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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함양에서 한 달 여해하기’ 3차 참여자 절찬 모집 중
함양군, ‘함양에서 한 달 여해하기’ 3차 참여자 절찬 모집 중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장기체류 여행 사업으로 인기몰이 중인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경남지역 밖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개인 누리소통망 활동이 활발해 함양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15팀을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대상자는 8월 ~ 9월 중 최소 5박 6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선택해 직접 기획한 개별 자유여행을 하게 되며 1일 2건 이상의 여행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에 게시해 함양의 관광지를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 후 숙박비와 체험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생활형 지역관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를 잡음에 따라, 장기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숙박비와 체험비도 지원받고 매력적인 함양도 관광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사람들이 지원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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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농업분야 소통하는 현장 행정 추진
함양군, 농업분야 소통하는 현장 행정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 3월부터 매주 군정 주요 사업장을 찾아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신속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민선 8기 군정추진을 위한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진 군수는 지난 12일 지곡면 평촌리 사과대추 농가와 지곡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했다.
함양군은 계속되는 기후변화와 농업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소득작목 발굴과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사과대추 22 농가, 3.4ha를 재배하고 있다.
사과대추는 해당 연도 수확이 가능하며 재배법이 어렵지 않아 귀농인과 고령화된 농업인들이 재배하기에 적합하고 높은 경제성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육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지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은 중부권 거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사업을 위해 22년도에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대상자에 선정됐으며 23년~24년까지 진행되는 2년 차 사업으로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은 사업대상지에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건축공사 및 선별라인 스마트화 설비 공정이 진행 중이다.
이날 진병영 군수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 단기 소득 창출을 위해 신소득 작목 육성에 더욱 집중해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할 계획이다”며“스마트 산지유통센터건립으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산지 유통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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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선 8기 후반기 첫 확대간부회의… 혁신의 파동으로 전 공공부문이 다 함께 부산 발전 견인
부산시, 민선 8기 후반기 첫 확대간부회의… 혁신의 파동으로 전 공공부문이 다 함께 부산 발전 견인
[아시아월드뉴스] 민선 8기 후반기, 부산의 전 공공부문이 혁신의 파동을 일으켜 '글로벌 허브도시' 추진 엔진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부산시는 오늘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조직개편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을 비롯해 각 실·국·본부장,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민선 8기 출범 2년, 시의 모든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허브도시' 본격 추진과 '부산형 인구정책 및 지역활력 증진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시정 혁신과 구체적 성과 창출을 위한 현안 공유와 기관별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 될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의 주요 분야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정책별 체감 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한 향후 방향과 과제를 제시했다.
시는 세제 지원, 규제 특례 등 각종 혜택이 패키지로 제공되는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 후, 기업 지원, 특례 발굴, 기업 유치 기반 조성, 산학 연계 인력 양성으로 금융기업의 과감한 유치를 통한 세계 금융중심지의 토대 마련을 차질 없이 준비할 예정이다.
정보통신기술, 지식서비스, 영화·영상 콘텐츠, 융합부품소재 등의 역외기업 유치로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첨단산업 허브이자 양질의 청년 일자리 중심 타운으로 조성하는 데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가 되는 것은 ‘시민들의 심미적인 삶의 양식을 몇 단계 상향시켜 체계적으로 구현해 내는가’에 달려 있으며 이를 위해 시, 구·군, 공공기관이 다양성을 관통하는 ‘심미적 통일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이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인구 활력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활력있는 인구 구조 형성과 인구 변화 적응 강화를 위해 △일자리 △청년 △가족 △축소 사회 △초고령 △균형·포용의 6대 분야를 중점으로 한 부산형 인구정책과 기관별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시는 ‘삶의 질’과 ‘지역 활력’ 제고에 방점을 둔 구조적 인구전략을 수립하고 기존 인구정책에 대한 심층 평가를 통해 비효율적 사업은 과감히 재구조화할 계획이며 지역특화 통계 및 도시지표 개발을 통해 정책 성과를 제고하고 체감도 높은 사업 발굴 및 행정·제도·문화적 개선 방안을 집중 연구 등 인구 변화 총괄·조정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회, 안정, 활력’의 3대 키워드를 바탕으로 현장 수요 반영 맞춤형 인재 양성, 청년 감수성을 반영한 부산형 체류 콘텐츠 개발, 유학전략 다변화를 통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청년 체감도를 높이는 고도화된 전략으로 청년인구 유입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는 청년 등 유입 인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맞춤형 주택공급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영도구는 공공·민간 협력 기반으로 지역 상권 중심의 지역 브랜드화 및 지역특화 식음료 신산업 조성을 통해 민간 주도의 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계 구축망을 형성해 인구 소멸 위기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은 골목 상권 조직 지원, 골목 축제·공동브랜드 개발 등 맞춤형 활성화 사업, 연간 성과 우수 지역 ‘부산다운 골목’ 추가 지원 등 생활권 내 지역 상권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고 특히 15분 도시 연계를 통한 부산형 로코노미 확산 골목상권 살리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진구는 ‘삶 잇기’, ‘행복 잇기’, ‘활력 잇기’를 통해 산복마을 경관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입 및 마을 경제 활성화로 마을 활력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62개 생활권별로 ‘하하 센터’를 조성해 활동적 장년의 지역 커뮤니티 형성과 사회참여 공간을 확충해 신노년 세대가 가진 사회·여가생활에 대한 갈증을 해결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 중인 ‘우리동네 ESG 센터’를 구·군별 1곳, 총 16곳을 설립해 환경과 노인 일자리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고령화 대응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이 '2년 연속 아시아 행복도시 6위', '아동 삶의 질 전국 1위'로 선정되는 등 도시 브랜드와 경쟁력이 이미 객관적 지표로 국내외 입증되고 있다”며 “혁신은 점이 아닌 파동으로 이루어지며 모든 공공분야의 각 지점에서 공통의 비전과 목표를 분명히 해, 혁신의 파동을 다 함께 일으켜 부산 발전을 견인해야 할 때”고 강조했다.
