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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동절기 ‘찾아가는 경로당 정신건강상담실’ 운영
거창군, 동절기 ‘찾아가는 경로당 정신건강상담실’ 운영
[AANEWS] 거창군은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을 순회하며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정신건강상담실’을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은 오는 3월 8일까지 관내 22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 87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정신건강 전문 요원이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우울검사, 상담, 교육 등을 진행한다.
군은 이번 상담실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적기 치료가 가능하도록 연계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와 우울증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 변화에 목적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상담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우울검사를 하고 상담을 받으면서 마음속 우울한 감정을 얘기했더니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늙으면 아프고 우울한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편견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현재 10개 경로당, 18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증 및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우울척도검사 결과 경도우울 11명을 지속 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전화 상담, 약물복용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권유, 필요시 치료 연계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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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글로벌 게임센터 유치로 콘텐츠 산업기반 구축 박차
창원특례시, 글로벌 게임센터 유치로 콘텐츠 산업기반 구축 박차
[AANEWS] 창원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지역 게임산업 기반 사업 ‘경남 글로벌 게임센터’ 유치로 게임산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남 글로벌 게임센터’가 구축되면 게임개발 기업 인큐베이팅 콘텐츠 사업화 컨설팅 게임창작 전문인력 육성 사회적 게임인식 전환 교육 등 거점사업 추진으로 창원지역 내 게임기업을 견인하고 청년인력 또한 유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특례시의 경우, 경남콘텐츠코리아랩 등 지역 거점형 인프라 다수를 보유하고 있음은 물론 지역대학 대다수가 콘텐츠 학과를 운영하고 있어 게임산업 활성화 기반요소가 풍부하다.
이에 시는 경남 글로벌 게임센터를 거점으로 게임기업 및 지역대학 등과 협력해 관련분야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콘텐츠 창작과 소비-유통을 동반 성장시킬 수 있는 생태계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관련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2년 제14회 KeG 유치’와 더불어 매년 자체적으로도 대회를 개최해 지역 게임산업 활성화에 힘써왔다.
그간의 게임산업 시책 역량과 지역 내 포진해 있는 인프라 자원을 총동원해 지역에 잠재된 게임 콘텐츠 원천을 육성하고 이를 새로운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진다는 취지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게임산업 육성을 기점으로 지역 디지털 문화콘텐츠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창원시가 주도하고 있는 첨단 제조업 혁신과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 간의 조화로 우리 지역산업의 원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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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정월대보름 행사 안전점검 실시
창원특례시, 정월대보름 행사 안전점검 실시
[AANEWS] 창원특례시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촌냇가에서 실시될 진동큰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4년만에 많은 인파가 모이는 정월대보름 행사인 만큼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들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행사 당일 예정된 줄다리기와 달집태우기 행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꼼꼼하게 확인하며 점검을 실시했다.
행사 당일은 행사 주최인 진동민속문화보존회를 비롯해 진동면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의 인원이 행사장 곳곳에 배치되어 시민들의 안전을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달집태우기가 진행될 때에는 소방차가 현장에 대기해 신속한 진화 대응태세도 구축했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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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애국지사사당 운영위원회 개최
창원특례시, 애국지사사당 운영위원회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3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애국지사사당 운영위원회 민간위원 12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과 학계, 지역인사 중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2명의 민간위원을 위촉해 14명으로 구성하고 임기는 2년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 애국지사 추모제 및 추념식 개최 계획, 위패 추가 봉안에 대한 2건의 안건이 심의·의결했다.
시는 심의결과에 따라 창원 출신으로 항일운동을 하신 애국지사 두 분과 3·1운동을 하신 애국지사 한 분을 추가 위패 봉안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창원시 애국지사사당에는 이미 봉안돼 있는 독립유공자의 위패 91위를 포함해 모두 94위를 봉안하게 됐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애국지사사당 운영위원회를 통해 조국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유공자들의 위업을 기리고 애국지사사당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애국지사사당은 2008년 대한독립을 위해 항일투쟁을 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널리 알리고 추모하고자 건립되어 운영위원회를 주축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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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합천 화양리 소나무’당산제 개최
합천군청
[AANEWS] 합천군은 묘산면 화양리 상나곡마을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합천 화양리 소나무’에 대한 당산제를 5일 정월대보름에 마을 주민들 주관 하에 진행했다.
이 행사는 오랜 세월 지역주민과 함께 삶을 영위해 온 천연기념물에 얽힌 다양한 민속행사를 발굴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합천군이 후원하며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지역공동체적 의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상나곡마을회 대표 백운기씨는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했다”며 “앞으로도 500년 동안 마을을 지켜온 당산나무를 감사히 여기고 관심과 정성을 다해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양리 소나무는 높이 17.7m, 둘레 6.15m의 크기로 나이는 500년 정도며 매년 음력 정월 14일 산신제를 올리고 보름날 소나무 앞에서 마을 주민 전체가 참여해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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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함양군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단 뉴질랜드 출국
2023년 함양군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단 뉴질랜드 출국
[AANEWS] 함양군의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함양군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 참가 학생들이 2월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외국어 능력을 갖춘 개방적 인재양성 및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역량 제고라는 목표 하에 실시되는 23년도 함양군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되며 대상자 신청 및 선발과정에서부터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작년도에 선발된 학생들은 총 44명으로 1차·2차 전형을 거쳐 관내 초등학교 6학년생 27명, 중학교 2학년생 17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함양군에서는 2차례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동기부여 및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어학연수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
44명의 초·중학생들과 인솔자들은 뉴질랜드 오클랜드 동부지역 일원에서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평일에는 현지 최고 학군인 마레이타이 비치 초등학교 및 섬머빌 중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수업을 듣고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한다.
