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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화정초 작은학교살리기 연계 ‘화정 커뮤니티센터’ 준공
의령군, 화정초 작은학교살리기 연계 ‘화정 커뮤니티센터’ 준공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화정초 작은학교살리기 사업과 연계해 화정면으로 들어온 전입자와 기존 주민과의 소통 및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화정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했다고 31일 밝혔다.
30일 열린 준공식에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경상남도의회 의원, 의령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구 군의원, 화정초등학교 학부모,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화정 커뮤니티센터는 국비 1억, 도비 6억 등 사업비 13억원으로 건립됐으며 총면적 306㎡ 규모에 헬스장, 키즈카페, 공부방, 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은 교육청과 함께 온 정성을 다해 작은학교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양질의 교육을 받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화정커뮤니티센터가 아이들에게 배움의 장소가 되고 주민들에게는 소통의 사랑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한 화정초 작은학교살리기 임대주택은 10동 중 현재 8가구 31명이 계약 및 입주를 완료했다.
현재 미입주 다자녀 2동은 11월 말에 선정될 예정이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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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 제6회 평화통일 노래개사 경연대회 성료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 제6회 평화통일 노래개사 경연대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통일 공감대 확산 및 평화통일 메시지 전달을 위한 ‘제6회 평화통일 노래개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 열린 이날 경연대회는 9개팀 120명과 응원팀, 북한이탈주민,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통일노래 개사 경연, 평양아리랑예술단 초청 문화공연, 경품추첨,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노래와 율동으로 표현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대회 결과 1등-통일상은 통일의 꿈, 2등-평화상은 우리가 남이가, 3등-민주상은 언제나 청춘 팀이 3개의 응원상과 함께 수상했으며 나머지 6개팀은 화합상, 인기상, 우정상을 나눠 가졌다.
이번 대회는 유치원생부터 학생과 어른이 함께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고 노래라는 매개체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보다 쉬운 접근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참가팀 모두 특색 있는 복장과 율동, 통일을 희망하는 가사로 많은 이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재동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는 우리민족 숙원사업인 평화통일을 이루고자 하는 염원을 노래와 율동으로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이라 생각하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실천적 노력으로서의 작은 발걸음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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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섬꽃축제, 시니어층을 사로잡다
거제섬꽃축제, 시니어층을 사로잡다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에서 주최하는 거제섬꽃축제 행사가 지난 26일부터 거제면 농업개발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중이다.
11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 축제에 거제시민 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유아동반 가족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축제장 곳곳에 유모차와 휠체어를 배치·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인용 보행보조기 10대를 추가 구입해 축제장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행사장에서 보행보조기를 대여한 어르신은“외출할 때마다 한발한발 걷기가 힘에 부치고 보행보조기를 구입하려고 해도 경제적 부담이 됐는데 축제현장에 비치된 보행보조기 덕분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장을 둘러 볼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함께 방문한 동행 노인주간보호센터 직원은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꽃 구경을 시켜드리고 싶어도 걸음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아 어려움이 많았는데, 행사장에서 대여해주는 보행보조기 덕분에 어르신들이 행사장을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에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휠체어는 1인 1보호자가 필요해서 기관, 단체가 방문할 때는 어려움이 있지만, 노인보행보조기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걸음을 걷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훨씬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로 시니어층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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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5회 주남저수지 환경사진 공모전 개최
창원특례시, 제5회 주남저수지 환경사진 공모전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31일 늘어가는 생태관광 수요에 부응하고 주남저수지의 다채로운 생태적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제5회 주남저수지 환경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4년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한 달간 접수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2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시상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입선 21점으로 총 27점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500만원이다.
올해로 5회째 개최 중인 ‘주남저수지 환경사진 공모전’은 주남저수지의 생태적 우수성이 드러나는 자연경관을 주제로 창의성 있고 참신한 작품을 선정한다.
