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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합천군 수해복구 위해 성금 1,034만원 기탁
부산진구, 합천군 수해복구 위해 성금 1,034만원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진구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의 수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34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자매결연도시 간의 연대와 상호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합천군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부산진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를 통해 합천군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합천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신 부산진구청 직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온정이 수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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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정보통신기술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 자체 현장점검
함양군, 정보통신기술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 자체 현장점검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정보통신기술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 180가구를 대상으로 자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보통신기술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 대상자 가구를 방문, 상담을 통한 서비스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에 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여름철 폭염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 재난 발생 시 구조 요청 관련 기기 사용법 및 행동 수칙 안내를 병행해, 어르신들이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현장점검에 나선 노인복지과 박혜경 과장은 “집중호우, 폭염 등 자연 재난뿐만 아니라 각종 안전 문제 발생 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기기의 적절한 사용법을 안내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통신기술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은 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지역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스피커와 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해 뉴스, 날씨, 음악, 정보검색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는 물론 말벗 서비스 등을 통한 정서 지원, 생활 감지 센서를 이용한 건강 상태 모니터링, 응급상황 시 케어 매니저나 119구급대, 보안업체로 연계되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스마트 복지사업이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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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집중호우 속 주민 대피. 현장 대응 빛났다.
함양군, 집중호우 속 주민 대피. 현장 대응 빛났다.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마천면 452mm를 비롯해, 휴천면 유림면 수동면에 300mm 이상 등 군 평균 315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 1, 2단계를 즉시 가동하고 피해시설에 대한 응급 복구, 위험지역 11개소 통제와 전 직원이 지역별 주민 대피를 위해 출동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진병영 함양군수는 19일 오전 호우경보로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 일원에 시간당 50mm 이상의 강수가 내리는 가운데 마천면 도촌마을 등 6개 면 40개 마을 112세대 167명의 주민을 긴급 대피시키고 유림면 장항마을 침수지역과 월평저수지 붕괴 우려 현장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지휘했다.
또한 늦은 밤까지 주민 대피 장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군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에도 적극 나섰다.
이번 호우는 일 강우량 200mm 이상, 시간당 최대 58.5mm에 이르는 강한 시우량으로 산사태와 제방 붕괴 등으로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았으나, 주민들의 협조로 이루어진 사전대피, 행정기관의 사전 대비, 적극적인 대응과 다양한 예방 사업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이루었다.
23일 0시 기준, 피해 상황은 농경지 16.7ha, 주택 7동 등 131개소이며 공공시설은 산사태 104개소, 소규모시설 55개소, 도로 15개소, 하천 15개소 등 총 212개소로 피해액은 총 84억 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군은 이번 주까지 피해 조사 및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피해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2차 피해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 295개소에 대한 응급 복구를 진행 중이며 167개소를 완료해 57%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예방과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군민 중심의 재난 대응 원칙을 지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 피해 조사를 통해 재난지원금 지급, 공공시설 복구계획 수립, 방역 활동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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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창원특례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정부24앱을 통해 대상자가 직접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비대면 조사 진행 후,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이다.
특히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세대에 해당하는 복지위기가구의 사실조사 결과는 복지사각 지대를 없애고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데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복지, 주택, 과세 등 다양한 정책 수립에 기본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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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름휴가철 계기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 실시
2025년 여름휴가철 계기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사천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여름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와 피서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계도 및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남일대 해수욕장 인근 상가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청소년유해업소의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 청소년의 음주·흡연행위 등을 점검·단속하고 청소년과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활동과 비행 예방·선도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확산시켰다.
