 참가자를 기존 40명에서 70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겨울방학에도 추가로 진행하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 캠프도 개설해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수준 높은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창의적인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문해력 향상, 자기 계발, 자기주도 학습 방법, 진학 등의 주제로 청소년 맞춤형 명사 초청 강연을 12월부터 매월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확대와 함께 관내 청소년 문화의 집에 안심 셔틀버스를 도입해 12월부터 방과 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원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교육 발전 특구 사업으로 기존 성인 위주의 학습시스템을 청소년 중심으로 확대·개편해, 학업지원과 함께 다양한 진로 체험을 확대해 도시와 농촌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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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정선군수, 시정연설 ‘군민이 행복한 새로운 비전 제시’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최승준 정선군수는 2일 정선군의회 제302회 정선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군민 행복을 위한 새로운 군정 비전을 발표했다.
최 군수는 “2025년은 민선 8기 추진했던 사업들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2024년에는 3대 현안 과제를 집중저긍로 추진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으며 군민의 적극적인지지 속에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군정의 주요 방향은 기존 3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립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은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1조 원이 넘는 경제적 파급 효과와 5,500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가져오는 국가 정원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서 6축 고속도로 남북 9축 고속도로 평창역~사북역을 연결하는 KTX 사업 등 국민고향정선의 미래를 위한 광역 교통망 확충 사업 추진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강원랜드 카지노 규제 해소의 첫 매듭을 풀게 된 만큼 강원랜드가 글로벌 리조트로 성장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과 함께 대국민 인식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은 2025년 군정의 주요 핵심 과제로 국민고향정선을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고 자연 친화적인 관광지를 확대하는 것과 함께 동강국립공원 지정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관광활성화 도모할 계획이다.
경기 침체 속에서 웰니스 관광 산업과 연계된 외식산업과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 육성을 연계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가리왕산 케이블카에서 시행 중인 페이백 사업을 민둥산, 함백산 관광지뿐만 아니라 모든 축제에 확대해 소비 승수효과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어 광역교통망 구축과 함께 회동리~평창군 하안미 간 지방도 424호선 연결사업 추진, 국도 42호선 여량~임계 위험도로 개설 사업 등 내부 도로망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전 세계를 감동시키며 세계화의 발판을 마련한 정선아리랑의 발전을 위해 글로벌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장르와 융합하는 창작활동을 통해 현대적 감각에 어울리는 문화 자원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업과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 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정선만의 복지 브랜드를 구축한다.
또 고생대 국가지질공원 등 정선만의 특색있는 관광사업 추진과 체육시설 확충,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아파트 건립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대내외 여건은 항상 어렵지만 2025년 정선군의 새로운 군정방향 제시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며 “군은 자랑스러운 도전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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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정선군립병원 외래 산부인과 개설 ‘12월 운영 시작’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외래 산부인과를 개설하고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 군립병원인 정선군립병원은 지난 10월 본관동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의료진 및 최신 의료장비를 확충해 폐광지역의 주민에게 필수 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군은 매년 2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되며 12월 2일부터 본격적인 외래 산부인과 진료를 시작한다.
산부인과 전문의로 김주현 과장을 영입하고 간호사 2명을 채용해 의료진을 구성했으며 임산부 등록관리, 분만예정 의료 기관 연계, 고위험 임산부 상급 의료기관 연계 지원, 완경기 여성 호르몬검사, HPV백신접종, STD검사, 웨딩검진, 요실금검사 등 종합적인 산부인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주현 과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구 카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안동의료원, 거창적십자병원, 포항 성모병원에서 산부인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산부인과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새롭게 문을 연 본관동에 산부인과 진료를 위한 진료실과 처치실, 상담·교육실을 조성하고 초음파 진단기, 자궁경, 검진대, 자동혈압계 등 최신 의료기기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 3월까지 요실금 검사장비, CO2 레이저, 태아감시 장치 등 추가 의료장비를 도입해 진료 수준을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이번 정선군립병원 산부인과 개설을 통해 정선군민을 비롯한 폐광지역의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의료시설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공공의료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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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음악동호인 대일밴드, 제10회 라면콘서트 개최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관내 음악동호인 ‘대일밴드’ 가 주관하는 ‘제10회 라면콘서트’ 가 12월 7일 오후 6시 30분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영월하모니카앙상블, 풍물도담, 나비효과, 춤누리무용단, 장현후, 네모밴드, 김호식, 대일밴드 등 관내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입장료는 라면 2봉지이며 기부받은 라면은 행사가 끝난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대일밴드는 2014년 창단 첫 해부터 매년 라면콘서트를 개최해 왔으며 그동안 기부받은 라면 1,600여 박스를 군청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왔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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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치매극복 희망콘서트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보건소에서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편견 해소와 경각심 고취를 위해 2024년 치매극복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6일 오후 2시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과거 어려웠던 시절의 감동적인 기억을 소환할 수 있는 서커스,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웃음 치료, 신명 나는 트롯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안내와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수칙 홍보활동을 통해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호희남 영월군보건소장은 “치매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으로 미리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와 관련된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주민들께서는 치매안심센터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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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삼척시장,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 으로 미로면 민생 살피기
박상수 삼척시장,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 으로 미로면 민생 살피기
[아시아월드뉴스] 박상수 삼척시장은 12월 2일 미로면에서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진행해 미로면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선다.