또한, “관광, 휴양 등 세계적인 도시일수록 노인 인구가 많다는 점을 볼 때, 노인 인구가 증가하는 것을 부정적인 요인으로만 분석하기보다는 아동, 청년, 중장년, 노인의 삶의 질을 높여 부산이 전 생애주기를 통틀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며 “시-구·군의 특색에 맞는 기획을 통해 생활 인구 유입과 함께 실효성 있는 지산학정책을 통한 청년인구 증대로 아동, 청년, 중장년뿐 아니라 노인도 '살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올해 여름 수해 대책 등 철저한 재해·재난 대응과 함께 '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제고를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고 공무원 개개인이 시정 전체의 추진 방향을 바라보는 객체가 아닌 주체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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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동상2·청곡·연사2·옥계지구 지적재조사 경계결정 통지 및 이의신청 접수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된 동상2, 청곡, 연사2, 옥계지구에 토지현황 조사 및 측량을 해 토지이용 현황을 반영하고 의견수렴 절차 등을 통해 결정된 지적확정예정 경계에 대해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토지경계를 결정했으며 토지 경계결정에 대한 이의가 있는 경우 2024년 9월 24일까지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담당 공무원이 현지 출장을 통해 인접 토지 소유자와 협의를 거쳐 이의가 타당한 경우 경계를 재설정하고 이의신청 절차가 끝나면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을 완료 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새로운 경계와 면적을 정리하는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변경된 면적에 대한 등기부의 변경도 등기촉탁으로 함께 이루어진다.
경계확정 후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는 감정평가기관에 의뢰해 감정평가액으로 조정금을 산정하고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금액을 징수·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이용 가치는 높아지고 보다 정확한 토지정보로 이웃 간 경계분쟁, 재산권 행사의 불편과 제약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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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행복한 장날 만들기’적극 나서
함안군,‘행복한 장날 만들기’적극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12일 함안 5일장을 앞두고 행복한 장날 만들기를 위해 쓰레기 배출방법과 시간 등을 시장 상인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홍보는 장날이 월요일인 경우 금요일과 토요일에 아라길 주변으로 배출된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돼 미관을 해치고 악취를 풍기는 등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이러한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변경된 쓰레기 배출시간 및 임시 쓰레기 배출 장소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했다.
군 환경과 관계자는 “월요일과 장날이 겹치면 아라길 인파로 인해 주말 동안 발생된 쓰레기가 미수거되어 그동안 주민들의 불편이 있었다”며 “함안을 대표하는 함안장날의 이미지를 저해시키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변 상인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행복한 장날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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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7월 현안점검회의 개최
함안군, 7월 현안점검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15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7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폭염·호우대비 사전 준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각 읍면장은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해당부서에 통보해 적기에 조치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고령 농업인이나 독거노인 등 자연 재난과 폭염에 취약한 가구에 대해서도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특히 경로당 내 냉방관리 등도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로변 제초 작업과 하절기 방역 등 현장 근무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정기인사에 따른 조직 안정화를 당부했다.
인사이동에 따라 국장 중심으로 업무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국장들도 부서 내 업무 파악 및 조직이 빨리 안정화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특히 업무 인수인계 시 민원관련 및 감사지적사항 등 부족하거나 미진한 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사업 부서는 반드시 현장 사업장 인수인계도 철저히 하고 빠른 시일 내에 조직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안전총괄과에서는 여름철 폭우와 화재 등 재난 대비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비상근무 매뉴얼 숙지 및 근무자 편성 정비도 조속히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의회와 소통 강화를 주문했다.
