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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상의와 경제 현안 논의 위해 머리 맞대
창원특례시, 창원상의와 경제 현안 논의 위해 머리 맞대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5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경제협의체 세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경제협의체는 시와 창원상공회의소 간 지역의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써 홍남표 시장 취임 후 상설협의체를 구성했다.
창원상공회의소 분과위원장, 기업단체회장, 창원 대표기업과 창원시 실·국장 및 노사특보, 방위산업·원자력특보, 창원산업진흥원장 등 총 24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 회차 안건에 대한 시의 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창원상공회의소 제3차 제안안건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창원상공회의소는 정주 외국인 공동지원체계 마련과 창원지역 상장기업 합동 IR 개최를 제안했고 시는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제안안건이 시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홍남표 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혁신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호 회장은 “창원경제협의체는 시에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해 창원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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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이동노동자 쉼터, 장마·폭염 속 안식처
창원특례시 이동노동자 쉼터, 장마·폭염 속 안식처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이동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장마와 폭염 속에서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 중이다.
2019년 12월 성산구 상남동에 거점 쉼터 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 2월 마산합포구 오동동에 간이쉼터를 추가 개설했다.
시는 지난해 8월 마산 쉼터 운영을 토요일까지 확대하는 시범운영을 기점으로 올해 1월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4월부터 창원 이동노동자 쉼터도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해, 현재 2개소 모두 오후 1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일 공휴일을 제외해 운영한다.
지난 7월 10일에는 쿠팡이츠 서비스에서 생수 1,400개를 무료 배부해 시설을 이용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시에서도 온열질환 방지를 위해 쉼터를 점검하고 이용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중이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지속되는 장마와 여름철 무더위 속 대리운전 기사 등 정해진 사무실 없이 이동하는 노동자들이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이지 않도록 노력 중으로 올해 10월 진해권역에 쉼터를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쉼터가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맞춤형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이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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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7월 정기분 재산세 건축물·주택분 부과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2024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17만7천건, 450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8천여만원 늘어난 수치로 주택공시가격 일부 하락에도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과세 대상 물건 수 증가 등이 그 원인으로 분석됐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건축물과 주택, 토지 소유자에게 7월과 9월 부과 하는 지방세로 7월에 부과하는 재산세는 건축물 및 주택분이며 이 중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 기준 20만원 이하 시 7월에 전액이, 20만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고지된다.
7월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로 은행 자동입출금기,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지로납부, ARS 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여지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기 내 미납 시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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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 연합회 발대식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 연합회 발대식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 연합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또래상담이란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 등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에 있는 다른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조력하고 이들이 성장, 발달 할 수 있도록 생활의 제반 영역에서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천시 또래상담자 연합회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또래상담 연합회 사업안내, 앞으로의 연합회 활동방안 회의, 청소년폭력 예방 교육, 메이커스페이스 커스텀컵 만들기 & VR 체험 등을 진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학교와 연계해 또래상담 운영지원, 연합회 활동, 또래상담 활동주간 운영, 또래상담자 캠페인 활동 등을 연내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인상담 및 모래놀이 상담, 심리검사,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고위기 집중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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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인·허가분야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거제시, 인·허가분야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허가분야 공무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인·허가 관련 부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인·허가 절차의 투명성 강화, 부패 방지 및 예방, 공직자의 윤리의식 함양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인·허가 과정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사례를 분석,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무원들이 지켜야 할 윤리적 기준과 행동 지침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청렴연수원 강태기 강사는 “인·허가 업무는 시민들의 일상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업무로 청렴성과 투명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거제시 공무원들이 더욱 청렴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거제시는 인·허가 업무의 공정성·투명성을 강화해 보다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문화 정착에 앞장설 예정이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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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야구장에서“고스트파크” 이색 홍보 눈길
합천군, 야구장에서“고스트파크” 이색 홍보 눈길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3일 오후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KT위즈 경기에서 “고스트파크 어웨이크” 축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야구 경기에 앞서 야외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호러게임과 분장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하는 등의 이색 홍보로 야구팬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경기장 전광판으로 고스트파크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경기 5회 말 종료 후 에는 분장을 한 고스트들이 무대 공연을 펼치고 관람석으로 이동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이어 14일에는 논산 션샤인랜드에서도 개화기 의상을 입은 고스트들이 방문객들과 게임을 진행하며 고스트파크 축제와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알리기 위해 열띤 홍보 활동을 이어나갔다.
