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창원FC와 함께할 ‘창원FC 서포터즈’ 모집
창원FC와 함께할 ‘창원FC 서포터즈’ 모집
[AANEWS] ‘재단법인 창원FC’는 구단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창원FC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창원FC가 공식적인 서포터즈를 구성하는 첫 번째 시도로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 활기찬 경기장 분위기를 조성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홈경기 운영을 목표로 한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오는 25일까지 축구에 대한 관심과 창원FC에 애정이 있는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지원신청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창원FC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은 뒤 이메일 또는 방문해 기간내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다음달 초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에게는 응원복과 응원도구 등이 지원되며 6월 공식 발대식과 함께 11월까지 홈경기 응원 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를 통한 응원이 창원FC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법인 창원FC 이사장인 홍남표 시장은 “창원FC와 함께할 서포터즈 여러분의 열정적인 참여를 기다린다”며 “경기 팬들의 응원은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으로 창원FC를 사랑하는 많은 팬 여러분들도 운동장에 와서 서포터즈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1
-
제31회 함안낙화놀이 2차 예약‘1분 만에 마감’
제31회 함안낙화놀이 2차 예약‘1분 만에 마감’
[AANEWS] 밤하늘에 흩날리는 불꽃의 향연으로 연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31회 함안낙화놀이 공개행사’ 2차 예약이 1분 만에 마감됐다.
군에서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예스24 티켓 사이트를 통해 함안낙화놀이가 열리는 5월 14~15일 각 3000명씩 총 6000명을 신청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예약은 오전 10시 정각에 열렸으며 차질 없이 진행됐다.
함안낙화놀이 공개행사는 지난달 13일 1차 예약이 37분 만에 마감된 데 이어 2차 예약도 1분 만에 매진 되는 등 인기를 이어갔다.
함안군민 예약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4월 12일까지 예약을 받고 있다.
사전예약자들에게는 5월 2일경 손목입장띠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1일 7000명으로 제한해 행사를 진행하며 사전예약자만 입장이 가능함을 강조했다.
또한 행사 당일 연못주변에 인파과밀 등으로 안전사고 우려 시 입장이 일시적으로 제한될 수 있으며 잠시 대기 후 연못 주변으로 입장 가능함을 안내할 예정이다.
낙화는 점화 후 2~3시간 동안 관람이 가능하므로 시간 내 모두가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현재 군에서는 제31회 함안낙화놀이 공개행사 불법 거래 제보 안내를 받고 있다.
불법 거래 발견 시 메일로 제보 가능하며 부정예약, 불법거래로 간주 되는 예약 건은 1차로 소명절차 진행 후, 소명되지 않을 경우 예약을 취소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함안낙화놀이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만큼, 양도·불법거래 등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성숙한 행사문화 조성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4-11
-
경남도 병원선 지역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서
경남도 병원선 지역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서
[AANEWS] 경상남도는 지난 1월 4일부터 도 병원선을 운용해 고성 자란도 마을을 시작으로 도내 섬 마을 주민들을 찾아 진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선은 보건진료소가 없어 의료서비스의 손길이 닿지 않는 도내 7개 시군 51개 섬 마을을 월 1회 찾아가 3월 말 기준 도서 주민 3만 7,000여명의 건강을 관리했다.
최근 의료기관과 노인복지시설에 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관리 대상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의사 파업에 따라 지역의료기관의 의료 인력 수급에도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올해에는 매년 4월 병원선 정기 수리 검사 기간 동안 실시하는 의료봉사활동을 노인복지시설에서 의료기관까지 확대해 추진해 지역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의료위기가 현실화되는 가운데 경남도 병원선은 의료 인력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하며 통영적십자병원에 병원선 의료진과 신규 공중보건의가 배치되어 무료 진료, 의료 상담, 건강검진 문진과 진료 보조 등 진료 상황을 체크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의료기관 외에도 마산정신요양원, 해송양로원, 해송노인전문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에 찾아가 구강 검진 및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사 도움, 바이탈 체크, 각종 프로그램 보조 등의 의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경남 병원선은 2024년 4월 현재 선박 수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5월에는 단정한 모습의 병원선으로 섬마을 순회 진료를 재개할 것이다.
박성규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도서 지역의 섬 주민들과 지역사회 곳곳에서 의료진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병원선 의료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아울러 섬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박 수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1
-
경상남도, 목재이용 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쾌거
경상남도, 목재이용 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쾌거
[AANEWS] 경상남도는 산림청 2024년 목재이용 공모사업에 진주시, 밀양시, 하동군이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과 ‘다중이용시설 실내 목질화 사업’이다.
