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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고품질 향상 재배 기술 교육 실시
감자 고품질 향상 재배 기술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은 감자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 2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감자작목반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감자 고품질 향상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자 재배 전문 강사인 조만현 강사를 초빙해, 감자의 생육 단계별 관리 요령, 병해충 방제법, 고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 기술 등 실질적인 영농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 및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남철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작목반 회원들이 더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감자 재배 기술을 습득해 고품잘 감자 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기술 보급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작목별 맞춤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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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영농조합법인 취약계층에 김치 기탁
매일영농조합법인 취약계층에 김치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매일영농조합법인은 2025. 7. 25. 쌍림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기탁된 김치는 관내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영농조합법인은 고령군 개진면 구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기탁, 저소득층 학생 학자금 후원, 소외계층 지정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매일영농조합법인 대표 서태수는 “무더운 여름 힘든 시간을 보내는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쌍림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한겨울 한파만큼이나 힘든 혹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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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렴 및 주요 비위행위 예방 교육’ 실시
봉화군, ‘청렴 및 주요 비위행위 예방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및 주요 비위행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공직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금품·향응 수수, 부당한 이권 개입 등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큰 주요 비위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사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에는 봉화군 소속 전 직원이 참여해 주요 비위행위에 대한 유형과 예방 방안을 함께 점검하고 청렴한 조직문화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를 맡은 염건령 교수는 청렴 교육 경력 20년 이상의 전문가로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자 가톨릭대학교 행정학과 탐정학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공직사회에서 실제로 발생한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큰 호응을 얻었다.
봉화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요 비위행위에 대한 인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앞으로도 공직자 행동강령 이행과 조직 내 청렴도 향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작은 부주의가 공직 사회 전체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며 “모든 직원이 청렴과 윤리를 실천하며 깨끗한 행정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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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봉화군 전통시장 민생소통 간담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봉화군 전통시장 민생소통 간담회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은 지난 24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전통시장 민생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봉화군의회, 봉화농협, 봉화군 3개 시장 상인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전통시장 사용 활성화와 제27회 봉화은어축제와 전통시장 연계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시장 상인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장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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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주시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행사 성료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7월 25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영주시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함께 걷는 농심, 하나되는 농촌’을 주제로 농업인학습단체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원 등 관내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동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천 다짐 캠페인, 농업인 안전일터 만들기 캠페인 등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오전에는 생활개선연합회 난타팀 ‘영주랑’의 공연과 단체 활동 영상 상영,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 회원 1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의 방향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캠페인과 특강도 실시했다.
오후에는 ‘영주빅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별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져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박재열 회장은 회원들에게 “농업인학습단체는 지역 농업의 중심이자, 과학영농과 선진농업을 선도하는 핵심 주체”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간의 결속을 다지고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업인학습단체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에도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한 교육과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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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역 광장 ‘쿨링포그’ 설치 완료…폭염 대응 본격 가동
영주역 광장 ‘쿨링포그’ 설치 완료…폭염 대응 본격 가동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해 추진해온 영주역 광장 ‘쿨링포그’ 설치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폭염대책 특별교부세 1억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으며 무더운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영주역 광장 차광시설 내부에 쿨링포그 장치를 설치했다.
설치된 시스템은 기온과 습도를 자동 감지해 작동하는 스마트 냉각 설비로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방식이다.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하루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0분 간 분사 후 5분 휴식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또한 영주시는 깨끗한 분사 환경 유지를 위해 상수도를 사용하고 필터를 정기적으로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식혁 안전재난과장은 “쿨링포그 시스템이 도심 속 무더위 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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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 본격 운영 시작
영주시,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 본격 운영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는 시민들이 도심 가까이에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흥동 중심부에 위치한 물놀이장은 대중교통과 도보 접근이 편리하고 인근 주거지역과 가까워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여름철 가족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운영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이며 매일 2회차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회차 30분 전부터 물놀이장 입구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시는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휴무 없이 매일 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시에는 △음식물 반입 금지 △반려동물 출입 금지 △맨발 또는 아쿠아슈즈 착용 의무 △유아 보호자 동반 입장 필수 등의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청결 유지를 위해 운영 기간 중 일반 놀이터는 일시적으로 이용이 제한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도심 한가운데서 걸어서 즐길 수 있는 이 물놀이장은 시민들에게 짧은 이동으로 큰 여름의 즐거움을 전해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아이들과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4,658명이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데 이어 올해 사전 운영 기간에는 859명의 어린이가 다녀갔다.
시는 올해 더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5,000명 이상 방문을 목표로 적극 운영할 방침이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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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기 포도 열과·병해 피해 주의 철저한 관리 당부
폭염기 포도 열과·병해 피해 주의 철저한 관리 당부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집중호우 이후 이어지는 폭염으로 포도 열과와 병해충 발생 등으로 인한 과실 품질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포도 재배 요령을 제시하고 철저한 관리와 주의를 당부했다.
포도 열과는 불볕더위와 장마가 반복되는 급격한 환경 변화에 주로 발생하는데, 집중호우로 토양 수분이 급격히 증가한 상태에서 과실이 빠르게 수분을 흡수하면 과피 성장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터짐 현상이 나타나고 특히 포도는 껍질이 얇고 탄력성이 낮아 다른 과수에 비해 열과 발생 가능성이 높다.
