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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니스인들의 자존심을 건 승부, 통영에서 펼쳐진다
											테니스인들의 자존심을 건 승부, 통영에서 펼쳐진다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오는 14~16일 3일간 용남생활체육공원과 광도테니스장, 평림테니스장에서 ‘제12회 이순신장군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생활체육 테니스 동호인 300개팀, 900여명이 참가해 테니스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시민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및 임원 등 900여명이 통영에 체류함으로써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통영시는 루지·케이블카·디피랑·어드벤처타워 할인권과 경기장 주차증 등을 제작·배부해 전국에서 찾아온 생활체육인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테니스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친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시는 친절한 손님맞이, 바가지요금 근절, 청결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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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 올해 1기분 자동차세 51억원 부과 및 고지서 송달
											밀양시, 올해 1기분 자동차세 51억원 부과 및 고지서 송달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올해 1기분 자동차세 4만 7525건, 51억 67만원을 부과하고 지난 12일부터 납세고지서 발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밀양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7월 1일까지다.
자동차세는 상·하반기로 나눠 6월과 12월, 연 2회 부과된다.
 단, 연세액 10만원 미만 차량, 건설기계, 이륜차는 연 1회,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등록일로부터 3년이 경과되면 자동차세가 매년 5%씩 최대 50%까지 경감된다.
지방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ATM기에서 납세고지서 없이도 현금카드, 통장,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한 전자 납부, 가상계좌, ARS 간편 납부도 가능하다.
 자동차세 관련 문의는 시청 세무과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신상철 세무과장은“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고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발생하므로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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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 농식품 수출 트랜드 교육 실시
											밀양시, 농식품 수출 트랜드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지역 내 농업인과 농식품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농식품 수출업체 육성을 위한 수출 트랜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 해외 최신 트랜드와 시장 동향 및 해외 진출 성공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신규 수출 가공업체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기존 수출전문업체의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식품 가공업체 대표는“농식품 수출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수출 초기 준비 과정 전반을 알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시는 지난해 지역 내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123% 증가한 18,318천불을 달성했으나, 농식품 수출액 중 80% 이상이 라면인 편중된 수출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주요 품목별 맞춤형 수출 전략을 추진해 수출 기회를 확대하고 밀양 농식품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식품 수출 품목을 다각화하기 위해 신규시장 개척과 우수 농식품 홍보를 위한 국제 식품 박람회 참석 지원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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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야외치유프로그램 운영
											함안군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야외치유프로그램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이달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0회기로 야외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는 대산면 소재 안단테 교육치유농장에서 운영한다.
 가족돌봄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치유프로그램으로는 압화 이름표 만들기, 봉숭아꽃, 식용꽃 수확하기, 천연모기퇴치제 만들기, 허브 수확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치매환자 돌봄으로 야외활동의 기회가 적은 치매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경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 및 신체적 회복을 돕는 시간이 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내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치유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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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 군의장 추경안 심의 1차 정례회도 '거부'."마지막 기회마저 사라져"
											의령군청사전경(사진=의령군)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이 준비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이달 17일부터 열리는 의령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도 안건으로 상정되지 못했다.
 1·2회 추가경정예산을 각각 삭감·묵살했던 군의회가 상반기 '마지막 기회'였던 정례회에서도 추경 심의를 거부하면서 의령군의회발 파행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의회는 지난 11일 제286회 의령군의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통보하면서 부의안건으로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심사승인안에 대해서만 안건으로 상정했다.
 군의장은 지방자치법에서 정한 이 두건만 이번 정례회에서 다루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총 18건의 부의 안건에 대해서는 단 한 건도 운영위원회에 회부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군이 제출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또 군의회 문턱에서 좌절됐다.
군은 군 의장이 추경의 세 번의 기회를 날렸다고 지적했다.
 한 번도 모자라 사실상 '삼진아웃'으로 의령군을 망가뜨리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의장은 1회 추경 대규모 삭감으로 논란의 불씨를 지폈고 2회 추경안 처리를 위한 임시회 소집 요구를 거부한 사상 초유의 사태를 일으켰다.
 공개토론회를 통해 '극적 타협'을 이루고 정례회에서 시급한 예산을 우선 심의하자는 군의 요구와 군민 기대감을 완전히 짓밟았다.
군 의회를 대표하고 의회 사무를 감독하는 김 의장의 끝 모를 추락에 군민 대다수가 아연실색하는 분위기다.
