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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스턴 도시디자인 수석디자이너 초청해 성공 사례 배운다
부산시, 보스턴 도시디자인 수석디자이너 초청해 성공 사례 배운다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부산시의회와 오늘 오후 4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디자인 부산 혁신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나 건 시 총괄디자이너를 비롯한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행복부산디자인연구회 소속 의원, 시, 구·군 공무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해외 도시디자인 전문가를 초청해 도시계획·디자인 분야의 우수 정책과 성공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부산의 도시디자인 혁신 역량을 한층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난 7월 시 미래디자인본부가 신설된 후 처음으로 마련된 해외 도시디자인 전문가 초청 강연이다.
특히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행복부산디자인연구회와 함께 강연을 준비해 더욱 의미가 크다.
강연자로 초청된 전문가는 주정준 보스턴 기획개발처 도시디자인 수석디자이너로 그는 보스턴 기획개발처에서 도시디자인을 연구하며 도시디자인 설계를 검토하고 개발지침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 석사와 홍익대 건축학 학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주 수석디자이너는 '남보스턴 수변 개발사례'를 공유하면서 관련 제도와 계획, 지침 등을 소개하고 항만과 수변의 효과적 관리방안을 제시하며 부산 적용 가능성을 참석자들과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도시디자인 우수사례에 대해서도 교류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남보스턴 수변 개발은 보스턴의 대규모 토목공사 프로젝트인 빅 디그 프로젝트를 계기로 원래 항구와 창고 공장 등으로 이뤄졌던 낙후된 사업지구를 새로운 경제중심지로 탈바꿈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시는 이번 강연으로 산업·기반 시설 등으로 경직되고 낙후된 곳이 많은 부산의 수변공간에 도시디자인을 더해 시민들이 쉽게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방법 등에 대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부산 곳곳에 있는 수변공간과 도시디자인에 대해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강연을 바탕으로 낙후된 지역에 새롭고 참신한 도시디자인을 적용해 부산을 미국 보스턴이나 뉴욕과 같은 세계적인 도시로 탈바꿈하고 시민들이 문화와 여가활동을 즐기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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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5일 개막…기후위기 시민 공감대 형성
‘제3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5일 개막…기후위기 시민 공감대 형성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다시 지구, 아워 온리 홈'을 주제로 ‘제3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자연의권리찾기와 영화의전당이 주관하며 시와 환경부 등이 후원한다.
'하나뿐인 지구영상제'는 환경과 관련한 영화·영상 상영, 세미나 개최, 전시·체험 행사를 통해 인류 생존에 위협이 될 수준의 급박한 지구환경 변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환경영화제 △환경영상 및 포스터 공모전 △콘퍼런스 △전시·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개막식은 오는 9월 5일 오후 7시부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된다.
△환경영화제에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29개국 41개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식과 폐막식에서는 개·폐막작을 감상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개막작은 전 세계 사람들이 촬영한 휴대폰 영상을 활용해 기후 변화의 실체를 담아낸 다큐멘터리인 ‘그레그 제이컵스’, ‘존 시스켈’ 감독의 ‘히어 나우 프로젝트다.
폐막작은 환경 영상 공모전에 응모한 영상 중 하나가 상영된다.
폐막식은 오는 9일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개최된다.
△환경영상 및 포스터 공모전은 공모작품 상영·전시와 시상식으로 구성되며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폐막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 영상 공모전’은 지난 3월 4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129개국 2천133편의 작품을 접수했다.
이 중 12개 작품을 선정해 5일부터 9일까지 상영하고 우수작 8편을 최종 선정해 시상한다.
‘환경 포스터 공모전’은 지난 7월 3일부터 8월 3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총 138편의 작품을 접수했다.
이 중 9편의 작품을 선정해 9일 오후 7시 중극장에서 개최되는 폐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작품은 행사 기간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 전시되며 앞으로의 팬 상품 제작에도 이를 반영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9월 5일 오후 2시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17층 회의실에서 '기후변화의 현재,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 기후위기 적응 방향' 등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준이 부산대 기후과학연구소 교수, 배보람 녹색전환연구소 지역전환연구팀장, 안병철 원광대 교수, 김백민 부경대 교수, 한인성 국립수산과학원 기후변환연구과장, 안손 찬 본즈 그룹 회장 등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발제 및 토론자로 참석해 기후변화의 현재,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 기후위기 적응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그린라이프쇼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열리며 친환경 제품 공간, 하얀 코끼리 마켓, 환경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친환경 제품 공간은 6개 구역 40여 개로 구성되며 30여 곳의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하얀 코끼리 마켓에서는 1만원 이하 중고물품들을 판매하고 나눌 수 있으며 판매수익금의 10퍼센트는 환경 기부활동에 사용된다.
