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제2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회의 개최

지역상생과 사회적 대화 활성화 방안 논의

김성훈 기자
2025-11-07 16:50:01




창원특례시 제2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회의 개최 지역경제과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이날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한국노총 지역지부, 창원상공회의소 등 지역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노사관계 안정 △노동시장 활성화 △2025년 노사민정 협력 강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회의를 통해 △노사민정 활성화 △노사상생 협력 △노동시장 활성화 △안전일터 조성 △2050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취약계층 한국어 교육, 이동노동자 온열질환 예방, 외국인·요양보호사 교육, VR 안전체험, 탄소중립 실천 등 현장 중심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희망드림 콘서트, 고용노동현안 집담회 등 향후 협력 계획을 논의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공감 확산에 힘쓰기로 했다.

시는 고용노동부 및 노사단체와 협력해 사회적 대화와 지역 상생 기반 구축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허선희 지역경제과장은 “노사민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협력체계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일터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창원이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