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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대는 가을, 내 마음의 설렘 스위치 ON
두근대는 가을, 내 마음의 설렘 스위치 ON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오는 9월 20일 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김해한옥체험관에서 진행할 제6기 나는 김해솔로-설렘라이트:ON 편 참가자 24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나는 김해솔로는 김해시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대표적인 감성 인구시책으로 청년들에게 부담 없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열어 관계 형성과 진정성 있는 만남을 응원하고 지역 정착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제6기 설렘라이트:ON 편은 김해한옥체험관, 봉리단길, 수릉원 등 김해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주요 명소들을 배경으로 피크닉데이트, 쿠킹클래스, 청년주간행사 참여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데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기수는 참가자 각자의 결혼관을 담은 페어링 북 매칭, 소통전문가 특별 강의 등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도울 신규 프로그램이 추가돼 참가자 간 자연스러운 친밀감 형성과 의미 있는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행사 종료 후에도‘데이트 신청권’을 활용해 공식 1대1 데이트를 신청할 수 있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단발성 만남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와 인연 형성의 기회를 이어갈 수 있다.
참가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32~42세 미혼남녀로 만남에 진정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미혼남녀는 김해문화관광재단 노동조합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인구청년정책관 관계자는 “나는 김해솔로는 단순한 만남의 장을 넘어 김해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알아가는 기회의 장으로 건강한 관계 형성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설렘이 있는 계절, 의미 있는 인연을 기대하는 미혼남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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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4년 지적재조사 4개 지구 완료
김해시, 2024년 지적재조사 4개 지구 완료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해 새로운 토지경계와 면적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곳은 4개 지구로 김해시는 총 1억6,000여만원을 투입해 기존 506필지였던 토지의 일필지 측량, 소유자 간 경계 협의,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총 501필지의 토지경계를 새로이 확정하고 지적공부를 정리했다.
앞으로 새로운 지적공부에 대해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을 의뢰하는 한편 경계 확정을 통해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는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게 징수하거나 지급한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건축물 저촉 해소 △맹지 해소 △토지 정형화 등 정확한 경계 정보를 기반으로 올바른 토지 이용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례 하곤법지구 김홍숙 이장은 “지적재조사사업 이전에는 경계 다툼으로 이웃 간 분쟁이 잦았지만 이번 사업으로 마을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다”며 “수고해 준 측량 수행자와 담당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홍국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이장님들과 토지소유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적불부합지를 적극 정비해 주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체 지적재조사 대상 1만9,000여 필지 중 이번 사업 완료로 약 7,000여 필지를 정비했으며 현재 5개 지구 800여 필지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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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삶과 가장 가까운 공공 예술… 부산시, ‘2025 부산다운 건축상’ 수상작 선정
시민 삶과 가장 가까운 공공 예술… 부산시, ‘2025 부산다운 건축상’ 수상작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2025 부산다운 건축상' 수상작으로 8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력적인 해양도시 부산의 정체성과 가치를 잘 살린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부산다운 건축상’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는 54개의 후보 작품이 접수됐으며 건축 관련 학회·협회 등 건축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을 심사했다.
접수된 54개 작품 중 예비 심사를 거쳐 8개 작품이 선정됐고 최종 현장 확인과 본심사를 통해 이 중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장려상 2점이 선정됐다.
△[대상]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 △[금상] 해운대구에 있는 복합상업문화공간 '에케' △[은상] 남구 '우암도서관', 부산진구에 있는 숙박시설 '어반에그' △[동상] 부산 최초의 클래식 음악 전문 공연장 '부산콘서트홀', 수영구에 있는 상업시설 '루프트 민락' △[장려상] 사하구에 있는 공장시설 '씨에스티씨 사무동 리모델링 프로젝트', 연제구에 있는 통합돌봄시설 '부산돌봄빌딩' 등 총 8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주례열린도서관'은 사상구 주례동에 위치한 공공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주민의 오랜 염원을 바탕으로 조성된 생활밀착형 도서관이다.
사상구가 아파트 부지를 매입해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폐쇄적인 도서관 구조에서 벗어나, 어른과 아이가 함께 머무를 수 있는 개방형 공간을 구현했다.
실내 열린 공간과 개방적 층간 구조로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했으며 자연과 연계된 테라스와 넓은 경사 산책로를 통해 시민에게 휴식과 독서가 공존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열린 도서관’ 이라는 과제를 실현한 이 건축은 공공건축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받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우신구 시 총괄건축가는 “‘주례열린도서관’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의 일상과 자연 속에서 모두에게 열려 있는 새로운 공공공간의 전형을 제시했다”며 “공공건축이 앞장서 구현해야 할 개방성과 포용성을 건축가와 행정, 지역주민이 함께 구현해냈다”고 수상작을 평가했다.