환경체험 프로그램은 전통 솟대 만들기, 이끼와 식물로 테라리움 만들기 등이 마련됐으며 7일 오후 3시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환경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8일 오후 6시에는 사전 신청한 6세∼10세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재활용 미니카 레이싱 대회도 진행된다.
지구영상제에 상영되는 영화예매는 영화의전당 누리집이나 앱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박형준 시장은 “지구는 우리가 살아가는 단 하나뿐인 소중한 집이다”며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우리의 터전이 위기에 처해 있는 만큼, 이번 하나뿐인 지구영상제를 통해 우리 모두 지구를 다시 돌아보고 우리의 집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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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추석 물가 직접 점검 나서… 전통시장 방문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박형준 부산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오늘 오후 1시 수영팔도시장을 찾아 추석 물가를 직접 점검하고 시장 상인, 시민과 소통하며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긴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 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직접 점검하고 소비심리 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시장을 둘러보며 현장 물가를 확인하고 시가 마련한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 대책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등 성수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부 품목의 가격 급등이 우려되자,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를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으로 구·군 공무원과 국세청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지도점검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과일·육류 등의 성수품을 명절 전에 집중적으로 공급해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시와 구·군에 설치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통해 대응체계 또한 유지해오고 있다.
아울러 수영팔도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시장 상인 한 분 한 분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며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추석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수영팔도시장은 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시장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팔도 닭발’ 양념 레시피, 제조방법 등을 개발해, 이를 시장 대표 먹거리로 중점 육성하고 있으며 지역행사,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시식회 등을 통해 홍보하며 판매를 늘리고 있다.
판매협동조합을 설립해 특성화 육성사업이 끝나는 올해 이후에도 특화사업이 지속되도록 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3고 현상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시장 상인분과 시민들께서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는 등 추석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내게 힘이 되는 행복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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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글로벌 허브도시' 전초기지 마련 착착… ‘BGF리테일 부산 신규 물류센터’ 첫 삽
부산시, '글로벌 허브도시' 전초기지 마련 착착… ‘BGF리테일 부산 신규 물류센터’ 첫 삽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30분 비지에프리테일의 부산 신규 물류센터 건립 현장에서 기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박형준 시장, 홍석조 비지에프그룹 회장,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기념사 및 축사 △기공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공식은 박 시장이 취임 후 이뤄낸 두 번째 대기업 투자유치인 비지에프리테일의 부산 신규 물류센터 건립 투자가 본격적으로 현실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지에프리테일은 대한민국 1등 편의점 씨유를 중심으로 물류, 식품 제조, 서비스산업을 운영하는 대기업이다.
기공식을 시작으로 비지에프리테일은 2026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4만7천 제곱미터 규모 부지에 연면적 12만8천 제곱미터에 달하는 부산 신규 물류센터 건설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2천2백억원을 투자하고 생산관리·현장작업·배송기사 등 운영인력 8백여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비지에프리테일은 이번 물류센터 신축을 통해, 보유 중인 물류센터 중 가장 큰 물류센터를 부산에 갖추게 된다.
특히 물류센터가 들어설 국제산업물류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에 있고 부산신항만과 인접해 전국 최고의 물류 교통망을 자랑하며 2029년 개항 예정인 가덕도신공항과도 인접해 있어 앞으로 이 물류센터를 수출 전진기지로도 활용할 전망이다.
비지에프리테일은 이미 미국·중국·영국·홍콩 등 20여 개 국가에 자체브랜드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시는 이번 비지에프리테일의 신규 물류센터 건립에 이어 앞서 투자 유치한 롯데쇼핑, 쿠팡, 엘엑스인터내셔널 등 세계적 물류·유통기업들의 물류센터까지 모두 부산에 조성되면, 이들 시설이 부산의 세계적 물류 거점 기반 시설과 상승효과를 내 대한민국 물류 유통 산업 판도를 획기적으로 바꾸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실현할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은 이미 세계 2위의 환적항, 세계 7위 컨테이너 항만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가덕도신공항 개항을 통한 우수한 항공 물류망, 디지털 혁신 기술 등 세계적 물류거점으로서 충분한 잠재력도 보유하고 있다.
