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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먼파워 키움–맞춤형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과정’ 자문회의 개최
칠곡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먼파워 키움–맞춤형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과정’ 자문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은 지난 23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인‘우먼파워 키움 - 맞춤형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과정’의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수료생들의 지속적인 창업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에는 군 사회복지과, 도 경제진흥원 여성인력개발센터, 경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공회의소 등 12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진행됐다.
지역 내 창업전략, 금융지원 판로 확대 등 유관기관의 다양한 창업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소상공인 및 창업자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창업 성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단순한 교육 과정을 넘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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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소상공인 아이보듬사업 지원 사업’ 시행. 월 200만원 지원
칠곡군, ‘소상공인 아이보듬사업 지원 사업’ 시행. 월 200만원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칠곡군이 출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공백을 줄이고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독려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 본인 또는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대체 인력을 고용하면 인건비를 월 최대 200만원, 최대 6개월간 총 1,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로 출산으로 인한 경영 중단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업 지속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출산한 소상공인 본인 또는 배우자이며 지원 요건은 다음과 같다.
△신청일 기준 거주지와 사업장이 모두 칠곡군에 소재할 것△출산일 기준 1년 전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어야하며 연 매출액이 12백만원 이상일 것△사업장 및 거주지 주소는 사업기간 내 유지신청은 출산 후 3개월 이내에 가능하며 경상북도 모바일 앱 ‘모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 접수가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아이보듬 지원사업이 출산과 육아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칠곡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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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엔 ⇔ 경상북도·구미시 투자양해각서 체결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28일 구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서태민 루미엔㈜ 총괄부사장,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루미엔㈜와 경상북도·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루미엔는 지역 청년 기술 인재들이 차세대 반도체의 핵심 부품인 유리기판을 이용한 유리기반 인터포저 및 테스트 소켓의 기술 국산화를 목표로 의기투합해 지난 6월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는 총 5천 2백억원 가량 규모로 올해 12월 시제품 테스트 및 양산라인 설계를 시작해 2028년부터 대규모 투자 확장을 통해 2030년까지 총 1,023명 고용할 계획이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리기판은 고성능 반도체의 고집적화·고속화·미세화·저전력이 가속화됨에 따라 기존 세라믹 반도체 패키징 소재의 처리 속도와 전력 소모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소재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신생 응용소재 시장에서 통계상으로는 상용화 및 양산된 사례가 존재하지 않는 미개척 분야이며 코닝, 앱솔릭스, 삼성전자 등 주요 세계적 기업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성이 큰 산업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루미엔는 이러한 산업 생태계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세계 정상급 수준의 유리 기판을 이용한 유리 기반 인터포저 및 테스트 소켓 관련 기술을 통해 시제품 검증 등 상용화 준비를 이미 마쳤으며 전 제조공정을 자체 내재화한 수직 계열화 체계를 갖췄다.
이러한 기술력은 젊은 엔지니어들이 수년간 직접 손으로 가공하고 발로 뛰고 시험하며 현장에서 피와 땀으로 이룬 노력의 결실이다.
특히 이번 투자를 통해 양산에 성공한 사례가 없어서 전략적 선점 시장으로 평가받는 유리 기판 기반 기술시장에서 독자적인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선도기업으로 주도권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순한 설비 투자뿐만 아니라 청년 인재 채용과 함께 지역 협력생태계 구축까지 함께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루미엔㈜ 반도체 유리기판 및 테스트 소켓 분야 투자는 구미를 글로벌 첨단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경상북도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1기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앞으로 계획된 2기 투자까지 차질 없이 이어지길 기대하며 루미엔이 반도체 유리기판 및 유리기반 테스트 소켓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적의 산업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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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30% 할인, 여름휴가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도내 전통시장 6곳에서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 장소는, 포항 큰동해시장, 경주 감포공설시장, 안동 안동시전통시장연합, 경산 경산공설시장, 영주 선비골전통시장, 영덕 영해만세시장이며 국내산 수산물 판매 도·소매점포를 대상으로 한다.
소비자는 행사 기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고 카드 또는 현금 영수증과 신분증을 환급 부스에 제시하면 구매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는다.
