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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도 수출 1위 대만, MOU로 유통채널 확대하다
경북 포도 수출 1위 대만, MOU로 유통채널 확대하다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14일 15일 양일간 대만 타이베이에 있는 대형 유통업체 두 곳을 방문해 경북 포도 대만 유통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과 그랜드 크롭사 대표이사, 워커 그로라이트사의 대표이사, 김현규 경북통상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대만 시장 확대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에서 생산한 수출 유망 농산물과 식품을 발굴하고 대만 유통망 확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망 활용 홍보·판촉 및 판매 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이를 통해 대만 시장에서 경북 농식품의 수출 확산이 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진행한 젠트푸드사, 코트라, 코스트코와 수출 협의에서는 대만 소비자에게 포도를 비롯한 딸기, 참외, 김치 등 다양한 지역 농식품의 유통채널 확대, 경북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제품 안전성 확보 등 경북 농식품의 성공적인 대만 시장 안착을 위한 다양한 전략들이 논의됐다.
한편 지난해 경북도 포도 농식품 수출액은 사상 최대치로 4,452만불로 지난해 같은 시기 3,540만불 대비 25.8% 증가했고 올해는 5,000만불 달성을 위해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충해 나가고 수출 유망품목 발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및 홍보 판촉 행사 등 공격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협약은 해외바이어와 신뢰기반 파트너십 구축과 현지 유통망 확충을 통해 샤인머스캣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이며 “해외시장개척, 해외 상설 판매장 및 국외 판촉사업 등의 공격적인 수출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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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김민석 국무총리에 APEC·신공항 등 도정 주요현안 건의
경북도, 김민석 국무총리에 APEC·신공항 등 도정 주요현안 건의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11일 국무총리 취임 후 경북을 처음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에게 도정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새 정부 출범 이후 10월로 다가온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APEC 정상회의장, VIP 숙소, 만찬장 등 핵심적인 인프라의 빈틈없는 준비상황과 더불어 도정 주요 현안을 직접 설명·건의했다.
특히 APEC 성공개최, 포스트 APEC 특별사업, 경북산불 피해복구와 산불특별법 제정,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의 국가 주도 사업 추진 등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우선해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먼저, APEC 성공개최와 관련해서는 8월 말 개최하는 APEC 최초의 문화고위급 회담과 9월 2025 경제 국제포럼과 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쉽, 10월 최고경영자회의와 기업인자문위원회 등 주요 경제회의 등 주요 행사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국가브랜드와 경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APEC 2025 KOREA 기념 공원 조성, 정상회의장 경관조명 설치 등에 대해 250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APEC 성공개최의 감동을 잇고 기념하기 위한 APEC기념 레거시 사업, 세계 경주포럼 개최, 보문단지 大리노베이션, 신라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 한반도 평화통일미래센터 건립 등 포스트 APEC 특별사업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3월 사상 유례없는 산불 피해와 관련해 사각지대 없는 복구지원과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운영, 산림경영특구 지정·운영 등 피해지역의 혁신적 재창조를 핵심으로 하는 ‘초대형 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특별법’ 제정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아울러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이 정부 책임하에 진행되는 국정과제로 결정된 만큼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을 수반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도 국가사업으로 전환해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도정 주요 현안들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건의 드린 과제뿐만 아니라 지역공약과 초광역 전략사업 등 지역이 강점을 가지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정부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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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북 청년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2025년 경북 청년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5년 경북 청년정책참여단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북 청년정책참여단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정책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공모로 선정했다.
일자리, 주거, 정책연구, 문화, 지역사회 기여 활동 등 청년이 제안한 주제를 심사해 최종적으로 12개 팀 67명이 선정됐으며 정책 제안에 따른 팀별 활동을 통해 정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청년정책참여단은 경북도의 청년 정책 현황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며 네트워킹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계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운영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상북도는 청년정책참여단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청년정책참여단은 청년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중한 플랫폼”이라며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에 청년이 행복한 경북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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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Mnet 전국반짝투어 연계 마케팅 진행
안동시, Mnet 전국반짝투어 연계 마케팅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국내외 팬덤 층이 두터운 인기 K-POP 아이돌 그룹이 안동을 찾아 반짝콘서트를 연다.
