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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 준비‘착착’
											진주시,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 준비‘착착’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오는 20일 개최되는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월량화유, 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꽃과 함께 노닐다’라는 주제로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주간에는 수국 꽃길, 꽃무리원, 우주정원, 분경야생화, 월량교(꽃다리) 등을 전시해 아름다운 월아산의 정원을 즐길 수 있으며 야간에는 오후 10까지 개장해 달빛정원의 숲속 야간경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대나무 숲속의 반짝이는 별빛 조명으로 월아산의 별빛 야간경관 또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반려식물상담소, 움직이는 책교실, 어싱길 산책, 정원 해설투어, 월아다담(차 시음회), 정원학술행사, 플리마켓, 정원산업전, 푸드트럭 등을 운영하며 특히 화장실, 그늘 쉼터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확충해 정원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정원박람회는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시민정원사정원, 시민작가정원 등 특색 있는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정원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식물로 그리는 우주, 차수국 삽목체험 등 다양한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정원 전시 및 참여를 통해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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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진주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15일 개최
											‘제3회 진주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15일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제3회 진주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경남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 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전국대회로 지역대회인 ‘진주시 아마추어 e스포츠 대전’이 함께 진행된다.
전국대회는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단체전과 개인전 총 2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지역대회는 개인전 1개 종목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자가 결정돼 15일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펼쳐진다.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상금 150만원,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상금 50만원을, 지역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50만원 등 각 종목 3위까지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총 상금은 600만원이다.
대회장에서는 ‘찐 페스티벌’이 함께 열려 코스프레 포토존, 미니게임 6종 체험 부스 등 가족이 함께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이날 오후 6시 열릴 예정인 폐막식에서는 1~3위 팀 시상과 함께 현장 관람객들에게 경품추첨의 기회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경남이스포츠경기장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를 통해 e스포츠대회 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의 e스포츠 산업 활성화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는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진주시 e스포츠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이스포츠경기장은 부산, 광주, 대전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100주년기념관에 5월 17일 개소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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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올 여름 폭염대비 특별대책 마련 ‘피해 최소화’총력
											진주시, 올 여름 폭염대비 특별대책 마련 ‘피해 최소화’총력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기상청 관측사상 올 여름이 가장 긴 폭염과 더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한다.
2020년 이후 진주시의 폭염일수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0년 폭염일수는 10일이었으나 지난해는 15일로 4년 만에 1.5배가량 길어졌고 올해 폭염일수는 2배가량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폭염 TF팀 가동 및 ‘폭염순찰대’ 운영, 취약계층별 현장밀착형 맞춤관리 실시, 폭염취약 농·축산분야별 피해 예방 및 지원,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 폭염저감시설 증설 및 운영, 도심지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살수차 운영 등을 시행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폭염대책으로 폭염취약계층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폭염순찰대를 운영한다.
 또한 폭염 저감시설인 그늘막을 10개소 추가 설치하고 폭염특보 시 주요 간선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해 도심 열섬현상도 완화할 예정이다.
 특히 ‘무더위쉼터 냉방비 지원사업’에 5000만원의 예산을 증액해 폭염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축산분야 지원사업으로 ‘기상이변 대비 축사시설 재해 대응사업’에 약 7000만원의 예산을 증액해 쿨링패드, 분무설비 등을 설치해 시설물의 온도를 낮추는 데 집중한다.
 그리고 읍·면 소재 경로당 이용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의 방문교육을 실시해 온열질환자 발생 감소에 총력을 기울인다.
폭염 대책기간 동안 폭염특보 발효에 대비해 폭염TF팀을 가동하고 상시 비상근무 대기 체계를 유지하며 특보 발효 시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상황총괄반, 인명피해예방반, 재산피해예방반 등 3개 반을 운영해 분야별 생활밀착형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폭염순찰대는 지역거주민으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 및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지역 실정에 밝은 시민단체들과 함께 폭염 순찰을 수행하며 거주지역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폭염대책기간 중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 5021명에게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정기적인 방문하고 유선전화로 안전을 확인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4866명을 방문해 폭염대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안전을 확인한다.
 특히 폭염특보 시에는 상시모니터링을 실시, 노숙인, 쪽방주민을 대상으로 ‘노숙인현장대응반’을 운영해 취약계층별 맞춤대책을 시행한다.