삼척시는 지역주민의 민생생활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들이 지역문제에 관한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지난 9월 노곡면에 이어 12월 2일 미로면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로면에서 진행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미로면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며 특정한 형식없이 노곡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정에 대해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삼척시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22년부터 민생현장 중심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 9월 노곡면을 방문해 9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부서에 조치를 지시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달 노곡면에 이어서 미로면의 민생현장을 살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박상수 삼척시장이 이끄는 삼척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견을 듣는 것에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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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고위직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양성평등 문화 조성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12월 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지하 상황실에서 고위직 대상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폭력 예방 교육으로 폭력 예방 교육 운영지침에 의거 전문강사에 의한 소규모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전문강사이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인 강릉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윤은소 소장님을 초빙해 직장 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인권 보호를 위해 실시됐으며 시는 이번 교육이 성 평등한 공직문화 조성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성 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할 것이며 추후 일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 예방 교육도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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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구군 10대 뉴스 선정’ 설문조사 실시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올 한 해 최대 관심과 공감을 받은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은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 수립에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운영하고 올 한 해를 함께 돌아보며 공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구군은 올해 언론에 집중적으로 보도되거나 우수사례로 다수 소개된 사업, 주요 역점사업, 특수 시책 사업 등 관심과 공감을 받은 뉴스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5개 사업을 후보 뉴스로 선정했다.
후보로 선정된 주요 사업은 △양구 출신 대학생 등록금 공짜, 올해 10억여 원 지원 △적극행정 우수기관, 규제혁신 우수기관 등 우수한 성과 창출 △환경부의 일방적인 수입천 댐 건설계획 발표 및 범군민적 반대 △운해 명소 양구 봉화산 SNS 명소로 발돋움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 사상 최대 방문객 기록 등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양구군 누리집 소통참여 → 설문조사·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5개 후보 뉴스 중에 최대 5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양구군은 설문조사 집계 결과에 따라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하고 12월 국토정중앙메아리와 누리집 등을 통해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근순 기획예산실장은 “10대 뉴스 선정을 통해 군민들께서 만족하거나 부족하다고 느끼는 점, 개선해야 할 점 등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내년 군정 운영의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양구군의 10대 뉴스는 △올해 첫 시행 대학 등록금 전액 지원 11억여 원 돌파 △다섯째 출산 다둥이 가족 탄생 △스포츠 행정복합타운 투자선도지구 선정 △적극행정 대통령 표창 등 우수한 군정 성과 창출 △해안면 무주지 주민에게 매각 시작 △19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민 생활체육대회 개최 △군민 소통과 공감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 운영 △양구 8경 16년 만에 양구 9경으로 개편 △두무터널 개설사업 확정으로 30년 숙원 해결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 확진으로 긴급 살처분 등의 순으로 선정됐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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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사과 축제 지역 홍보와 농가 소득 창출 두마리 토끼 잡아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양구 해안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청춘양구 시래기 사과축제’에서 약 2억원의 농산물 판매 실적을 올렸다.
올해 시래기사과축제에 참여한 농가는 시래기 20개 농가, 사과 11개 농가 등 총 31개 농가로 농가에서 준비한 모든 물량이 축제 기간동안 완판되는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에서 판매된 농산물 매출액은 시래기 8375만원, 사과 1억1900만원 등 총2억27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판매 실적보다 43% 증가한 수치다.
양구군은 올해 시래기사과축제를 기존 이틀에서 사흘로 늘려 개최했으며 이에 따라 방문객도 지난해보다 1만1948명 많은 4만3441명이 방문했다.
양구군은 시래기사과축제를 통해 양구에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시래기와 사과를 포함한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여 방문객들이 시식 후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래기 주먹밥, 사과 도넛, 무청 김치 만들기 등 시래기와 사과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시래기사과축제는 양구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축제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수확을 마친 양구 시래기는 덕장에서 60일 정도의 건조 작업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다.
올해는 약 200개 농가가 330여 ha에서 1000t 가량을 생산해 12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양구 사과는 현재 215개 농가가 330여 ha에서 약 6000t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는 270억원의 소득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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