고스트파크 어웨이크는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오후 6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어트랙션 체험, 호러 퍼포먼스, 호러이벤트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오싹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고스트파크 어웨이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한여름 밤 무더위를 극한의 공포로 날릴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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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사업분야 성별영향평가 대면컨설팅 시행
합천군, 사업분야 성별영향평가 대면컨설팅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전문 컨설턴트 2명과 11개 부서 사업담당자와 함께 성별영향평가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요인을 분석·평가해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 대상사업은 지난 6월 성별영향평가위원회에서 세출예산 단위사업 188개 중 양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신규사업 △공약사업 △일자리 △4차 산업혁명 △청년지원 △안전사업 등을 우선순위로 11개 부서 16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소속 전문 컨설턴트의 1:1 맞춤형 방식으로진행했으며 성별영향평가 및 정책개선 이행을 위한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방법, 성평등을 위한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업담당자는 주요 사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평가해 정책개선과 반영계획안을 도출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전문 컨설팅을 통해 사업 담당자들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각 사업에서 성인지 관점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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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휴천 동호차밭 조성기념 고유제 개최
함양 휴천 동호차밭 조성기념 고유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휴천면은 지난 7월 13일 동호마을 주민과 선산 김씨 종중, 휴천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동호차밭’ 완공에 대한 고유제를 개최했다.
이번 고유제는 함양군에서 동호차밭 조성을 기념해 점필재 김종직 선생에게 이를 고하고 선생을 기리기 위해 동호마을과 선산 김씨 종중에서 마련한 것이다.
휴천면은 김종직 선생이 1472년 함양군수로 부임하던 시절 함양에서 생산되지 않는 녹차를 공납하는 백성의 시름을 헤아려 직접 관영 차밭을 조성하였던 곳으로 지금은 사라진 관영 녹차밭을 복원하자는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있어 왔다.
이에 함양군은 지난 6월 김종직 선생을 애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시비공원 주변을 정비해 지난해부터 조금씩 터를 돋우고 다듬어 차밭을 조성했다.
이선희 휴천면장은 “이번 동호차밭은 김종직 선생의 애민정신에 보은코자 하는 후손들과 주민들의 바람과 목민관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잇고자 하는 함양군의 합작품”이라며 “앞으로 선생의 애민정신을 본받아 살기좋은 휴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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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4년 적조·고수온 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통영시, 2024년 적조·고수온 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12일 최근 바다 수온이 점차 상승하고 집중호우 등 강수량이 많아 적조·고수온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황토 및 장비 확보 등 적조·고수온방제 대응을 위한 준비사항을 지도·점검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 확장 등 영향으로 올여름은 평년 대비 1℃ 내외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적조예비주의보는 7월 하순경 발생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고수온 예비특보는 지난 11일 오후 2시부로 서해·남해·제주 연안에 발표됐다.
통영시는 현재 455어가 103개 양식장에서 우럭, 돔 등 어류 및 전복 약 1억 5,300마리를 양식하고 있다.
적조 발생 시 신속한 방제활동을 펼치기 위해 황토 3만4300톤, 황토살포기 8대를 확보해두고 7월부터는 어업지도선 등을 동원해 주 2회 적조 선제 대응 예찰활동을 실시해 적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어체강화를 위한 면역증강제 공급을 완료했으며 산소발생기 등 개인방제장비 작동점검, 양식생물 적정량 입식, 사료 급이량 조절 등 단계별 양식장 대처요령을 지도하고 수산재해 대비 사항 점검 및 어업인의 자기어장 지키기 실천을 독려했다.
천영기 시장은 “적조·고수온에 대비한 선제 예찰 활동과 가두리양식장 등 어업 현장지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신속대응 태세돌입을 위한 방제장비 등을 점검하고 또 점검해서 적조·고수온 발생 시 총력을 기울여 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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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주말 특별체험 2차 프로그램 운영
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주말 특별체험 2차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산림복지문화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지난 3월 진행한 1차 에 이어 이달 말부터 주말 특별체험 2차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특별체험은 힐링 악기인 칼림바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고 연주법을 배우는 ‘나만의 칼림바’,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긴장 완화에 좋은 명상 ‘싱잉볼 테라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천연염색 체험 ‘나만의 손수건’ 등 3개 프로그램이다.
손가락 피아노라는 별명을 가진 칼림바는 초등학교 음악교과 과정에도 들어있는 악기로 청량하고 예쁜 소리가 매력적인 힐링 악기이다.
내 손으로 직접 악기를 만들어보는 목공 체험과 함께 악기 연주법도 배울 수 있어 참여자들은 일거양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치유와 힐링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싱잉볼 테라피는 참여자들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한 번 체험했던 사람들이 다시 찾게 되는 매력적인 명상 프로그램으로 싱잉볼의 깊은 울림과 소리를 통해 심신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숲속 어린이 도서관에서 환경위기 관련 도서를 읽으며 환경문제와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작은 실천으로써 물티슈나 화장지를 대신할 천연염색 손수건을 만드는 나만의 손수건 프로그램은 재미와 실용성은 물론, 참여자들의 생태 및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주말 특별 체험 프로그램은 7월 말부터 9월 말까지 2개월간 매주 주말에 진행되며 7월 17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신청은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검색해 신청하거나 ‘월아산 숲속의 진주’홈페이지에서 예약 페이지로 이동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봄, 주말 특별체험 1차에서 3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9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며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는 초록별 지구를 함께 지키고 가꾸어갈 마음을 보태며 올 여름 무더위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피해 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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