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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거창군,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8일 2024년 합천댐주변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댐 상류 수질개선 및 주거복지 향상사업’ 추진을 위해 군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인모 군수와 구인도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댐 상류 수질개선 및 주거복지 향상사업’은 지난 9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가조면 기리 양기, 음기, 광성마을 내 악취와 하천오염의 원인이 되는 30년 이상 된 노후 개인정화조를 철거하고 배수설비를 설치해 하수처리시설과 연계 처리함으로써, 합천댐 상류의 수질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기리지구 배수설비 설치로 주민주거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합천댐 상류 수질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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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경상남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선정
거창군, 경상남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8일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는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고 농촌진흥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며 성과확산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식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과 각 시군 관계공무원, 농업인 등이 참석했으며 농촌진흥사업 평가 우수기관, 유공자에게 총 53점의 표창이 수여됐다.
거창군은 경남 18개 시군 중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등 16개의 지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전시와 2024년 경남 우수브랜드 쌀 평가 대상을 받은 ‘밥맛이 거창한다’를 전시하며 거창군 농산물과 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김동석 거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거창군 농업인들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농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기관 수상과 더불어 농촌자원사업 유공 도지사 표창을 이시진 사과숲애 대표가 수상했으며 농촌진흥사업 유공 도의장 표창은 윤진미 한국생활개선회거창군연합회 회장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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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5년 아라가야 사적관리단 모집
함안군, 2025년 아라가야 사적관리단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말이산 고분군을 포함한 관내 사적지 3개소의 상시 관리 및 긴급 정비를 위해 ‘아라가야 사적관리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라가야 사적관리단’은 관리 구역별로 △말이산고분군 △성산산성, 가야리유적 두 분야로 구분해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함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 중 만18세 이상으로 예초기, 기계톱 등 사적 관리에 필요한 장비 사용가능한 자여야 한다.
선발은 각 분야별로 서류전형과 면접·실기전형을 실시해 합산점수 고득점자 순으로 채용할 계획이며 신청접수는 함안군청 문화유산담당관으로 직접 방문접수해야 하고 제출서류는 함안군 홈페이지 ‘2025년 아라가야 사적관리단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최종합격은 2025년 1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며 현장배치 근무는 2025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유산담당관 세계유산담당, 역사도시담당로 문의하면 된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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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함안군,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12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만성 정신질환으로 악화되거나 자살·자해 시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교육 및 홍보 등에 집중했다.
이에 타 시·군과의 차별화된 홍보, 지역자원과의 연계 추진, 적극적인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유도 등으로 실적 향상에 높은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마음투자 지원사업과 자살예방사업 등 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향상시키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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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4년 경상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대상 수상
창녕군, 2024년 경상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대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지난 18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열린 ‘2024년 경상남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하며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농촌진흥사업 실현을 목표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전문 역량 개발, 신기술 확산, 농업재해 및 미세먼지 저감 대응 등 16개 핵심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창녕군은 농업 신기술 도입과 확산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업재해 대응 체계 강화와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 역량 개발,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농촌진흥사업 중앙단위 우수상, 2022년 경남 농촌진흥사업 대상, 2023년 중앙단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또다시 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눈부신 성과를 기록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성과는 지역 농업인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 사업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 추진과 농가 소득 증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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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용 교수 문화유산 140여 점 거창박물관에 기증
박기용 교수 문화유산 140여 점 거창박물관에 기증
[아시아월드뉴스] 거창 출신으로 진주교육대학교에 재직했던 박기용 교수가 가야시대 토기를 포함한 총 140여 점을 19일 거창박물관에 기증했다.
기증된 자료는 가야토기를 비롯해 거창 지역 인물과 관련된 고문서 자료와 이당 김은호, 위당 오세창 등 근현대 유명 서화가들의 작품, 생활자료로서의 민속품 등 다양하다.
이 자료들은 박 교수가 1980년대부터 꾸준히 수집해 온 것이다.