지난 4년간의 사진 공모전에서 총 125점의 우수한 작품이 선정됐으며 홍보 및 교육 등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수상작들은 람사르문화관 갤러리에 전시되며 탐방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주남저수지 브랜드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현주 주남저수지과장은 “아름다운 주남저수지의 찰나의 순간을 담아내는 공모전에 전 국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공모전 개최가 주남저수지 생태관광지역 홍보로 관광객의 유입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주남저수지 환경사진 공모전은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는 짝수년 격년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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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 현장 방문
이상근 고성군수,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 현장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이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쇠퇴지역의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이상근 고성군수는 수남리 인근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2021년 공모에 선정된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은 고성읍 성내, 수남리 일원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62.5억원을 투입해, 쇠퇴지역의 생활문화, 주거환경 및 공동체 재생을 목표로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 2025년 6월 준공 예정인 청년과 지역 주민들의 다목적 공간 커뮤니티센터, 성내사랑방 및 청년타운 조성 △ 골목 환경 정비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골목플랫폼 및 마을정원 조성 △ 경관 개선을 위해 노후 주택 외부 집수리를 지원하는 집수리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이상근 군수는 성내지구 내 각종 시설의 공사 현장을 점검하며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그간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온 주민들의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이로운 성내지구로 발전시키겠다”며 “생활문화 및 주거공간 회복, 공동체 활성화라는 기존의 사업 목표에서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대해 군 관계자는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은 특히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역 내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성내지구뿐만 아니라 송학고분군지구의 송학리 292-5번지 일원에서도 2021년부터 2025년까지 62.26억원을 투입해 주거지 개발 및 정주환경 개선 등을 목표로 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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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란도 해양치유권역 개발사업으로 힐링해, 고성
자란도 해양치유권역 개발사업으로 힐링해, 고성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자란도 해양치유권역 개발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상공에서 바라보면 하트모양으로 보여 일명 ‘하트섬’ 이라고도 불리는 자란도는 육지에서 배를 타면 5분 정도 걸리며 상주인구가 20여으로 조용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작은 섬이다.
고성군은 자란도가 육지에서 가깝고 조용한 섬이라는 특성을 살려 2017년 10월 해양수산부의 해양치유 가능자원 발굴 및 실용화 기반 연구 협력지자체로 선정됐으며 해양수산부 공모 선정으로 자란도 내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란도를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관광·휴양명소로 개발하고자 2019년 4월 자란도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했다.
경상남도와 문화관광체육부 등 유관 부처의 의견을 종합해 관광지 지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12월까지 관광지 지정을 받을 계획이다.
현재 자란만에 추진중인 고성군 사업은 △자란도 관광지 지정 및 조성 △고성군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조성사업 △자란 관광만 구축 △상족암 디지털놀이터명소화 △자란도 해상보도교 설치사업 △임포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등 7개 사업에 공공 2,067억원 1,440억원 별도)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성군은 자란도 관광지에 공공 754억원, 민자 1,440억원을 들여 온실 카페, 워터프론트 마켓, 리조트 등을 주요 시설로 계획해 자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일상을 벗어나 머무르며 휴식을 취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별도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인피니티 풀, 계류장 등 해양레저시설은 활동적인 해양스포츠로 기존의 정적인 해양치유시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어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을 끌어들일 예정이다.
‘해양치유’는 바닷바람·파도소리·바닷물·갯벌·모래·해양생물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건강 관리활동이고 ‘해양치유센터’는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시설이다.
고성군은 자란도에 354억원 규모의 ‘해양치유센터’를 건립해 해양치유산업을 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남동권을 대표하는 해양문화휴양 관광지대를 조성하고자 한다.
고성군은 올해 말까지 42억원을 투입해 자란도 내 해양웰니스 숲길 1.5㎞ 및 해양썬데크 1,600㎡ 조성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해안 치유숲길을 제공한다.
고성군은 ‘자란관광만 구축사업’ 으로 고성군 자란만과 통영시 일대의 섬지역 연계교통 부재로 인한 관광자원화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4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심 항공 모빌리티로 고성 자란만과 통영의 도서지역을 연결해 섬과 육지를 잇는 새로운 해양관광문화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해양하트치유길을 조성해 현재 건립 추진 중인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해 자란도 전체를 탐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파랑길 노선 중 자란도, 통영 사량도 접근을 위한 해상교통을 이용할 때 방문하는 용암포항을 환경정비하고 임포항 먹거리촌을 정비하는 등 관광환경을 개선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상족암 디지털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 으로 14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족암군립공원 공룡박물관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오감체험 공룡놀이터와 야외 공룡모험놀이터를 조성하고자 한다.
