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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모집
함안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역 청년 주도 의제발굴과 정책 제안을 추진하기 위한 ‘함안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을 오는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년의 삶과 정책이 체계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청년이 주도적으로 군정에 참여해 청년문제 해결에 청년 당사자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심의·자문과 정책 발굴 및 의견제시, 소통을 통한 네크워크 형성 등이며 임기는 2년이다.
신청자격, 모집인원, 선정기준 등 세부 내용은 함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10일까지 이메일 우편으로 신청하거나, 함안군청 혁신전략담당관 사무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정책위원회 구성을 통해 청년들의 어려움과 현실을 반영한 다양한 청년정책이 지속적으로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내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넘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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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4회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함안군, 제4회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19일 군청 별관1층 재난상황실에서 함안군수 주재로 ‘제12회 강주 해바라기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4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사 소관부서의 안전관리계획 보고 위원들의 질의 및 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위원회는 행사장 인파사고 예방대책, 안전요원의 배치계획, 무더위로 인한 폭염대책 등에 관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 후 안전관리계획을 가결했으며 행사 주관부서에서는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안전관리 의견을 반영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제장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폭염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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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기 통영시장, 읍·면 지역 순방 나서
천영기 통영시장, 읍·면 지역 순방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오는 6월 24일부터 읍면 지역 6개소, 동지역 1개소에 대한 순방에 나선다.
지난 5월 29일 욕지면 순방을 1차례 다녀왔고 오는 24일 도산면을 시작으로 27일까지 4일간 나머지 6개 읍면 지역을 순방하며 시민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시정에 대한 주요 성과와 방향을 공유하며 통영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읍면 지역 순방은 읍면 직원 격려를 시작으로 2024년 읍면동 연두순방 처리결과 보고 및 2024년 시정 주요성과 보고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2024년 주요성과 보고에서는 2024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SA등급 획득, 통영 최초 프로배구대회 KOBO컵 유치, 경남 최초 무장애 통합놀이터 개장, 도서민 여객운임 천원 지원 사업, 통영시 파크골프장 조성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공유와 함께 오션뷰케이션 사업 추진의 본격화, 통영바이오에너지·더본코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의 대규모 민자유치 MOU 체결 등 미래를 준비하는 장기 프로젝트에 대한 시정 홍보도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당 건의사항은 부서별로 취합, 해결방안을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읍면 지역 순방 일정은 6월 24일 도산면 25일 산양읍 26일 한산면, 사량면 27일 용남면, 광도면 7월 2일 미수동을 마지막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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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규제혁신 분야‘우수상’수상
통영시, 규제혁신 분야‘우수상’수상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18일 경상남도 주관 ‘2024년 상반기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회’에서 ‘공설화장시설 공동사용으로 지자체 협력을 통한 질 높은 광역형 장사행정서비스 첫 시동’을 주제로 규제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23년도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규제혁신 분야 수상으로 경남도 내 각 시군에서 제출한 23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건에 대해 발표심사를 통한 경합 후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규제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노인장애인과의‘통영·거제 공설화장시설 공동사용’은 통영-거제간 통영시 추모공원 화장시설 공동사용 협약 체결에 관한 내용으로 양 市간 여러 차례 협의를 거친 끝에 시설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사례로 지자체간 협력 상생하는 우수한 규제혁신 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상한 통영시를 비롯한 4개 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의 우수사례와 다시 한 번 경쟁을 벌이게 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고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해 규제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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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800억 지원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800억원으로 상반기 1,000억원을 포함해 올해 김해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전년 대비 200억이 늘어난 1,800억원에 이른다.
본 사업은 관내 기업체가 김해시와 협약된 은행에서 융자를 받고 이자를 보전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김해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공장 등록을 한 중소제조업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업체당 융자한도는 최대 2억원이며 이차보전율은 2.5%로 우대기업에 해당할 경우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우대금리 0.5%가 추가 지원된다.
또한, 자금을 지원받은 업체 중 신용보증서 발급 후 대출을 실행한 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의 50%를 지원하는 ‘소기업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해, 담보가 부족한 소기업에 수수료 부담을 덜어준다.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12개 시중은행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사전 상담한 후‘김해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며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홍태용 시장은 “최근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불확실한 대외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기업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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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경남도 규제혁신 ‘장려상’ 수상
김해시, 경남도 규제혁신 ‘장려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2024년 경남도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회에서 ‘건축물 해체허가 간소화 시행’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도는 도내 시·군에서 접수한 총 23건의 규제혁신 사례를 대상으로 1, 2차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우수사례 10건에 대해 심사위원단의 현장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을 선정했다.
건축물 해체 시 구조적으로 분리되고 단순 붙어 있는 연동 건축물의 경우 대수선 허가와 해체 허가를 이중으로 받고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시에도 많은 분량으로 작성이 어려워 용역 비용이 가중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김해시는 공장이나 창고 같이 유사한 형태의 건축물 중 구조적으로 서로 간섭이 없이 단순히 붙어 있는 건축물의 별동을 철거하거나 서로 다른 건축 구조로 되어 있으나 구조적 간섭없이 단순히 붙어 있는 건축물의 동일 구조만 철거하는 경우에는 대수선 허가 없이 해체 허가로 일원화했다.