어린이 이용시설 또는 노후한 지역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환경을 국산 목재로 개선해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생활 속에서 목재를 만지고 느끼며 목재 이용의 탄소중립 효과에 대한 지역사회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은 2022년에 거제시와 양산시, 2023년에는 창원시와 진주시가 공모에 선정돼 총 4곳의 사업이 완료됐으며 올해는 진주시와 밀양시가 선정됐다.
산림청에서 지난해부터 시행한 ‘다중이용시설 실내 목질화사업’은 올해 공모사업으로 확대해 경남 하동군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사업대상은 하동군 문화예술회관이다.
올해 12월까지 두 사업에 선정된 어린이 이용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벽면은 70% 이상, 복도는 30% 이상 목질화할 계획이다.
오성윤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목재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길 바라며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와 탄소중립 문화가 확산돼 지역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11
-
경남도, ‘고용우수기업 인증’ 대상기업 모집
경남도, ‘고용우수기업 인증’ 대상기업 모집
[AANEWS] 경상남도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도내 중소·중견 기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5월 3일까지‘2024년 경상남도 고용우수기업 인증’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최초 인증일로부터 3년간 인증받게 되며 ▲인증서와 현판 수여 ▲작업환경개선비 최대 2천만원 지원 ▲고용장려금 최대 2천 5백만원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수출보험 및 수출 신용보증한도 우대 등 7개 기관으로부터 14종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용우수기업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부문과 고용안정 우수기업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3년 이상 도내에 본사 또는 주된 공장을 두고 정상 가동 중인 제조업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제조업 관련 지식기반 서비스업, 정보통신 관련업, 문화콘텐츠 관련업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 많은 기업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문화콘텐츠 관련업 분야까지 확대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분위기 확산을 위해 산업재해 예방 가점을 신설했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최근 1년간 상용근로자 고용증가율이 3% 이상인 기업으로 중소기업은 고용증가 인원이 상용근로자수 50인 미만 기업은 3명 이상, 50인 이상은 5명 이상이며 중견기업은 고용증가 인원이 상용근로자수 300인 미만 기업은 10명 이상, 300인 이상 기업은 15명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고용안정 우수기업’은 상용근로자 수가 50인 이상 기업으로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 근로자로 전환했거나 고용유지를 하는 등 고용안정에 노력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도 누리집의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도청 인력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평가기준에 따른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 후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7월 중에 10개의 고용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 고용우수기업 인증 및 지원사업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도내 기업 243개사를 인증하고 6,820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냈다.
경남도 정연보 인력지원과장은 “고용우수기업 인증사업은 경남도의 대표적인 일자리 사업으로 도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11
-
경상남도 청년·일자리종합센터, 2024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경상남도 청년·일자리종합센터, 2024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AANEWS] 경상남도 청년·일자리종합센터에서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본관동 2층 대회실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 밝혔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청년·일자리종합센터는 지난해 7월 31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으로 옮긴 이후 이곳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인·구직만남의 날’은 제조업의 산업인력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인력 매칭과 지원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삼송창원공장 [품질팀 정규직], ㈜코만 [현장직 신입], 로만시스 [시설공무팀] 3개 업체가 직접 현장에서 일대일 면접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해찬솔요양원, ㈜화인텍, 에스와이노나텍 등 11개 기업이 참여해 제조업 입사를 원하는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접수하고 키오스크 비대면 면접을 볼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면접·구직자의 긴장을 풀어주고 청년·일자리종합센터 홍보 등을 위해 ▲취업타로 ▲구직상담·취업 컨설팅 ▲인공지능 면접체험 서비스 ▲일자리 키오스크 면접 ▲펀펀 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지난 20년부터 채용이 꼭 필요한 기업과 구직자들을 위해 연 4회 개최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402명이 참가해 2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통해 지역에 구인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취업과 연결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1
-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성황리에 마쳐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성황리에 마쳐
[AANEWS] 창녕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남지유채단지 및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에 축제 기간 총 43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공적인 축제로 치렀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축제는 이른 유채꽃 개화로 지난해와 달리 1주일 정도 앞당겨 개최됐다.
