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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산불감시원·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
양산시, 산불감시원·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1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산불 예방과 초기 진화를 위한 산불감시원 84명과 산불진화대 59명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산불에 대비한 인력을 확충하고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불감시원과 산불진화대는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화재 시 초기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들은 산림보호법 제35조에 따라 실전에서의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지난 10월 각종 훈련과 장비 사용 교육 등 산불전문교육을 이수했으며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 작업에 투입된다.
이에 더해 정기적인 훈련과 실전 경험을 통해 감시원과 진화대의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산불감시원과 진화대는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대비해 꾸준히 활동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현옥 부시장은 “산불은 우리의 산림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심각한 재해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대형산불 우려 등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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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4년 제2차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창원특례시, 2024년 제2차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창원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4대 전략 75개 사업에 집중하고 있음에도 주민등록인구 100만 위험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느낄 체감도와 시의 대응 방향에 관한 소중한 자문을 구하고자 이번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100만 위험에 시민들의 민감성은 아주 낮다고 의견을 모았고 인구감소는 피할 수 없는 추세로 청년의 수도권 쏠림과 사망보다 출생이 더 적은 자연 감소를 원인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인구감소로 인해 변화될 환경을 시민에게 알릴 것과 장기적으로는 시의 질적 성장에 관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가족공동체 중요성 등 사회문화적 인식변화에도 행정력을 발휘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장금용 제1부시장은 “시의 인구정책 비전인 기업과 사람이 모여드는 혁신과 활력의 도시 조성과 함께 청년에게 매력적인 문화도시 조성에도 총력 대응하겠으며 그 과정에서 위원님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11월 21일 ‘인구 100만 위험 : 함께 만드는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시민이 제안하는 창원인구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토론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을 11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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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완료
사천시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완료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에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 모두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관광지’ 가 조성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31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장애인 단체와 함께 ‘사천시 열린관광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열린관광지는 관광지 이동 및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 관광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삼천포대교공원, 아쿠아리움이 위치한 초양도 등 3개소가 2023년 선정돼 각 5억원씩 총 15억원의 예산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사업을 추진했다.
통행환경 개선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와 인도를 설치하고 장애인 주차장과 화장실 정비 등 편익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특히 초양도에는 급경사에도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데크 경사로를 설치해 교통약자들의 이동이 쉽도록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열린관광지 조성으로 우리 시를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불편없이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해양휴양관광도시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장애인 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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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합천군수, 2025년도 현안사업 추진방향 논의
김윤철 합천군수, 2025년도 현안사업 추진방향 논의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0월 31일에 김윤철 군수 주재로 합천군시설관리공단과 합천유통의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윤철 군수는 지난 9월 각 부서별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시설관리공단과 합천유통의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군정 주요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 사업을 직접 챙기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는 조수일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 이재철 부군수, 이동률 기획예산담당관, 윤미영 농업유통과장이 참석해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을 공유했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신뢰, 효율, 혁신, 미래경영 실천’을 경영 방침으로 삼아 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단을 목표로 제시했다.
합천유통은 농산물 유통 혁신을 통한 선진 소득 및 경영망 구축을 목표로 농산물 유통 선진화와 지역 우수 농특산물 마케팅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윤철 군수는 “군민들이 실질적인 편의와 질 높은 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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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4년 착한가격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완료
합천군청(사진=합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착한가격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1일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군민 생활에 밀접한 개인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 평균가격 이하로 재화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로 합천군수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심사 절차를 거쳐 지정한 곳을 의미한다.
이번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영세 착한가격업소의 자립기반 조성과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내부 인테리어 개선, 영업 관련 시설 개선, 간판 교체, 업소 안전 및 위생개선 등이다.
군은 업소당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시설 개선에 필요한 총 사업비의 70%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중 2개소가 선정되어 10월 29일에 사업을 완료했다.
선정된 업소 대표는 "그동안 시설 개선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이번 지원사업 덕분에 고객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서비스 품질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가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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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의류 수거함 새 단장 나서”
사천시 “의류 수거함 새 단장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의류 수거함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도시경관 개선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의류 수거함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관내에 설치된 의류 수거함에 대한 전수조사를 거쳐 610대의 의류 수거함을 정비 대상으로 확정하고 올해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정비 대상은 찌그러지고 파손된 수거함 66대, 탈색 및 변색 된 수거함 449대, 보행 지장 및 부적절한 장소에 설치된 수거함 42대, 중복·과밀 수거함 53대 등이다.
