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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찾아가는 컨설팅 지원
거창군,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찾아가는 컨설팅 지원
[AANEWS] 거창군은 거창구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11일부터 22일까지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주민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은 유수상 민간위원장이 컨설턴트로 참여해 마을 복지계획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함께 마을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과 역할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11일 첫날 컨설팅에 참여한 북상면 주민은 “복지는 행정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컨설팅으로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면 마을 복지는 우리 스스로 책임지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1년 동안 행복한 마을을 잘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주민 스스로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는 모습이 우리 군이 추구하는 통합돌봄의 미래를 잘 보여주는 것 같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다소 침체 되어왔던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어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은 마을 공동체성 회복과 주민이 주민을 돕는 돌봄 체계 구축으로 초고령사회를 선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5년 동안 거창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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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거창군 부군수 산불 예방 순찰 강화 지시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AANEWS]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지난 4월 8일부로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거창군은 순찰 활동 강화를 통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는 지난 10일 주상, 웅양, 고제면 등을 돌며 감시원들의 순찰활동과 각 읍면의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거창군은 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직원의 1/6이 주말·공휴일을 가리지 않고 비상경계근무를 서고 있으며 각 부서장들이 주 2회 이상 직접 읍면을 돌며 산불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평소 산불 예방 홍보를 위해 버스 래핑 광고 재난 전광판 홍보 영상 송출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전 읍·면 마을경로당 순회 교육, 재난 문자 발송 등 산불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병철 부군수는 “울창한 산림을 가꾸는데 짧게는 수십년 길게는 수백년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한순간의 방심으로 힘들게 가꾸어온 우리의 산림이 잿더미로 변하지 않도록 우리 군민 한분 한분의 산불예방에 대한 소중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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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민선8기 시장공약사업 척척 추진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AANEWS] 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시장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총괄부서인 기획예산담당관의 2024년 1분기 공약사업추진 이행상황 점검 총괄보고에 이어 사업추진 부서별 추진상황, 이행상 문제점 및 대책, 향후추진계획 등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공약사업 106건 중 완료 또는 완료 후 계속추진 32건, 정상추진 66건, 미착수 2건, 공약제외 4건, 통·폐합 2건으로 이행률 59.48%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2024년 완료예정 사업은 우주항공청 설치 지원 등 12건의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주항공청 설치 지원 및 이주직원 지원시책 등의 공약사업은 오는 5월 우주항공청 개청과 동시에 완료된다.
시는 공약의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국·도비를 확보해야 하는 사업은 중앙부처 및 경남도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추진상황을 수시로 파악하는 등 재원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분기별 점점과 부진 추진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효율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과 평가를 통해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공약 체감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약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덧붙였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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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구경가자 제3회 청룡사 겹벚꽃축제
사천 구경가자 제3회 청룡사 겹벚꽃축제
[AANEWS] 사천시의 대표 명산인 와룡산 자락에 위치한 청룡사가 사천 9경 중 하나인 청룡사 겹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4월 12일부터 28일까지 ‘제3회 청룡사 겹벚꽃 축제’를 연다.
겹벚꽃 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자연을 찾던 상춘객들이 청룡사 겹벚꽃 개화시기에 폭발적으로 방문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올해로 3번째 돌을 맞이한다.
청룡사는 와룡산 와룡사의 산내 암자인 진불암의 옛터로 40년전 장룡선사 창건 당시, 겹벚꽃을 심어 사찰을 장엄한 것을 인연으로 축제로 이어지게 됐다.
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2주 정도 개화시기가 늦으나, 꽃송이가 크고 꽃잎이 진한 핑크빛을 띄고 있어 그 풍성함과 화려함이 볼거리이다.
청룡사 겹벚꽃은 지난해 사천시에서 새로 정비한 ‘사천9경’에 선정돼 축제 기간동안 1일 약 2,000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고 있으며 청룡사 극락 계단은 줄을 서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음악회, 강원석 시인의 시화전, 겹벚꽃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같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특히 14일에 열리는 호국승병제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와룡산 승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의미 깊은 행사로 참석자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준다.
청룡사 주지 지선스님은 “승군들의 후손인 우리는 승군들의 호국정신과 생명사랑 정신을 본받아 자신을 사랑하고 더 나아가 각 개인이 저마다의 아름다운 꽃송이로 피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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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고장난 자전거·장애인 보장구 고쳐드립니다”
진주시, “고장난 자전거·장애인 보장구 고쳐드립니다”
[AANEWS] 진주시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5주간‘2024년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진주시는 2011년부터 매년 자전거 수리점이 없는 면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수리센터’를 1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보호장구인 전동·수동휠체어와 지팡이 등에 대해서도 점검 및 무상 수리하고 있다.
‘2024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12개 면지역과 자전거 타기 시범기업 및 학교가 있는 9개소를 순환해 설치되며 고장 난 자전거뿐만 아니라 장애인 보장구를 함께 점검 및 수리할 예정이다.