홍석조 비지에프그룹 회장은 “우리나라 물류 중심지인 부산에 건립될 신규 물류센터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부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것”이라며 “씨유가 더 큰 무대로 진출하는 데는 물류 기반 시설이 큰 역할을 한 만큼, 부산 물류센터가 남부권 최대의 유통물류기지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기공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비지에프리테일은 몽골·말레이시아 등 해외에 550여 개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몽골의 경우 최근 400호 점포를 개설하며 흑자를 달성한 바 있고 올해 3월에도 국내 업계 최초로 카자흐스탄에 1호점을 개소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대한민국 1등 편의점 씨유의 운영사인 비지에프리테일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실현할 전초기지가 될 신규 물류센터를 착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3고 현상 등의 영향으로 코로나19 시기보다 더 어려운 상황 속에 비지에프리테일의 2천2백억원이라는 과감한 투자는 부산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최근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탈바꿈하는데 유리한 여건들이 속속 조성되고 있다.
2025년 정부 예산안에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 등에 필요한 필수 예산을 대거 확보하고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안’에도 부산이 세계적인 도시의 반열에 오르는 데 필요한 내용이 대거 포함됐다”며 “우리시는 이를 바탕으로 부산을 런던, 두바이, 싱가포르와 같은 사람과 돈, 물류가 몰려드는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어 비지에프리테일과 같은 투자유치 기업들이 유리한 여건과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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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민방위 보충1차 집합교육 실시
사천시, 민방위 보충1차 집합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9월 2일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민방위대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보충1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충1차 집합교육 대상자는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대원들이다.
민방위교육은 민방위기본법에 따른 법정교육으로 1~2년차 민방위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지자체의 교육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에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미이수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올해부터 핵 및 화생방의 위험성과 대처방법,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한 실전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육 내실화를 다졌다.
또한, 사천시 재향군인회 문정택 회장이 분단국가의 현실을 되새기고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안보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집합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에 대해 오는 11월 중 최종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최근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국가안보 확립을 위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재난대응 능력이 향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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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4년 시민 드론 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거제시, 2024년 시민 드론 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6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4년 거제 시민 드론 교육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거제 시민 드론 교육’은 12주간 6기수를 운영해 총 79명이 수료했으며 드론을 처음 배워보는 사람의 눈높이에 맞춰 △드론 안전지식 학습 △드론 조종법 연습 △카메라 드론 체험 △드론 조립 △드론 장애물 경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어 즐겁게 드론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참가자들은 “평소에 접해볼 수 없는 드론을 실제로 조종해볼 수 있어 재미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처음 배우는 부분이라 긴장도 했지만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교육에 대한 만족을 표현했으며 또한, “드론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교육받고 싶어졌다”, “기상에 따른 문제로 야외에서 촬영 드론 체험을 하지 못해 아쉽다”, “촬영 드론 체험 시간을 늘려주면 좋을 것 같다”등의 개선이 필요한 점도 전했다.
올해 시민 드론 교육에서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도와 관심을 보였으며 교육신청 접수도 조기에 마무리 됐다.
그래서 향후 더 많은 거제시민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거제 시민 드론 교육을 4 ~ 5월경에 추진 할 예정이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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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2기 혁신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
창원특례시, 제2기 혁신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일 시청 인근 모임공간에서 제2기 혁신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혁신주니어보드 위원 16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함께했다.
혁신주니어보드는 청년 직원들로 구성된 상향식 경영 참여 조직으로 업무 비효율 개선, 창의적 인재 육성,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조직 내 수평적 의사소통 채널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 5월 1기가 출범해 1년간 활동했고 최근 2기 구성을 마쳐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발대식은 제2기 위원들의 위촉식으로 시작됐다.
이후, MBTI를 활용한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며 조직문화 혁신을 견인할 주역으로서의 책임감을 다짐했다.
이어서 장금용 제1부시장과 위원들 간 소통의 시간이 진행됐다.