또 국토부의 표준 건축물 해체계획서도 시민들이 직접 작성할 수 있게 시 자체적으로 해체신고를 간소화한 건축물 해체계획서를 마련해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로 인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고 민원 절차 간소화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행정기관 또한 행정절차 단축으로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조은희 법무담당관은 “이번 규제혁신 사례는 행정절차 간소화로 시민 편의를 제고한 모범 사례”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 혁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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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시장, 거제대 경영대학원과정 수강생들과 대화의 시간 가져
박종우 시장, 거제대 경영대학원과정 수강생들과 대화의 시간 가져
[아시아월드뉴스]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19일 저녁 거제대학교 평생학습원의 초청으로 경영대학원과정 수강생들과 함께 특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3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중심 희망의 새로운 거제’를 주제로 거제의 의미와 새로운 가능성, 미래세대를 위한 선견있는 투자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 날 박 시장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말처럼 시민 모두가 긍정적인 마음으로 거제의 미래를 바라보아야 한다”며 거제의 3%밖에 안 되는 일본의 섬 ‘나오시마’가 연 65만명이 방문하는 관광지가 되기까지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주민들과 행정이 한 마음으로 달려온 것을 예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날 참석한 경영대학원과정 수강생들도 “신공항과 내년 말 착공 예정인 철도 등 많은 변화의 기회를 앞두고 있는 거제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세대에게 더 큰 희망과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화답하면서 대화를 마무리했다.
한편 거제시는 ‘걸어서 시민속으로’이라는 시정방침을 통해 다양한 접점에서 시민 눈높이 맞춤형 소통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수요맞춤형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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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
진주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이원화된 정수장 통합 및 현대화를 위한 노후정수장 정비 사업과 기존의 정수처리 공정에서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수돗물 특유의 맛, 냄새, 미생물과 미량의 유기부산물도 완전히 처리할 있는 고도정수처리 공정을 도입 중에 있다.
또한 민선 7기부터 매년 약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시 전역을 블록시스템으로 구축해 상수도 시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생산원가 절감 및 누수, 수질사고를 방지해 유수율을 높이고 있다.
진주시는 총사업비 912억원을 투입해 2정수장의 정수용량을 하루 14만t에서 17만 5000t으로 증설하고 시설물 전체를 자동화해 수질 변화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최첨단 정수시설을 구축 중으로 2026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폭염 등 기상이변에 따른 조류 발생에도 완벽하게 대처하고 수돗물 특유의 맛과 냄새는 물론, 미생물과 소독부산물 등 미량의 유기물질까지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는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진주시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두 사업이 완료되는 2026년에는 고품질 맑은 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완벽한 수질관리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수돗물 생산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 7기 이후 유수율이 낮고 노후도가 심한 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평균 58.5㎞ 정도의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하고 있다.
그 결과 2017년 46.2%의 노후율이 2023년에는 34.8%로 향상됐고 유수율도 67.5%에서 75.6%로 크게 향상됐다.
더불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상수도 통합 원격 감시제어실을 구축해 기존 배수지 중심의 관리시스템에 추가로 상수관망을 블록으로 구분해 유량, 압력, 수질, 시설물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상수도 시설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시의 노력으로 수돗물 품질 향상은 물론 상수도 사고를 사전에 파악해 신속하게 복구 가능해 누수절감 및 유수율 향상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시는 2021년부터 2028년까지 1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격 수도 검침이 가능한 스마트 검침시스템 구축사업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존의 현장 방문을 통한 상수도 검침에서 자동 검침 장치로 상수도 사용량을 원격으로 검침하는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물 사용량을 분석해 수도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3년까지 13개 읍면, 4개 동 지역에 약 2만 5000여 전의 디지털 계량기를 교체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성북동과 중앙동 지역의 난검침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교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검침시스템 구축을 통해 유수율을 제고하고 비대면 검침을 통한 개인 사생활 보호, 정확한 검침으로 요금을 부과함으로써 수도행정 신뢰성을 제고하고 수도 사고에 대한 신속대응 등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수도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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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GFEZ하동사무소, 2024 해상풍력공급망 컨퍼런스 활동 성료
하동군-GFEZ하동사무소, 2024 해상풍력공급망 컨퍼런스 활동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지난 17~18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에 참가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풍력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풍력산업의 주요 이슈를 다루는 컨퍼런스와 함께 국내 최초 개최되는 해상풍력공급망 전시회다.
행사에는 SK에코플랜트, 두산에너빌리티, SKE&S 등 40여 개의 풍력산업 분야 기업·기관이 참가해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고 국내외 관련 기업·기관이 대거 참관했다.
군은 이번 전시회에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와 협업해 기업별 수요 진단을 통한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기업정보를 수집하고 하동지구만의 차별화된 입지 여건과 인센티브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두산에너빌리티, SKE&S 등 기업 관계자와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풍력산업 분야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며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풍력산업 관련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를 알린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하동지구 홍보와 기업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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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4년 상반기 유료 직업소개소 정기 지도점검 실시
하동군, 2024년 상반기 유료 직업소개소 정기 지도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6월 17~20일 ‘2024년 상반기 유료 직업소개소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직업소개소 11개소이다.
정기 지도점검은 ‘직업안정법 시행규칙’ 제29조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구비서류 작성여부와 보증보험 갱신여부, 소개요금 과다징수 등 직업 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를 단속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직업소개소는 구인·구직자를 모집해 사람과 일자리를 소개하는 일을 한다.
직업소개 사업을 하려는 자는 주된 사업장의 소재지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등록하지 않고 인력을 제공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관내에 유료 직업소개소는 하동 5개소, 진교 3개소, 화개 2개소, 고전 1개소이며 2008년 하동읍에 처음 개소한 인력사무소를 비롯해 건설업 공사 현장, 농가 등에 인력을 지원하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역할을 해 왔다.
한편 고용노동부에서는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국내 유료직업소개사업 등록 수수료를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할 예정이다.
하동군은 일자리종합센터를 귀농귀촌지원센터로 이전해 공공·민간 일자리를 알선하고 있다.
일자리종합센터에 방문해 취업 상담 및 구직 등록 신청을 하면 일자리 정보와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기 지도점검을 통해 구인·구직자의 피해를 예방해 지역 사회에 올바른 직업 알선 문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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