그리고 듕가리카페와 상족몽돌해변 해안 둘레길에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상족암 일대를 낮과 밤 모두 볼거리가 풍부한 관광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군은 해양치유센터 관광객의 육지 접근성을 높이고자 길이 820m, 폭 2.5m 상당의 해상보도교를 설치할 계획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295억원이 투입되는 해상보도교는 그 자체로 지역관광자원이 되어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될 것이며 나아가 자란도 관광지의 잠재 민간자본 투자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포항은 자란도와 가장 가까운 항구로 해양치유센터 이용객이 거쳐가는 지역이다.
고성군은 임포항 어민과 관광객을 위해 50억원을 투입해 어항시설 보강 및 주차장 조성, 가로경관 정비 등 마을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천혜의 해양 자원과 경관을 자랑하는 고성군을 대한민국 도서관광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고 2030년 KTX 개통에 따른 관광객 수요 증가에 대응해 관광트렌드 변화에 맞춘 새로운 지역 명소로 만들어 관광객이 하루 더 머무르고 싶은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조성사업, 자란 관광만 구축, 자란도 해상보도교 조성사업,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등과 연계해 자란만 일대를 힐링과 치유, 해양관광 1번지로 개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성군은 매력적인 해양관광도시로 해양치유·힐링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은 미래 100년의 관광산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2024년 관광진흥과를 신설해 고성군 핵심지역을 관광자원화하고 활성화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 군수는 “당항포관광지 개발사업,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자란도 해양치유 권역 개발사업, 마동호 생태관광권역 조성사업을 통한 해양관광 벨트 구축으로 남해안 시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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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대가면 쌈지주차장 공사 현장 방문
이상근 고성군수, 대가면 쌈지주차장 공사 현장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이상근 고성군수는 30일 고성군 대가면 쌈지주차장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현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한 사업지는 빈집을 철거해 쌈지주차장을 조성하는 곳으로 지역주민들의 주차난 해소 및 지역 환경 개선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쌈지주차장 조성사업은 마을에 방치된 빈집을 지자체가 철거비를 들여 빈집을 정비하고 토지를 매입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용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방치된 빈집을 쌈지주차장으로 조성해 지역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생활 환경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군수는 ”쌈지주차장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마을 경관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고성군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9개소의 쌈지주차장을 조성해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경관 개선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도 5곳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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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안전교육 실시
거창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안전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30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파쇄지원단 8명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파쇄기 작동 요령과 파쇄 작업 시 주의 사항 등 안전교육과 파쇄 작업 과정 실습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지원 사업은 거창군농업회의소가 거창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며 11월 1일부터는 2인 1조의 4개 팀으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이 읍면별로 활동하게 된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연중 해당 읍면 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파쇄지원단이 직접 농지를 방문해 수확 후 남은 고춧대, 깻대,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해 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영농부산물 소각이 아닌 파쇄를 통해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미세먼지가 감소되고 산불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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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4 찾아가는 대학교 채용박람회’ 성료
함안군, ‘2024 찾아가는 대학교 채용박람회’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29일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에서 ‘2024 찾아가는 대학교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대학교 채용박람회는 지난달 경남대학교, 국립경상대학교에서 열린 박람회에 이어 올해 3번째로 개최됐으며 △㈜옥산IMT △㈜오르비텍 △㈜코만3공장 △㈜성신RST △동해기계㈜ △태림포장㈜ △주식회사 케이씨피 △코오롱스페이스웍스 △한국중부발전㈜ △한국지방공사까지 총 9개 우수기업이 참여했으며 마산고용센터 등 유관기관과 이력서 무료 촬영 및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대학 내 경력개발센터와 함안군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약 2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 30명의 현장 면접자 중 25명이 2차 면접자로 선발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함안의 우수 기업과 지역 인재인 학생들의 맞춤형 일자리 매칭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직자들을 위해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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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4년 보충2차 민방위교육 실시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함안군 소속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연차별로 구분해 보충2차 민방위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보충2차 교육은 2024년 함안군에서 실시하는 마지막 민방위 교육이다.
집합교육은 1~2년차 함안군소속 민방위대원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25일 가야읍 함안문화예술회관, 11월 26일 칠원읍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다.
교육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각 과목당 1시간씩 총 4과목으로 구성된다.
사이버교육은 3년차 이상 함안군소속 민방위대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사이버교육 대상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알림톡 전자통지와 연계된 민방위 사이버교육센터에서 24시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 후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처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원의 지식 함양 및 역량 강화를 기대하며 교육 미이수시 과태료부과 등 불이익이 있으므로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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