금상을 받은 '에케'는 해운대 달맞이길의 경사진 삼각형 모퉁이 대지에 조성된 복합상업문화공간으로 독일어로 '모퉁이'라는 뜻의 건물 이름처럼 부산만의 입체적 지형과 도시맥락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공간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각각의 층이 도로와 직접 연결돼 다양한 방향에서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중심부의 중정은 윗마을과 아랫마을을 이어주는 공공 계단과 연결돼 지역 공동체의 유기적인 흐름을 만들어낸다.
특히 이 중정은 활동과 시선이 교차하는 열린 공유의 장으로 기능하며 작지만 의미 있는 도시의 새로운 문화적 거점으로 작동한다.
입체적인 도시경관과 자연 지형을 존중한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건축물에는 기념 동판이 부착되며 수상작은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건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해당 기간 벡스코에 전시된다.
이후 구·군에도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배성택 시 주택건축국장은 “건축은 도시의 품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자,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공공 예술”이라며 “이번 수상작들처럼, 지역의 맥락을 이해하고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건축이야말로 앞으로 부산이 지향해야 할 도시건축의 모습”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부산은 독특한 역사와 자연, 문화를 품은 다층적인 매력을 지닌 도시인 만큼, ‘부산다운 건축’ 이 부산만의 이야기와 정체성을 더욱 풍부하게 담아내길 기대한다.
사람 중심의 공간이 늘어날수록 시민은 더 행복해지고 도시의 미래도 밝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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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계적 정원 전문가 황지해 작가 초청 특별 강연 개최
부산시, 세계적 정원 전문가 황지해 작가 초청 특별 강연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세계적인 정원 전문가 황지해 작가를 초청해 '한국 정원의 정체성과 세계적 확장 가능성'을 조망하는 특별 강연을 오는 8월 1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강연은 정원을 매개로 시민 행복을 실현하고 생태·환경적 위기 속에서 자연과의 관계 회복과 정원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특별 강연에서 황지해 정원 작가는 '첼시 플라워 쇼'에서 △한국 정원을 조성한 생생한 경험 △생태·환경적 위기와 예술의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황지해 정원 작가는 세계 3대 원예 박람회 중 하나인 ‘영국 첼시 플라워 쇼’에서 금메달과 최고상을 동시에 수상한 세계적인 가든 디자이너이자 환경 미술가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특별 강연에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11일 오전 9시부터 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또한, 강연 당일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한편 시는 '시민행복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정원 속의 도시 부산'을 목표로 삼고 일상 활동 공간에 정원을 더하며 자연자산과 정원을 연결해 시민 누구나 쉽게 정원을 누리고 교감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특별 강연을 통해“부산의 정원은 단순한 조경이 아닌, 도시의 철학과 개념이 담긴 예술품으로 조성하겠다”며 “앞으로 부산의 정원이 케이-정원을 대표할 수 있도록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 등 부산만의 매력과 가치를 갖춘 정원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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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6회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1위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올해 상반기 실시한 ‘상수도 분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9개 특·광역시 중 6회 연속 전국 1위'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상수도분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993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광역상수도 9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에서 △관리자 리더십 △조직·인적자원관리 △재무관리 △사회적책임 △수돗물 품질관리 등 18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산은 전국 9개 광역상수도 중 최고점 획득해 2016년 이후 6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관리자 리더십 △재난·안전관리 △수돗물 품질관리 △경영혁신 등 분야에서 고득점을 획득했으며 여기에는 안정적인 급수를 위한 수질검사 확대,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도입 확대, 수돗물 품질관리 고도화 등 본부의 지속적인 혁신 노력도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적 가치 실현] 생활·공업용수 요금의 누진 구간 단일요금제로 변경, 취약계층 요금감면 확대, 순수 365 행복나눔사업 추진 △[시설 및 장비 고도화] 지방광역상수도 취수시설 건설사업과 지능형 원격검침시스템 구축 확대 △[재난·안전관리]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감사부 신설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본부는 앞으로도 △사회가치경영 기반 강화 △스마트 물관리시스템 고도화 △기후위기 대응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시민행복도시 구현 및 ‘지속 가능한 물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병기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부산은 낙동강 하류 등 지형적 특수성으로 수돗물 생산이 어려운 여건임에도 이번 경영평가에서 또다시 전국 1위를 달성했다”며 “이는 시민의 신뢰와 취·정수, 배·급수 과정에서 전 직원의 노력 덕분에 가능했던 결과이며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시민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상수도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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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 제2회 미디어멤버스 데이’ 개최… 정책홍보 기획·제작 역량 향상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시민 기자단 '미디어멤버스'의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 강화를 위해 오늘 오후 1시 수영구 '광안 X to Z 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2025 제2회 미디어멤버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책 콘텐츠의 품질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형 역량 강화 교육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프롬프트 작성 기법 △영상 제작 및 편집 등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과 현장 교류가 어우러진 구성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시민기자단으로 활동할 ‘2025 미디어멤버스’ 120명을 선발해 시정 홍보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미디어멤버스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인공지능 활용 영상 제작 교육 및 실습 △교류 프로그램 △정책 콘텐츠 기획 역량 향상 활동 등이 진행된다.