박기용 교수는 ‘거창의 누정문화’, ‘거창의 효자와 열녀’ 등 지역사에 관한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며 거창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해 왔다.
퇴직 후 고향으로 돌아온 박 교수는 문화원과 향교에서 한문 강좌를 개설하고 향토사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의 역사와 문화에 깊은 관심과 연구를 이어온 박기용 교수께서 수집한 귀중한 자료를 거창박물관에 기증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특히 기증 자료 중 근현대 미술 작품은 추진 중인 거창아트갤러리 전시에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용 교수는 “모아온 자료들이 군민들의 관람과 향토문화 연구자료에 활용되면 좋을 것 같아 기증하게 됐다 이 자료들이 거창의 향토문화를 이해하는 데 하나의 작은 좌표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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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계속된 ‘살기 더 좋은 아파트 만들기’
3년째 계속된 ‘살기 더 좋은 아파트 만들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노후 공동주택 시설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했으며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선정으로 10억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하동군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으로 전국 89개 지자체 중 최상위 평가를 받아 최대 금액인 16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여기에 ‘공동주택 매력보금자리 개선사업’ 10억원이 포함되어 지방소멸 대응에 유의미한 정책으로 주목받았다.
군은 매년 10억원의 군비 투입이 필요한 사업 특성상, 재정 부담으로 인해 예산 확보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에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게 됐다.
군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확보한 군비 3억원까지 포함하면 13억을 확보한 셈이다.
올해까지는 주로 구조적인 보수와 주민편의·안전 분야 지원에 집중했으나, 내년부터는 “예쁜하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전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의 기반이 되는 하동군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에 부합하고자 단지 내 조경·쉼터, 독특한 외벽, 친환경 울타리 등 개방적이고 공공적인 측면에서 하동을 디자인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5년 사업 대상 65개 단지의 수요조사를 진행해 공동주택 유형별 사업 내용 및 자부담 적정성 등을 분석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사업 추진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동군은 30년 이상 된 공동주택이 전체 32%를 차지할 만큼 정주 여건이 취약한 상황이라,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와 호응이 높다”며 “공동주택 개선사업은 지속 가능한 지역활력 사업의 하나로 크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쁜 하동을 만들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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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에서 학교 다니면, 누구나 해외연수 간다
하동에서 학교 다니면, 누구나 해외연수 간다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하동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획기적인 정책 전환을 단행했다.
이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포함하는 체계적인 설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세계를 향한 도전의 날개를 달아주고 교육 기회의 평등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초등학생 : 글로벌 리더 키우는 첫걸음, 영어캠프 초등학생 3~6학년에게는 12박 13일의 합숙형 영어캠프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영어캠프는 2015년부터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민선8기에 들어 신청자 전원에게 참여 기회를 부여하도록 정책을 변경해 더욱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됐다.
캠프는 도내 대학 위탁을 통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진행되며 학생들은 상황영어 및 체험 활동으로 영어 자신감을 키우는 한편 문화 교류를 통해 세계 문화의 이해도를 높여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을 배양할 수 있다.
중학생 : 글로벌 시야를 넓히는 해외어학연수 하동군은 2015년부터 해외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2024년부터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를 ‘해외 어학연수’로 변경·시행하는 한편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이고자 하동군장학재단에서 연수경비의 70%를 지원해 학생·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관내 중학교 재학생 25명이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공립학교를 방문해 3주 동안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을 받았다.
학생들은 이론 수업과 함께 홈스테이, 문화 체험 활동 등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언어 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향상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 다져진 영어 기초 위에 더 깊이 있는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어 참여 학생들이 상당한 만족감을 표했다.
군은 2025년에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세계 문화를 경험하도록 할 방침이다.
고등학생 : 꿈과 도전의 해외문화 체험, 세계를 향한 날개 관내 고등학생들은 세상을 보는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한 차원 높이는 데 해외문화 체험 활동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근본적인 세계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서 학생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하다.