 또한 공사현장 등 실외 근로자 안전관리를 위해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폭염 취약시간대 옥외작업장 작업 중지 및 근로자 열사병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 안내 등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농업분야 재해에 대비해 폭염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재해 발생 시 응급복구 및 신속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축산분야 재해에 대비해서는 축산재해대책반을 운영해 축산농가에 예방대책 지도·홍보, 가축재해보험 지원, 축사시설 환경개선 등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기상이변 대비 축사시설 재해 대응사업으로 7000만원을 증액해 쿨링패드, 분무설비 설치 등을 지원한다.
냉방시설 사용 증가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에너지 공급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비상대응체계 유지, 폭염특보 발효 시 전력 일일수급상황 모니터링, 정전상황 발생 신속 복구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도심지 열섬현상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녹지공간 쿨링포그 설치, 횡단보도 대기 그늘막 10개소 추가 설치를 통한 175개소 운영, 냉방 시설이 구비된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쉼터’ 22개소 운영, 지붕차열 도장 38개소 설치 지원 등 폭염저감 시설 운영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시는 장기간 폭염으로 인한 도심지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살수차를 운영한다.
 주요 간선 도로에 직접 물을 뿌려 달궈진 도로를 식히는 방식으로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시민들의 더위에 따른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시관계자는 “시민들의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폭염특보 시에는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를 통한 온열질환 예방에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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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 2024년 혁신주니어보드 혁신 워크숍 개최
											함안군, 2024년 혁신주니어보드 혁신 워크숍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6월 11일~12일 통영 스탠포드 리조트에서 2024년 혁신주니어보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혁신주니어보드 혁신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4팀 24명으로 연말까지 활동하면서 군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군정발전과 조직문화 개선 주제로 팀별 현황 및 문제점 인식을 시작으로 토의, 협업, 발표 및 피드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니어보드 팀들의 중간 활동 성과를 발표해 최종 성과 발표에 대비한 보완점을 점검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 개최로 함안군의 적극행정과 혁신에 한 발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주니어보드들의 열정으로 군정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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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 거창에 미치자
											올 여름 거창에 미치자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여름을 맞이해 지난 3월 군민과 관광객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시원한 계곡과 바람, 그늘이 있는 여름 여행지 6곳을 추천했다.
 거창IC에서 거창군 위천면 방면으로 20~30분 정도 차를 타고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는 거창군 서북부에 위치한 숲 콕 관광지 4곳과 거창IC에서 각각 7분, 22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남부권에 위치한 거창창포원과 거창별바람언덕을 추천한다.
거창수승대는 거창의 대표 관광지로 여름철 물놀이하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
 계곡물의 천연 물놀이장은 수심이 적당해 어른과 아이 모두 안전하게 즐기기 좋은 곳이다.
 소나무 숲 사이 흐르는 맑은 계곡물과 다른 데서는 볼 수 없는 수승대 명물 거북바위, 그리고 요수정, 구연서원, 관수루가 어울려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한여름 밤 거창국제연극제가 개최되는 거창 수승대를 가장 먼저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다음으로 여름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숲 콕 휴가지로 금원산자연휴양림을 소개한다.
 폭포와 계곡, 등산로 산책로 숲속의 집, 야영데크 등 휴양림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숲캉스의 조건을 모두 갖춘 곳으로 7월에는 숲속음악회가 개최되어 풍성한 볼거리가 더해진다.
거창수승대를 지나 거창군 북상면으로 이동하면 여름철 최대 피서지인 월성계곡군립공원이 있다.
 월성계곡은 남덕유산 동쪽 자락의 월성천을 따라 형성된 길이 5.5㎞의 계곡으로 기암괴석과 투명한 계곡물이 어우러진 풍경은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하다.
 얼음물처럼 차가운 계곡에 발을 담그면 한여름 더위를 잊을 수 있다.
 여름에 창포원을 방문하면 뭉게뭉게 피어있는 수국,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연꽃·수련 등 여름꽃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7월에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하니, 가족과 함께 창포원 나들이를 해보길 바란다.
별바람언덕이라는 이름만큼 바람이 많은 곳으로 정상부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그자체로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느끼게 해준다.
 가을에는 아스타국화, 봄여름철에는 해질녘 노을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다.
 6월 15일에는 소소한 피크닉행사를 개최하고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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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산촌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대응 특강 실시
											합천군, 산촌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대응 특강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3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임찬성 괴산군 산촌활성화 종합지원센터장을 초청해 ‘산촌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대응 특강’을 열었다.