‘부시장님 나만 알고 싶은 공직생활 꿀팁 알려주세요’라는 주제로 부시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조언과 유익한 팁을 전하며 위원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조직 내 소통과 리더십 양성을 위한 전문강사의 특강도 진행됐다.
‘시대 읽기와 마음 열기, 세대 간 소통’을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주니어보드가 조직 내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서로 다른 세대를 이해하며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최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요구가 많다”며 “혁신주니어보드가 창원특례시 청년 대표 조직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제2기 위원들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도 큰 기여를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5명으로 구성된 제1기 혁신주니어보드는 업무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과 함께 ‘금모닝 공감잇슈’라는 창원시청 음악방송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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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9월 정례 조회 개최
밀양시, 9월 정례 조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 읍면 동장, 직속 기관, 산하기관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 조회는 표창장 수여, 쌀 소비 촉진 홍보 영상 시청, 시민 중심 투명 행정 실천 결의대회, ‘의열의 고장, 밀양’을 주제로 한 밀양독립운동사 발표, 시장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표창은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유공, 2024년 특별사법경찰업무 유공 공무원과 민간인 5명에게 수여됐다.
민간인 표창은 올해 상반기에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 가곡동 적십자봉사회 김덕숙 △ 밀성제일고등학교 정소현 △ 개인 봉사자 신영호님께 각각 전달됐다.
이 외에도 6.25전사자 유해 발굴 작전 유공, 밀양시 예비군 훈련 유공자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서 전 직원들은 안병구 밀양시장의 공약사항이자 공감과 소통의 시정철학이 담긴‘시민 중심의 투명한 행정’을 새기고 실천하기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밀양의 애국과 의열 정신을 알리고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자 주민생활지원과 이준설 학예연구사의 ‘의열의 고장, 밀양’을 주제로 한 밀양독립운동사 발표가 이어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전 직원이 시민 중심 투명 행정 실천을 위해 다짐한 내용을 업무처리의 기본자세로 삼고 항상 노력할 것”과“밀양독립운동사를 숙지해 지역 이미지 개선에도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부서별 추진사업을 잘 점검하고 내년도 본예산 편성 시 미래 성장동력이 될 핵심사업 발굴에 힘써줄 것”과“선후배 공무원이 서로 배려해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길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는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쌀 소비 감소로 인한 국가 식량 산업의 위기 극복과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한 쌀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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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중년부부의 설렘 한 잔
창원특례시, 중년부부의 설렘 한 잔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일 온은 카페에서 50대 이상 중년기 부부 12쌍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끼리 행복캠프 ‘부부, 설렘 한 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부 일정을 고려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추진된 이번 행사는 중년 부부관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관계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부부가 함께 ‘차’를 제조하며 교류할 수 있는 ‘티 클래스’를 진행했다.
특히 배우자의 첫인상, 기분 좋을 때 하는 행동 등 다양한 질문이 담겨있는 활동지를 제공해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과 더불어 배우자에 대한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부부는 “오랜만에 서로의 옛 모습을 떠올리며 추억담을 나누고 서로에게 오롯이 관심을 집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던 거 같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가족구조의 변화기를 맞이한 중년 부부의 관계를 더욱더 견고해질 수 있도록 도운 거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유형과 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전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오는 28일에 키자니아, 10월은 가족놀이터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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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 종료
진주시, 2024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 종료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61일간 개장한 가족 단위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던 바닥분수 6개소와 물놀이장 5개소의 수경시설 운영을 지난 31일 종료했다.
올해 잦은 우천과 체감온도 36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 속에 도심 속 피서지 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방문객은 마지막 날인 8월 31일 기준 4만 6500여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시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 80%, 현장예약 20%로 운영했으며 평일에는 사전예약 중 진주시 소재 어린이집 등의 단체예약을 40%로 진행했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예약 후 취소한 경우, 취소 인원수만큼 현장 대기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수경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단체예약을 통해 진주시 관내 70여 개의 어린이집, 단체 등에서 약 2000여명이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물놀이장을 찾아 여름철 시원한 추억을 남겼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보건안전에 중점을 두고 매일 개장 전 전문 안전교육을 이수한 수경시설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발생을 차단했고 전문업체의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무사히 수경시설 운영을 마무리하게 됐으며 시원한 추억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운영 중 제기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내년에도 우리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이 가득한 공원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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