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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하반기 해피맘 태교·출산 교실 참여자 모집
거창군, 하반기 해피맘 태교·출산 교실 참여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임산부의 건강관리를 위한 ‘해피맘 태교·출산 교실’ 참여자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태교·산후 교실은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진행되며 임산부의 순산과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해 발레와 필라테스의 기본동작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상반기에도 해피맘 태교·출산교실을 운영해 임산부의 신체적, 정신적 지지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환경을 조성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에 등록된 16주 이상 안정기 임신부부터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유선전화 또는 보건소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단, 고위험 임산부나 분만 직전의 만삭 임산부는 의사 소견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해피맘 태교·출산교실이 임산부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전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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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선정
창녕군,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2025년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242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노후상수도정비 신규사업 선정 4개 시군 중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으며 군비를 포함 총사업비 484여억원을 투입해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기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노후관 121km를 교체하고 사업 구역 유수율 85% 이상, 군 전체 유수율 8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안정적인 상수관망 유지관리를 통한 수질 향상 및 수질사고 감소 효과로 군민에게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연간 누수량 996천㎥ 저감에 따른 22여억원 예산 절감 효과가 예상되고 절감된 예산은 시설 재투자로 이어지는 등 선순환 구조가 정착돼 상수도 운영관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약 체결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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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주간행사 운영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주간행사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4일부터 27일까지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가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치매극복 주간행사는 "사랑과 관심으로 펼쳐요, 치매극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9월 4일부터 합천군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치매 예방 온라인 퀴즈 이벤트가 운영된다.
또한, 치매극복 릴레이 캠페인은 9월 20일 초계면을 시작으로 9월 25일 삼가면, 9월 27일 야로면에서 권역별 복지회관 및 보건지소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인지활동 프로그램, 기억회상 추억놀이, 치매 바로 알기 O·X 퀴즈, 참여자들이 만든 작품 전시, 하비리움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9월 26일에는 합천시네마에서 치매를 소재로 한 영화가 상영되며 9월 27일에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단비합창단이 '제17회 경상남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 식전 행사에서 합창 공연을 통해 치매 극복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안명기 합천군보건소장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합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 마련한 권역별 행사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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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영업사원’박종우 거제시장, 한화오션 폴란드 잠수함 수주에 구슬땀
‘거제시 영업사원’박종우 거제시장, 한화오션 폴란드 잠수함 수주에 구슬땀
[아시아월드뉴스] 박종우 거제시장은 3일 폴란드에서 국제방위사업 전시회에 참석해 유럽연합국가들과 수주경쟁을 벌이고 있는 한화오션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의사를 밝혔다.
한화그룹 방산3사는 9월 3일부터 4일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국제방위사업 전시회에서 참가해 폴란드 잠수함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화오션은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잠수함을 전시한다.
폴란드에서 추진하고 있는 오르카 사업은 해군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잠수함 2~3척을 도입하는 프로젝트로 사업규모가 3조원이 넘는다.
진입장벽이 높기로 유명한 유럽 잠수함 시장에서 독일·프랑스·스웨덴 등 유럽국가들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한화오션을 지원하기 위해 박종우 거제시장은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폴란드 방산관계자와 미팅을 가졌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한화오션은 다년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능과 경제성을 갖춘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오르카 사업에 최적화된 기업”이며 “거제시는 한화오션이 오르카사업을 통해 폴란드와 대한민국 간의 방산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한화오션을 지원사격했다.
한편 아세안 문화교류 및 정원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아세안 국가정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거제시는 전문적인 정원관리 인재를 양성하고 정원산업박람회 개최하는 등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일 바르샤바를 대표하는 와지엔키 공원을 찾은 박 시장은 “공원은 단순한 녹지공간일 뿐 아니라 역사와 문화예술이 총망라된 집합체”며 “거제의 한아세안 국가정원도 역사와 문화를 잘 녹여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밖에도 박종우 거제시장은 체코 프라하 역사지구를 방문해 문화유산 보호의 선진 사례를 배우고 KAI 폴란드 기지사무소를 찾아 방위산업 발전 동향을 살피는 등 7박 9일간의 숨가쁜 일정을 마치고 4일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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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추석 앞두고 공공시설공사 대금 조기지급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추석을 앞두고 창원시가 진행 중인 공공시설공사에 대해 기성금, 준공금을 조기 지급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하도급 대금 지급 및 임금체불 방지에 나선다.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일까지 공공시설 공사 12건에 대해 기성 및 준공검사를 실시하고 공사대금 43억원을 추석 연휴 전에 조기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건설경기 위축 장기화에 따라 지역 내 공사 하도급대금 및 임금 체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 건설업체 및 종사자 등이 명절 전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한다는 조치로 풀이된다.