또한 여름철 고온기에는 수분 스트레스, 병해 발생, 일소, 착색 불량, 당도 저하 등 다양한 생리적 장해가 나타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장마 이후 고온이 지속되면 토양과 과수 내부에 수분과 열이 동시에 축적돼 병원균의 활성이 매우 높아지면서 탄저병, 가지마름병, 점무늬그을음병 등이 빠르게 확산한다.
강한 햇볕에 의해 포도알 표면 온도가 40℃ 이상으로 올라가면 일소와 엽소가 발생하기 쉽고 광합성 효율 저하와 과다한 호흡으로 인해 당도와 착색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폭염기 포도 안전재배를 위한 관리요령으로 수분·토양 관리가 중요하다.
폭우 이후 약해진 뿌리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토양 통기성을 높이는 것이 우선이며 토양 과습과 건조가 반복되지 않도록 점적관수나 미세살수 장치를 이용해 조금씩 꾸준히 물을 공급해 토양 수분 변동을 최소화하고 증발량이 적은 이른 아침이나 해질무렵 물을 주는 것이 좋다.
병해충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한다.
고온기에는 오전 시간대에 탄저병, 가지마름병, 점무늬그을음병 등에 대한 방제약제를 적기에 살포하고 덩굴 솎기와 하엽 제거를 통해 과원 내부의 통풍을 확보해 병해를 예방한다.
병징이 보이지 않더라도 포자나 균사가 과원에 잔류할수 있으므로 사전 방제가 필요한데, 특히 터진 열매는 곰팡이와 세균의 침입 경로가 되므로 발견 즉시 제거한다.
생리장해 및 품질 관리도 중요하다.
열과, 착색 불량과 당도 저하를 줄이기 위해 기온이 낮은 시간대에 칼륨, 마그네슘, 칼슘 등을 살포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수세가 약한 나무는 순지르기를 통해 수분과 양분을 과실로 집중되도록 유도한다.
농작업자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경보가 발령될 수 있는 상황에서는 농작업을 오전 10시 이전이나 오후 3시 이후로 조정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그늘막 설치, 주기적인 휴식을 병행해 작업자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금부터 8월 초까지는 포도의 품질과 수확량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기”며 “농가에서는 더 세심하게 여름철 과원 관리 기술을 실천해 주시고 농업기술원에서도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여름철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 최소화와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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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최고 착한가격업소를 찾아라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물가안정에 이바지하고 지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착한가격업소 경영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8월 7일까지 시군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맞춤형 업소 환경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2011년부터 정부와 지자체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 가운데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의 기준을 충족해 동종업종보다 모범이 되는 업소로 현재 도내에는 672개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업소당 85만원 상당의 물품, 공공요금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으며 도는 올해 말까지 809개소 지정을 목표로 신규업소를 발굴해 확대·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지정기간, 우수 착한가격업소, 지원 필요성과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시군의 추천을 받은 최고의 착한가격업소 25개소를 선정해 업소별 수요에 맞춰 내부 인테리어 개선, 안전시설 개선, 키오스크 등 희망하는 분야를 지원한다.
이재훈 경제통상국장은 “경영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쟁력을 더 강화하고 나아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방 공공요금 안정적 관리, 지방 물가안정 노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한 선제적인 물가안정 시책 추진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물가 안정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해 특별교부세 3억원을 받았다.
특히 이번 착한가격업소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특별교부세 중 일부 사업비로 도에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첫 사업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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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수료식 성료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25일 대구무역회관에서 ‘제13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13기 수료생은 60명으로 사전 온라인 교육에 이어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3주간에 걸쳐 합숙 과정을 이수했다.
무역계약, 통관, 무역영어, 직무산업기술 등 무역전문교육과 현직자 선배들의 취업 진로 상담으로 무역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소양과 취·창업 역량의 내실을 다졌다.
이날 수료식은 경북도 청년정책과장, 무역협회대구경북지역본부장 외 수출 관계기관 3곳과 수료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보고 수료생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에 이어 해외마케팅경진대회 시상 순으로 진행했다.
1·2위팀은 대만 로봇전시회 해외 현장 탐방과 실습 기회를 제공받는다.
교육 수료 후에도 국내 주요 종합상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연계한 직무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무역 전문 자격증 및 어학시험 지원, 채용박람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실무형 무역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13기 교육생 대표는 “처음에는 무역 쪽 진로를 꿈꾸는 것이 막연하게 느껴졌지만, 청년무역사관학교를 통해 시장조사부터 마케팅, 모의수출상담회 등 전 과정을 직접 기획해 보고 실현해 보면서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년무역사관학교는 경북도가 중소·중견 수출기업 맞춤형 무역인재 양성, 취업 연계 지원을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해 온 시책으로 지금까지 862명의 인재를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이 엘지이노텍, 포스코, 에스엘 등 도내 주요 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등 취업시장에서도 탄탄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진태 경상북도 청년정책과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꿈을 위해 도전하는 청년들의 열정이 아름답다”며 “우리 지역 청년들이 나고 자란 지역에서 취업하고 거주할 경북을 만들고 청년의 꿈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