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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도변 및 시가지 가로등 야간 순찰 실시
고성군, 국도변 및 시가지 가로등 야간 순찰 실시
[AANEWS] 고성군은 야간 순찰을 실시해 호우 및 태풍으로 고장난 가로등을 파악하고 빠른 시일 내 정상 점등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골목길이나 주거 밀집 지역은 가로등 및 보안등 고장 신고가 잘 이뤄져 즉각 조치가 가능하나, 국도변 및 시가지에 위치한 가로등은 신고가 적어 야간 순찰을 실시하지 않으면 고장 가로등을 파악하기가 어렵다.
이에 군은 가로등이 고장나도 신고가 적은 국도변 및 시가지 내 가로등을 중심으로 야간 순찰을 실시하고 미점등 가로등을 파악해 수리 등 적절한 조치를 통해 군민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상한 건설과장은 “주기적인 야간 순찰을 통해 쾌적한 야간 도로 주행 환경 및 보행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로등 및 보안등 고장 신고는 전용 전화번호로 전화해 가로등 표찰번호 및 주소로 신고하면 처리 내용이 문자로 안내된다.
또한 QR코드로 비대면 신고도 가능하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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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지적재조사 우리마을도면’제작·배부
합천군, ‘지적재조사 우리마을도면’제작·배부
[AANEWS] 합천군은 2013년 월곡지구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총 18개 지구에 우리마을도면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마을도면이란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한 사업지구의 지적도와 항공사진을 결합한 족자형태의 도면이다.
성영환 민원지적과장은 “우리마을도면 배부를 통해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쉽게 경계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바로잡은 경계를 나타낸 도면을 통해 주민들이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체감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의 경계를 현실경계를 기준으로 도면을 새롭게 작성하는 사업으로 토지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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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 상금 1천만원. 차기 신진서는 누구? -
- 우승 상금 1천만원. 차기 신진서는 누구? -
[AANEWS] 배 영재바둑대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5인의 예선 무대를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는 신진서 9단, 신민준 9단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뒤를 이을 신예 바둑기사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7세 이하 프로기사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4라운드에 걸친 예선 결과 박지현 4단과 원제훈 3단이 4전 전승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최은규·정우진·김승진·박동주 3단 등 예선을 통과한 6명의 기사가 시드배정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한우진 9단과 김은지 6단과 함께 우승경쟁을 이어간다.
본선은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오는 18일 김은지 6단과 박동주 3단의 대결로 시작해, 결승전은 9월 16일 합천 대야문화제 행사와 병행해 합천 특설무대에서 단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과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만의 특전인 ‘영재vs정상 기념대국’의 출전 자격을 얻어 신진서 9단을 비롯한 국내 정상 기사들과 기념 대국을 가진다.
한편 본선 모든 경기는 바둑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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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치매안심마을 하반기 기억채움교실 운영
합천군, 치매안심마을 하반기 기억채움교실 운영
[AANEWS] 합천군수은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치매안심마을 10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기억채움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고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현재 2022년 신규지정마을 4개소를 포함한 10개소 치매안심마을이 지정된 상태다.
군은 하반기 기억채움교실을 통해 노화로 인해 마음에 우울지수가 높아진 대상자들에게 신체활동, 인지자극, 인지강화 훈련 등 다양한 활동으로 뇌건강과 몸건강, 나아가 마음건강까지 증진시킬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함께 웃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합천군이 되길 바란다”며 “촘촘한 치매 안심 관리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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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AANEWS] 함안군은 2023년 8월 주민세 약 3만4000건, 18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군내 주소를 둔 개인에게는 1만1000원이 균등하게 부과되고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사업소분을 별도 부과한다.
특히 올해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개인사업자의 납세의무 기준이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에서 8000만원 이상으로 상향돼 8000만원 미만인 영세 개인사업자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에 따르면 주민세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세액을 미리 계산해 가상계좌와 함께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납부서의 금액을 기한 내에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된다.
다만, 부과 면적이 실제 현황과 상이한 경우에는 납부 기한 내 위택스에 신고하거나 해당 읍·면 사무소에 문의해야 한다.
납부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납부,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납부,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은행자동화 기기 납부, 신용카드 납부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를 납부기한 내 미납하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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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말산지구 도시재생뉴딜 청년함안온나 ‘함안별별트립 4박 5일’1기 운영 성료
함안군, 말산지구 도시재생뉴딜 청년함안온나 ‘함안별별트립 4박 5일’1기 운영 성료
[AANEWS] 함안군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가야 말산지구 도시재생뉴딜 청년함안온나 세부사업으로 ‘함안별별트립 4박 5일’의 1기 운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관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로컬크레이터로 성장 중인 선배 창업가들의 사업 및 활동을 공유했다.
