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함양군, 2023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함양군청
[AANEWS] 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2023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4·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기폐차 760여대, LPG 화물차 구입 45대 예산범위 내에서 시행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으로 결정되며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하면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이메일 등기우편을 통해 3월1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접수를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부득이 방문신청을 할 경우 신분증, 자동차 등록증을 지참해 신청가능하며. 상세일정은 함양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함양군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운행이 제한된다” 며 “경유차 조기폐차 등 저감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20
-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 헌혈로 따뜻한 나눔 실천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 헌혈로 따뜻한 나눔 실천
[AANEWS] 창원특례시는 20일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가 성산구 소재 헌혈의 집 일원에서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운동은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 회원 30명이 참여해 동절기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는 현재 34개 단체 9,765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 및 재해재난, 무료급식, 시민 의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 등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건강한 지역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박문출 창원지회장은 “헌혈은 개인의 작은 노력으로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창원지회 회원들이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 행사에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참여를 발판 삼아 지역 내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0
-
통영항여객터미널 주차장 1시간 무료
통영시청
[AANEWS] 통영시는 통영항여객선터미널 주차장 주차요금을 경남도와 협의한 결과 지난 16일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 무료시간을 기존 10분에서 1시간으로 확대 추진했다.
현재 통영시는 예산 지원을 통해 서호전통시장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통영항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을 무료 개방 운영 중이며 이번 협의로 아침시장인 서호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통영시민들은 추가 1시간까지 주차장 무료 이용이 가능해 오전 10시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주차장 무료 개방시간인 오전5시~9시 이후 점심시간 등 언제든지 통영항여객선터미널 주차장 1시간 무료 사용이 가능함에 따라 지역상권 활성화와 교통체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통영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주차무료 기준시간 확대에 따라 서호전통시장을 찾는 통영시민이나 관광객들이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전통시장 이용 만족도 및 재방문율이 올라갈 것으로 보이며 이에 맞춰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등을 추진해 찾고 싶고 찾아오는 시장을 만들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
2023년 통영시립도서관 상반기 문화프로그램 운영
2023년 통영시립도서관 상반기 문화프로그램 운영
[AANEWS] 통영시 통영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여가 증진 및 독서진흥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상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일파스텔 드로잉’,‘그림책으로 만나는 역사 하브루타’,‘역사 속 생각 산책’3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 예정이다.
‘오일파스텔 드로잉’은 오일파스텔 채색 기법을 배워 감성 풍경을 그려보는 프로그램으로 낮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저녁 시간에 운영된다.
1기는 3월 9일부터 30일까지이며 2기는 4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각 4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하브루타’ 는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우리나라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수업이며‘역사 속 생각 산책’은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으로 하브루타 기법을 활용해 신석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좀 더 깊이 있게 우리나라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수업이다.
오는 3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 8주간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설레는 봄을 맞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책에 한 층 더 가까워지고 배움의 즐거움과 마음의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월 22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은 통영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2-20
-
2023년 마을공동체 환경교육 추진
통영시청
[AANEWS] 통영시는 환경교육의 접근성을 높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며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서 친환경생활을 유도하고 지역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자 2023년 마을공동체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 환경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마을공동체 환경교육은 이·통장단을 비롯한 자생단체, 어촌계, 마을경로당 등을 포함한 마을공동체들을 대상으로 해 시간과 장소 협의 후 수강대상자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실제 교육은 1~2시간으로 교육대상과 여건에 맞게 진행될 예정이고 이론교육과 실습, 실천체험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주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생태계, 지속가능발전 등으로 특히 주민들이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마을공동체별 환경문제를 파악하고 그에 맞추어 지역환경의 개선방안을 컨설팅 하는 등 맞춤형 환경교육으로 수강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년 마을공동체 환경교육 신청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방문, 우편, E-mail로 가능하며 신청에 따른 교육운영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이와 관련된 세부내용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통영시 환경과에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2-20
-
창원진동미더덕 축제 ‘4년만에’ 개최된다
창원진동미더덕 축제 ‘4년만에’ 개최된다
[AANEWS] 창원특례시는 2023년 창원진동미더덕축제가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창원진동미더덕축제위원회는 20일 미더덕 생산 물량과 시기 등을 고려해 오는 5월 진동면 광암항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4년만에 개최되며 진동면 청년회가 주관하는 불꽃낙화 축제와 함께 연계해 개최될 예정이다.
봄 내음 가득한 미더덕과 아름다운 불꽃낙화과 어울리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창원진동미더덕은 2020 대한민국 대표 수산물 브랜드로 선정될 정도로 맛과 향이 최고인 창원시 대표 수산물로 3월~5월이 제철이며 향이 독특하고 입안으로 퍼지는 맛이 일품이다.
