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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청춘남녀 만남의 장 ‘굿바이 SOLO’ 참가자 모집
진주시, 청춘남녀 만남의 장 ‘굿바이 SOLO’ 참가자 모집
[AANEWS] 진주시는 오는 5월 10일 금요일 오후 2시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19회 진주시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굿바이 SOLO’를 주제로 커플 레크레이션, 커플댄스, 스탠딩 토크, 감성코드 찾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행사 종료 후에도 참가자들의 온라인 모임이나 진주시 관광을 소재로 한 이벤트 등을 통해 행사의 지속 효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진주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진주 소재 직장을 둔 1985~1995년생 미혼남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진주시 청년 온라인플랫폼 에서 구비서류를 첨부해 4월 8일 월요일부터 21일 일요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금까지 진주시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행사는 2011년부터 시작해 2023년까지 18회 개최되어 12쌍이 부부의 인연을 맺었으며 2019년부터 이 만남을 통해 결혼으로 이어지는 경우 결혼축하금 백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소중한 인연을 만나기를 희망하는 청춘남녀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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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일손부족 해소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접수
진주시청사전경(사진=진주시)
[AANEWS] 진주시는 농촌의 고질적 문제인 일손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24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의 신청을 19일까지 받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허용 업종은 계절성이 있어 노동력이 집중되는 농업분야이며 신청대상은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농업법인·조합으로 농업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해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농가는 근로자 신청 시 결혼이민자와 함께 신청을 해야 하며 적정 주거환경을 갖춘 숙소제공,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지급, 휴일보장 등을 준수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권보호를 해야 한다.
결혼이민자는 진주시에 거주 중인 자로 본국의 가족· 4촌 이내 친척을 초청할 수 있다.
근로자는 농작업 근로활동이 가능해야 하며 선정 시 입국 후 5개월 근로가 가능하다.
계절근로자 접수 이후 사전심사를 거쳐 법무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인원이 확정되면 8월 이후 대상자 설명회 등 행정절차를 거친 이후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안정적인 인력공급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2023년에 512명 도입해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으며 2024년 상반기에는 계절근로자 846명을 배정받아 서류를 검토해 농가에 투입하고 있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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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수도 정비사업 적극 추진 ‘환경개선 및 시민안전’에 총력
진주시, 하수도 정비사업 적극 추진 ‘환경개선 및 시민안전’에 총력
[AANEWS] 진주시는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과 지반침하 예방 등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하수도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 외곽지역의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하는 하수도정비사업과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또한 하수도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도 수립한다.
진주시는 생활하수가 차집되지 않는 도시 외곽지역을 하수처리구역으로 확대해 공공수역의 수질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수관로 및 공공하수 처리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상대동, 하대동, 초전동, 판문동 등 도시 외곽지역 건물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를 진주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유입 처리하기 위해 초전동 외 8개 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총사업비 283억원을 투입해 2022년 6월에 착공, 현재 공정률 40%로 정상 추진 중이다.
또한 면 지역 마을의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해 대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6월말 준공할 예정이며 정촌 강주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수곡면 서촌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사봉 및 문산지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하수관로 정밀조사 및 기술진단을 통해 파손되거나 노후된 하수관로를 우선 교체·보수해 하수 차집률을 향상시키고 지반이 침하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민선 7기, 8기에 총사업비 1,290여억원을 투입해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을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30년 이상 사용 중인 상평산업단지 내 노후 폐수관로에 대한 정비사업을 총사업비 432억원으로 지난해 4월부터 한국환경공단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진도율은 20%이다.
시는 한국환경공단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폐수관로 파손으로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대신로 구간부터 우선 정비하고 단계적으로 남강로 큰들로 공단로 구간을 정비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도시 외곽지역 및 면 지역의 생활여건 변화를 반영해 공공하수도 보급률을 높이는 하수도 시설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서 시 전역을 대상으로 ‘진주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하수도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것으로 계획안에 대해서는 환경부의 최종 승인 과정을 거쳐 확정된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하수도 시설 정비로 공공수역의 수질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시설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 및 공공수역 수질개선에 중요한 시설이므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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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제60회 도서관주간 행사 개최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제60회 도서관주간 행사 개최
[AANEWS] 거창군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한마음도서관에서 4월 한 달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일에서 18일 전국의 도서관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면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려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지정한 기간이다.