또한 다양한 시각으로 함안의 숨겨진 자원을 발굴해 말산지구 활성화를 위한 지역 가치 창출을 위한 콘텐츠 개발 등을 목표로 함안군에 정착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위해 진행됐다.
세부 운영프로그램으로는 오리엔테이션 및 말산지구 도시재생사업 설명 세부프로젝트 활동목표 설정 및 팀별 프로젝트 추진 함안청년 창업 기업 견학 및 네트워킹 함안 청년들과 네트워킹 최종 성과보고회 등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말산지구 활성화를 위한 영상콘텐츠 제작 및 지역에 어울리는 창업교육 프로그램 제안을 성과보고회에서 발표하는 순으로 마무리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관외 청년들과 함안 청년 창업가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외부 청년들의 함안 정착을 유도하고 미래에 대한 계획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해 함안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좋은 지역과 자원이 있음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4기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관외 청년들과 활발한 네트워크를 이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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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기획공연 ‘길, 그 길을 찾다’ 개최
광복절 기획공연 ‘길, 그 길을 찾다’ 개최
[AANEWS] 독립운동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제78회 광복절 기획공연’이 지난 12일 광복회 경남지부 동부연합지회 주최로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획공연의 테마는 ‘길, 그 길을 찾다’로서 양산출신 미서훈 독립운동가들이 하루빨리 서훈을 받고 빛을 볼 수 있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식전‘문굿&비나’와‘Black River’무용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기념사와 축사, 사물판굿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비롯한 보훈가족, 울산보훈지청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해 국내·외에서 조국독립을 위해 애쓰신 모든 위대한 영웅들의 넋을 기리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정숙 문화복지국장은 “대한민국이 광복의 역사를 만들고 오늘날의 번영을 이룬 것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아 후손에게 물려주겠다는 애국지사들의 간절함과 몸을 사리지 않는 희생·분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애국지사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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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웅상 달빛시네마’ 무료 영화 상영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AANEWS]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오는 18일 19일 26일 3일간 ‘2023 시민과 함께하는웅상 달빛시네마’ 무료 영화 상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야외 무료 영화 관람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총 3회차로 상영 예정이며 회차별로 각각 서창운동장에서‘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회야강 백동교 둔치에서‘쥬라기월드 도미니언’, 덕계체육공원에서‘미니언즈2’가 상영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19로 자동차 극장으로 운영되었던 ‘웅상 달빛 시네마 행사’는 올해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 예정이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밤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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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전개
통영시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전개
[AANEWS] 통영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헌혈인구 감소로 적정한 혈액보유량의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2023년 3차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가진다.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금번 헌혈행사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통영시청 1청사 헌혈버스에서 실시한다.
중증 수혈환자의 증가 및 각종 사고발생 등으로 혈액수요는 늘어나는 반면 코로나 장기화 등의 여파로 헌혈 참여자가 부족하게 되면서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으로 언제든지 혈액위기 상황이 올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실정이다.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나이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 체중은 남자 50kg, 여자 45kg 이상이어야 하며 약물 복용자, 위험 지역 여행자 등은 문진을 통해 헌혈 가능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헌혈에 참여한 사람은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 시간 인정, 기념품 증정 등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통영시는 혈액원이 없어 상시 헌혈이 불가능한 실정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이동 헌혈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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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면민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AANEWS]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15일 북상면체육회가 갈계숲에서 마을 주민, 출향인,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기념 면민체육대회 및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면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종하 부군수, 김태호 국회의원, 이홍희 군의회 의장, 김일수·박주언 도의원, 신재화·최준규·김향란·김혜숙·신미정 군의원, 임영인 거창경찰서장 등 30여명의 기관단체장과 자매결연사인 현대로템㈜ 임직원, 임영달 재부산북상향우회장 등 출향인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체육경기, 기념식, 어울림 한마당,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경기에서는 윷놀이, 게이트볼, 족구, 신발양궁 총 4가지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각 마을 대표선수가 마을의 명예를 걸고 출전해 면민들의 응원과 환호 속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박성훈 북상면체육회장은 “북상면체육회가 호우와 폭염으로 고생하신 면민들을 위해 오늘만큼은 근심, 걱정을 잊고 모두가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체육회 회원과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참여해 신명 나게 즐겨주신 면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면민체육대회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 현실에 많이 변화됐지만, 면민의 화합을 다지는 의미는 변하지 않았다”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다지고 즐겁고 행복한 어울림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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