미더덕 덮밥을 비롯해 부침개, 찜, 튀김, 파스타, 된장찌개 등의 요리에 사용되면서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과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걸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불꽃낙화는 1800여년전부터 진동지역 경사나 축제가 있는 날이면 추진했으나, 일제 때 명맥이 끊겼다가 1995년부터 진동면 청년회가 고장의 민속문화를 계승시키고 영구 보존하기 위해 재현해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바다전경을 황홀하게 수놓은 해상불꽃낙화로 관람객들을 매료시키는 장관을 연출하게 될 예정이다.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코로나로 개최되지 못한 창원진동미더덕 축제가 불꽃낙화 축제와 함께 연계해 4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강조되고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작은 사고도 없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0
-
“홍남표호, 실천역량 강화로 차질없는 공약 이행”
“홍남표호, 실천역량 강화로 차질없는 공약 이행”
[AANEWS] 창원특례시는 2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민선8기 시민공약평가단과 공약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진행됐으며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이 본격 이행궤도에 올라섬에 따라 공약 실천의지를 다지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한 시정운영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주권재민 실현을 위한 매니페스토운동’이라는 주제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공무원과 평가단의 역할 및 시민참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맞는 공약추진 방안 등에 대해 조언했다.
시는 혁신성장 경제기반 구축 보듬복지 행복생태 조성 문화환경 품격도시 창출 통합도시 공간구조 재편 청년의 꿈과 희망 실현이라는 5대 전략 72개 공약사업의 조기 완료 토대 마련을 위해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 및 환류하고 시민공약평가단을 통해 공약이행에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담을 예정이다.
홍순영 정책기획관은 “결과 도출에 급급한 공약사업 추진이 아니라, 시민들이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천이 될 수 있도록 평가단과 함께 깊이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며 “공약의 체계적인 이행관리를 통한 창원시의 혁신 성장 기틀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20
-
창원특례시, 2022년 부서 평가 우수부서 시상
창원특례시, 2022년 부서 평가 우수부서 시상
[AANEWS] 창원특례시는 20일 ‘2022년 부서 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시정 주요업무, 기관표창, 성과지표 실적 등 세부적인 항목에 대한 부서별 종합 평가를 실시해 24개 부서를 우수부서로 선정했다.
198개 전 부서를 본청, 직속·사업소, 구청, 읍면동의 4개 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별 우수부서를 선정한 결과 최우수 복지여성보건국 사회복지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마산회원구 환경미화과 성산구 사파동, 우수 관광과 산림휴양과 마산회원구 행정과 마산합포구 오동동, 장려 법무담당관 외 7개부서 노력상 전략산업과 외 7개부서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조6102억원의 국고예산을 확보하고 38건의 대외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행정역량을 발휘했다.
2022년 성과관리 평가결과는 2023년도 창원시 공무원 성과연봉책정 등에 반영된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올해에도 시민 시정 체감도 향상 등 시정운영방향과 연계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시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여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0
-
거창군,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접수 처리제’ 추진
거창군청
[AANEWS] 거창군은 토지소유자가 직접 군청을 방문해 신청해야 하는 토지이동 민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접수 처리제’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적민원 현장접수 처리제’는 합병, 지목변경 등 현장 확인이 필요한 토지이동 민원을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 상담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군 담당자가 인허가 사항 등의 자료를 검토한 후 현장을 방문해 토지이용현황 확인과 동시에 신청서를 작성 및 접수하는 서비스이다.
고령화 등에 따른 교통약자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군민 맞춤형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처리 결과를 문자서비스로 안내하고 토지이동에 따른 등기촉탁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실질적인 편익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민섭 민원소통과장은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와 영농 준비 등으로 군청 방문을 미뤄왔던 군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군민중심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0
-
부울경 3개 시도지사, “부울경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제도개선에 한 목소리”
부울경 3개 시도지사, “부울경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제도개선에 한 목소리”
[AANEWS] 경남도는 20일 오전 통영국제음악당에서 ‘부울경 3개 시도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공동건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부울경 기획조정실장, 담당국장, 산하 연구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 시도지사의 공동건의문 서명과 발표가 이뤄졌다.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2월 말까지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의견을 수렴하기로 함에 따라 부울경 3개 시도와 연구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총 4차례 실무회의를 통해 부울경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에 대한 건의안을 함께 만들어왔다.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의 무분별한 확산 방지와 환경보전이라는 긍정적 효과도 있었지만, 지방의 기형적인 개발 초래와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어 해제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하게 이어져왔다.
2021년 말 기준으로 전국의 개발제한구역중 부울경은 수도권 다음 규모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경남도는 전국 중소도시권 중 창원권만 유일하게 개발제한구역으로 남아 있어 타 중소도시권과의 형평성 문제와 주민 불편 등에 따라 해제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됐다.
부울경 3개 시도지사는 부울경 개발제한구역의 전면 해제 또는 해제권한 전면이양, 전면해제나 해제권한 전면 이양이 당장 어렵다면 개발제한구역의 총량 확대와 해제·행위허가의 기준을 대폭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지방정부의 체계적 관리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환경평가 1~2등급지에 대한 재조사 및 선별적 보전관리와 권역별 녹지총량제 도입, 토지적성평가 시행관리, 도시성장경계선 도입, 개발제한구역 해제사업의 공공성 강화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수도권은 과밀화되어 있고 지방은 소멸위기에 놓여 있는데, 지금도 개발제한구역으로 규제하는 것은 지역발전을 가로 막는 일”이라며 “부울경이 수도권에 대응해 발전해나가기 위해서 3개 시도가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정부 건의문 발표를 통해 지방 소멸을 막고 지역 발전에 플러스가 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