Mnet이 제작하는 신규 예능프로그램 ‘전국반짝투어’는 인기 아이돌그룹이 국내 각 지역을 여행하며 콘서트 홍보를 직접하는 포맷으로 오는 7월 15일 안동시 촬영에서는 NCT DREAM이 직접 안동시 대표 관광지를 비롯해 원도심 일대를 돌며 안동특산물을 990원에 판매하고 콘서트를 직접 홍보하는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해, 안동시의 매력을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NCT DREAM은 과거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을 방문해 NCT DREAM 벽화를 그린 적이 있으며 이번 안동 산불피해 때도 멤버들이 지역에 성금을 내는 등 안동과의 각별한 인연이 있어 지역 팬과 멤버들에게도 더 특별하게 느껴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국반짝투어 콘서트는 일반적인 유료티켓이 아닌, ‘990원 안동특산물’ 구매를 통해 입장할 수 있는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판매수익금 전액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NCT DREAM’ 이름으로 안동시에 전액 기부한다.
이를 통해 팬들은 공연 관람과 동시에 지역 농산물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착한 소비·기부 문화에도 동참하게 된다.
공연 일정 및 자세한 참여 방법은 Mnet 공식 SNS와 Mnet Plu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Mnet 전국반짝투어 콘서트와 기부 연계 캠페인을 통해 젊은 세대가 안동에 관심을 갖고 직접 방문하고 지역에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동을 다시 찾는 미래 관광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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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빵~ 안전인식은 쏙 제대로 달라진 농업인 안전교육
웃음 빵~ 안전인식은 쏙 제대로 달라진 농업인 안전교육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농기계 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안전인식 향상을 위해 7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경상북도 농업인 재난안전 문화공연 예술단의 “단디하이소 클~~납니더~~”마당극과 더불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청 안전정책과에서 지원하고 코리아파파로티문화재단 주관으로 도내 5개시군 한정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성주군에서 올해 첫 시작 공연을 했다.
교육과 공연을 접목해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공연 콘텐츠를 도입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높이고 농업인의 참여율과 몰입도가 우수했다.
‘방송인 한기웅의 안전토크쇼’, ‘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의 안전마당극 및 이론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농작업 안전장비 실습교육’총 3개 파트로 구성되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농작업 안전교육를 웃고 즐기는 분위기에서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공연을 통해 안전교육을 받으니 훨씬 재미있고 기억에 잘 남는다”며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위해 오늘 배운 내용을 꼭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공연형 안전교육은 농업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실직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안전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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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수, 폭염 대응 위한 무더위쉼터 및 산불피해지역 임시조립주택 현장점검 실시
영양군수, 폭염 대응 위한 무더위쉼터 및 산불피해지역 임시조립주택 현장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고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7월 11일 무더위쉼터와 산불피해지역 임시조립주택 단지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수는 먼저 화매초등학교 내 임시조립주택 단지를 방문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폭염으로 인한 불편 사항과 건강상태 등을 세심히 살폈다.
현장에서는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 주택 단열 상태, 응급 의료대응 체계 등을 확인했다.
특히 새로운 냉방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에어컨의 작동법에 대한 현장 교육도 함께 실시해,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어 택전2리 마을회관 무더위쉼터를 방문한 군수는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과 냉방기기 가동 상태,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성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오도창 군수는“폭염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재난인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며 “특히 재난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산불피해지역 및 폭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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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육상도시를 넘어, 국제 스포츠의 중심지로
국제 육상도시를 넘어, 국제 스포츠의 중심지로
[아시아월드뉴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2027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가 개최될 대구국제사격장 현장을 점검하며 “이번 대회 유치는 시민과 함께 만든 쾌거로 대구의 도시 브랜드가 ‘국제 육상도시’를 넘어 ‘국제 스포츠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사격대회로 꼽히는 국제사격연맹 주관의 최고 권위 대회로 세계랭킹 산정 및 올림픽 출전권 부여와도 직결되는 만큼,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소총, 권총 등 약 26개 종목에 걸쳐, 전 세계 90개국에서 2,000여명의 사격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대구를 찾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숙박, 관광,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활동이 활발히 이뤄져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이후 16년 만에 대구의 도시 브랜드를 전 세계에 다시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대회 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대구국제사격장 시설 개선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4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33억원을 확보하고 시비 57억원을 추가 투입해 총 190억원 규모의 시설개선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제사격연맹의 시설 기준에 맞춰 권총·소총 복합 결선사격장과 산탄총 사대를 새롭게 증설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인권과 평화를 지향하는 통합 스포츠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6월 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2026년 3월 공사 착공,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더해, 진입도로 정비와 주변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대구국제사격장 주변 접근성과 편의성도 함께 높일 방침이다.