한마음도서관은 도서관 주간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책 읽는 마법사 공연 △시와 음악이 만나는 책봄 북콘서트 공연 △어린이 SF동화책 ‘고조를 찾아서’ 원화 전시 △두 배로 대출 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책 읽는 마법사’ 공연은 4월 18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2회 진행하며 ‘책봄 북콘서트’는 4월 20일 토요일 저녁 7시 1층 북카페에서 개최한다.
공연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조호경 인구교육과장은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따뜻한 봄날 도서관에서 힐링과 휴식을 취하며 책과 음악으로 더욱 풍성해진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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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추진상황 중간보고회 개최
창원특례시,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추진상황 중간보고회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8일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과 이수열 진해해군사관학교장 등 행사 준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추진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산전은 첨단 방위 무기체계 전시, 방위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문적인 정보획득을 할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 해군문화축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날 개막식에는 해군 군악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입장 세레모니, ‘셰르파’ 무인체계 선두의전,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둘째 날 부터는 대한민국 해군과 해양방위산업의 첨단기술 교류를 위한 네이비 학술행사 및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가 열리고 군 전문가, 대학교수, 방산기술 전문가 등이 참가하는 해양신기술 국제 포럼 등 글로벌 방산 확산을 위한 세미나나 설명회가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진기사 의장대 시범행사, 육군 태권도 시범단 공연, 해군 특수전전단 체험, 해양레저 체험, 거북선승선 체험, 서애류성룡함·마라도함 공개행사, 드론축구, 소방 119안전체험장, 함정조립블록 체험 클래스, 군함항해 체험 등 다양한 시민체험 행사가 27일까지 펼쳐질 계획이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행사 공동주최인 창원시,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 3기관으로 구성된 TF팀원들이 분장임무를 다시 확인하고 참가기업 전시활동 지원, 행사장 구성, 세부 프로그램 계획 확정, 행사 홍보안, 관람객 수송 및 안전계획수립, 향후 일정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하며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일부관계자는 올해처럼 K-방산이 전세계적으로 연일 관심이 증폭되는 분위기 속에서 창원시와 해군이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이번 방산전은 그 어느해보다 의미있는 방산전이 되리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자신감을 비치기도 했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온 창원시 직원들과 해군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이순신방산전을 계기로 창원시 방위산업이 더욱 더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하면서 “무엇보다도 행사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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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 개최
김해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 개최
[AANEWS] 김해시는 오는 22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매년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김해시를 비롯해 중국 웨이팡시와 다롄시, 일본의 이시카와현 3개국 4개 도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다만, 이시카와현이 올 초 발생한 지진으로 사업 중단을 선언함에 따라 일본 내 과거 문화도시 중 하나의 도시와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김해시 자매도시인 무나카타시가 참석한다.
개막식에는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과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쉬레이 중국 웨이팡시 부시장, 짱샹오펑 다롄시 인민정부 부비서장, 코우노 카츠야 일본 무나카타시 부시장 등 한·중·일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최선희 가야무용단의 버꾸춤 공연으로 문을 여는 개막식은 ▲중일 예술공연으로 중국의 전통 그림자 인형극과 일본의 전통춤 ▲주제공연으로 금난새 뉴월드오케스트라 연주와 김해시립합창단의 합창 ▲축하공연으로 댄스팀 원밀리언, 가수 은가은, 백지영의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은 무료 공연으로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11일 오전 10시부터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누리집에서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개막식 당일 공연장에 입장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문화의전당 에두름 마당에 야외스크린을 설치해 공연 실황을 중계한다.
