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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의령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지난 9일 군청 민원실에서 의령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내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특이민원 발생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아울러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민원실 내 설치된 비상벨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하면서 비상벨을 눌렀을 때 즉시 의령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로 비상상황이 전파되면서 경찰관이 신속하게 출동해 민원인을 제압하는 상황을 연출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정정란 민원봉사과장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군민과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은 가장 필수적이자 기본”이라며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들이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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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경자청에 ‘웅동지구 소송 본질 왜곡해선 안돼’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2일 최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중앙부처 유권해석을 근거로 특혜, 배임에 해당하지 않아 소송 사유가 없다며 취하를 종용한 것에 대해 이는 본질을 왜곡한 것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웅동지구 개발사업 소송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주장하는 토지의 조성원가 매각 여부와 상관없이 위법 소지가 있는 행정처분에 따른 창원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라고 다시 한번 밝혔다.
창원시는 오랜 기간 사업이 진행된 웅동지구의 경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일방적인 사업시행자 취소 처분은 재량권을 넘어선 일탈·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즉, 15년에 달하는 사업 기간과 70%의 공정이 진척된 상황을 고려해 연관된 관계기관 모두에 대해 사업 지연 등에 대한 책임 소재와 경중을 명백하게 가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만약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사업시행자 취소 처분을 다투지 않고 그대로 수용한다면 사업 파행의 책임은 시가 고스란히 떠안게 되며 이로 인한 피해는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창원시는 이 같은 피해가 예상됨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은 오히려 시의 책무를 저버리는 배임에 해당한다며 소송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또한 창원시는 소멸어업인조합에서 요구하는 생계대책부지의 개발과 관련한 부분은 사업시행자가 아닌 승인권자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결정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시는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을 수용해 해당 토지를 소멸어업인 조합에 매각함으로써 2012년 소멸어업인 조합과 체결한 협약의 역할을 다했으며 이후 분양받은 토지의 개발과 관련해서는 피분양자로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승인을 받아 재산권을 행사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에도 송도국제도시 개발로 생활 터전을 잃고 피해보상 차원으로 분양받은 토지를 어민들이 주도해서 개발한 사례도 있다고 덧붙였다.
정규용 해양항만수산국장은 “경자청의 위법 소지가 있는 행정처분을 알고도 묵시한다면 이는 시민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시정을 부정하는 행위나 마찬가지이다”며 “소송과는 별개로 웅동지구 개발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경자청에서 요청하면 언제든지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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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한의약 면역강화 양생교실’ 참여자 모집
거창군, ‘한의약 면역강화 양생교실’ 참여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어르신들의 면역체계를 강화해 건강을 지키고자 실시하는 한의약 면역강화 양생교실 참여자 30명을 오는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의학에서는 양생은 생명을 기른다는 뜻으로 몸과 마음을 수양하고 음식조절, 기거, 운동, 기공 등의 방법 등으로 인체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 질병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양생교실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되며 운동과 기공, 호흡법과 명상, 신체리듬 관리, 미병을 관리하는 방법 등 다양한 양생기법과 심신단련법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키고 더욱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구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관리를 잘해 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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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걷기 명소를 한 권에 담다
통영 걷기 명소를 한 권에 담다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기존의 걷기 좋은 길 27선에 2024년 5개의 길을 추가해 32선으로 확대 제작했다고 밝혔다.
‘걷기 좋은 길 32’은 지역의 숨어있는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해 시민들의 일상 속 걷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제작됐으며 강구안 브릿지길, 정량천 생태공원길, 원문공원길 등이 올해 추가 선정된 길이다.
새롭게 추가된 길은 읍면동 주민센터 및 걷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현장점검 후 최종 선정됐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로로 구성돼 있다.
