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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진주시,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사이에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지난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면서 수해복구와 일상회복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진주시는 복구비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고 피해주민은 재난지원금지원과 함께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의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적으로 제공돼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7월 평균 누적 강수량 360mm가 넘는 폭우로 인해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공공과 민간시설 침수, 도로와 하천 피해 등 광범위한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당시에는 진주시 재해대책본부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의 신속한 주민대피 협력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했으며 현재까지 95% 이상의 응급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피해 현장에서는 군 장병, 자원봉사자, 공공기관 직원들이 수해복구에 참여해 피해주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힘을 보태기도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7월 18일부터 수곡면, 명석면, 미천면, 하대·상평동, 진성면, 사봉면 등 피해지역을 찾아 주민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는 등 신속한 응급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지난 7월 24일 피해가 발생한 12개 지역에 13개 부서 18명을 긴급 투입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조사를 지원했다.
진주시는 중앙과 경남도에 진주지역을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건의하는가 하면,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중앙합동조사단이 진주에 상주해 피해지역 정밀조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피해조사와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관련해 전방위적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관련해 “이번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시 전체 지역이 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며 “신속한 복구계획 수립과 피해복구 예산의 신속 집행을 통해 피해 주민과 지역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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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통영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체제다.
이번 선정으로 통영시는 2025, 2026년에 걸쳐 최소 60억원 이상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예비지정된 후, 올해 6월 교육부의 대면심사 및 평가에서 당당히 합격점을 받아 시범지역에 선정되는 기회를 안았다.
특히 ‘문화예술과 교육의 하모니, 학교 보내기 좋은 도시 통영’ 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인재 양성 교육체계 구축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공교육 혁신 △대학협력 강화 및 지역산업 발전 △학교보내기 좋은 도시 조성이라는 4대 목표와 세부내용을 포함한 운영기획서가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독창적 방안들이 담겨 있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천영기 통영시장의 민선 8기 5대 공약 중 하나인 ‘죽림신도시 교육특구 지정 등 명품신도시화’계획이, 신도시권에 거점형 돌봄교육센터 설치, 통영창의마을학교 활성화, 초중고 방과후학교 수업 확대 등 교육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재원이 확보됨에 따라,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젊은 세대가 많이 거주하는 인구밀집지역인데 비해 그동안 교육문화시설 부족으로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죽림지역 주민들의 자녀교육 여건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초중고 문화예술동아리 육성 △모든 학생이 1인 1악기 연주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 △권역별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 △디지털교육 인프라 확충 △해양과학대학 실습선 ‘새바다’를 활용한 청소년 꿈 개척 프로그램 운영 △도서지역 교육지원 확대 △통영창의마을학교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통영교육지원청, 해양과학대학, 통영RCE, 통영국제음악재단, 통영문화재단 등 관내 교육기관 및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구체적인 사업운영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통영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교육에 접목해 대한민국 교육 선도도시로 도약할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성공적인 특구 시범사업 추진으로 미래 100년을 이끌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공교육 혁신을 통한 교육 정주 여건 강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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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빅트리’임시개방 통해 장기 개선계획 마련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대상공원 ‘빅트리’를 지난 8월 4일을 시작으로 17일까지 2주간 임시 개방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장기적인 빅트리 개선계획을 마련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시 개방은 시민들과 함께 빅트리 내·외부 시설의 완성도를 점검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빅트리에 대한 인식 및 평가, 디자인 보완, 주변 경관 조화, 콘텐츠 개발 등 개선 및 활용 방향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으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17일까지 창원시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도 가능하다.
시는 빅트리 외형이 당초 조감도에서 현재 시설물 형태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시민의견을 수렴하지 않았다는 비난 여론이 많았던 만큼, 빅트리 내·외부 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지적과 다양한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개선안 마련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는 8월 말까지 시민의견 조사결과를 분석해 단기적으로 조치 가능한 시설물 녹지 및 조경 보완, 시설물 안전성 강화, 벤치 등 편의시설 확충은 9월까지 완료한다.
또한 빅트리 상부 디자인 변경 등 중·장기 개선안은 설문 결과를 기반으로 10월부터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공론화를 통해 리모델링 구상안을 마련하고 디자인 공모를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디자인은 재차 시민 공론화를 통해 창원의 환경적·문화적 가치를 담아 최종 디자인 변경안을 연말까지 확정 짓고 대상공원 조성사업 정산 및 준공 이후인 내년 상반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임시 개방은 ‘빅트리’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시설 전반의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빅트리’를 창원의 상징적인 쉼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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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행사’, 우천 예보로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
8월 9일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행사’, 우천 예보로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문화재단은 8월 9일 예정된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행사 장소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삼천포체육관으로 변경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사 당일 기상청의 비 예보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행사 진행의 원활함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연과 경연 프로그램은 기존 계획대로 진행된다.
이날 프러포즈는 ‘LOVE 페스티벌’로 오후 7시 30분부터 독보적인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정인과 제이세라, 플루퍼피의 공연과 함께 전국 프러포즈 경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프러포즈 경연대회 ‘너에게 닿기를’은 총 6팀이 연인, 배우자, 가족, 친구 등을 대상으로 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 릴스 및 숏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현장에서 재연하게 된다.