교육은 시 미디어담당관실 소속 지영서 주무관이 실제 시정 홍보 영상 제작 사례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편집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실무자가 직접 정책 메시지 홍보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미디어멤버스가 정책 정보를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능동적인 홍보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어지는 교류 시간에는 조별 즉흥 기획 활동과 성향 기반 교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이 콘텐츠 협업 역량을 함께 키우는 기회가 마련된다.
시는 이번 '제2회 미디어멤버스 데이'를 통해 기술과 소통 역량을 겸비한 시민 콘텐츠 전달자를 육성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 홍보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현장 취재 프로그램 등 미디어멤버스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시선과 언어로 정책을 풀어내는 소통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단순한 전달자를 넘어, 정책을 콘텐츠로 구현하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디어멤버스의 콘텐츠가 시민과 정책을 잇는 다리가 되고 진정성 있는 홍보의 물결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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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시장과 함께한 ‘청렴 간담회’ 개최
사천시, 시장과 함께한 ‘청렴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7일 박동식 시장 주재로 내부 청렴 행정 강화를 위한 ‘슬기로운 청렴 업무 수행 바로알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정한 업무 수행 방법과 청렴 수범사례를 공유하고 각 부서별 반부패·청렴 실천 과제를 점검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계약, 보조금, 제·세정, 인허가 부서 팀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실무자의 문제 인식과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각 부서의 청렴 실천 방안과 수범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소극행정 사례와 행정 불신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 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관련 제도 안내와 함께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박동식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청렴 행정이 일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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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상수도 지방공기업, 3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 등급 달성
사천시 상수도 지방공기업, 3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 등급 달성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사천시 상수도 지방공기업이 3년 연속 ‘우수’를 받으며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공사·공단과 상수도 지방직영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등 2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실시간 해저관로 감시체계 구축, 시설현대화 투자, 유수율 개선, 수돗물품질 강화 등의 기반시설 개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비윤리 행위 예방 노력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을 실천했다.
특히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리더십, 고객만족도 향상 등 여러 세부 지표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동식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물 복지 실현과 시민 중심의 상수도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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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세외수입 체납 징수를 위한 강력 드라이브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해소를 위해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 고강도 징수활동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25년 6월 기준 창원시 세외수입 체납액은 577억원으로 주요 체납 과목은 과태료, 이행강제금, 과징금 등이다.
시는 이번 하반기 일제정리 기간 중 210억원을 징수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체계적인 징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 체납고지서 발송 및 카카오톡 활용한 체납 독려 추진 △ 신속 정확한 채권 확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방문조사 및 명단공개 실시 등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에 나선다.
특히 체납액 중 51%를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집중 단속의 날’을 지정, 차량 압류와 번호판 영치 등을 강력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을 검토해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창우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이며 일제정리 기간 동안 효율적인 체납 징수를 통해 체납액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고질 상습 체납자는 강력하게 징수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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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하절기 창원국가산단 악취 OUT
창원특례시, 하절기 창원국가산단 악취 OUT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함께 급증하는 악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과 습도가 높은 하절기 특성상 악취 확산 가능성이 큰 시기임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악취 민원 발생 우려가 높은 14개 사업장을 중심으로 사전 예방 차원의 집중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은 낙동강유역환경청,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구청과 합동으로 이뤄지며 △악취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주요 공정 설비의 밀폐 조치 및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배출허용기준 초과 및 법률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악취 발생 수준이 높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방지시설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공정개선 및 악취 저감 약품 투입 등 개선 방향을 협의해 악취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최종옥 기후환경국장은 “올여름은 폭염과 폭우가 잦아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서 공업지역의 악취가 주거지역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크다”며 “악취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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