최근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황토길에 대한 정보도 있어 더 다양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을것이며 제작된 책자는 읍·면·동 주민센터,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좋은 길 32선 확대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더 많은 시민들이 걷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걷기 좋은 길을 활용해 워크온 챌린지, 걷기 동아리 등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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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드림스타트, 건강검진 프로그램 운영
합천군청(사진=합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10일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의 출장검진 지원으로 학령기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성장발달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거나 늦은 아동,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의심되는 아동, 그리고 비만 또는 저체중 아동을 우선 선발해 실시됐다.
검진 항목은 성장호르몬 검사, 혈액질환 검사, 신장기능 검사, 당뇨 검사 등 총 33개 항목에 걸쳐 정밀하게 이루어졌다.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이번 검진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발달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도울 방침이다.
검진 결과에 따라 추가 관리가 필요한 아동들에게는 연계 가능한 건강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성장기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이번 건강검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건강검진 프로그램 외에도 자연학교와 직업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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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고성지구협의회 돌봄마을로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실시
대한적십자사 고성지구협의회 돌봄마을로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지난 8일 하일면 임포마을을 방문해 돌봄마을 주민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밀착형 찾아가는 동행복지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사 고성지구협의회 회원 15여명이 참여했다.
마을 주민들을 위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한경남지사의 이동 세탁 차량과 경남 고성소방서 급수차 지원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세탁 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적십자 봉사원들은 묵은 이불 30채를 발로 밟아 세탁하고 건조한 후 깨끗한 봉투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성열 돌봄 위원장은 “평소 무거워서 세탁하기 힘들었던 겨울 이불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탁하고 건조까지 해주셔서 마을 주민들을 대표해 적십자 봉사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남숙 협의회장은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찾아 묵은 빨랫거리를 세탁해 전달하는 과정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깨끗한 세탁물을 전달받고 기뻐하실 어르신들을 상상하면 봉사활동에 큰 보람을 느끼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11월까지 30개 마을에 ‘지역밀착형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적십자사 고성지구협의회와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 등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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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블루오션 페스타 2024 엑티브 댄스 컴피티션
양산 블루오션 페스타 2024 엑티브 댄스 컴피티션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체조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양산시와 양산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양산 블루오션 페스타 2024 엑티브 댄스 컴피티션’이 오는 9월 7일 황산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할 수 있도록 GX, 댄스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상금 8,700,000원으로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유명 댄서들의 특별 퍼포먼스다.
참가자 및 관람객들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댄서들의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무대를 직접 감상하며 다양한 댄스 공연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러한 특별 공연은 대회의 화려함을 더하는 동시에, 댄스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뜨거운 여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낙동강 수변공원으로서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황산공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전국의 많은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생활체육 동호인과 댄스 동호인들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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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의 열정 담아, ‘삼장수 기상춤’ 화려한 부활
양산의 열정 담아, ‘삼장수 기상춤’ 화려한 부활
[아시아월드뉴스] 젊은 도시, 품격 있는 문화 도시 양산의 대시민 참여 콘텐츠인 ‘삼장수 기상춤’이 화려하게 부활한다.
삼장수란 조선 전기 무관으로 이름을 떨쳤던 양산 출신의 ‘이징석, 이징옥, 이징규’ 삼형제를 일컫는 말이며 이들 삼장수의 굳건한 기상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한 것이 바로 삼장수 기상춤이다.
양산시 대표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에서 팀별 경연대회를 열고 수천명의 시민이 모여 웅장한 군무를 펼치기도 했던 ‘기상춤’은 코로나19 등을 겪으며 오랜 기간 중단됐으나, 올해 재추진을 결정함에 따라 구전되는 삼장수 민요를 바탕으로 노래를 제작하고 춤도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 냈다.
앞서 지난 5월 동부양산에서 개최된 ‘양산웅상회야제’에서 최초 시연영상을 선보이며 그 화려한 부활의 막을 올렸다.