한편 사천시는 행사 당일 주차 안내 및 입장 동선 등을 체육관 행사에 맞춰 재조정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현장 안내 인력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주말 비와 낙뢰가 예보된 만큼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람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실내 공간인 삼천포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기게 됐다”며 “공연의 감동과 즐거움은 그대로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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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5년 8월 읍·면장 회의 개최
함안군, 2025년 8월 읍·면장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7일 오전 11시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25년 8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광복 제80주년 맞이 각종 게양기 관리 철저, 고향사랑기부금 홍보, 주민세 납부, 통합문화이용권 이용 안내 등 군정 현안 및 협조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추진, 주민숙원사업 대상지 현장조사, 폭염 대비 안전점검 강화 등 읍면 현안에 대해 보고했다.
조 군수는 폭염 및 여름철 물놀이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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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사랑의 PC’ 보급사업 추진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업무용 중고 PC 80대를 재정비 후 무상 보급하는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디지털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으로 시는 사랑의 PC 보급사업을 통해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PC를 보급해 누구나 정보와 소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보급대상은 컴퓨터 구매가 어려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국가상이유공자, 고령층과 장애인 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 이용 기회가 적은 개인과 단체이다.
보급대수는 세대당 1대를 보급하며 2023년 1월 1일 이후 사랑의 PC를 받은 경우는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8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거나, 양산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시는 9월 18일까지 보급 대상자 선정과 PC 수리를 완료하고 개별 통보 후 9월 19일부터 10월 말까지 각 가정과 단체에 순차적으로 대상자의 거주지를 방문해 사랑의 PC를 보급할 계획이며 1년간 무상 A/S를 제공한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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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 밀양 수퍼 페스티벌’ 대비 합동 안전 점검 실시
밀양시, ‘2025 밀양 수퍼 페스티벌’ 대비 합동 안전 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오는 8일 개막하는 ‘2025 밀양 수퍼 페스티벌’을 앞두고 7일 삼문동 밀양강변 축제장 일원에서 민간 전문기관과 함께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보건소, 밀양소방서 밀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밀양시 안전관리자문단 건축전문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여해 행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점검은 밀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 심의한 안전관리계획을 바탕으로 △폭염 안전 관리 대책 △인파 밀집 안전사고 예방 △전기시설물 안전 관리 상태 △먹거리존 내 가스 시설물 점검 △무대 및 가설구조물 등 시설 안전 △소화기 등 화재 예방 장비 확인 등 행정안전부의 ‘지역축제장 안전 관리 매뉴얼’에 명시된 엄격한 안전 기준으로 철저하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안전 관리 미비 사항 중 현장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개선했으며 추가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행사 주관 부서 및 관리 주체와 공유해 축제 개막 전까지 조치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병구 시장은 이날 직접 축제장을 점검하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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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보건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운영 지원
함양군보건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운영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보건소는 장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7월 28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운영되는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에서 다양한 맞춤형 보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함양군지회가 매년 방학 기간 중 개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장애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해 사회성 향상과 유익한 방학생활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열린학교에서 함양군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과 연계해 △재활운동교육 △정신건강 및 보건교육 △구강교육 △영양교육 등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보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열린학교의 핵심 목표”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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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 투자선도지구’ 최종 선정. KTX역세권 개발 본격화
고성군, ‘2025 투자선도지구’ 최종 선정. KTX역세권 개발 본격화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 고성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성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투자선도지구 2개소가 선정되는 이례적인 성과를 달성했으며 KTX 고성역세권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투자선도지구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 요충지를 기반으로 지역의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미래 강소도시를 육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중점 국가 프로젝트로 3단계 평가를 통해, 고성군은 우수한 입지 조건과 전략적 개발 계획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된 지역은 정부의 맞춤형 컨설팅 및 건폐율·용적률 완화·특별건축구역지정·국토부 규제샌드박스 지원·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등 73종 규제특례 혜택 및 최대 100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는다.
KTX고성역세권 개발사업은 고성읍 송학리 일대 부지 약 22만㎡에 2032년까지 약 1,225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지역개발 프로젝트다.
사업 핵심은 교통 허브 기능을 수행할 KTX고성역과 연계한 원스톱 터미널 및 지역전략산업인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통해 고성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특히 노후화된 버스터미널을 신축 이전하고 KTX 역사와 연계한 환승 거점을 조성해 버스·택시·KTX를 통합하는 광역 교통체계를 구현한다.
더불어,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스포츠산업과 연계한 ‘스포츠케이션센터’ 조성, 청년창업지원센터 구축, 상업 및 주거 단지 개발도 병행 추진된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스포츠힐링타운과 2030년 개통 예정인 남부내륙철도를 연계해, 지역의 신성장 동력 창출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스포츠과학 중심의 인재 양성과 청년 유입을 통해 전국적인 스포츠 거점 도시로 도약하고 관광객 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KTX고성역세권 개발사업은 고성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남부내륙철도 개통을 계기로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고 스포츠·조선해양플랜트·무인항공기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민간 투자를 적극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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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조직배양 마늘 유래 우량종구 보급 협의회 개최
합천군, 조직배양 마늘 유래 우량종구 보급 협의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5년산 조직배양 마늘 유래 주아 우량종구 보급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이동률 농업기술센터 소장 외 8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조직배양 마늘 주아 종구 가격 결정 및 공급 일정, 내년도 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 △ 2025년산 주아 종구 공급가격은 4,800원/kg로 결정하고 △ 공급일정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2026년 사업은 신규단체 참여에 따라 면적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공급량은 약 36t이며 합천동부농협과 합천호농협을 통해 주아 종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올해 생산량보다 신청량이 많아 농가당 공급량은 1~4망 정도로 예상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협의를 통해 조직배양 마늘 주아 종구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고품질 마늘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고품질 종구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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