학생들은 미국 서부지역 명문대학교를 탐방하며 세계적 수준의 교육환경을 체험하고 실리콘밸리 혁신기업 방문을 통해 첨단 기술 허브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비전을 더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5년에는 IVY 리그를 포함해 미국 동부의 금융, 교육, 의료의 중심지 등을 체험지에 추가해 해외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심층적인 이해와 글로벌 감각을 키워갈 방침이다.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 하동군의 교육 혁신은 단순한 프로그램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꿈과 잠재력을 전방위로 지원하는 근본적인 접근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교육은 기회이자 미래를 여는 열쇠”고 강조하며 “우리 학생들이 작은 지역에 갇히지 않고 세계를 품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은 하 군수의 이러한 군정 목표에 발맞춰 2025년 더욱 확대된 규모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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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4년 공모사업 역대 최고 확보 “1247억원”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올해 총 50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국·도비 1천247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민선8기에 접어들어 각종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이다.
민선8기 이후 하동군은 2022년 33건 833억원, 2023년 49건 558억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한 데 이어 3년 차를 맞아 최대 국·도비 확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군정 방향의 확실성을 입증했다.
특히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신규 사업 예산편성이 대폭 축소되는 상황에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국·도비를 확보함으로써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의 장기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했다.
앞서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예산 확보를 위해 각 부처·국회 등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직접 설명함은 물론, 사업이 지역 경제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과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설득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중앙 정부를 비롯한 주요 관계기관으로부터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이라는 정책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공모사업에 대한 민선8기의 치밀하고 전략적인 도전으로 지난 2018~21년과 비교해 2022~24년 평균 국·도비 934억원을 확보하며 월등히 상승한 결과를 보여줬다.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40억 △농촌협약 268억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45억 △LH 고령자복지주택 사업 154억 등이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에는 보건의료원 건립, 평생학습관 건립, 빈집 리모델링, 청년 가족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조성 등 본격적인 투자를 앞둔 지역특화산업이 포함됐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상습 침수지역 정비를 통한 삶의 질 개선을, ‘농촌협약’은 지자체와 지역민이 함께 개발한 발전 계획에 대한 정부의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목표로 한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농촌 청년들의 주거 부담 완화를 통한 청년 유입 촉진 및 농촌의 지속가능성 증가를, ‘LH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은 저소득 고령자 대상 질 높은 주거 환경 및 복지서비스 제공의 내용을 담고 있다.
그 밖에도 △부용·연화지구에 생활밀착형 주민편의시설을 공급하는 도시재생사업 56억 △옥종 딸기 가공지원센터 조성사업 10억 △농촌공간 정비사업 17억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12억 △2023년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 사업 70억 △’ 25~26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28억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정부 세수 감소와 교부세 축소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산을 확보해 안정적인 군정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내부적으로는 예산 확보를 위한 협업을 강화하고 외부적으로는 각 부처와 더욱 강력한 예산 확보 체계를 만들어 우리 지역이 필요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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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4년 연속 규제개혁 우수사례 도 경진대회 수상
합천군, 4년 연속 규제개혁 우수사례 도 경진대회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2024년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2021년 대회 우수상, 2022년 대회 장려상, 2023년 대회 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구 감소와 산업경쟁력 약화 등 지역 현안을 규제혁신으로 해결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규제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남도와 18개 시군이 제출한 총 32건의 규제혁신 사례 중 1차 내부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9건에 대해 18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발표 심사를 통해 순위를 결정했다.
합천군은 주민복지과 최민정 주무관이 “일상 돌봄 서비스 제공 인력 자격 완화로 청·중장년 돌봄 확대” 사례를 발표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일상 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과 청년, 가족 돌봄 청년 등에게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
합천군은 농촌지역 특성상 제공기관과 인력이 부족해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보건복지부에 제공 인력 기준 개선과 식사영양관리 특화서비스 추가를 요청해 인력 기준 완화와 서비스 다양화를 이뤄냈다.
이를 통해 제공기관과 이용자가 대폭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윤철 군수는 “군민의 불편함을 지나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한 결과,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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