환급 기준은 구매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각각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행사 취지에 따라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 수산물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상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낮추고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으로 지역 경기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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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북극경제 선도 환동해 에너지 전진기지 구축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28일 북극경제를 선도하고 환동해 에너지 허브를 구축하기 위한 ‘영일만 국가에너지 복합기지 구축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포항시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번 용역을 수행하는 용역사인 경북연구원 정원조 부연구위원의 중간보고에 이어 함께 자리한 에너지, 항만 관련 전문가들의 질의응답과 기본구상 수립에 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영일만 국가에너지 복합기지 구축 용역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북극항로 시대에 포항 영일만항의 새로운 미래 구상을 마련하는 데 그 의의가 있으며 이를 위해 포항시와 공동으로 경북연구원에 의뢰해 추진하고 있다.
중간보고 발표에서 정원조 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북극항로 시대 포항 영일만항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탄소중립 시대의 에너지 항만 성공 가능성과 새 정부에서 정책 기조로 삼고 있는 해상풍력을 지원하는 항만 및 배후단지 조성, 천연가스 지원기지 구축 등 복합항만으로서의 영일만항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지금까지 여러 차례 전문가 자문회의와 수요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에너지 복합기지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한 상태로써, 앞으로 이미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국내외 관련 정책 현황과 지원제도 등을 분석해 영일만항에 적합한 전략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과 함께 포항 영일만항을 ‘투포트 글로벌 경제권 전진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 영일만항 청정에너지 복합기지 구축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홍석표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영일만 국가에너지 복합기지는 경북이 환동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새로운 성장엔진”이며 “북극항로 시대 지역 내 전후방 산업이 함께 고루 성장할 수 있도록 치밀한 전략 수립을 해달라”고 말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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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칠곡할매 시화 홍보거리’준공식 성황리 개최
칠곡군, ‘칠곡할매 시화 홍보거리’준공식 성황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칠곡의 할머니들이 배움으로 써내려간 인생의 문장이 하나의 거리로 피어났다.
경북 칠곡군은 지난 25일 동명지 수변생태공원 일원에서 ‘칠곡할매의 밤, 이야기를 켜다’를 주제로‘칠곡할매 시화 홍보거리 조성사업’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이상승 군의장, 오종열·이창훈 군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방문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시낭송회, 공연, 점등 퍼포먼스, 거리 투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늦여름 밤을 수놓았다.
식전 무대는 마을 가수들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칠곡의 대표 할머니 래퍼 그룹‘수니와 칠공주’ 가 등장해 배움과 도전이 담긴 랩을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진 시낭송 무대에서는 칠곡할매체 주인공 권안자 할머니와 동명면 법성학당의 김옥자, 최말란, 김순식, 은용순 할머니가 직접 쓴 시를 낭송했다.
시를 읊는 목소리에는 한글을 처음 배워 손글씨로 써 내려간 시간과 삶의 무게가 담겨 있었다.
무대에 오른 할머니들 한 분 한 분에게는 문화의 주체로서의 의미를 담아 ‘이름표’ 가 수여되며 감동을 더했다.
하이라이트는 점등 퍼포먼스였다.
할머니들의 시가 새겨진 조형물과 조명들이 일제히 밝혀지며 무더운 밤, 시와 이야기가 마음을 환히 밝혔다.
관람객들은“작지만 깊은 이야기가 거리 전체에 스며든 느낌”이라며 “삶 자체가 전시가 되고 예술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 조명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할머니들의 삶과 배움, 따뜻한 이야기를 오래도록 비추는 ‘빛의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문화의 주체가 되는 공간을 계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칠곡할매 시화 홍보거리’는 칠곡군의 대표 문해 교육 성과인 ‘칠곡할매 시집’과 ‘칠곡할매체’를 기념해 조성된 거리다.