제9회 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구성됨에 따라 의회와 잘 협력하고 소통해 의원들의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집행부와 더욱 협력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전 부서에서는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2023년 회계 결산검사 시 지적 및 건의사항 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및 개선을 철저히 해 향후 재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부분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 반영 등 시행에 차질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하계휴가를 적극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7~8월 하계휴가 기간에 직원들의 건강과 재충전을 위해 편안하게 휴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부서장이 솔선수범해 적극 실시해달라고 말했다.
휴가 중에는 업무대행자를 지정해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휴가기간 중 공무원 품위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공직자로서 청렴의무를 져버리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칠원~창원간 천주산터널 도로개설사업 적극 홍보를 당부했다.
국회의원 및 군수 공약사업인 천주산터널 도로개설은 창원시로 접근시간을 단축해 지역간 연계강화와 물류비용 절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이에 삼칠지역 주민들이 사업의 필요성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와 칠원읍 이장회의 시 사업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전 읍면에서는 현수막 게첨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 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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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거창-곡성 한마음생활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제25회 거창-곡성 한마음생활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2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자매도시인 곡성군과 함께하는 제25회 곡성-거창 한마음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거창군체육회와 곡성군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 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 김용규 곡성군체육회장 등 내빈들과 양군의 선수들을 포함한 400여명이 개회식에 참석했다.
거창군과 곡성군의 한마음생활체육대회는 1998년 거창군과 곡성군의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듬해에 양군의 체육회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개최하는 생활체육 교류행사로 올해로 25회를 맞이하게 됐다.
양 군 참가선수들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배드민턴, 궁도, 축구, 테니스 7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쳤으며 승부를 떠나 상호 소통과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을 초청해 주시고 진심으로 환영해 주신 곡성군에 감사드린다”며 “25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끈끈한 자매의 정을 이어가며 앞으로 스포츠 교류를 넘어 상생의 길을 도모하고 함께 발전해 가는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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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한육우·젖소 사육농가 사료비 구매금액 10% 지원
의령군청사전경(사진=의령군)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한·육우, 젖소사육 농가가 의령 축협에서 판매되는 사료를 구매하면 매월 구매 금액의 10%를 지원받는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축종을 사육하는 관내 축산업 등록 농가는 이번 사업이 시행되는 이달 16일부터 월 30만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에 확보된 사업비는 총 4억원으로 한육우, 젖소 농가의 사료구입 지원 사업비와 축협의 관내 TMF원료 구입비로 충당된다.
군은 축협과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사료 구입비 절감뿐만 아니라 관내 조사료 생산 농가의 유통량이 확대돼 지역 생산·지역 소비라는 선순환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사료 가격이 30%씩 상승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소득 보전이 절실하다”며 “군과 축협이 함께 협력해 농가 모두가 사료로 인한 어려움이 없도록 이번 사업을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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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소년센터“온”, ‘놀러ON 토요일’ 7월 프로그램 운영
고성군청소년센터“온”, ‘놀러ON 토요일’ 7월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지난 13일 관내 거주 청소년과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고성군청소년센터“온” 꿈채움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도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놀러ON 토요일’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매월 토요일 1회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도예’ 프로그램은 다양한 도예 도구와 재료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독창적인 작품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됐으며 도예의 역사와 기술을 배우며 청소년이 건전한 취미를 갖게 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도예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친목을 다지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집중력 발달과 예술적 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가족들이 함께 좋은 추억을 쌓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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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티투어버스, 20일부터 ‘로봇랜드 특별노선’ 운행
창원시티투어버스, 20일부터 ‘로봇랜드 특별노선’ 운행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로봇랜드 여름 이벤트 기간을 맞아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창원시티투어버스 ‘마산로봇랜드 특별노선’을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특별노선은 기간 중 매주 토·일요일과 광복절 하루 한 번씩 운행하며 10시 30분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해 마산역을 경유하며 11시 30분 로봇랜드에 도착한다.
귀환 시에는 오후 4시에 로봇랜드에서 출발해 마산역을 거쳐 만남의광장에 도착한다.
시티투어버스 특별노선을 이용하려면 창원시티투어버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로봇랜드 이용권은 별도로 현장에서 결제해야 한다.
시티투어버스 탑승객은 로봇랜드 이용권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로봇랜드에서는 해당 기간 다양한 여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중앙무대에서는 물총 공격으로 악당을 무찌르는 '워터워 대전', 음악과 함께하는 '워터樂 뮤직파티'와 '워터樂 EDM', 야간 이용객을 위한 '썸머 로랜 불꽃쇼' 등이 진행된다.
야외 수영장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도 운영된다.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 가능한 대형 야외 수영장으로 워터 슬라이드 등의 놀이기구와 샤워장, 매점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이용을 위해서는 모자와 래시가드 등의 의류를 지참해야 한다.
박동진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여름 이벤트 기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시티투어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로봇랜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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