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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년 성평등 연말 캠페인 실시
거창군, 2024년 성평등 연말 캠페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는 지난 11일에 거창 전통시장에서 장날을 맞아 ‘연말엔 성평등이지 ‘라는 슬로건으로 ’ 성평등 연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군민들에게 센터의 역할과 더불어 성폭력,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피해 지원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거창군의 노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거창전통시장을 찾은 군민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센터의 지원 서비스를 홍보하고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건인 고무장갑을 나눠 주며 젠더폭력 예방과 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무장갑은 피해자들이 폭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손길을 상징하며 각 가정에서 성평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관심을 가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윤선 센터장은 "성평등 사회를 만드는 데 있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는 앞으로도 피해자 지원과 성평등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성평등 연말 캠페인을 통해 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들과 함께 성평등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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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산청상생상품권’ 사용기한 연장
‘진주-산청상생상품권’ 사용기한 연장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와 산청군은 2023년 및 2024년 발행한 지류 진주-산청상생상품권의 사용기간을 발행일로부터 5년까지로 연장한다.
양 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23년 9월과 2024년 9월 두 차례에 걸쳐 상생상품권 30억원을 발행했다.
상생상품권은 추석 명절과 가을 축제 기간 지역을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소비를 촉진할 목적으로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됐으며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1년이었다.
12월 현재 미환전액은 2023년 발행분 20억원 중 약 3100만원, 2024년 발행분 10억원 중 3억 1600만원 정도이다.
지난 9월 만료 예정이던 2023년 발행 상생상품권은 사용기간을 올해 말까지로 한차례 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미환전액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양 시·군은 시민들의 소중한 자산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및 2024년 발행한 상생상품권의 사용기간을 발행일로부터 5년으로 일괄적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진주시와 산청군 지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은 4900여 개소로 상생상품권은 양 시·군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을 받은 가맹점은 농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에서 환전 신청하면 된다.
진주시 가맹점은 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청군 가맹점은 산청군 누리집 에서 확인 가능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사용기한 연장으로 시민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고 상품권 사용 편의 제공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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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정책자문교수단, 정책과제 연구발표회 개최
진주시 정책자문교수단, 정책과제 연구발표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시장과 정책자문교수단,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과제 연구발표회를 가졌다.
진주시 정책자문교수단은 7개 분야 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정 전반에 걸쳐 시책 개발과 자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하반기 동안 조사 연구를 마친 22명의 정책자문교수단은 총 21건의 정책과제를 발굴했다.
이날 발표회는 그 중 선정된 3건의 연구 성과를 시 공무원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연구 성과발표,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자문교수단이 발표한 3건은 △경상국립대 김두식 명예교수의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창의성 계발모형의 인지-구조적 접근’△진주교육대 정용석 교수의 ‘남명 조식의 존재론과 인식론에 관한 연구’△경상국립대 고필옥 교수의 ‘반려동물 복지정책 및 복지시설 운영 방안’ 이다.
조규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도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서 시정 전반에 걸쳐 많은 일들을 해냈다”며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및 공간문화대상의 대상 수상 등 시정에서 다양한 분야의 결실을 맺었는데, 그 밑바탕에는 여러 교수님들의 다양한 정책제안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태환 대표교수님을 비롯한 교수단에서 공무원 역량 강화를 포함한 다양한 분양에서 시정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정책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이날 발표된 3건을 포함한 총 21건의 연구과제는 분야별 검토 과정을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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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복지재단, 지역사회 기업·단체의 기부행렬 이어져
진주시복지재단, 지역사회 기업·단체의 기부행렬 이어져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사회 기업·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BNK경남은행이 김장김치 840박스를, ㈜씨엔텍코리아 진주지점은 성금 2,000만원을, 엠스퀘어글로벌 진주커뮤니티는 성금 1,100만원을, 진주시여성민방위기동대는 성금 300만원을,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진주시지부는 성금 200만원을, 한국부인회 경남지부 진주지회는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업·단체 관계자들은 한목소리로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이 우리 이웃들의 행복한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으로 보내주시는 소중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탁자의 뜻에 따라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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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어린이 공유냉장고 운영 자원봉사단체 간담회 개최
거창군, 어린이 공유냉장고 운영 자원봉사단체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어린이 공유냉장고 ‘꾸러기 천사 점빵’ 운영에 참여한 5개 자원봉사단체와 2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향생각주부모임, 재향군인회여성회, 자유총연맹거창군지회, 거창읍자원봉사회, 여성리더봉사단 5개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4월부터 운영해 온 어린이 공유냉장고의 운영성과 점검과 애로사항 청취 등 내년도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어린이 공유냉장고 ‘꾸러기 천사 점빵’은 소중한 아이들의 나눔 공간으로 초등학생 이하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강한 간식과 학용품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창군이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공유 시스템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꾸러기 천사 점빵은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에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냉장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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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남거창지역자활센터 성과보고회 개최
2024년 경남거창지역자활센터 성과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거창지역자활센터는 17일 상상생활문화센터에서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2024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지난 10월 1일 ‘정다운스팀케어’ 가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아 창업한 것을 축하하며 자활기업 인정서를 전달했다.