낱말 하나, 문장 하나가 누군가의 평생 첫 글씨였다는 점에서 이 거리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선 배움과 인생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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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부터 청렴하게”대구시, 주요 건설공사장 청렴교육 추진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이번 교육은 대구시와 구·군이 발주·시공 중인 토목 및 건축공사 현장 12곳에서 공사감독 및 현장소장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반부패 법령에 대한 공사 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사 현장의 부조리를 차단하기 위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공직자의 부패행위 및 위법·부당 행위에 대한 신고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청렴 의식을 강화했다.
특히 7월 28일 실시한 현장 교육에서는 대구시 건설본부 담당자와 함께 청렴캠페인을 펼치며 청렴문화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 감사위원회는 해당 기간 동안 공사 과정의 낭비 요인을 시정하고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현장에 대한 특정감사도 병행해, 공사현장 부패인식 개선에 대한 실효성을 높였다.
김수종 대구광역시 감사위원장은 “이번 현장 교육을 계기로 공사업무와 관련된 청렴 인식이 실제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렴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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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왜관 광역도로건설, 총사업비 마무리 승인…2027년 준공 청신호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사업’의 총사업비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조정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붙이게 됐다.
이번 총사업비 조정은 기획재정부가 정한 광역도로 국비지원 1,000억원을 초과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초과 사업비의 25%에 해당하는 국비 155억원이 추가 반영되면서 총사업비 2,699억원이 확정됐다.
이로써 본 사업의 재정 여건이 더욱 강화되고 집행 불확실성이 해소되어 향후 공사 추진과 품질관리, 단계별 예산 투입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사업’은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과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을 연결하는 총연장 9.6km, 폭 17.5m 규모의 광역도로 건설사업으로 상습 정체 구간 해소와 물류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16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이후, 현재 토지 보상과 전 구간 공사가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대구시는 올해 연말까지 군도 14호선 이설 및 선사대교 구간 공사를 마무리하고 마천산터널을 포함한 도로 포장 등 주요 공사를 2027년까지 단계별로 완료할 방침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대구 서남권과 경북 칠곡권역 간 물류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통근시간 단축과 기존 상습 정체 구간 해소에도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사업이 예정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이어가겠다”며 “아울러 상화로 입체화 사업과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 등 주요 교통 인프라 사업도 꼼꼼히 챙겨, 균형 있는 교통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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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소년, 베트남 다낭 첫 방문… 글로벌 역량 키운다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 5일간 대구 청소년 15명과 함께 해외자매도시인 베트남 다낭을 방문해, 다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2001년부터 이어져 온 ‘해외자매도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은 중국 칭다오, 일본 히로시마 등 여러 자매도시와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베트남 다낭과는 2024년부터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했다.
작년 8월에는 다낭 청소년 15명이 대구를 방문해 양 도시 청소년 간 우의를 다졌고 올해는 대구 청소년들이 처음으로 베트남 다낭시를 찾아 다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게 된다.
이번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약 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중·고등학생들로 대구 청소년을 대표해 다낭을 방문한다.
양 도시의 청소년 30명은 다낭시 외무부 방문을 시작으로 △마블마운틴, △탄하 도자기 마을, △바나힐스, △손트라 린웅파고다 등 다낭의 주요 명소를 탐방한다.
또한, 도자기 만들기 체험, 베트남 전통 무술 시범 등 다양한 현지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다질 예정이다.
이번 국제교류 행사는 대구 청소년들이 해외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또래 외국 친구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감각과 문화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다낭 방문 외에도, 오는 8월 일본 히로시마 청소년 16명이 3박 4일 일정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국제교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다낭 방문은 대구 청소년이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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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집중호우 이후 성주읍 빗물받이 점검 및 준설 실시
성주군, 집중호우 이후 성주읍 빗물받이 점검 및 준설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 이후, 7월21일 ~ 7월26일까지 성주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점검 및 준설을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집중호우 이후 성주읍 시가지내 침수 예방과 하수시설 기능 유지를 위한 선제 대응으로 빗물받이에 쌓인 이물질 제거와 하수관로 내 준설을 통해 원활한 배수기능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빗물받이 위에 덮개 설치하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로 인해 침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을 홍보했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작은 실천이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빗물받이 및 하수관로 점검과 관리로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철저히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을 밝혔다.
2025-07-28