한편 대구정책연구원에서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 운영’에 대한 전문 연구가 진행 중이며 대구시는 오는 9월 연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대회 운영을 전담할 조직위원회 출범에 필요한 조례 제정과 세부 운영체계 마련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을 강조했다.
대구시는 대회 운영 및 행사 준비를 위한 예산을 약 55억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으며 정부의 국비 지원 확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자체 개최 국제대회 지원’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대회를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국내외 사격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세미나와 학술대회, 시민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 문화공연, 지역 관광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다 풍성한 국제 스포츠 문화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숙박 및 교통 체계를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경기장과 숙소 간 전세버스를 운영하는 등 이동 편의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본 대회는 총기를 사용하는 국제대회인 만큼, 대한사격연맹과 긴밀히 협력해 총기 수송 및 보관, 경기장 내·외부의 안전관리 체계를 촘촘히 마련함으로써 안전하고 질서 있는 대회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7월 14일 오전 대구국제사격장을 방문해,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 대구 유치 확정에 대한 대시민 언론브리핑을 한 후, 복합결선사격장 증축, 산탄총 사대 증설 등 시설개선 사항에 대한 현장 설명을 듣고 10M 결선, 25M 본선 경기장 등 사격장 주요 실내 시설과 증축 예정지를 직접 점검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유치 성공은 행정력만으로는 불가능했으며 대규모 행사를 통해 보여준 대구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시민정신과 자발적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FC바르셀로나 아시아 투어 경기, 대구마라톤대회, 2026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그리고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까지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의 연이은 개최로 ‘국제 육상도시’를 넘어 ‘국제 스포츠 중심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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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체험까지 문화예술이 군민 곁으로 왔다
성주군청사전경(사진=성주군)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은 ‘2025년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문화도시특화조성사업 종료 이후에도 문화정책의 흐름을 끊김 없이 이어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단절 없는 문화정책의 연속성과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난 6월 21일 성주읍 소재 고택 ‘만산댁’에서 열린 ‘시가 있는 저녁’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됐다.
올해 사업은 공연, 전시, 행사 등 총 25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클래식 오케스트라, 전통연희, 서예전, 도자기 체험, 아로마테라피, 노래자랑 등 장르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성주 곳곳에서 펼쳐지며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지난 7월 9일 월항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문화잔치 한마당 – 연희로 놀다’ 공연은 전통악기 연주와 관객 체험형 프로그램이 결합된 현장형 문화콘텐츠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더운 날씨에도 많은 군민이 참여해 공연을 즐기며 문화예술의 힘을 체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문화가 스며든 일상이 군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우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작지만 깊이 있는 문화로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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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폭염 속 현장근로자에 폭염대비 물품 전달 및 현장격려
성주군청사전경(사진=성주군)
[아시아월드뉴스] 7월 11일 성주군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가로청소 환경미화원 등 현장근로자들에게 아이스 조끼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현장을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폭염 대응 물품 지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땀흘리는 환경미화원 등 현장근로자들의 건강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고 근로자들은 전달받은 아이스 조끼를 착용한 채 현장에서 근무에 임하고 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기온 상승에 따른 폭염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근로자의 작업 안전 및 건강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현장을 찾은 이병환 성주군수는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을 직접만나 “여러분의 수고 덕분에 성주가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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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7월 정기분 재산세 281억원 부과
경산시청사전경(사진=경산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총 13만5천여 건, 281억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올해 부과한 재산세는 전년 대비 4.9% 증가한 금액으로 지역 내 오피스텔 및 산업단지 내 대규모 건축물 신축이 주요 증가 요인으로 분석됐고 주택분 재산세는 공시가격 하락 2025년 경산시 주택공시가격 전년대비 변동율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금 부담 완화를 위해 과표구간별 0.05% 인하된 특례세율과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 1주택자 공정시장가액비율: 3억이하 43% / 6억이하 44% / 6억초과 45% 다주택자,법인 공정시장가액비율: 60%는 올해도 연장 적용됐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를 소유한 자로서 7월에는 주택분 재산세의 절반과 건축물에 대해 부과되고 나머지 주택분과 토지분은 9월에 부과한다.
단, 주택분 재산세 본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고지된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현금 자동입출금기,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이체, ARS납부☎142211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충렬 세무과장은 "재산세 납기를 넘겨 3%의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면서 “납부하신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체계적인 세수관리와 납세 편의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