화창한 봄날 유채꽃밭의 황금물결, 그리고 벚꽃의 은빛 물결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관광객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위해 제2주차장 주변 별도 행사장에 어린이 놀이터, 체험 부스, 버스킹 공연 등 가족 단위 즐길 거리를 제공해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처음으로 개최된 창녕 농부 아지매 선발대회는 관광 창녕 홍보와 함께 창녕 마늘, 양파 등 농산물을 알리는 데도 한몫을 했다.
전국 단일면적 최대 규모로 조성된 110만㎡의 유채단지와 어우러진 낙동강이 마치 한 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개화기간을 기준으로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는 물론 작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기존 콘텐츠와 함께 창녕남지개비리 걷기대회, 영산 쇠머리대기 시연, 공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라디엔티어링 행사 등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관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로 다른 축제와 차별화하고 경쟁력을 높여 대한민국 봄꽃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1
-
양산시, 생활폐기물 분리보관함 설치 지원 시행
양산시, 생활폐기물 분리보관함 설치 지원 시행
[AANEWS] 양산시는 생활폐기물 배출에 따른 도시 미관 개선 및 효율적 수거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2024년 생활폐기물 분리보관함 설치 지원사업’을 시 홈페이지 및 시보에 공고했다.
해당 사업은 양산시에서 직접 제작해 대상자에게 배부하는 방식으로 시행한다.
생활폐기물 분리보관함 설치 지원 사업은 2022년 주민참여 예산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3년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설치를 지원하는 주민들을 선착순 신청에 따라 선정된 499가구에 대해 생활폐기물 분리보관함을 보급했다.
그 결과 주거지역 내 쓰레기 흩날림 예방, 길고양이 조류 등에 의한 종량제봉투 훼손 방지 등 도시미관 개선에 크게 기여했고 주민들의 반응이 높아 2024년에도 2천만원의 예산을 편성 약 200가구에 보급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쓰레기봉투와 재활용 쓰레기를 보관할 수 있는 방부목 재질의 분리 보관함 설치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신청 기한 내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대상자들을 검토해 대상자들을 선정하고 사업 대상자들에게 시에서 보관함을 일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며 해당 사업은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 지원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양산시 관내 단독주택을 소유한 자로 분리보관함을 설치할 수 있는 부지가 확보되어야 가능하다.
분리보관함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는 양산시 자원순환과로 5월 31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서면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경관 개선 및 효율적 수거 관리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4-11
-
제2회 수려한 합천배 전국초청 게이트볼대회 성료
제2회 수려한 합천배 전국초청 게이트볼대회 성료
[AANEWS] 합천군은 제2회 수려한 합천배 전국초청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합천군민체육공원 잔디구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합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와 합천군게이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 도에서 1,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5인제, 3인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8일 열린 개회식은 이선기 부군수, 조삼술 군의장, 유달형 체육회장, 배광기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내빈소개 △인사말씀 △선수·심판 대표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선기 부군수는 “아름다운 황강을 배경 삼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건강을 증진시키고 동호인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 우승은 경기용인, 준우승은 진주이현, 공동3위는 사천과 경남통영이 차지했다.
2024-04-11
-
창원시·한전·에너지공단 온실가스 감축 실천 업무협약
창원시·한전·에너지공단 온실가스 감축 실천 업무협약
[AANEWS] 창원특례시는 4월 11일 한국전력 경남본부,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생활 속 시민주도 에너지절약 실천 활성화와 ‘아낌e 경진대회 시즌2’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낌e 경진대회 시즌 2 사업 공동추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정보의 교류와 상호 협력 △탄소중립 실천과 홍보 협력을 통한 시민운동 실천 확산 협력 등으로 각 기관은 생활 속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주도 탄소중립 실천 활성화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추진하는 ‘아낌e 경진대회 시즌2’는 시민이 주도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사업으로 지난해 마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것을, 올해 마을, 상가·전통 상가, 사회복지시설 3개 분야로 확대 개편한다.
시즌 2에서는 신규협력 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 경남본부가 경진대회 참여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에너지절약 실천 이행력을 높인다.
분야별 1~3위에게 각 100만원, 60만원 4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분야별 1위는 냉방기 또는 3kw 태양광 발전시설 부상이 별도로 지급된다.
상세내용은 5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될 예정이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지난해 아낌e 경진대회를 해보니, 마을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함께 에너지절약에 참여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실제 에너지절감 효과까지 이어졌다”며 “올해 참여 범위가 확대된 만큼 상가, 전통시장, 복지시설까지 기후실천 동참 분위기 확산이 지속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는 기업, 학교 등 모두가 동참해나갈 수 있도록 분위기 확산 노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4-11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