현재 기성 및 준공검사를 앞두고 있는 창원시 발주 공공시설공사는 총 12건으로 공사대금은 43억원 규모이다.
시는 기성 및 준공검사를 7일 이내에 완료하고 대금 청구일로부터 3일 이내 지급해 추석 연휴 전 공사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시설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해 대금 미지급 사례가 없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이상인 도시공공개발국장은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공사업체의 자금난을 경감시키고 종사자들이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시가 앞장설 계획이다”며 “기성 및 준공검사를 조속히 실시해 연휴 전 공사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하도급 대금 및 임금 체불을 방지하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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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히트상품 '부자뱃길투어'."쾌속선 탈까, 생태여행 떠날까"
의령군 히트상품 '부자뱃길투어'."쾌속선 탈까, 생태여행 떠날까"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이 야심 차게 기획한 솥바위와 이병철 생가 등 부자 기운 넘치는 관광지를 돌아보는 고급 관광 '뱃길 투어'가 구체화되고 있다.
'부자 뱃길 투어'는 지난해 리치리치페스티벌에 처음 선보였고 만족도 조사에서 열에 아홉은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등 의령의 새로운 관광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부자 기운과 뱃길 여행의 조합은 지난해 정부가 대기업 창업주 생가를 관광코스로 개발하기로 공식화하고 의령군은 의령 관문을 따라 부자이야기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와 이병철 생가를 연결하는 '남강 뱃길 사업'을 추진한 이래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리치리치페스티벌 예약 창이 열리자 빠른 마감을 기록해 인기를 실감했고만족도 평가부터 체험 후기까지 '칭찬 일색' 높은 점수에 의령군의 정책 추진 발걸음을 재촉하게 했다.
'부자뱃길투어'는 거부 탄생을 예고한 솥바위와 소원을 이룬다는 탑바위,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 등 부자 기운 넘치는 관광지 5곳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무동력 배에 탑승해 8.5㎞ 구간을 1시간 동안 둘러보는 코스다.
지난 축제 때 참여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인 남강에서 배를 타며 부자 기운 넘치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의령의 신선한 농특산품으로 만든 부자 한 상 리치 도시락을 먹는 '풀코스'에 한목소리로 "특별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전문 해설사의 깊이 있는 부자 관광지 소개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쉬움도 있었다.
무엇보다 배에서의 한 시간 코스는 '다소 지루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 임시 선착장이 좁고 위험했고 부자 기운 말고는 다른 체험 프로그램이 없어 아쉬웠다는 피드백이 있었다.
2일 오태완 군수와 관련 부서장이 총출동해 직접 배를 시승하고 현장 답사에 나서 문제점 파악에 나섰다.
우선 뱃길 시간을 15분·30분·1시간으로 나눠 관광객들이 취향에 맞춰 코스를 선택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수심과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15분 쾌속선' 도입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선착장이 놓이는 위치는 화정면 장박마을 옛 큰 나루터가 최적지라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었다.
이곳은 지금은 다리가 놓여 배가 사라졌지만, 예전에 낙동강 부산배가 들락거릴 정도로 배가 닿고 떠나기 좋은 곳이었다.
오태완 군수는 화정면에서 시작되는 명품100리 부자 설레길과 연계해 선착장을 만들고 도보 여행과 함께 1시간 넘는 긴 코스를 따로 개발하는 것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냈다.
자연 생태계를 배울 수 있는 생태 관광을 프로그램에 추가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의령 남강 주변에는 다양한 수생식물이 존재하고 뱃길 도중 왜가리, 물떼새, 가마우지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조류가 빈번히 출몰한다.
한편 의령군은 '부자 뱃길 투어'를 발전시켜 대한민국 부의 원점 솥바위와 대한민국 경제 대변혁의 서막이 탄생한 이병철 생가를 K-관광콘텐츠의 중심으로 우뚝 세울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뱃길 투어에서 부산대, 경북대 등 외국인 대학생 60명에게 높은 호응을 끌어낸 것에 자신감이 붙었다.
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 기간에는 평택 주한미군 가족을 초청할 계획으로 협의하고 있다.