 의회 파행이 장기화되면서 “군수가 오죽하면 군의장을 고소했겠냐”는 동정론이 상당 부분 힘을 얻는 모양새다.
 일각에선 ‘기분파’ 김 의장이 정치를 감정적으로 한다는 것은 이미 지역사회에 정설로 통한다며 사필귀정이라는 평가를 했다.
 오태완 군수 역시 강한 실망감을 표출했다.
 오 군수는 9대 군의원과 첫 상견례 자리인 2022년 6월 지방선거 당선자 교부식에서 '의회주의자'를 자처하며 새로 당선된 의원들을 치켜세우며 의령 발전을 위한 ‘공동 설계자’로 운명을 같이하자고 손을 내밀었다.
 2년간의 공들인 노력은 의회를 마음대로 하겠다는 김 의장의 독선과 오기 때문에 한순간에 물거품 될 상황이다.
 최근 오 군수는 개인 자격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직무를 수행하는 의령군수로서 김 의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소했다.
 군은 고소장에서 지방자치법 제54조 제3항에 따라 자치단체장인 의령군수가 요구하면 의령군의회 의장은 15일 이내에 임시회를 소집해야 한다고 돼 있는데 군의회 의장은 최종일까지 임시회를 소집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잘못이 있다고 밝혔다.
오 군수는 "할 일을 하지 않으면 그건 군민에 대한 나의 직무 유기가 되지 않느냐"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빼앗고 고의적·의도적으로 직무를 저버리고 있는데 어떻게 강 건너 불구경하듯 지켜만 볼 수는 없다"고 했다.
'의회 괴롭힘'에 군 공무원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일부 군의원들은 막말과 폭언을 일삼으며 안건의 심의와 관련된 직접적인 관련 서류 요청이 아닌 '막무가내식‘·'산더미' 자료요구로 공무원들을 못살게 구는 '신종 갑질'이 군 의장을 중심으로 자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급기야 의령 공무원노조는 성명을 발표했고 강삼식 지부장은 "군의원 쥐락펴락 행태에 공무원이 말라간다.
 인사사고가 나고 후회할 것인가. 제발 도와달라"고 읍소했다.
 무엇보다 가장 큰 피해는 애꿎은 군민이다.
 또다시 추경이 불발되면서 의령군이 군민 생명과 미래 발전을 담보할 수 없는 처지에 이르렀다.
 이번 추경에는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지원사업이 포함돼 있다.
 지난해 의령군민 4명 중 1명이 이용한 의령병원 응급실의 인력 채용을 위한 예산 2억원이다.
 응급의료법이 개정돼 법정 인력 추가 채용이 필요한데 적자 상태인 의령병원에 예산이 지원되지 않으면 법 위반으로 응급실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또 여름철 장마철에 앞서 완료해야 할 농로 확포장·용배수로 정비공사 등을 위한 주민숙원사업도 비상이 걸린 상태다.
 지난 4월 1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은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도 위기다.
 사업 차질로 국비를 도로 반납해야 할 수 있다.
오 군수는 "혼자 하는 판단이 다수의 판단보다 좋은 결론을 도출하기 어렵다는 것은 만고의 진리"라며 "공개된 장소로 나와서 군민 앞에서 함께 토론하자. 그리고 오늘이라도 당장 의회는 의원 총회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고 군민 불안감과 궁금증에 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했다.
 한편 의령군은 이번 사태 해결 선결 조건으로 독단적 인사에 대한 김 의장 사과와 토론회를 요청한 상태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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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및 주방용 오물분쇄기 근절 홍보 캠페인 실시
											함안군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및 주방용 오물분쇄기 근절 홍보 캠페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 상하수도사업소와 함안지방공사는 지난 12일 함안버스터미널을 돌며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및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근절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상하수도사업소 및 함안지방공사 직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행동 요령 및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요령 등에 대해 함안버스터미널 이용 군민에 전단지를 배부하며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홍보내용으로는 최근 가정에서 물티슈, 여성용품, 음식물 찌꺼기, 폐식용유, 동물성기름, 비닐류 등 잘못된 생활하수 배출과 주방용 오물분쇄기 불법제품 사용이 관로 막힘, 악취, 하수처리장 기계설비 문제 발생 주원인임을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생활하수의 올바른 배출 및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근절이 하수도시설 유지관리 효율을 높이고 악취 예방으로 깨끗한 주거생활 환경을 만드는 데 가시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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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소풍 김성희 대표, 올해도 꿈나무들의 든든한 후원자
											호텔 소풍 김성희 대표, 올해도 꿈나무들의 든든한 후원자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 실안동 소재의 호텔 소풍 김성희 대표가 지난 12일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성희 대표는 2019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이번 기탁으로 총 기부액은 1000만원에 이른다.
