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창원특례시, 2024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우수 업체 시상
창원특례시, 2024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우수 업체 시상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2024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우수 업체 시상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청소 서비스 질적 향상, 청소 및 수거 실태 향상 등을 통한 청소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창원시 관내 13개 대행업체에 대해 ‘업무수행능력 및 시민 만족도 등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우수한 평가를 받은 상위 3개 업체 대표와 청소노동자를 초청해 격려 및 상패를 전달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는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시민 평가단 현장평가, 실적 서류평가 3개 분야, 43개 세부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20세 이상 성인남녀 총2,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 창원시 조례에서 정하는 배점기준에 따른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며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시민평가단과 전문용역기관이 평가에 참여했다.
전체 평가 결과는 6개월 동안 창원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2024년 우수업체로 선정된 상위 3개 업체는 최우수 그린산업, 우수 경평산업, 장려 ㈜신일환경산업개발이다.
이번 평가는 단순한 점수가 아니라, 생활폐기물 효율적인 처리 및 주민 서비스 만족를 높이기 위한 과정이며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개선이 필요한 업체에는 보완책을 마련하는 등 개선방안을 통보할 예정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한 해 동안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일선에서 땀을 흘린 청소 노동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하시길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2024-12-18
-
거제시, 2026년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 최종 선정
거제시, 2026년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 최종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 거제시가 2026년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선수와 관람객 270만여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 대회이다.
해양수산부는 2026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 선정을 위해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한 달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경남 거제시, 전남 여수시 2개 지역에서 유치를 신청했다.
이에 현장실사를 통해 개최지로서의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전국해양스포츠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남 거제시를 2026년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거제시는 다양한 해양스포츠 경기를 치르기에 적합한 국가어항과 해수욕장을 비롯해 풍부한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기장 주변에 각종 기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대전통영 고속도로·거가대교를 통해 접근성이 우수한 점을 강조했다.
또한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전국체전, 시장기·도지사배 요트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해양스포츠 대회 및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어 대회 운영과 홍보, 관람객 확보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수부와 경남도, 거제시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전문 선수들의 정식·번외경기 외에도 동호인 등 일반 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행사도 마련해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거제시에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제전이 해양스포츠 대중화를 위한 도약의 발걸음이 될 것이라 굳게 믿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요트, 카누, 핀수영, 트라이애슬론 4개의 정식종목을 비롯해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카약,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번외·체험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12-18
-
창녕군, 2024년도 전국남여우수선수선발대회 개최
창녕군, 2024년도 전국남여우수선수선발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2024년도 전국 남녀 우수 선수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 경상남도태권도협회와 창녕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창녕군, 창녕군의회 등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엘리트 태권도 선수 및 관계자 1천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올해 고등부 이상의 전국 규모 대회 입상자와 전국 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학년별, 체급별 1위를 수상한 선수만이 참가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태권도 대회이다.
경기는 체급별 토너먼트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3전 다승제 방식을 적용한다.
한편 창녕군은 지난 2021년부터 이 대회를 유치해 오며 우리나라 태권도 유망주 발굴과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4년째 이 대회와 함께하며 창녕군의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태권도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체류형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8
-
재부통영향우회와 함께 하는 고향사랑
재부통영향우회와 함께 하는 고향사랑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17일 오후 6시 부산에서 열린 재부통영향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재부통영향우회 회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욕지도 고구마 등 준비한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1+1 현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재부통영향우회는 통영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소중한 분들로 구성된 단체로 고향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통영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 2024년 통영시 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지원, 통영시 유소년 축구단 운영비 지원, 태양열 우편함 안심골목길 조성 사업에 사용됐으며 2025년에도 5개의 기금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12-18
-
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4 통합보고회 개최
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4 통합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12월 16일 고성박물관에서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2024년도 통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고성군의회,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센터의 한 해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이용 청소년들의 결실과 성장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고성군수 및 고성군의회 의장의 우수 청소년 표창 시상,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축하하는 장학금 수여식 등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됐다.
특히 2부에 진행된 2024년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 발표와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연간 사업 보고 및 많은 수상 소식들을 전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지원 전문 기관의 면모를 지역에 널리 홍보했다.