이와 함께 개막식 사전 부대행사로 19~21일 수로왕릉 일원에서 야간개장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3국의 돼지고기를 주제로 치러질 돈아시아 행사에서는 김해의 대표 돼지고기인 뒷고기 시식을 비롯해 20일 박상현 맛칼럼리스트 사회로 이만기와 오세득이 특별 출연하는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사흘간 가꿈 아트마켓이 진행되어 지역 예술인들의 생활 작품들을 접할 수 있고 김해 오광대, 안성 바우덕이, 광주 국악, 청주 농악 등 각지를 대표하는 전통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는 동아시아문화도시를 시작으로 김해방문의 해, 전국체전 등 굵직굵직한 이벤트들이 이어지며 김해시의 문화적 브랜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축제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시민들인 만큼 무엇보다 시민들이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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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초등돌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 “지역에서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 한다”
김해시, 초등돌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 “지역에서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 한다”
[AANEWS] 김해시는 장유다누림센터 내 방과 후 초등 돌봄 지원을 위한 관내 1호점 ‘김해시 다함께돌봄센터’을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장유다누림센터 2층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연면적 214㎡ 규모에 활동실, 프로그램실, 조리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2명이 근무하며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과 방과 후 초등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한다.
시는 다누림점을 시작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늘려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기본 돌봄부터 숙제지도, 놀이, 아동의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간식을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아동이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기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4월 19일까지 이용아동을 모집하며 이용을 원하는 경우 다함께돌봄센터 로 문의 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 드리고 돌봄 공백을 지원하는 공간”이라며 “지역 중심 돌봄시설 구축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김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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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남해다름’업체 컨설팅 지원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남해다름’업체 컨설팅 지원
[AANEWS] 남해군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산물 유통가공 분야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은 남해군이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보물섬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수산물의 품격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한 브랜드다.
지난해 10월 16일 특허청으로부터 상표 등록됐으며 지난해와 올해 심의를 통해 19개 업체가 ‘남해다름’ 브랜드에 참여하고 있다.
‘찾아가는 컨설팅’은 홍보 마케팅분야, 유통 판매분야, 콘텐츠 제작분야의 전문 컨설턴트가 3인1조로 각 개별사업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업체 현황과 상품구성을 확인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참여 사업체들의 발전 방향성을 확립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과 남해다름 참여사업체들은 5월 11~12일 개최되는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를 통해 남해다름 브랜드와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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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GAP 인증 딸기 학교급식 공급
남해군, GAP 인증 딸기 학교급식 공급
[AANEWS] 남해군은 지역산 우수 식재료를 확대 공급하기 위해 관내에서 생산된 GAP 인증 딸기를 학교급식 현물지원 품목으로 정하고 지난 4월 3일과 4월 5일 두 번에 걸쳐 학교급식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30개교로 군비 680만원이 투입됐으며 딸기 406kg이 지원됐다.
송동관 생산 농가는 “학교급식에 신선한 딸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맛도 좋고 신선도 높은 딸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면적 확대 및 품종 변경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현물지원은 남해산 먹거리 홍보 및 학생 식습관 개선을 도모함과 동시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5월 말 하미과를 현물지원 품목으로 정해 관내 30개교에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해 남해산 식재료를 많이 사용해 우수학교로 선정된 7개 학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적용해 추가로 현물지원을 할 계획이다.
조혜은 유통지원과장은 “학교급식에 다양한 지역 우수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참여 농가 확대 및 다품목 발굴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급식에 납품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가공업체 관계자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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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한식진흥원“남해 수산물로 더 맛있는 요리해요”
남해군-한식진흥원“남해 수산물로 더 맛있는 요리해요”
[AANEWS] 남해군과 한식진흥원이 남해군 수산물의 우수성과 더불어 2년 만에 개최되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이색적인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한식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는 ‘남해 은빛파도 갈치·고등어 조림 만들기’라는 주제로 쿠킹클래스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남해군수협이 CAS공법으로 생산한 갈치와 고등어가 사용된다.
갓 잡아 올린 듯한 신선함을 자랑하는 카스공법의 우수성도 소개될 예정이다.
카스공법이란 남해군수협에서 운영 중인 수산물 냉동시스템이다.
영하 55도 이하 자기공법으로 급냉함으로써 세포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해동 후에도 냉동 전과 같은 상태의 품질을 유지하는 게 특징이다.
남해군은 이와 함께 지난해 상표출원된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군은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멸치, 갈치, 고등어, 새우, 굴 등 남다른 우수품질의 다양한 수산물이 생산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남해군의 우수한 수산물과 수산 식품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10일과 11일에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시기에 맞춰 남해군과 한식진흥원이 협업해 멸치쌈밥을 주제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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