탈색 및 변색 된 수거함은 자원 순환 측면에서 도색 후 재사용하기로 했으며 설치 위치 부적절 및 중복·과밀 지역 수거함은 이설 하거나 철거한다는 방침이다.
업체별로 상이한 의류 수거함에 동일한 색상을 적용해 통일감을 부여하기 했으며 앞면에 비 수거 품목 항목을 표시해 분리배출의 편의성도 도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의류 수거함 정비와 더불어 수거함 주변이 무단투기 장소로 변모하지 않도록 관리에 힘쓰겠다”며 “이번 일제 정비를 계기로 자원 분리수거에 대한 성숙된 시민의식이 자리 잡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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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전국단위 마늘양파 전문지도연구회 3차 과제교육 실시
함양군, 전국단위 마늘양파 전문지도연구회 3차 과제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이 육성하는 전국단위 마늘양파 전문지도연구회 3차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늘양파 전문지도연구회는 전국 농촌지도사업 공무원 37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마늘과 양파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간 지식과 정보를 공유해 대농업인 현장 지도와 대한민국 마늘양파산업의 활성화에 노력하는 연구 모임이다.
이번 과제교육에서는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박치규 감사가 함양군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한 양파 공중육묘시스템 개발 과정과 육묘기술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학습을 통해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제주동부농업기술센터 양동철 회원의 대사니 마늘 생산 및 공급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양파 선별과 저장기술에 대한 현장견학도 함께 이루어졌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라상우 소장은 “함양군에서 개발한 양파육묘시스템과 기계화 기술이 전국에 보급되어 농가소득 안정화와 양파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지식과 정보를 활발히 교류해 많은 농업인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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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청년들만을 위한 축제’로 청년들의 소통·화합의 장 열려
함양 ‘청년들만을 위한 축제’로 청년들의 소통·화합의 장 열려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4-H연합회가 주관한 ‘오직 함양 청년들만을 위한 축제’ 가 지난 31일 상림공원 고운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관내 청년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동종직업으로 구성된 팀별 게임, 청년을 인증할 수 있는 엠제트 퀴즈, 밈퀴즈 맞추기 게임, 군수님과의 야자타임, 치맥파티 및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입장 시 작성한 ‘함양에 사는 이유’, ‘청년으로서 함양에 필요한 것’ 등에 대한 의견을 바탕으로 진행된 ‘군수와의 야자타임’에서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궁금증과 건의 사항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치맥 파티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직업군 속에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장이 되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한 곳에서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며 “청년들이 함양에 더욱 정착하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함양군4-H연합회 유강현 회장은 “이번 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참여해 준 청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서 더욱 활기찬 함양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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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개 지구 선정 국도비 32억원 확보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이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지곡면 수여마을과 안의면 상비마을이 선정되어 국도비 32억원을 확보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2개 마을은 2025년부터 4년간 국도비를 포함한 총 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방치된 빈집과 슬레이트 철거, 마을 도로 정비, 혐오시설 철거, 주민교육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지곡면 수여마을은 총 20억원이 투입되며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의 사면 보강과 우수관로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마을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활성화 컨설팅과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안의면 상비지구는 20억원이 투입되어 마을 안길 우수관 설치, 미끄럼 방지 포장, 과속 방지턱 및 가드레일 설치 등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노후 창고와 폐축사 철거를 통해 환경을 개선하고 노약자 보행 환경을 보완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지역 주민들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락한 생활환경 확보와 기본적인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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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산불감시원·진화대 발대식 갖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함양군, 산불감시원·진화대 발대식 갖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이 2024년도 가을철 및 2025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 활동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4년 추기 및 25년 춘기 산불발대식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 산불감시원 137명 등 187명을 비롯해 읍면 산업경제담당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없는 함양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호를 제창하는 등 산불 예방 결의를 다졌다.
군은 가을 및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세우고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산연접지 산불취약시설을 수시 점검하고 순찰을 집중 강화하며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소각행위자에 대해 단속과 처벌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진병영 군수는 “산불기간동안 단 한명도 다치는 사람이 없도록 안전과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드리고 또한 각 읍면에서 농산물 소각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안전보건교육에서는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사고발생 시 긴급조치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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