이날 지방소멸 대응 업무관련 공무원, 산림조합 직원, 임업 후계자회 합천군지회 및 산림경영인 협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군 전체 면적의 73%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임업인 소득증대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괴산군 산촌활성화 지원센터장의 특강에 이어 지방소멸 대응과 임업관련 단체 회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합천군이 한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산림체류형 청년창업센터 건립, 임업 실습장 조성, 대구 남구민과의 생활인구 교류를 위한 수려한 산촌 살아보기 등 연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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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긴급돌봄 지원사업 추진
											창원특례시, 긴급돌봄 지원사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질병·사고 등으로 갑작스러운 간호가 필요한 경우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용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자격 확인을 거쳐 최대 30일간 총 72시간 이내에서 방문 돌봄, 가사·이동 지원을 받게 된다.
 질병·부상이나 갑작스러운 주 돌봄자의 부재로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움에도 돌봄자가 없거나 다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을 때 선정된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그동안 유사 서비스는 신청 후 대상자 결정까지 기간이 오래 걸리던 것과는 달리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접수로부터 48시간 이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여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경남도 21개 제공기관에서 선정됐으며 창원시는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창원시종합재가센터, 회원재가복지센터 2곳이 선정됐으며 사업기간은 24.6월부터 24.12월까지이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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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읍·면 추진사항 보고회’ 개최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전 부서장 회의에 이어 12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읍·면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성준 고성군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산업건설국장, 안전관리과장, 전 읍·면장과 읍·면별 재난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각 읍면에 위치하는 인명피해우려지역, 재해취약지역, 건설공사 현장에 풍수해를 대비한 대처 사항과 담당자 지정 및 주민대피계획을 확인하고 폭염을 대비한 무더위쉼터 관리, 취약계층관리 등 인명피해 예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성준 부군수는 “재난 최일선에 있는 읍·면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본청에서 전 읍면에 대한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읍·면장이 사전 대비와 현장 조치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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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 고향사랑기금 사업 2개 분야, 3개 사업 선정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지난 11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2개 분야, 3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고성군민 문화증진 활동 UU프로젝트 △고향사랑 효꾸러미 지원사업 △‘옆 마을에 마실 가자~’ 향수 가득한 탐방 체험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군은 고향사랑기금 중 109백만원을 올해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선정된 3개 사업 추진에 사용할 계획이다.
 먼저, ‘고성군민 문화증진 활동 UU프로젝트’는 유네스코로 지정된 고성 송학동 고분군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고성오광대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연회를 열어 고성군민과 방문객들에게 고성오광대를 알리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향사랑 효꾸러미 지원사업’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께 고성군에서 생산·가공된 다양한 건강 먹거리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지역 생산물 소비 진작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옆 마을에 마실 가자~ 향수 가득한 탐방 체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태어난 마을에서 줄곧 생활해오신 관내 어르신들이 고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유산을 체험하는 내 고장 바로 알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장인 박성준 부군수는 “올해 하반기 시행될 고향사랑기금 사업은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선정하는 데 주력했다”며 “이번에 선정된 기금사업으로 건전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고성군민 복리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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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찾아가는 거창사건 바르게 알기 교육’ 성황
											거창군 ‘찾아가는 거창사건 바르게 알기 교육’ 성황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이 거창사건의 비극적인 역사를 바르게 알리고자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거창사건 바르게 알기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거창사건 바르게 알기 교육’은 거창군 뿐만이 아니라 거창을 찾기 힘든 초·중·고생들에게 거창사건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공감대를 얻고자 직접 방문해 교육을 하는 사업으로 신청 학교와 수강생이 해마다 늘고 있어 학급 단위별 교육 성과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경남지역 외에 대구지역 초·중·고교까지 확대 시행 결과 14개교 1,830명이 신청했고 현재 7개교 18회 출강으로 727명의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교육을 시행했다.
 하반기에는 거창군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거창사건을 알릴 예정이다.
교육은 학년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영상교육과 추모공원 전담 해설사의 강의, ‘추모바람개비 만들기’와 같은 체험활동을 병행하고 교육을 수강한 학생들은 몰랐던 역사에 대해 아픔을 공감하며 이 땅에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 밖에도, 거창군은 거창사건 희생자와 유족의 아픔과 진실을 알려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거창사건 순례인증 챌린지, 청소년 문예공모전 개최 등 다각도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거창사건’은 6·25 전쟁 중인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서 국군병력이 공비토벌을 이유로 주민 719명을 집단학살한 사건으로 국군의 위법행위를 판결로 인정받은 사건이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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