 김성희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돕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김성희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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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2억원 돌파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2억원 돌파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2일 기준 2억원을 넘겼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1억원 달성 이후 73일만에 1억원을 더 모아 경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누적금액 2억원을 돌파했다.
12일 기준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기부자는 936명, 누적기부금은 2억197만원으로 기부금액으로 보면 전액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기부자가 828명으로 가장 많고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46명으로 출향인들의 기부가 연중 행사처럼 이어지고 있다.
2억원 돌파의 주인공은 정영출·정영식 형제다.
 지난 12일 정씨 형제는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 한도액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정씨 형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씩 총 1,000만원 기부하고 받은 답례품을 재기부하며 훈훈함을 전했으며 올해도 기부 후 받은 답례품을 이웃을 위해 재기부하며 관내에 따스함을 더했다.
정영출·정영식 형제는 합천군 쌍책면 진정마을 출향인이며 형 정영출 씨는 지난 1984년 설립된 정안철강의 대표로 정안철강은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냉연제품·비철제품 가공 판매 전문 업체다.
 동생 정영식 씨는 지난 1999년 설립된 석진철강 대표로 석진철강은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스테인리스·칼라강판 가공업체다.
형 정영출 대표는 쌍책초등학교에 정기적으로 장학금 전달, 합천군 교육발전기금 기탁, 쌍책면 진정마을회관 건립을 위한 토지 기부, 복지회관과 보건지소 건립을 위한 토지 기부 등 지역에 힘이 필요할 때 앞장서 고향에 대한 높은 애향심과 공로를 인정받아 합천군민의 장을 수상한 바 있다.
동생 정영식 대표도 수년째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두 형제 모두 평소 고향 사랑에 앞장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영출 대표는 “올해 회사 창립 40주년이 된 기념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출향인들의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합천으로 더욱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에 남다른 애향심과 애정을 보여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은 기금사업을 통해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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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유수율 93.4% 달성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1일 서울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개최된 ‘거창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과판정 심의회’에서 거창군 현대화사업 유수율 93.4%를 판정받았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2019년부터 5년간 국고를 포함한 236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거창읍 강남지역과 가조면의 지방상수도 시설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했다.
군은 노후상도 관로 37km를 교체하고 누수탐사와 복구를 통해 사업 시작 전 65.6%였던 유수율을 93.4%로 끌어올려 연간 92만 톤의 누수를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이를 수돗물 생산비용으로 환산하면 매년 20억원 비용을 절감한 것이 된다.
유수율이란 연간 정수장에서 생산해 공급된 총급수량 중에서 최종 수요자의 계량기 검침을 통한 요금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의 비율을 말하며 유수율을 잘 관리하게 되면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소요되는 에너지와 경제적 손실을 저감 할 수 있고 나아가 소중한 물 자원 보존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김현태 수도사업소장은 “현대화 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를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해 거창군 전체 유수율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절감된 예산을 수도시설 개선사업에 재투자해 깨끗한 먹는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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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함양군,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이 주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6월 3일부터 실시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5,000명을 대상으로 예방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무료예방 접종사업을 실시 중이며 접종 2주 차에 접어들면서 당초 목표의 80%인 4,000여명이 예방접종을 받았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자는 1년 이상 함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과거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면역저하자 등 대상포진 접종 금기증이 있는 분들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며 또한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에는 회복 6~12개월 이후에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보건기관과 15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진행 중이다.
 예방 접종을 받기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백신이 모두 소진된 접종 기관이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전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가능한지 전화로 확인 후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서 접종받으면 된다.
 특히 보건지소에서는 공중보건의사의 순회 진료에 따라 접종 날짜가 정해져 있으므로 접종할 수 있는 날짜를 꼭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함양군 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 신경을 타고 척수의 신경절 속에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서 심한 통증과 신경통 등 많은 합병증을 동반하는 질병이므로 아직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백신이 소진되기 전에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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