춤의 내용은 충·효·지의 상징인 삼장수의 기백과 기상을 담고 있으며 양산학춤을 모티브로 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5가지 기본동작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양산삽량문화축전 추진위원회에서 최종 보완작업 중에 있으며 완성본은 공식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짧은 영상 형태로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또 이렇게 만들어진 삼장수 기상춤은 단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전국규모 경연대회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춤의 의미를 살리고 재미도 잡을 수 있는 표현의 최강자를 가리고자 개최되는 ‘삼장수 기상춤 경연대회’는 SNS 챌린지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 후 오는 10월 5일 양산삽량문화축전 특설무대에서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상세한 내용은 추후 양산문화축전 홈페이지 https:yangsanfes.com/ 공고 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의 굳센 힘을 상징하는 것이 바로 삼장수이고 이들의 강건한 기백을 표현한 것이 기상춤”이라며 “젊은 도시 양산에서 열리는 삼장수 기상춤 경연대회에 전국의 춤꾼들이 모여 열정과 패기를 마음껏 뽐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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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4년 귀농귀촌 화합 선도마을 3개소 선정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12일 하동군이 올해 처음 시행한 ‘귀농귀촌 화합 선도마을 지원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읍면과 마을의 귀농·귀촌인 유치 활동 및 구성원 간 화합 노력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앞서 7월 군은 공고 모집을 통해 사업 신청을 받고 그중 화개면의 중기마을·삼신마을과 악양면 매계마을을 선도마을로 선정했다.
세 마을에는 순위에 따라 최우수 5백만원, 우수 3백만원, 장려 2백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선도마을은 평가 기준인 △귀농·귀촌인 전입 실적 △마을 구성원 간 화합·활성화 사업 추진 개수 및 우수성 △사업계획서의 구체성과 창의성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했다.
특히 선정된 마을의 화합·활성화 사업 중 화개면 중기마을의 ‘귀농·귀촌인 재능기부’와 악양면 매계마을의 ‘마을주민 관계서클’, ‘무료 나눔 밥상’은 우수 사례로 꼽혔다.
중기마을의 ‘귀농·귀촌인 재능기부’는 부산 출신 귀농인이 매월 미용 봉사를 하고 인천 출신 귀농인이 주민들에게 악기 연주와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마을 구성원 간 화합을 이룩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매계마을의 ‘마을주민 관계서클’은 주민들이 둘러앉아 소통과 갈등 해결을 위한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노력을 보여 주목받았다.
또, ‘무료 나눔 밥상’은 마을 기금을 활용해 매주 수·목요일에 무료 점심을 제공해 마을 구성원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업으로 높이 평가 받았다.
중기마을 박미선 이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먼저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주민들도 마음을 열면서 자연스럽게 마을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단합력도 좋아졌다 우리의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선도마을로 선정된 거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전입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마을 구성원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군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 유치와 마을 구성원 간 화합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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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청년 친화적 정책 추진 우수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2018년부터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에서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올해는 서울·경기·인천·부산·영남·호남·충청·강원 7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총 32곳의 기초자치단체가 청년친화헌정대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하동군은 영남권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청년정책의 실효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하동군은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간담회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 △청년센터 운영 △청년드림카 지원사업 △전통시장 청춘마켓 조성 등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책을 펼치며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 왔다.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추진 중인 △하동청년타운 조성 △하동 비즈니스센터 조성 △청년 거점공간 조성 등 청년들의 생활 기반 시을 위한 각종 사업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하동군이 청년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그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마련해 온 결과라 할 수 있다.
지난해 ‘소통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정책대상까지 수상했다.
으로써, 하동군의 청년정책이 지속해서 진화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였다.
한편 지난 7일 청송군의회 의원연구 단체인 ‘청년 정착 활성화 연구회’는 청년 친화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하동군을 방문해 청년정책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연구단체는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공장, 하동청년센터, 귀농귀촌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하동군이 추진해 온 청년 및 귀농·귀촌 정책의 성과와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를 통해 하동군은 자치단체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청년 정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다른 자치단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줬다.
하동군의 이번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은 전국 자치단체들이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하동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터전으로 자리 잡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군이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우리 청년들이 꿈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미래를 밝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하동군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들의 열정과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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