박동식 시장은“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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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콩 생산농가, 국산콩 산업 발전 하계 워크숍 참여
사천시 콩 생산농가, 국산콩 산업 발전 하계 워크숍 참여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국산콩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 일원에서 열린 '2025 국산콩 산업 발전 하계 워크숍'에 지역 농가 15명이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진흥청·aT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국산콩생산자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aT 관계자 및 전국 콩 생산농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워크숍에서는 △2025년 국산콩 정책 방향 △2025년 국산콩 수매지침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안내 △콩 품종별 특징 및 병해충 방제법 △콩 핵심 재배기술 등 다양한 교육과 함께 생산농가 간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국산콩 산업과 관련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 전략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 농가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조영제 한국국산콩생산자연합회장은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국산 콩의 안정적 생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천 농가들이 국산콩 산업의 최신 정책과 재배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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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현업근로자 특수건강진단 실시
합천군, 현업근로자 특수건강진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3일과 24일 양일간 합천체육관에서 관내 현업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30조에 따라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를 취급하거나 노출되는 근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군 소속 기동수리반과 도로 유지보수, 예초기 및 방역기 등을 사용하는 근로자 191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검진은 고용노동부 지정 특수건강진단기관이 출장 형태로 진행하며 기본검진과 폐기능 검사, 소음 측정 등을 실시하고 있다.
출장 검진에 참여하지 못한 근로자는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모든 대상자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직원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작업환경측정을 통해 유해물질 노출 정도를 조사하고 특수건강진단을 통해 직업병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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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직원 회계실무 교육
함양군, 2025년 직원 회계실무 교육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7월 23일 군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회계담당자 및 신규 임용자를 대상으로 ‘2025년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하는 방문 순회 교육으로 실무 중심의 전문 강의를 통해 직원들의 회계 이해도를 높이고 투명한 예산 집행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회계담당자 및 신규 임용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류건석 전문 강사가 △세출예산 집행 기준 △회계 관계 법규 △주요 지출 사례 △감사 지적 사항 등을 중심으로 3시간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한 질의응답과 감사 지적 사례 분석 등이 이어지며 교육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무과장은 “이번 교육은 회계 분야의 실제 경력을 갖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의 실무 이해도와 적용 역량이 한층 높아지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직원 개개인의 실무능력뿐 아니라 조직 전체의 회계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 교육기관에서 주관하는 집합 및 온라인 교육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노력이 단순히 행정 처리에 머무르지 않고 함양군 전체의 투명하고 신뢰받는 재정 운영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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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폭염·수해 대비 재난 취약지 점검
변광용 거제시장, 폭염·수해 대비 재난 취약지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변광용 거제시장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와 인근 경남 산청군의 수해 상황을 고려해,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예정돼 있던 해외 출장을 취소하고 폭염과 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거제 전역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 17일 발효된 호우주의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재대본을 중심으로 전 부서와 18개 면·동이 긴밀히 협업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타 지자체에 비해 비교적 큰 피해 없이 이번 집중호우를 넘길 수 있었다.
변 시장은 지난 19일 상문동 삼오르네상스아파트, 아주동 숲속의아침아파트를 찾아 법면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21일에는 간부회의를 열고 산사태, 폭염, 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 점검을 지시했다.
이어서 23일에는 사등면 성내공단, 거제면 오수마을, 동부면 율포마을 등 생활 속 수해 취약지를 방문해 사전 피해 예방을 위한 필요한 조치를 당부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최근 ‘틈틈이 반상회’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이날도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즉석에서 율포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쉼터 운영에 대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소통에 나섰다.
거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를 위해 공무원 대응 매뉴얼 정비, 재난 취약지역 사전 점검, 주민 대피훈련 실시 등 선제적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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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자매도시 산청군 침수피해 복구 현장에서 구슬땀
창원특례시, 자매도시 산청군 침수피해 복구 현장에서 구슬땀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2일 최근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산청군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시 소속 공무원들이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원에는 시청 공무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신속한 복구가 필요한 산청읍에 투입되어 토사 제거, 침수 가구 및 집기 세척, 폐기물 수거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며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시는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장화, 장갑, 생수 등 물품을 사전에 배부하고 피해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 점검과 안전수칙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침수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창원시 공직자들과 함께,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향후 피해 지역의 복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인력 투입 및 장비 지원을 통해 복구가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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