군은 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에는 외국인 팸투어를 대대적으로 늘리고 해외 방송사도 초청해 글로벌 축제의 성공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매일 100명씩 일반 관광객의 신청도 받는데 올해 빗발치는 문의를 감안해 참가 인원수를 늘렸다.
오태완 군수는 "정부는 대기업 창업주 생가를 세계인이 찾는 한국 관광콘텐츠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의령군은 삼성 이병철 회장 생가 일대를 초일류 관광지로 개발하겠다는 의지가 있어 두 주체 모두 한배를 타고 있다"며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부자 기운 넘치는 특별한 관광을 구체화, 현실화해서 국민께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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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바다케이블카는 추석에도 정상 운영한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추석에도 정상 운영한다”
[아시아월드뉴스] “남해안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경남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추석 연휴에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명절연휴 기간 동안 사천시를 찾는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정상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추석 당일은 오후 7시, 연휴 마지막 날은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매표는 운영 종료시간 1시간 전에 마감되는데, 기상악화 등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확인해야 한다.
한편 케이블카는 추석 명절을 맞아 13일부터 18일까지 ‘3만원 상품권’ 증정 SNS 이벤트를 비롯해 17일 추석 당일에 한해 ‘사천시 농·특산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케이블카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재천 이사장은 “추석 연휴가 5일간 길게 이어지는 만큼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케이블카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편의와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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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안전하고 넉넉한 추석 연휴를 위한 종합대책 추진
진주시청사전경(사진=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과 물가안정 및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 현장근무반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시민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근무태세를 유지하면서 종합상황실에는 총괄지원반을 포함한 6개 분야 80명,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에는 쓰레기 기동청소반을 포함한 8개 분야 127명이 근무해 시민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 △물가 안정 및 체불임금 해소대책 △주민불편 해소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포함한 총 6개의 추진 분야와 세부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시는 추석 연휴 각종 재난·사건·사고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과 교통안전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간선도로변 도로정비, 가스·전기시설 합동 안전점검, AI·ASF·구제역 방역 강화, 산불 및 환경오염 예방대책 추진도 병행한다.
이와 더불어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도 철저를 기해 비상방역 상황실을 운영함과 동시에 24시간 응급의료기관 7개소 및 보건의료대책반을 운영해 추석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확산에 대비한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하고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민생경제 안정에도 집중해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성수품 수급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6일부터 18일까지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한다.
물가 모니터 요원을 통해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과 수급상황을 조사하고 물가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며 9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은 가격표시제 지도·점검을 위해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지난 1일과 2일 각각 111억원 규모의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과 9억원 규모의 지류 진주-산청상생상품권을 발행해 추석 연휴 소비 진작에도 최대한 힘쓸 계획이다.
시는 연휴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을 운영해 도로 불편 민원처리, 상수도 긴급 누수 수선, 생활폐기물 적기 수거 등 민원이 발생하는 즉시 처리하고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위한 LPG 판매점의 윤번제 영업을 실시한다.
더불어 공원묘원 성묘객 편의 제공을 위해 내동공원묘원 및 안락공원 주변에 차량 안내요원 및 교통정리 요원 등 50여명을 배치해 성묘객 교통정리와 참배객 안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소외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기관 및 단체와 협조해 위문 활동에 나서고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문란 행위, 부패행위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감찰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종합대책의 빈틈없는 추진과 철저한 비상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이 건강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내는 데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으며 특히 지속적인 고금리·고물가로 시름이 큰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더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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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 간담회 실시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 간담회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3일 영유아 보육 현장에서 수고하고 있는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유보통합이라는 과도기적 상황에서도 최상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면서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까지 펼치고 있는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어린이집 운영과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미란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물놀이장, 숲속의 진주를 활용해 아이들이 즐겁게 여름을 즐길 수 있었고 그 외에도 하모스포츠단 운영, 연장보육 아동 간식비 지원,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사업 등 유네스코 인증 아동친화도시의 품격에 맞는 진주시의 세심한 보육정책 지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집연합회와 소통을 강화해 빈틈없는 보육과 돌봄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밝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한마음으로 동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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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위한 캠페인 실시
양산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위한 캠페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일 오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차별 문화 및 관행 개선을 목표로 직원들의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희롱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배너를 배치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해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시는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자가학습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으며 자가학습 시스템은 영상, 이미지, 카드뉴스 등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루어져 있어 올바른 성의식을 정립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산시의 모든 직원들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며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는 일시적인 캠페인이 아닌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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