무상점검 수리센터에 접수된 자전거 중 간단한 부품 교체는 무상 수리 가능하나 전체 수리와 고가의 특수자전거 부품 교체는 일부 제한된다.
또한 장애인 보장구의 경우 1인당 5만원 이상의 부품교환을 해야 할 경우는 소유자가 부품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세부 일정은 진주시 홈페이지 메인화면 팝업존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진주시는 범시민 생활형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자전거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을 가입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공영자전거 대여를 통해 자전거 타기에 최적화된 자전거 명품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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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주 목재문화 체험의 장 ‘진양호 우드랜드’ 방문객 증가
서진주 목재문화 체험의 장 ‘진양호 우드랜드’ 방문객 증가
[AANEWS] 진주시 판문동에 있는 ‘진양호 우드랜드’가 목공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과 작품 전시, 친환경 놀이 시설을 제공하면서 올해 들어 3월까지 방문객이 지난해 동기 대비 두 배로 증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서진주의 친환경 목재문화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년 1월에 운영을 시작한 ‘진양호 우드랜드’는 진주성의 수호목 ‘new뉴티나무’ 상설 전시와 분기별로 새로운 목재 공예품을 선보이는 기획전시 그리고 생활 목공, 목재코딩과 숲 체험 등 진주시의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나무를 태워 글씨나 그림을 새긴 ‘우드버닝’ 작품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4월 말까지 전시되어 있는 작품을 방문객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은 네이버 예약 및 현장 예약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 우드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진양호 우드랜드는 도심 속에서 친환경 목재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해 더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주시 동부권에 위치한 산림휴양 복합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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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능력개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
진주시 능력개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
[AANEWS] 진주시 능력개발관은 오는 25일 오후 2시 능력개발관 세미나실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컬러 인문학, 나만의 퍼스널컬러’라는 주제로 퍼스널컬러와 이미지 브랜딩 전문가인 김효선 강사가 나와 참가자의 퍼스널컬러 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이미지 경쟁력과 업무 전문성을 향상하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가 가지고 있는 신체의 색과 조화를 이루는 퍼스널컬러의 중요성과 자신에게 어울리는 톤, 컬러, 이미지 등을 알아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진주시민은 이달 15일 월요일까지 진주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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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로컬푸드 납품 농산물 자체 잔류농약 모니터링 시행
거창군, 로컬푸드 납품 농산물 자체 잔류농약 모니터링 시행
[AANEWS] 거창군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출하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12월 미래농업복합교육관 1층에 농산물 안전 분석실을 구축해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시행과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성분 확대에 적극 대응해 왔으며 지난해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1월부터 농약 성분 463종에 대해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실을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김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로컬푸드를 통해 납품되는 지역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추진해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잔류농약 분석은 거창군에 주소지와 농지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분석 수수료는 1점당 1만원으로 타 지자체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하며 연간 회원제로 60,000원을 내면 1년간 무제한으로 분석을 의뢰할 수 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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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미래를 예약하세요
통영시청사전경(사진=통영시)
[AANEWS] 통영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를 위해 치매 집중검진대상자인 관내 만 75세 이상 지역주민3,00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로 진단 받지 않은 만 75세 이상 지역주민 중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예약하면 전수조사원이 대상자 집으로 직접 찾아가 치매검사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 및 예약 관련 문의는 통영시 치매안심센터 055) 650-6100 문의하면 된다.
또한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인지저하 및 치매가 의심될 경우 치매안심센터 내에서 치매 협약병원 의사 진료·상담과 협약의료기관 진단·감별검사를 지원한다.
통영시보건소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운영을 통해 치매검진을 받고 싶어도 이동이 어려워 받지 못했던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치매위험 없는 건강한 통영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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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봄 손님맞이 위생안전 집중관리
통영시, 봄 손님맞이 위생안전 집중관리
[AANEWS] 통영시는 최근 상춘객 증가에 따라 친절하고 청결한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전통시장 등의 위생 및 친절응대에 대한 지도점검을 3월부터 오는 4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기온이 상승하는 봄에는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 증식이 활발해져 식중독이 발병할 위험이 높으며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품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통영시 보건소는 일반음식점 및 유흥업소 기존 영업주 1,200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교육을 실시했다과 더불어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안전하고 깨끗한 통영을 위해 시민들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통전담관리원을 파견해 식중독 예방 6대 원칙 안내 및 친절응대 교육을 실시하고 동일 내용을 카드뉴스, 영상으로 제작해 홈페이지·전광판·SNS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향후 4월 말까지는 전통시장 식품위생수준 개선을 위한 지도점검 및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건전하고 쾌적한 영업풍토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재 통영시 보건소장은 “봄 나들이철 관광객 및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방문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며 “지속적인 위생 점검을 통해 공중 및 식품위생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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