또 주말에는 문화 활동 및 역사 체험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발에 앞서 진병영 함양군수는 “학생들이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낯선 환경에 맞닥뜨렸을 때 처음에는 당황하고 힘들 수 있다 하지만 도전에 대한 응전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성숙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씩씩하고 건강하게 어학연수를 다녀오라는 격려와 당부 말씀을 전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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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3년 기후환경정책 회의 개최
창원특례시, 2023년 기후환경정책 회의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3일 5개 구청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후환경정책을 시달하고 향후 업무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시민밀착 행정을 실시하는 5개 구청 관련업무 담당 공무원들에게 주요시책을 시달했으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문제해결 방안과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과제는 기후위기 인식 향상, 하절기 악취민원 선제적 대응, 투명페트명 별도 분리배출 조기정착, 자전거도로 관리 강화, 수질오염사고 시 신속한 대응조치, 농촌지역 하천 환경정비 등이다.
특히 기후위기 인식 향상과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등 시민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 각 부서의 역할에 대해서 논의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결의했으며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전문 강사 현장 파견 등 새로운 안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기후환경국을 중심으로 5개 구청에서도 기후위기 시대의 대응책 마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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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교통안전 대시민 캠페인 전개’ 교통 안전도시 조성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실현과 교통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매월 테마별 ‘교통안전 대시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매월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중점 테마를 선정해 시민 공감대와 참여 속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연중 전개해 일상 속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통한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는 ‘동북아 중심 교통 안전도시’ 분위기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교통안전 수칙 테마는 과거 교통사고 원인 분석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올해 교통법규 개정 사항 및 시민들의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을 반영해 매월 테마를 선정했다.
시는 이달부터 홈페이지, 대형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언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 홍보해 테마별 안전수칙 준수 실천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모범운전자회 등 관련 단체와 연계, 협업을 통한 대시민 홍보 확산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의 교통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간선도로 제한속도 하향,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 보행자 우선 신호 체계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사업 확대 등 사람중심 교통정책을 펼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2017년 72명 2018년 64명 2019년 62명 2020명 59명, 2021년 52명으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정순길 교통정책과장은 “사망자수의 뚜렷한 감소세에도 연간 사고건수는 증감을 반복하고 있으며 교통안전 대시민 캠페인은 시민 여러분의 동참과 참여 속에 우리 모두의 귀중한 생명을 지킬수 있고 생활 속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며 교통안전 문화가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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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창원수돗물 국제인증 받기 위해 직접 현장점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창원수돗물 국제인증 받기 위해 직접 현장점검
[AANEWS] 창원특례시는 3일 오전 11시 석동정수장에서 ISO 22000 인증 취득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ISO 22000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개발한 식품안전경영시스템으로 식품의 원재료 생산, 제조, 가공, 보존, 유통단계 등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규정한 국제표준규격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품질 좋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대산, 북면, 석동정수장의 ISO 22000 인증 취득 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4월까지 ISO 22000 국제 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칠서정수장은 6월 인증 취득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홍 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ISO 22000 인증 취득을 위해 요구되는 정수시설 개선 현황 및 향후 시설 개선 계획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정수공정 시설 개선를 위해 석동정수장에 총사업비 57억을 투입해 착수정 ~ 정수지 방충시설, 위생시설 개선 급속·활성탄여과지 시설 개선 소형생물 대응체제 구축사업 오존시설 기술 진단 여과지 역세척수 공급시설 개선 회수조 배출수 처리시설 확충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민들에게 공급되는 수돗물을 식품 수준으로 관리하고 각 가정에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ISO 22000 국제인증 취득을 추진하고 있다”며 “4월까지 ISO 22000 국제 인증을 취득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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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읍면 소통 행보로 계묘년 힘찬 출발
구인모 거창군수, 읍면 소통 행보로 계묘년 힘찬 출발
[AANEWS] 거창군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12개 읍·면을 방문해 거창군의 주요사업을 안내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이장과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많은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가북면을 시작으로 3일 주상면까지 하루 2개 읍·면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이번 행사를 마쳤다.
군은 행사기간 동안 건의된 300여 건의 주민 숙원사업들을 현장 조사, 예산 확보 등을 거쳐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9개 읍·면의 주민자치회 위원 244명에 대한 위촉식을 함께 가져 눈길을 끌었다.
구인모 군수는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며 향후 2년의 위원 임기 동안 주민자치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정 주요성과 보고에서는 구치소, 연극제 등 난제 해결 경남도 사회조사 결과 삶에 대한 만족감 군부 1위 회전교차로 확충을 통한 교통체계 획기적 개선 남부우회도로 개설, 동산마을 환경정비 등 거창군 50년 숙원사업 해결 산림관광 100만 시대 도약 등의 핵심 성과를 공유하며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올해부터는 거창형 행정의료타운 조성 화장장 건립 남부우회도로 개설 및 동산마을 환경정비 등 지역 숙원사업 추진 예산 1조원시대 개막 농산물 원가보장제 도입 농촌일손 부족문제 해결 6만 인구 사수와 경남도내 인구 군부 1위 달성 등을 추진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거창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민선 7기 군정은 군민들의 지지와 성원 아래 수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참석한 군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또 한 번 민선 8기 군정운영의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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