이상근 군수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좋은 소식을 많이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두 기관에서 청소년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 위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문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잘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 및 해당 가정에 대한 전문 상담 개입 및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12-18
-
함양군, 2024년 산불 진화 시범훈련 실시
함양군, 2024년 산불 진화 시범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12월 17일 경상남도 주최 및 함양군 주관으로 ‘2024년 산불진화 시범훈련’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산불 현장 통합지휘체계를 점검하고 산불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산불진화대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병곡면 대봉산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훈련은 입산자 실화로 발생한 산불이 건조한 날씨와 초속 17m의 강풍에 의해 대형산불로 확산하며 인근 민가와 공장 지역에까지 피해를 미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은 유관기관 간 임무 분담과 공조를 통해 산불 재난에 대응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훈련에는 산림항공본부,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 함양소방서 함양경찰서 군부대, 부산지방기상청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산불진화헬기 4대, 산불진화차, 기상관측차, 구급차 등 15대의 특수차량이 동원됐다.
훈련은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산불 감시 및 상황 전파, △주민 대피 및 주요 시설 보호, △산불 현장 통합 지휘 본부 설치·운영, △진화 인력 및 장비 투입, △부상자 구호, △산불 진화 헬기 공중 진화 등 산불 대응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산불 현장에서 신속한 주민 대피, 상황 전파 및 진화 인력 동원 등을 진행하면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산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며 “유관기관과의 공동 대응 태세 확립이 이루어졌고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진화에 총력을 다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8
-
함양군, 농촌관광 전문해설사 양성 교육 수료식 개최
함양군, 농촌관광 전문해설사 양성 교육 수료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12월 17일 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농촌관광 전문해설사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 교육은 지역 농촌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방문객들에게 깊이 있는 해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7명이 교육 과정을 이수해 농촌관광 전문해설사로서 첫발을 내딛게 됐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함양군 내 농촌 관광지 및 주요 자원에 배치되어 농촌의 매력을 알리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농촌관광 전문해설사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전문해설사들이 농촌관광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 홍보에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18
-
거창군 3무사과, 저탄소 국가인증 취득으로 비상
거창군 3무사과, 저탄소 국가인증 취득으로 비상
[아시아월드뉴스] 국내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환경 발전 속도보다 시장규모와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친환경 농산물 시장 규모는 1조 5,153억원으로 추정되며 2025년에는 2조 1,3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에서는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유무에 따른 ‘친환경 농축산물 인증제도’ 와 저탄소 농업기술 적용에 따른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도’ 등 다양한 친환경·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 거창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3무농업 실천사업’ 이 주목받고 있다.
2019년 3무농업 실천 선포식을 시작으로 제초제·생장조정제·착색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업 실천 사업은 5년 차에 접어들었다.
3무농업은 환경보전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틈새 소득 창출을 목표로 하는 국내 유일의 정책이다.
모든 작물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전년까지와는 달리 2024년부터는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개선해 거창군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에 집중해 재배기술과 환경보전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거창군의 3무농업 실천과원은 현재 60개소로 농가는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수작업으로 풀을 깎으며 초생재배를 통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하반기에 29개소가 신규로 저탄소 국가인증을 취득했고 기취득 2개소를 포함해 총 31개소가 국가인증을 받았다.
군은 2026년까지 60개소 모두 저탄소 국가인증을 목표로 하며 2029년까지 ‘거창사과 재배농가의 10%’를 저탄소 3무 농업 실천과원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거창형 3무농업의 최종 종착지는 유기농업과 저탄소 농업”이라며 “저탄소 국가인증 취득을 계기로 농업의 환경 기여율을 높이고 거창사과를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식품부는 2050년까지 농식품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38% 감축하겠다는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2023년 기준 전국 저탄소 농산물 인증자수는 9,085호이며 거창군은 55호를 기록하고 있다.
거창군의 3무농업 실천사업은 이러한 국가 정책에 부합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농업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12-18
-
의령군, 공직자 연말연시 음주운전 예방 교육
의령군청사전경(사진=의령군)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지난 16일 의령군청 4층 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말연시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 및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경찰 공무원 출신의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 소속 김대학 소장을 초빙해 관련 법령, 음주운전 심각성 및 적발사례 등에 대한 현장 중심의 설명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음주운전 관련 사고 영상 등의 시청을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2024년 신규 발령 공무원을 전원 참석했으며 음주운전 적발자에 대한 처벌 및 신분·금전적 불이익에 대해 안내함으로써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도록 했다.
2024-12-18
-
거제시, 여성회관 → 고현공설보조운동장 방면 일방통행 시행
거제시, 여성회관 → 고현공설보조운동장 방면 일방통행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오는 19일부터 여성회관 ~ 고현공설보조운동장 구간을 일방통행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방통행 운영은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추진됐으며 경찰서 교통안전심의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보행로 정비 공사 및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 일방통행 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모두 마쳤으며 현수막 게시 등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시행 초기에는 운전자들의 불편이 다소 있을 수 있지만, 시민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