보고회는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한 후, 자활사업단별 참여자 장기자랑이 열려 참석자들이 화합과 즐거움을 나누는 특별한 자리로 꾸며졌다.
경남거창지역자활센터는 올해 보건복지부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증감률, 자산형성통장 가입과 유지율, 사업단 매출액 증가폭 등 6개 항목을 지표별로 평가하는 간이 성과평가에서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 중 농촌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자활근로 참여자와 종사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신말순 경남거창지역자활센터장은 “성과보고회는 단순히 한 해를 돌아보는 자리가 아니라 자활사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참여자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자립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 다양한 자활사업 성과를 이룬 것은 참여자와 종사자의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내년에도 자활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자활센터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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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따뜻한 마음으로 이어지는 아림1004들
거창군, 따뜻한 마음으로 이어지는 아림1004들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기탁식에 참석해 아림1004 후원금으로 100만 4,000원을 기탁했다.
양미숙 재향군인회 회장은 “우리 지역에 어려운 분들을 위한 아림1004운동 후원 제도가 있다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사랑나눔 떡국 행사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이 좋은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복 ㈜가우정푸드 대표는 2022년부터 쌀 기부를 시작해 올해도 아림1004 후원금 100만 4,000원과 쌀 1,000kg을 기부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LG전자베스트샵 거창점 김준영 대표도 2020년부터 아림1004 운동본부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도 100만 4,000원을 기탁해 나눔의 본보기를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NH농협 거창군지부에서 아림1004 후원금 300만 12,000원과 이웃돕기 쌀과 이불 3,000만원 상당을 기부하며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아림 1004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태용 NH농협 거창군지부 지부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군민들의 기부는 더 뜨거워지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 담아 주신 후원금을 이웃사랑으로 관내 춥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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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개장‘쏠비치 남해’, 지역인재 대거 채용 기대
내년 6월 개장‘쏠비치 남해’, 지역인재 대거 채용 기대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남해,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7일 남해군청에서 ‘쏠비치 남해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쏠비치 남해’는 국내 굴지의 호텔&리조트 그룹인 ㈜소노인터내셔널이 미조면 설리 일원에 4,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조성한 451실 규모의 최고급 리조트다.
2025년 6월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25년 2월경 23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에 남해군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남해와 경남도립남해대학에 상호 협력 방안을 제안했으며 두 기관에서도 흔쾌히 수락하면서 ‘지역인재 채용을 업무협약 체결’ 이 이루어지게 됐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김덕원 쏠비치 남해 총괄 임원, 노영식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남해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남해군, 경남도립남해대학과 협력해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남해군은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남해의 지역인재 채용과 성공적 안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하며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남해의 지역인재 채용계획에 따라 맞춤형 인재 양성에 적극 노력하는 등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쏠비치 남해 리조트는 남해군 최대 규모 민자유치 사업장으로 2025년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에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어 관광객 견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남해대학에서 양성한 호텔·관광 등 여러 분야 우수 청년 인재와 군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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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보건소, 동절기 대비 마을 경로당 구급함 정비
남해군보건소, 동절기 대비 마을 경로당 구급함 정비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 보건소가 경로당 어르신들의 응급 상황 대처 능력 제고를 위해 올해 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70개소 전 경로당에 구급함을 비치한 가운데, 동절기를 맞아 오는 20일까지 지역 내 전 경로당 270개소 구급함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보건 업무 담당자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상처 연고 해열진통제, 소독약, 붕대 등 구급함 주요 물품 25종의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유효기관이 지난 의약품은 즉시 현장에서 교체하고 부족물품도 보충한다.
또한 건강 취약계층인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구급함 사용 방법을 교육한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남해군에는 약국이 없는 지역이거나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지 않아 간단한 응급 사고 시 대응 할 수 있는 마땅한 방법이 없을 수 있다”며 “생활안전사고 발생 시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우리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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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동절기 취약계층 안전확인 발벗고 나서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동절기를 맞아 단 한 명의 시민도 추위에 방치되지 않도록 촘촘하고 세밀한 취약계층 겨울나기 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 복지사각지대 지속적 발굴 및 보호 △ 주거취약계층 안전 확인△ 의료급여 대상자 서비스 지원 확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은둔형 외톨이, 고위험 1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전기·가스·건강보험 체납 등 47종 공공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긴급생계비 2,695건 29억3,000만원, 긴급의료비 303건 6억3,000만원, 긴급주거비 153건 4,300만원, 기타 839건 1억2,000만원 등 총 3,990건 37억3,000만원을 지원해 취약계층을 보호했다.
특히 겨울철 주거취약계층 25세대에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1대1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주 2회 유선 연락, 가정 방문으로 안부를 살피어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징후를 상시 점검에 나선다.
아울러 겨울철 의료취약계층 300여명에게 눈찜질팩 안대, 약달력 등을 전달하고 난방용품을 지원해 동절기 안전보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안경원 부시장은 “취약계층이 보다 더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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